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수면산업진흥센터를 개소했다. KTC는 세계수면학회가 수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정한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산업진흥센터(이하 수면센터) 개소식을 지난 15일 충청남도아산 R&D 집적지구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개소식에는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 박경귀 아산시 시장,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김용하 순천향대학교 부총장, 안성일 KTC 원장 등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KTC는 수면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충남테크
▲ 남궁채석씨 별세, 김창교(순천향대학교 교수)·상모(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장) 모친상 = 3일,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5일 오전 8시 ☎ 02-797-4444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제24대 사무총장으로 이은희 건협 전 본부장이 임명됐다.건협은 지난 1월 5일(수) 더케이호텔 에비뉴에서 2022년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이번에 임명된 이은희 신임 사무총장은 성신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보건학석사,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보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에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입사해 지난해 서울동부지부 본부장으로 퇴임했으며, 순천향대학교 보건행정경영학과 외래교수,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양자기술·자율차·인공지능·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의 표준화를 위한 민·관 간, 국가 간 협력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2일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미국표준원(ANSI)과 ‘한-미 표준협력대화(S-Dialogue; Standards Dialogue)’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MoU) 이행계획을 체결했다. 더불어 제1차 ‘한-미 표준협력대화’와 ‘한-미 표준포럼’을 잇달아 열고, 양자기술·자율차·인공지능·반도체 분야에서 표준협력 방안을 논의했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사회적 갈등을 빚고 있는 전력설비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전자파가 인체에 유해성이 있다는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보는 게 매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과학적인 연구 결과와 사회적인 갈등을 해결하는 것은 또 다른 이야기라는 주장도 제시됐다.18일 서울시 삼성동에 있는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전력설비 전자파 소통 포럼’이 개최됐다. 한국전력공사가 주최하고 한전과 본지가 공동 주관했다.행사는 송전탑으로 대표되는 전력설비의 유해성 여부를 둘러싼 사회적 갈등을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신성이엔지가 위드케이에이씨와 함께 위드 코로나 대응에 나섰다.신성이엔지는 한국공항공사 사내벤처기업인 위드케이에이씨와 함께 공공시설 보건위생강화를 위한 살균시스템의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올해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공항에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목표다.위드 코로나 상황을 대비하고자 클린룸, 이동형 음압병실, 퓨어게이트의 기술을 보유한 신성이엔지와 공항 수하물 비접촉 살균장치를 개발한 위드케이에이씨가 함께 워킹스루 출입 방역장치를 개발한다. 이들은 백신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여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바이오, 백신, 제약, 의약 등의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신성이엔지가 바이오 클린룸 사업 본격화에 나선다.신성이엔지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와 99억원 규모의 바이오 클린룸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충북 청주에 위치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R&D센터 구축이며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다.신성이엔지는 바이오 의약품 선두기업인 프레스티지바이오 그룹과 연이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첫 공사를 시작으로 올해 4월에는 138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는 오송 캠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한국이 개발해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코로나19 실시간 PCR(유전자증폭) 검사 등 의료제품 분야 국제표준 개발사례 및 관련 동향을 나누는 정보교류의 장이 열렸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 ‘의료제품 분야 국가표준 전문가 워크숍’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 및 의료용품 긴급사용승인 등 K-방역 국제표준화와 의료제품 표준화 정책 동향 등이 논의됐다고 5일 밝혔다. KTR은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의료제품분야 ISO(국제표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사진)은 사업 전반에 ESG 경영체제로의 전환을 선언,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대변환기에 기술혁신으로 깨끗하게 생산된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공기업의 사명을 완수하고,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가치 창출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이에 더해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투명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하는 다양한 제반 장치 마련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중부발전은 CEO의 강력한 윤리·인권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이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와 협력해 2일 오전 열리는 2021년 순천향대학교 신입생 입학식을 자사 ‘점프VR’ 플랫폼을 통해 메타버스(Metaverse) 공간에서 진행한다.메타버스는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Universe(유니버스)’와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Meta(메타)’의 합성어로,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사라진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이용자는 본인을 대신하는 아바타 등을 활용해 가상 세계에 직접 참여하게 됨으로써 기존의 단순 가상(Virtual) 현실 개념보다 한 단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공동 개발한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을 원자력병원에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개발에 돌입해 음압병동을 설치 완료했고, 안정적인 음압병동의 운영을 위해 원자력의학원에서 시험 운용 중이다. 앞으로 국내외 의료기관 및 지자체에 공급 할 계획이라는 게 신성이엔지 측의 설명이다. 신성이엔지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음압병실이 부족한 가운데 신성이엔지와 카이스트가 신개념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을 원자력병원에 설치했다는 점에서 의미 깊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설치된 음압병동은 중증 환자와 경증 환자를 모두 수용할
신성이엔지가 카이스트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신성이엔지는 카이스트와 이동 확장형 음압병동 개발 및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신성이엔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연말까지 조립식 형태의 음압병동을 개발하고, 원자력병원에 설치,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이동 확장형 음압병동의 개발은 카이스트에서 발족한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코로나 대응 과학기술 뉴딜 사업은 K방역에 과학을 접목해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는 대형 프로젝트라는 게 신성이엔지 측의 설명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4일 울산에 위치한 본사 넥스테이지에서 ‘2020년 에너지 문화예술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생활 속 에너지 절약과 신재생에너지를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만든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민적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노래부르기, ▲영상 비디오아트, ▲톡투유 등 3개 부문으로 작품을 공모했다.전국 초·중·고교생 및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한 가운데 총 318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단은 응모작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 심사, 국민공개심사 등을 통해 총 2
코로나19로 인해 전례 없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고 있다. 온 국민과 방역당국의 노력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상황은 좋은 편이지만, 다시금 코로나 이전의 세상으로 돌아가는 것은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기를 바라기 보다는 코로나 이후의 세상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이러한 움직임은 이미 산업계에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언택트(untact) 혹은 비대면 트렌드가 바로 그것이다. 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이나 반대의 뜻을 나타내는 접두사인 언(un-)이 결합된 신조
IoT 전략연구소의 대표이자 순천향대학교 IoT보안연구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김학용 교수는 여러 업계로부터 연사로서 러브콜을 받는 자타공인 IoT(사물인터넷) 전문가다. 지난해 11월 출시한 ‘냉장고를 공짜로 드립니다’를 비롯해 ‘IoT 지식능력 검정’, ‘사물인터넷’, ‘NodeMCU로 시작하는 사물인터넷 DIY’ 같은 관련 분야 책들도 다수 출판하는 등 IoT에 대해 해박한 지식과 넓은 시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그런 그가 IoT와 밀접한 관계의 ‘5G’에 대해 열었다. 지난 4월 3일, 이동통신 상용화 1주년을 맞이한 만큼 ‘
신성이엔지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을 기부했다. 9일 신성이엔지는 자회사인 위니케어와 함께 순천향대 서울병원에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 1대를 전달하고, 각각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전염병 대응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신성이엔지의 이동형 스마트 음압병실은 신속하게 설치 가능한 공기 주입 텐트 방식의 음압격리 부스로, 빠른 설치와 완벽한 격리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외풍과 강설에 견디는 튼튼한 공기막 구조를 갖췄고 사용 후에는 해체해 손쉽게 보관 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클린룸 기술을
지난 2월 17일,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기업인 스페이스X는 60기의 소형 위성을 한번에 쏘아 올렸다. 지난해 5월 1차로 60기의 저궤도 위성을 쏘아 올린 후 다섯 번째다. 비록 이번에는 네 번이나 사용한 로켓 발사체를 회수하지 못했지만 스페이스X는 모두 300대의 위성을 보유함으로써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위성을 보유한 기업이 되었다. 스페이스X는 올해에만 모두 22차례에 걸쳐 소형 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 연말이면 약 1500대의 소형 위성이 지상 550km 상공을 회전하며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위성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폐렴)의 12번 확진자인 부천 거주 중국인 A씨의 이동경로가 밝혀졌다.2일, 부천시는 부천시 알림 메시지를 발송해 부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A씨의 이동경로를 상세히 알렸다.부천시 측에서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20일 오후 7시 20분경, CGV 부천역점의 8층 5관 E열에서 영화 '백두산'을 관람했다.이로부터 사흘 뒤인 23일, 부천시 심곡본동 소재 S 내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이후 26일에는 CGV 부천역점 8층 4관 E열에서, 오후 5시 30분경 상영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을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이라는 용어는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인 1999년에 처음 등장했다. 당시 P&G에 근무하던 캐빈 애시턴(Kevin Ashton)은 P&G가 생산해서 유통하던 제품들뿐만 아니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물들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게 된다면 정말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들이 벌어질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로부터 20년이 지난 지금 캐빈 애시턴의 기대는 아직 보편적인 현실이 되지 못하고 있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하고는 있지만, 구체적이고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사회복지 전문가가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현 좌표는?’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용복지를 표방하는 현 정부의 복지정책이 치매국가책임제 등 좋은 정책도 많지만, 현금복지서비스가 비중이 높아지고 초대형 정부 산하단체가 될 사회서비스원을 법적인 근거 없이 시범사업부터 시작한 것이나 엄청난 소요 재원 마련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회장은 “정책이나 늘어나는 복지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