삼성전자가 안전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싱스(Smart Things) 기반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플로우(FLOW)사와 협력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심의 복합주거단지에서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 양사는 최근 마이애미에 연 모델하우스에서 스마트 주거 환경을 제시했다. 삼성전자 가전제품들과 조명, 온습도 제어, 재실 감지 등 다양한 IoT(사물인터넷) 센서
코맥스와 트러스테이가 스마트홈과 커뮤니티를 하나의 서비스로 묶었다.AIoT HOME 전문기업 코맥스(대표 변우석)는 스마트홈으로 입주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주거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러스테이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코맥스는 공동주택의 세대와 공용부에 월패드와 로비폰을 비롯한 주요 홈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면서 홈 기기를 통해 새로운 AI 기반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스마트홈 전문기업이다. 또한 트러스테이는 야놀자클라우드와 KT estate의 합작 법인으로, 주거생활 편의와 아파트 및 공동주택 등 집합건물의 관리서비스를 모바일 앱으로 제공하는 프롭테크 솔루션 및 플랫폼 기업이다.코맥스와 트러스테이의 이번 협력은 최근 스마트홈이 IoT 클라우드와 다양한 AI 서비스를 채택하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들이 스마트홈 모바일 앱을 사용하면서 커뮤니티 시설 등 공용시설을 예약하고 이용하기 위해 또 다른 앱을 사용해야 하는 복잡함을 느끼는 불편을 해결하기 위함이다.이로써 양 사는 월패드와 모바일 앱 모두에서 스마트홈과 주거 편의 시설 이용 기능을 하나로 통합하고, 더 빠르고 편리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4 라스베이거스 보안 전시회(ISC WEST)’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ISC WEST는 올해로 57회를 맞는 미국 최대 규모의 보안기기 전시회로 세계 3대 물리보안 전시회 중 하나다.이번 전시회에는 27개국, 750여개 정보보안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과 우수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 품목은 영상감시, 정보기술·사물인터넷 보안, 침입경보, 무선장비, 생체인식, 스마트홈 등이다.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 보안업계의 주요 트렌드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보안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여 참관객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조영철)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한국관에는 총 11개사가 참가한다.전시 품목은 ▲Edge AI 기반 지능형 영상 솔루션 ▲레이더 센서 ▲보안 반도체·모듈 ▲종이문서유출 차단 솔루션 ▲스마트홈 ▲키오스크 카드 프린터 등이다.특히 민관협력 R&D로 국산화에 성공한 ▲AI SoC 반도체(아이닉스-과기정통부) ▲AI X-Ray 자동 판독 시스템(딥노이드-한국공항공사) 등을 선보이며, 국산 장비의 해외 시장 점유
최진식(사진) 한양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최근 스마트홈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한 양방향 에너지관리에이전트 참조구조 및 프로토콜 국제표준 2건을 동시에 제정했다고 밝혔다.에너지관리에이전트 참조구조 표준은 아파트와 상용건물 내 가전기기뿐만 아니라 분산전원, 신재생에너지 장치의 에너지 효율 향상과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한 지능화된 서비스를 수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자율형 소프트웨어 기능 요구사항과 인터페이스다.제정된 표준을 활용하면 아파트와 상용건물에서 에너지 수요관리를 위한 에너지관리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이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관리에이전트 프로토콜 표준을 활용하면 스마트홈과 스마트시티처럼 다수의 독립 사용자가 에너지 생산·소비를 위해 상호 연동할 수 있는 ‘에너지 수요관리 오케스트레이션 프레임워크’ 개발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이번에 개발된 에너지관리에이전트 참조구조와 프로토콜이 국제 정보 기술과 국제 전기기술 합동 표준화 기구인 ISO/IEC 국제표준이자 스마트홈, 스마트그리드, 스마트시티를 위한 에너지인터넷 기반 기술로 에너지 분야의 4차 산업혁명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최 교수는 해당 표준들과 연계된 연구를 국제 학술지
국내 전자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로 승부수를 띄운 사업 전략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초연결성과 초개인화를 앞세운 AI 사업 전략으로 시장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통신사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기업 전환을 재차 강조하며 기업별로 AI 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내걸어 주목된다.◆삼성‧LG, ‘초연결성‧초개인화’ AI 등장...‘고객 맞춤형’ 핵심삼성전자는 최근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의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비스포크 AI는 사물 인식, 패턴 분석, 에너지 절감까지 알아서 관리해 주고,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집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냉장고는 AI가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주고, 삼성 특허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냉장고에 탑재돼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해법으로 ‘에너지효율’이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스마트조명이다. 전체 건축물 에너지의 25~30%를 점유하고 있는 일반 조명을 LED로 바꾸는 것만으로 50%에 가까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데, 여기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하면 20~25% 내외의 에너지를 추가로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이와 같은 에너지절감 데이터를 객관화하고, 스마트조명 표준 마련과 확산을 위해 5년간 총 326억원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진행해왔다. 이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 과제책임자 성정식)이 주관기관을 맡고, 23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조명 혁신기술 개발 ▲주거·산업·상업·실외 등 4개 공간 에너지 절감 ▲스마트조명 시스템의 리빙랩 실증 검증을 통한 스마트조명 신산업 육성 및 신규 사업화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1단계 평가를 끝낸 ETRI와 참여기관들은 현재 2단계
국내 스마트 배전기기 분야 선도기업인 제일전기공업(대표 강동욱)이 ‘제일일렉트릭’으로 사명을 변경했다.제일전기공업은 3월 28일 제44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에 따른 정관 변경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명을 제일일렉트릭으로 변경했으며, 새로운 CI도 공개했다.회사 측은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시작된 4차산업혁명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따라 인류의 주거생활 방식에 있어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며, 새로운 세상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제일일렉트릭(CHEIL ELECTRIC)의 정신을 변경된 사명과 CI를 통해 간결하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또한 “세련되고 우아한 곡선의 로고는 고도의 전문성에 기반한 제일일렉트릭이 추구하는 고객과의 신뢰감 및 안정성을 표현하며, 특히 ‘C’, ‘E’, ‘L’에 표현된 곡선과 사선의 포인트는 기업이 나아갈 혁신의 방향, 즉 미래를 향한 제일일렉트릭의 끊임없는 도전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회사는 1955년 부산에서 설립됐으며, 약 70여년 간 스마트 배선기구와 분전반 등을 생산·공급하며 성장해왔다.1980년 제일유기화학공업주식회사로 법인 전환됐고, 1993년 제일전기공업주식회사로 사명을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발맞춰 교육과정 개편에 힘쓰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이사장 한복수)가 인재 양성에 손을 맞잡았다. 특히 올해부터 국가 공인 시험으로 지정된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을 활용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산업계에 육성한다는 목표다.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지난 2월 29일 서울시 중구 서울시티타워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광운인공지능고등학교, 경성전자고등학교, 금파공업고등학교, 인천재능고등학교 등 총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홈 산업 분야의 특성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공급을 위한 ‘특성화고 지능형홈(AI@Home) 공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5개 기관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는 전공 교과목 개편을 위한 협력 ▲자격취득 특성화 과정 도입 및 자격검정 연계 ▲관련 분야 취업처 공동 발굴 및 취업 연계 노력 ▲해당 산업의 발전과 구성원의 이익을 위한 공동목적 사업 협력 등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특히 현재 지능형홈 산업의 발전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시행 중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을 활용해 인재 육성을 가속화한다는 목표다.‘지능형홈’은 기
명실상부 세계 최대의 조명박람회로 평가되는 ‘독일 조명건축박람회 2024(Light + Building 2024)’가 3월 3일부터 8일까지 개최된다. 전 세계 46개국, 1531개사가 참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약 10만명에 달하는 글로벌 건축·조명·스마트홈 관계자들이 찾을 전망이다. 독일 라이트앤빌딩은 2년 주기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명전시회로, 올해는 가정과 건물의 전기화와 디지털화에 초점을 맞춰 ‘지속가능성’, ‘연결성’, ‘일+생활’이라는 3대 테마로 행사를 꾸밀 예정이다. 조명·전기공학, 주택 및 건물 자동화, 안전 및 보안 관련 제품과 함께 지능형 및 네트워크 솔루션, 미래 기술 및 최신 설계 동향을 예측해 볼 수 있는 각종 제품과 기술 등이 소개될 것으로 보인다. 라이트앤빌딩은 지난 코로나 위기 당시 ‘행사 중단’을 결정했다가 2022년, 4년 만에 다시 전시회를 재개했다. 재개 이후 두 번째로 개최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한국의 유명 조명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말타니, KH 필룩스, 동명전기, 영공조명, 서울반도체 등 총 12개사가 자체 부스를 마련, 관람객을 맞으며, KOTRA와 LED산업포럼이 공동
급변하는 우리의 산업 환경은 물론 평범한 일상 속까지 스며든 디지털 전환, 그 안에서 똑똑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솔루엠은 26일(현지 시각)부터 2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4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IT 분야 박람회인 ‘MWC 2024’에 참가해 디지털 전환의 해답을 선보인다.이번 행사에서 솔루엠은 ‘Project 007: Smart ways to survive’을 주제로 산업과 일상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소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을 돕는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한다.IT기술이 진화하면서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블러(Big Blur)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솔루엠은 부스 내 스마트 시티 존을 마련하고, 디지털 전환을 맞은 유통 매장과 병원, 물류 창고의 모습을 비춘다. 예컨대 ESL이 적용된 대형마트에서는 제품을 찾아 헤매는 일이 없다. 매장 애플리케이션에 제품명을 검색하면 위치를 알려주고, 휴대전화 속 지도를 따라가면 해당 제품 태그의LED 불빛이 반짝인다.물류 창고 관리 솔루션으로서 ESL도 흥미롭다. WMS(창고 관리 시스템)과 연동돼 실시간으로 입출고 데이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이상 자
#. 쿵쿵 쿵쿵 쿵. LH 과천지식정보타운S-10 통합공공임대주택의 한 세대에서 층간 소음 테스트가 진행됐다.송준석 LH 경기남부지역본부 의왕과천사업본부 소장은 “무언가를 떨어뜨리거나 ‘쿵’하고 한 번 정도 들리는 경우까지 고의가 있는 층간 소음으로 판단하지 않도록 테스트했다. 생활 습관 중에서 발꿈치 소리와 아이들이 뛰는 소리를 중요한 기준으로 잡았다”며 “층간 소음 알림 메시지를 통해 자발적으로 소음을 줄이게끔 유도하고 있다”고 서비스를 소개했다.향후에는 관리비 고지서에 이웃 세대와의 비교를 통해 거주자 층간 소음이 평균에서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게 해 층간소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 문제 해소를 지원한다는 복안이다.이처럼 층간소음 문제를 해소하고, 입주민들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LH 층간소음 예방시스템 ‘노이즈가드’가 31일 본격 가동됐다.LH는 올해 1월에 입주한 과천지식정보타운S-10 통합공공임대주택(605세대)을 대상으로 노이즈가드를 최초로 도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사업은 LH 기축 및 신축 공동주택을 통틀어 층간소음 서비스로는 첫 개시다.노이즈가드는 층간소음 예방시스템으로, 거주자의 생활 습관에 주목하고 있다. 소음 발생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올해 시행하는 국가공인자격 3개 종목 및 민간등록자격 5개 자격의 종목별 정기검정 시행 일정을 23일 공고했다.▲국가공인 자격인 네트워크관리사 2급, PC정비사 2급, 지능형홈관리사와 등록민간자격인 영상정보관리사는 서울 외 7개 지역에서 분기별 1회(연 4회) 시행되며 ▲PC정비사 1급(국가공인), 네트워크관리사 1급, 인터넷보안전문가 2급, 인터넷보안관리사, 모바일로보틱스 2급/3급은 서울에서 반기에 1회(연 2회) 시행 예정이다.협회는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부로 지능형홈관리사(구 스마트홈관리
A.I. HOME 전문기업 코맥스가 오는 16일부터 18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리는 국제 보안 전시회인 ‘2024 두바이 인터섹(Dubai intersec 2024)’에 참가한다.인터섹은 안전과 사이버 보안, 비상대응, 화재 분야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주력 제품을 홍보하는 보안장비 전시회로, 우리 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 전략 및 기술을 공유하고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코맥스는 사업 초기부터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글로컬라이제이션’ 전략을 펼쳐왔다. 표준화된 제품과 서비스 제공에 더해 각 로컬 환경과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시스템을 풀 라인업으로 구축하면서 글로벌 스탠다드를 완성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코맥스는 현재 전세계 130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유럽, 중동, 러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로, 해외 시장 활성화와 신시장 개척을 위해 매년 인터섹에 참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A.I. Smart Home with COMMAX, 코맥스와 함께하는 스마트한 삶’이라는 콘셉트로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주요 전시
고품격 배선기구와 스마트홈·빌딩제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독일의 프리미엄 브랜드 융코리아일렉트릭(대표 이윤희)이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는 ‘JUNG HOME 시스템’은 ‘전력난 이슈’에 대처하기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이 시스템은 블루투스를 활용한 배선기구 결합형 건물 자동제어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구축·신축 현장 어디에서나 토털 스마트홈 솔루션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전력 관리 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미래를 대비한 스마트한 가정을 쉽게 꾸밀 수 있는 게 특징이다.특히 ‘JUNG HOME 시스템’은 전력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시스템 안의 각 장치들은 에너지 흐름을 최적화하고, 에너지 소모를 줄이는 데 기여한다. 또 사용자는 에너지 소비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을 즉시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이 시스템은 스위치·콘센트 등의 배선기구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미래지향적인 스마트홈을 간편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있으며, 사용자들에게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을 만하다는 게 융코리아의 설명이다.이윤희 융코리아 대표는 “간편한 설치와 운영을 통
#공연장에 온 듯 배우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는 모습을 관람하는 것은 이색적이면서도 솔루엠의 기술이 우리의 삶에 어떻게 녹아 들어 있는지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4에서는 관람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신선한 풍경이 연출됐다.솔루엠은 이번 CES가 첫 출전이다. 해외 시장에 축적된 기술력을 알리고 국내외 기업과 네트워킹을 강화해 글로벌 전자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부스를 마련했다.부스에서는 지속가능성에 방점을 둔 친환경 에너지 비즈니스와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춤 홈 사물인터
올해도 지난해처럼 CES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향연이 펼쳐졌다. 모터쇼를 방불케 하는 새로운 전기차 모델 공개는 물론 CES 2024년 핵심 키워드인 AI(인공지능)의 흐름에 맞춘 자율주행, SDV(소프트웨어 기반 차량), 커넥티비티, 인포테인먼트 등의 혁신 기술을 장착한 많은 기업이 CES 2024 전시관을 가득 채웠다.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4는 12일 끝난다.◆ AI, SDV, 인포테인먼트 등 모빌리티도 SW가 대세CES 2024의 핵심 키워드가 AI인 만큼 올해 모빌리티 기업 전시에도 AI, SDV 등 소프트웨어(SW) 기반 기술 등이 주류를 이뤘다. 모빌리티가 운송수단을 넘어 이동 및 문화생활 공간으로서의 가치로 성장하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줬다.현대모비스는 이번 CES에서 그동안 개발했던 e코너시스템, 익스테리어 라이팅(Exterior Lighting) 등 전동화 핵심 기술이 총집약된 실증차 ‘모비온’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크랩주행과 대각선주행, 제자리 회전 등이 가능하려면 네 바퀴를 개별적으로 제어해야 하는데 현대모비스는 인휠(In-Wheel), 자율주행 센서 등을 통해 이를 구현했다. 또 근거리 라이
이달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나흘에 걸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분야 전시회 CES에 삼성·LG·현대·SK 등 대기업을 비롯해 우리나라 중소·중견기업 등 760여 개사가 대거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올해는 산업부와 코트라(KOTRA)뿐만 아니라 중기부, 서울시도 CES 통합한국관에 최초로 함께 참여해 총 32개 기관, 443개 기업이 참여하는 통합한국관이 구축된다. 이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커진 역대 최대 규모다.CES 최고의 영예로 불리는 ‘CES 혁신상’ 수상 한국기업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지난해 11월에 발표한 전체 310개 사 수상기업 중 국내기업이 약 46%인 143개 사다.올해 주제는 모든 기술과 산업이 모여 인류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미의 ‘All Together, All On’으로, 그 중 인공지능(AI)기술 발전이 다양한 산업에 가져올 변화에 주목되고 있다.‘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내건 삼성전자는 CES 2024에서 AI 시대 혁신 기술과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전시장 입구에 디스플레이 기술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기아)과 협력해 '스마트싱스(SmartThings)' 플랫폼의 연동 범위를 커넥티드 카로 확대한다.삼성전자와 현대차∙기아는 지난 3일 '홈투카(Home-to-Car)∙카투홈(Car-to-Home) 서비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사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플랫폼과 현대차∙기아의 커넥티드 카 서비스 플랫폼을 연동해 차세대 스마트홈을 위한 ▲홈투카∙카투홈 서비스 ▲통합 홈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홈투카·카투홈 서비스는 스마트홈과 차량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