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카카오가 탄소중립 생활실천에 대한 대국민 인식 제고 및 실천행동 유도를 위해 손을 맞잡는다.환경부와 카카오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카카오톡 메뉴 중 사회공헌 기부 플랫폼인 ‘카카오같이가치’ 및 카카오톡 광고창 등을 이용해 국민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또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근무하는 직원 4000여명과 입주 매장이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다.이와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와 카카오페이 연계를 통해
한전이 품질향상 등에 초점을 맞춘 기자재 조달 정책을 공식화했다.한전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상반기 친환경 품질혁신 전력기자재 확대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전은 전력기자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확대, 공정경쟁 & 상생제도 ▲기자재 공급자 제도 ▲기자재 품질정책 제도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서비스 개선 ▲ESG 동향 및 전력기자재 업종 대응 방안 등 한전의 전력기자재 중·장단기 조달 정책을 공유했다.우선 한전은 ‘하자보증기간 자율제시 종합낙찰제’를 개폐기 등의 품목에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입찰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제시하는 하자 보증기간과 효율을 종합낙찰제 품질 평가 요소로 적용하는 것이다.가장 큰 논란이 일었던 ‘품질연동 물량 차등제 확대’도 발주 물량의 20% 연동과 품질평가 결과 하위사(C, D)가 발생한 품목에 대해 적용 대상 확대안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부터는 발주 물량 배정량이 30%로 확대된다.한전은 ‘수요부서 자율선택제’ 도입도 공식화했다. 리클로저, EFI 가공차단기에 대해 물품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시행, 다음 달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안으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
지난 4월 13일 전기신문 주최로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완주한 거리만큼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화제다.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피해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693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의 완주 거리와 연계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이 기금은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도배, 장판 교체 및 냉난방기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피해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전력이 에너지생태계 조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한국전력(대표 사장 김동철, 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한전을 중심으로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 들이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공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에너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사업 가치 극대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신사업·신기술 실증의 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식 성장 모델은 한계”라고 지적한 외신 기사를 언급하며, “한전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변화할 것이며, 국내외 변화와 위기 속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고, “중소벤처·
LH가 26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토지·주택 공급계획 설명회는 LH의 연간 토지·주택 공급물량과 공급시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LH가 올해 4월 이후 공급하는 토지는 총 1812필지(4497천㎡)이며, 신규 공급하는 분양 아파트는 5169호, 단지 내 분양상가는 132호이다.토지는 공동주택 용지를 비롯해 단독주택, 상업업무, 산업유통용지 등 다양한 유형의 토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지역별 공급물량을 살펴보면 ▲수도권 808필지, 1929천㎡ ▲지방권 1004필지, 2568천㎡ 수준이다.주요 지구로는 ▲화성동탄2 141필지, 214천㎡ ▲인천영종 147필지, 204천㎡ ▲양주회천 131필지, 97천㎡ ▲빛그린 61필지, 408천㎡ ▲밀양나노 70필지, 401천㎡ ▲울산다운2 151필지, 61천㎡ 등이 있다.공공분양 아파트는 총 5169호로, 일반 공공분양 2293호와 신혼희망타운 2876호가 공급된다.일반 공공분양은 분양가 상한가 범위 내 분양가를 결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공급물량의 70%는 다자녀 가구 등에 우선 공급하고 그 외 30% 물량
HD현대오일뱅크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포장 비닐 순환경제체제를 만든다.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t이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나온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 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국내 수소‧방위 산업의 메카인 경남 창원에 영남권 거점 ‘수소‧방산 시험‧인증지원센터’ 조성을 추진한다.KTC는 최근 창원특례시와 KTC 영남권 거점 시험‧인증지원센터(가칭, 창원센터) 건축 계획을 위한 업무 회의를 열고 부지 선정 및 후속 절차 추진에 관한 세부 일정을 논의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그 결과 올 하반기 창원시 성산구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지구 일대 부지에 창원센터 건립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KTC는 창원센터 건축 최종 결정 시, 조성 예정 부지에 수소 신뢰성 시험장
혼다코리아도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혼다는 오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더 고’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승 예약도 시작했다.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카페 스타일에 시승센터 역할을 결합해 일상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혼다는 이동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고(go)’를 상호명으로 선택했다. 로고도 혼다가 판매하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바퀴 모양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더 고는 혼
LH가 건설품질 혁신을 위한 건설 업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LH는 지난 12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건설업계와의 소통을 통한 공공주택 건설품질 혁신을 위해 ‘건설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안전·품질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 조성을 위해 LH-건설업계 간 상호 소통·협력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전국 LH 공사 현장 지구 관련 건설사 임원, 현장책임자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올해 건설공사 점검·평가 계획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사항 공유 ▲공공주택 주요하자 저감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참여 건설사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2024년 건설공사 점검·평가 혁신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품질관리 체계의 주요 방향성을 설명하고, 건설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혁신과 현장 능률 제고를 위한 지원체계 개선 등 종합적인 품질혁신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하도급 관리계획 위반사항, 부당특약 등 하도급 점검 시 반복 지적되는 사항 등을 설명하고, 구조체 균열, 누수 등 공공주택 주요 중대하자의 저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공사 중 놓치지 말아야 할 중점
LH가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20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민주진영이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며 정국 주도권을 쥘 전망이다.10일 열린 제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58.33%), 조국혁신당이 12석(4%)을 확보하며 민주진영 총 의석수는 187석이 됐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36%), 개혁신당이 3석(1%)을 확보하며 총 111석으로 총선을 마무리했다.이밖에 새로운미래당(1석, 0.33%), 진보당(1석%) 등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이번 선거는 지역구 254명, 비례대표 46명 등 총 300명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자리다.이와 관련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61석으로 가장 앞섰다. 비례대표를 제외한 지역구 의원만으로 과반 이상을 차지하며 압승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국민의힘은 90석을 확보했다.뒤이어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 진보당에서 각각 1명의 지역구 의원을 배출했다.비례대표로는 국민의미래가 18석으로 가장 많은 의석을 확보했다. 뒤이어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정지었다. 개혁신당도 2명의 비례대표를 당선시키는 데 성공했다.선거당일 발표된 출구조사에서는 민주진영이 최대 의석수 200석까지 확보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오면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정부가 환경영향평가, 토지보상, 용수·전력 공급 기반 시설 등 인허가를 최대한 단축키로 했다. 또 세계 각국이 벌이는 ‘반도체 보조금 전쟁’에 대응해 국내 투자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 방안도 마련하고, 올해 일몰 예정인 국가전략기술 투자세액 공제의 적용기한 연장도 추진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및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윤 대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 윤리위원회(위원장 소재식)는 지난 3일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회 윤리위원들과 신건진 조합 장학회 이사를 비롯한 성남시 회원이 모여 분리발주 및 무등록자 시공 근절을 위한 전단지와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재식 윤리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회 윤리사업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성남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윤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업계와 도회 발전에 밑거름
대한민국 IT산업의 핵심지역인 판교테크노밸리에 물을 이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가 도입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으로 ‘판교 641 프로젝트’에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판교 641 프로젝트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41번지에 엔씨소프트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각각 글로벌 RDI센터와 업무복합시설 등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이날 기공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수도권 사업지 중 첫 번째 사업이다.수열에너지란 물의 온도가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차갑고, 겨울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건설경기 하락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업장의 유동성 지원과 건설경기 회복의 선제적 지원을 위해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 절차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지난 3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비상경제 장관회의에서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방안’에 따라 LH는 올해 최대 3조 원 규모로 두 차례에 걸쳐 건설업계 보유토지 매입을 추진한다.이번 1차 공고를 통해 우선 2조원 규모로 매입하고 기업 참여 확대를 위해 하반기 2차 매입을 추가 시행한다.LH는 과거 IMF 외환위기(1997년)와 글로벌 금융위기(2008년)에도 기업의 유동성 지원 및 건설업계 활력 회복을 위해 총 3.3조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한 바 있다.올해 초 부동산 시장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LH는 부사장 직속의 부동산 PF 안정화 지원 전담 조직을 바로 신설하고 예산 확보 및 입찰․계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신속한 지원 준비를 마쳤다.LH가 유동성 위기에 빠진 기업 보유 토지를 매수하면 기업은 채무를 즉시 상환 및 조정해 금융부담을 줄여 사업을 정상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PF보증을 선 금융기관은 부실 우려가 있는 PF대출채권의 조기 회수와 정상 채권
HD현대의 조선 부문 중간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 전동화를 위해 전력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과 손을 잡았다.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에서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Infineon Technologies AG)와 ‘선박 전동화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한국조선해양 장광필 미래기술연구원장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 아시아퍼시픽 비벡 마하얀(Vivek Mahajan)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HD한국조선해양은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선박 전동화를 적극 추진 중으로, 선박 전동화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관련 기술 확보를 위해 전력·차량용 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인피니언과 협력하기로 했다.전기추진 선박은 엔진 대신 전동기가 생산한 출력으로 움직이는데, 전동기의 출력을 안정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추진 드라이브’가 장착된다. 전력 반도체는 추진 드라이브의 전력 변환과 제어를 담당하며, 추진 드라이브의 성능과 신뢰성을 결정짓는 핵심부품이다.이번 MOU를 통해 인피니언은 HD한국조선해양이 선박 추진 드라이브 개발
SK이터닉스(SK eternix)는 지난 26일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참빛그룹과 연료전지 사업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중 SK이터닉스 대표와 이호웅 참빛그룹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SK이터닉스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충주에코파크와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사업 개발을 위해 공동 출자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두 사업 모두 SK이터닉스, 참빛그룹 및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운영된다.충주에코파크는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약 5200평 부지에 들어서는 4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이며, 올해 착공하여 2025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충주에코파크 인근 부지에 위치하는 40MW 규모 연료전지 발전소로 올해 말 착공 및 2026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SK이터닉스는 주기기 공급과 관련 인허가 등 전체적인 사업관리를 담당하고, 참빛그룹은 발전소 내 도시가스 공급을 담당한다. 또한, KDB 인프라자산운용은 금융 주선을 맡아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로써 SK이터닉스는 현재 운영
ESG가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의 환경보호 활동을 활성화하며 상생의 길을 걷고 있다.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달 29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약식에서 ‘2023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HD현대일렉트릭은 사내, 사외협력사 및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기법 전수 및 실행력 향상’을 위한 안전진단 실시 ▲안전 인식개선 및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안전 보호구 등 물품 지원 ▲안전 캠페인 및 세미나 실시 등 상생협력 활동을 통한 협력사 안전보건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업장으로 뽑혔다.올해도 협력사의 안전 및 보건 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HD현대중공업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집합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협력사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안전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HD현대일렉트릭은 또 고금리와 경기침체 여파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를 위한 지원책들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지난 2021년부터 금융기관과 협약을 통해 운영중인 ‘동반성장펀드’가 있다. 200억원으로 시작한 펀드 규모를 지난해 1
HD현대가 정주영 창업자의 23주기를 맞아 그의 삶과 정신을 기리는 추모행사를 가졌다.HD현대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HD현대 글로벌R&D센터(GRC) 5층에서 창업자 흉상 제막식 및 23주기 추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정기선 부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모사, 흉상 제막, 헌화 및 묵념 순으로 이어졌다.권오갑 회장은 추모사에서 “기술개발의 요람인 GRC에서 창업자의 흉상 제막식을 갖게 되었다”며, “창업자의 유지를 이어받아 HD현대를 존경받는 기업으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기선 부회장은 “포기나 좌절 없이 항상 도전했던 창업자의 행보처럼 HD현대 또한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며, “세계 1위 조선회사를 넘어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 참석자들은 정주영 창업자 흉상 앞에서 헌화 및 묵념의 시간을 가지면서 창업자의 발자취를 되새겼다. 또 HD현대는 창업자의 기일인 이날 하루 동안 추모공간을 마련해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헌화하며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같은 날 울산과 영암에서도 추모 행사가 진행됐다. HD현대중공업은 울산 본관에 위치한
코레일테크(대표 조대식)는 오는 3월 30일 경강선 성남역 연장개통을 앞두고 신설역사의 환경관리 인력 및 시설 배치 등 원활한 청소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점검에 나섰다.정태균 환경사업본부장은 19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성남역을 방문해 직원 휴게시설 및 청소 물품 창고 등 착수 준비 현황을 확인하며 직원들을 독려했다.이날 정태균 본부장은 작업환경 관리 대책 보고를 받는 현장에서 “역사 개통을 대비해 더 나은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업환경 안전을 점검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