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17일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수소충전소 구축
내수 자동차 시장이 그나마 개선된 가운데, 전기차 판매량도 모처럼 크게 늘었다. 다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 대책도 시급한 상황이다.1일 국내 완성차 5개사 발표를 종합하면 3월 내수 자동차 판매량은 12만289대를 기록했다.현대자동차가 6만2504대, 기아가 4만9006대로 압도적인 비중을 지켰다. KGM이 4702대로 뒤를 이었고, 르노(2039대)와 GM(2038대)이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전달(9만9203대)보다는 21.26%나 성장했지만, 전년 동기(14만926대)과 비교하면 여전히 14.6%나 적었다.브랜드별로도 전년 동기와 대비하면 GM만이 성장에 성공했다. 그나마 KGM이 7개월, 르노코리아가 11개월만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하긴 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아직은 저조했다. 불안정한 글로벌 업황에 현대차와 기아 역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대신 전기차 판매량이 크게 올랐다. 1만2207대로 올 들어 최대 수준, 전체 판매량에서 비중도 10%를 넘었다. 마찬가지로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부진했지만, 심각한 '캐즘' 속에서 모처럼 성장세를 다시 시작했다.현대차가 지난달 940대에서 6386대(넥쏘 포함)로 판매량을 대폭 늘린 덕분, 넥쏘
경남도는 경남 자동차부품기업의 미래차 시장 진출 지원을 돕기 위해 13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전기‧수소차 분해(Teardown) 부품 전시‧세미나’와 ‘자동차부품기업 지원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도내 자동차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차 테어다운(Teardown) 설명, 기술분석 정보제공, 부품전시‧관람, 부품 분양(대여) 순으로 진행됐다.전기차 분야에 독보적인 기술력을 가진 테슬라(Tesla)의 모델3을 테어다운해 차량구조와 부품 성능평가를 발표해, 도내 부품기업이 미
울산시는 지역 내 수소경제권 구축 차원에서 현대자동차, 롯데SK에너루트, 롯데케미칼, 롯데정밀화학, SK케미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6개 기관과 함께 '수소 통근버스 운영 및 친환경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들 기관은 모두 울산에 사업장을 갖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일 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연구개발센터에서 열린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마지막 행사로 진행됐으며 울산시는 수소 통근버스 활성화, 수소 인프라 구축 등을 목표로 각 분야의 전문성과 사업 역량을 합쳐 울산의 수소경제권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수소버스 안전성 강화를 위해 22일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수소버스 평가장비 및 검사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정부의 “수소 안전관리 로드맵 2.0”에 따라, 향후 보급될 수소버스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성능 평가장비와 내압용기 결함을 검사하는 비파괴 검사기술을 개발하는 ‘수소버스 안전성 평가기술 및 장비개발’ 사업을 추진했다.사업 성과물인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 및 내압용기 비파괴 검사기술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수소버스(현대 일렉시티 FCEV)를 대상으로 실차에 적용하는 시연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수소버스 구동시스템 통합성능 평가장비’는 수소전기차의 동력 성능(토크, 회전속도, 출력)을 측정해 차량의 시스템 출력을 평가하기 위한 장비이며,기존에는 모터동력계를 이용한 부품 단위의 모터 출력 시험만 수행하였으나, 향후에는 해당 장비를 활용하여 차량 단위 출력 시험, 평가를 수행할 예정이다.특히 자동차 안전기준 국제조화기구(UN/ECE/WP29)에 세계 최초로 제안(23.10.)했던, 수소전기차 시스템 출력 평가 방법 연구에 해당 평가장비를 활용했다.또한, 수소버스 내압용기 정기
울산시가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보급에 나선다.울산시는 올해 총 4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우선 1차로 200대를 보급한다.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으로 신청기간은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해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울산시가 케이앤디에너젠으로부터 2185억 원 규모의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울산시와 케이앤디에너젠는 12월 26일 시청 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철 케이앤디에너젠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가스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울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케이앤디에너젠은 산업용가스 제조 및 판매업체인 덕양에너젠과 유동파라핀 및 특수윤활유 전문업체인 극동유화가 공동 출자 설립한 수소가스 제조‧판매 기업으로, 올해 2월에 설립해 본사를 울산 울주군 온산국가산단 내에 두고 있다.케이앤디에너젠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3만 3000㎡ 부지에 국내 상업용 생산시설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시간당 9만 2000N㎥ 규모의 수소가스 생산공장을 2024년 5월에 착공해 오는 2026년 4월에 준공할 예정이다.또 신설 투자와 향후 수소가스 생산공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 채용 시 울산시민을 최우선으로 고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측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신속한 인‧허가 등
수소 생산·수입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이 일정 수준 이하인 경우 청정수소로 인증하고, 이에 대한 지원이 가능한 청정수소인증제도가 시행된다. 수소시장 선점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생태계도 구축된다. 정부가 18일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열린 ‘제6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수소경제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전으로 산업·기재·과기·환경·중기부 장·차관 등 9명의 정부위원을 비롯해 산업계 5인, 학계 3인, 기타위원 3인 등 민간위원으로 구성돼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청정수소 인증제 운영방안 ▲수소산업 소부장 육성 전략 ▲수소전기차 보급 확대방안 ▲국가 수소 중점연구실 운영방안 등 총 4개 안건이 상정·논의됐다.정부는 지난해 11월 열린 5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대규모 수소 수요 창출 ▲청정수소 인프라 및 제도 구축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새정부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이를 토대로 올해 3월 수소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했으며 6월에는 세계 최초로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했다. 또 미국·사우디·일본 등 주요국 정부 및 기업과 수소 협력에 합의하는 등 청정수소 생태계 기반 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8일 '미래자동차 부품산업의 전환 촉진 및 생태계 육성에 관한 특별법안'(미래차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 데 대해 "우리 자동차산업의 미래차 산업 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 시스템 구축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환영했다.미래차 특별법은 전기차나 수소차·자율주행차 등 미래 자동차 산업을육성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법안이다. 특히 내연기관 중심에 머물러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산업을 미래차 중심으로 전환하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대거 포함됐다.KAMA는 "미래차 특별법을 통해
산업 대전환 시대 디지털·저탄소 품질강국 실현에 일조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197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서는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상) 30점 등 국가품질경영 유공 총 415점이 수여됐다.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품질 최우선 경영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
국내 연구진이 지금까지 난제로 알려진 연료전지의 성능 저하와 원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추후 수소차에 탑재되는 연료전지의 고장 진단기뿐 아니라 수전해 시스템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14일 한국에너지공대(총장 윤의준)는 에너지공학부 김형준 교수가 고분자전해질연료전지(PEMFC)에 발생하는 반응을 모니터링하는 분석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기후변화연구본부 광주친환경에너지연구센터의 우상혁 박사와의 공동연구로 진행됐다.PEMFC는 양성자를 이동시키는 전해질막을 이용해 전기를 만드는 양이온교환막 연료전지와 수산화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막을 이용하는 음이온교환막 연료전지가 있다. PEMFC가 상용화되려면 장시간 성능이 유지되는 안정성이 필요하며, 연료전지에 이상이 발생하는 경우 원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술이 필수적이다.이번 연구에서 개발된 기술은 PEMFC 전극 내에 부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지름 0.5cm 크기의 새로운 센싱 물질을 포함시켜 그 결과를 RGB의 수치로 해석해 보여준다. 이 수치를 통해 어떤 부반응에 의해 연료전지의 성능이 감소하게 되는지 원인을 알 수 있다.특히 연료
현대자동차그룹이 경제 및 산업구조의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에서 첨단 신사업으로 정주영 선대회장의 ‘중동신화’ 재현에 나서고 있다.현대차그룹은 중동에서 ▲현지 완성차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한 전기차 등 신규 수요 창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협력 ▲첨단 플랜트 수주 확대 등 새로운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특히 중동은 정주영 선대회장이 ‘중동신화’를 창조한 상징적인 지역으로 현대차그룹에게는 의미가 깊다.정주영 선대회장은 시대를 앞서가는 경영철학과 추진력으로 1970년대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잇따라
국내 최초의 청정수소 생산-운송-활용 전(全)주기 생태계가 제주도에서 구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제주시 밭담 테마공원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수소버스 정식 개통식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산업부는 2020년부터 행원 수전해 실증사업을 통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안정적이고 경제적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왔다.현재 행원 수전해 실증단지에서는 인근 풍력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을 기반으로 매일 약 200kg의 수소를 생산, 튜브 트레일러를 통해 수소충전소로 운송해 수소버스와 수소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산업부는 향후 수소 수요 증가에 맞춰 일일 수소 생산량을 최대 1t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이번 실증사업은 단순히 청정수소의 생산에 그치지 않고 운송, 활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제주도는 2025년까지 수소충전소 5개소(현재 1개소),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현재 9대)를 보급하는 등 수소생태계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산업부에서는 김범수 수소경제정책관 직무대행이 수소버스 개통식에 참석했다.김 정책관은 이후 제주 ICC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제주 글로벌 그린수소 포럼에서 개
정부가 미국 네브라스카 주와 수소 수급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정대진 통상차관보가 8일 방한 중인 짐 필렌(Jim Pillen) 미국 네브라스카 주지사를 면담해 한국과 네브라스카주 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네브라스카 주는 석유와 천연가스 생산량이 많아 이를 토대로 한 수소 생산 산업도 발달해 있다. 온실가스(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 혼소 발전(發電) 등 다량의 수소 소비산업을 키우고 있는 한국과는 공급-소비라는 협력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는 곳이다. SK E&S 같은 국내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수소전기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1위를 지켰지만 판매량에서 지난해보다 40% 이상 감소했다.10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각국에서 판매된 수소차는 총 829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6% 감소했다.제조사별로는 현대차가 넥쏘의 부진으로 41.5% 감소한 3198대를 판매했다. 다만 점유율은 38.6%로 1위를 지켰다. 지난해 같은 기간 현대차의 점유율은 58.3%였다.반면 부진했던 미라이의 판매량이 회복되면서 토요타는 지난해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28대를 기록했다. 판매량은 소폭 증가했지만 현대차 판매량이 크게 감소해 점유율 격차가 크게 줄었다.한국 시장에서의 수소전기차 판매량은 넥쏘의 판매 감소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39.7% 줄어든 2992대로 집계됐다. 중국 시장에서는 수소상용차를 중심으로 한 고성장으로, 95.3% 늘어난 2764대가 판매됐다. 이어 미국(1825대), 유럽(487대), 일본(202대) 등의 순이었다.SNE리서치는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위한 투자 의지를 보이고 글로벌 완성차 OEM들의 친환경차에 대한 전략으로 전기차
하이넷 대전삼성 수소충전소가 상업 운영을 시작했다.13일 수소에너지네트워크㈜(대표 현철, 이하 하이넷)에 따르면 대전삼정 수소충전소는 환경부(한국자동차환경협회 역무대행)의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민간자본보조사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총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시간당 25kg,1일 최대 300kg을 충전할 수 있는 수소충전 설비 등을 갖춰 수소 승용차와 수소버스 충전이 가능하다.하이넷 대전삼정 수소충전소는 이미 운영 중인 LPG충전소의 여유 부지에 구축된 복합형 수소충전소로, 대전 판암IC 인근에 위치해 통영~대전 고속도로
울산시에 전국 최초로 수소전기차 검사센터가 개소해 업무를 시작했다.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51억원을 투입, 대지면적 3800㎥, 건축면적 832㎥ 규모로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됐다.검사 센터의 주요 업무는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 가스차량 제작사 장착검사, 자동차 안전도 검사 등이다.울산 수소전기차 검사 센터는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와 탄소중립정책에 따라 급속하게 증가하는 수소전기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51억을 투입해, 대지면적 3800㎥, 건축면적 832㎥ 규모로 울산 북구 이화산업단지 내에 건립됐다.검사 센터의 주요 업무는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 가스차량 제작사 장착검사, 자동차 안전도 검사 등이다.센터건립에 따라 지금까지 별도로 검사받던 수소·천연가스 내압용기검사와 정기 검사를 한자리에서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접수실과 회의실, 스타트업 사무실, 전시실, 전기차 충전시설 등 시설을 개방해 자동차 검사 수검고객과 지역주민 등이 관련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울산시
울산시는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수소차를 200대 추가 보급, 전기차 625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수소차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원이다. 전기차는 1대당 최대 △승용 1,020만원 △화물(소형) 1,560만원 △승합(중형) 6,500만원이다.수소차 신청은 사업비 소진시까지 이며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순으로 선정된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 이하의 수소전기차 신청이 가능하다.신청방법은 현대
현대차그룹은 지난 6월 30일 탄야 파욘(Tanja Fajon) 슬로베니아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비롯한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이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슬로베니아 경제사절단은 남양연구소에서 전기차·수소전기차·자율주행차 등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개발 현황을 소개받고, 전동화·자율주행 신기술 등을 체험했다. 탄야 파욘 슬로베니아 부총리는 마트야쉬 한(Matjaž Han) 경제·관광·체육부장관과 록 캐플(Rok Capl) 기업진흥청 대표, 예르네이 뮐러(Jernej Muller) 주한 슬로베니아 대사 등과 함께 했으며, 현대차그룹에서는 기아 송호성 사장과 현대차그룹 김용화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책임자) 등이 사절단을 맞았다. 탄야 파욘 부총리 일행은 우선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현대차그룹의 R&D 핵심 거점인 남양연구소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현대차그룹 전기차 및 수소전기차, 자율주행기술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래 모빌리티 확대를 위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후 탄야 파온 부총리 일행은 자율주행차 ‘쏠라티(대형 승합차) 로보셔틀’에 탑승해 남양연구소 설계동에서 기아 디자인센터로 이동
인간이 만든 에너지 발생장치 중 가장 뛰어난 대상이 바로 디젤엔진이라 할 수 있다. 저속 고토크를 발생하면서 고장빈도도 낮고 에너지 사용량도 가장 효율적이어서 인간이 가장 활발하게 사용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40여년간 이동수단으로 가장 활발한 에너지 발생장치가 바로 디젤엔진인 것이다. 내연기관차의 심장으로 아직 가솔린엔진과 디젤엔진이 쌍두마차 역할을 해온 과정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두 엔진 모두 유해 배출가스가 많이 배출되는 문제가 가장 큰 애로사항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디젤엔진에서는 매연 등이 더욱 많이 배출되어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