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 이하 중진공)은 22일 서울 명동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청창사) 데모데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높이 나르샤(부제 : Merry IR Happy Networking)’라는 주제로, 청창사 입교·졸업기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창업자에게 투자 유치와 사업고도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첫 전국 단위 오프라인 행사로 열렸으며, ▲데모데이 ▲TMI멘토링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 1주년을 맞아 오는 4월 18일(월) 오전 10시 글래드 여의도 호텔 블룸A홀에서 3차 포럼을 개최한다.혁신형 SMR 포럼은 이원욱·김영식 공동위원장과 조승래 제도지원분과장이 주최하고 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원자력안전위원회가 후원한다.주요 활동 경과로는 지난 7월 제도지원분과 착수회의, 9월 2차 포럼 개최, 10월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오는 5월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다.이번 3차 포럼은 '대한민국 원자력 산업의 재도약'이라는 주제로 김한곤 한수원 중앙연구원 원장이 'i-SMR 추진 현황 및 인허가 이슈 점검'을, 정동욱 중앙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가'i-SMR 경쟁력 제고 및 성공'에 대해 발제할 계획이다.이밖에 용홍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과 산업통상자원부 국장,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정부·연구기관, 산업계, 학계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공동위원장인 이원욱 의원은 "SMR은 기존 대형원전에 비해 방사능 유출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면서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가져 주목을 받고
문재인 대통령의 '향후 60년간 원전이 주력 전원', 송영길 대표의 신한울 3·4호기 건설논의에 이어 허성무 창원시장이 민주당 단체장으로는 이례적으로 원전 부품업체를 방문해 화제다.창원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8일 원전 부품업체인 ㈜삼홍기계를 방문해 현장방문 및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이날 방문은 창원시 진북면 소재 원자력발전설비 관련 제작업체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사업주와 노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에는 허성무 창원시장을 포함한 김홍규 ㈜삼홍기계 대표, 김홍범 사장 및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환담, 회사소개, 원자력 관련품 및 핵융합발전설비, 진공챔버 생산공장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삼홍기계는 1995년 창립 이래 중, 대형물 기계 제작 및 가공을 하는 기업으로, IMF와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하면서 육상·선박용 엔진, 원자력 관련기기, 진공챔버와 핵융합발전설비 등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두산중공업, 현대, STX 등 대기업에 주로 납품을 하는 창원시 유망 중소기업이다.허성무 창원시장은 "중소기업은 모든 산업 생태계의 중심이며, 가장 중요한 역할이다"며"㈜삼홍기계의 앞으로의 성장이
세계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이하 한국에너지공대, 총장 윤의준)가 2일 개교했다.한국에너지공대는 에너지 과학기술로서 인류, 국가, 지역에 공헌하고 미래 에너지와 기후변화 적응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제시한다는 건학이념으로 2050년까지 에너지 분야 공대 세계 최고 수준 달성을 목표로 역사적인 첫 신입생을 맞이했다.이날 오전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회 신입생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과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한국전력 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지역구 국회의원, 강인규 나주 시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설립 발자취 영상과 개교 현황 보고, 정부포상, 학생 선서, 한국에너지공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입학식 및 비전선포식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가상 대학캠퍼스에서 동시 운영됐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은 입학식 영상축사에서 “탄소중립에 대비해 한국에너지공대는 대한민국이 미래 에너지 강국으로 새롭게 도약할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남·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관계·재계, 중소기업계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해 ‘2022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 정부에서는 김부겸 국무총리,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국회에서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영상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들을 격려했다.올해 신년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경제계 최대 신년행사인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4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관계, 재계, 노동계, 주한 외교사절 등 각계 주요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작년과 달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2년 만에 다시 대면행사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을 비롯해 홍남기 경제부총리, 문승욱 산업부 장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국회 과기위 소속 의원을 중심으로 ‘혁신형 SMR 국회포럼’이 출범했다.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는 뚜렷한 변화가 없는 가운데 적지 않은 여당 의원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SMR에 대한 여당의 관심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상당 기간 원자력을 활용한 에너지 믹스가 불가피해 문재인 대통령에게 SMR 등의 분야에서 한미 전략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혁신형 SMR 기술개발사업은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본 심사가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6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2021 중소기업 리더스포럼’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007년 이후 올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리더스포럼에는 전국 업종‧지역별 중소기업인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3박 4일간 ‘브이노믹스 시대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새로운 패러다임 속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 해법을 찾고, 새로운 시대의 역할과 비전을 모색한다.개막식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롯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감이 커지면서 에너지전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주장이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유럽 풍력 사례에서처럼 신재생에너지의 한계가 드러난 만큼 원전이 현실적인 탄소중립 대안이라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최근 유럽은 북해의 풍속 저하로 풍력발전량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이를 대체하는 LNG발전량이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LNG 거래가격이 급등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이어져 서민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다.네덜란드 천연가스거래소(TTF)에 따르면 올해 1월 4일 MWh당 17.889유로이던 천연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15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 국회 본관에 있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각각 방문해 시급한 중소기업 현안들을 전달했다.여야 대표 방문에는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배조웅·심승일·한병준 부회장, 서승원 상근부회장과 추문갑 경제정책본부장이 함께 했다.중소기업계는 이날 대·중소기업 양극화 실태보고와 함께 △획일적 주52시간제 개선 △최저임금제도 개선 △납품단가 제값받기 △공공조달제도 개선 △온라인 플랫폼 거래 공정화 △불공정거래 개선 △중소기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내감축 중심의 NDC 상향 목소리를 높였다.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길)는 12일 정부가 논의 중인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에 불확실성 높은 국외감축을 줄이고, 석탄발전 비중을 줄여 국내 감축량을 확대하자는 의견서를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와 정부에 제출했다. 탄중위는 최근 2030 NDC 상향안을 정부에 건의하면서 국내감축을 35.2%, 국외감축을 4.8%로 설정했다. 민주당 탄소중립특위가 제출한 의견서상의 제안은 2018년 대비 40% 감축목표는 동일하지만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최근 창원광장에 설치돼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받았던 「수소모빌리티 로드쇼(Hydrogenwave in Changwon)」 전시장이 9월 30일부터 문을 열고 미래의 수소사회를 이끌어 갈 첨단 수소모빌리티를 창원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행사는 국내 수소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창원시(시장 허성무)와 국내외 수소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첨단 육상모빌리티 뿐만 아니라 철도, 해양, 항공 분야 수소모빌리티의 핵심부품인 선박·철도용 차세대 연료전지, 연료전지 기반 전기충전시스템, 연료전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부울경 3개 시·도가 경제공동체 원팀(One Team)을 선언했다. 울산시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케이엔엔(KNN), 유비시(ubc), (사)동남권발전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2021 부울경 메가시티 비즈니스 포럼’이 8월 27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넥스트 노말(NEXT NORMAL)! 부울경 메가시티!’란 주제로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부울경 상생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포럼에는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정부가 LH 조직을 모회사(주거복지 부문)와 자회사(토지·주택 개발 부문)로 수직분리하는 방안을 유력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국토교통부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야 간사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지난 20일 국회에서 LH 조직개편안 공청회를 열고, 법무법인 태평양이 만든 ‘조직개편안’ 검토 내용을 공유했다.태평양은 이날 공청회에서 주거복지 부문을 모법인으로, 개발 부문을 자법인으로 두는 수직분리 조직개편이 가장 합
[전기신문 오철 기자] 에디슨모터스가 전북 군산에 전기트럭·전기버스 생산공장을 짓고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에디슨모터스(대표 강영권)는 경남 함양군 본사공장에 이어 전북 군산에 전기상용차 트럭 군산공장 준공식을 19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신영대 지역구 국회의원과 전기자동차 업계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중형전기버스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데스밸리에서 최고 기온이 섭씨 54도까지 치솟는 등 불볕더위와 가뭄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러시아와 독일, 중동지역도 끓는 날씨가 이어진다고 한다. 기후재난의 강도가 높아지면서 국제사회도 2050 탄소중립에 이어,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를 높이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우리나라가 UN에 제출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2017년 배출량 대비 24.4% 감축이다. 배출량 7억974만t을 5억3600만t으로 줄이는 것이다. 이 목표치는 2010년 대비 18%를 줄이는 것으로 기후변화에관한정부간협의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국회 연설에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는데 한계가 있는 만큼 상당 기간 수소,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에너지 믹스 정책이 불가피 하다는 발언을 두고 여당내 에서는 물론 현 정권과 친밀한 환경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친여 성향의 환경단체가 반발하는 것은 예상을 했지만, 여당 대표의 발언을 두고 여당내 반발은 이례적으로 볼 수 있다.송 대표의 발언을 들어보면 원전을 전면적으로 확대하는 것도 아니고, 기술적으로 가능한 모듈형 소형원전을 개발해 분산전원으로 활용하자는 내용인데,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소형모듈원자로(SMR)의 필요성을 언급하는 등 그동안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수정에 대한 소신을 굽히지 않았다.송 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에너지정책과 관련해 “재생에너지만으로는 완전한 탄소중립을 이루는 데 한계가 있다”며 “상당 기간 수소·원자력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한 에너지 믹스가 불가피해 저는 대통령과의 첫 회동에서 SMR 등의 분야에서 한미 원자력 산업의 전략적 협력 필요성을 건의했고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해외 원전시장 공동 참여 원칙에 합의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중소기업인·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송영길 당대표는 지난달 12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의 상견례에서 빠른 시일 내 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중기중앙회를 찾아 중소기업계와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송영길 당대표를 비롯해 △박완주 정책위의장 △김영호 비서실장 △이소영 대변인 △김경만 중소기업특별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함께했다.중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전라남도, 전라북도, 광주광역시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 그린뉴딜과 지역균형뉴딜을 결합한 ‘한국판 뉴딜’ 전략이자 초대형 경제공동체 프로젝트인 ‘호남RE300’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호남 3개 시도와 더민주는 5월 31일 여의도 더민주 당사에서 ‘호남 초광역 에너지경제공동체(호남 RE300) 프로젝트’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더민주 송영길 당대표, 윤호중 원내대표, 박완주 정책위의장, 홍익표 민주연구원장 등과 호남지역 국회의원 26명, 김영록 전남도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