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정치권에서 활발하게 논의되는 기본소득에 대해 그 쟁점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정책과제를 모색하기 위해 (사)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와 김상훈 의원(미래통합당·대구 서구)이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기본소득, 복지정책인가? 포퓰리즘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재정 건전성의 빨간 불이 이미 켜진 상태에서 위험에 처해 있는 꼭 필요한 계층에게는 필요하지만, 복지의 비가역성과 지속성으로 성급하게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김상훈 의원은 개회사에서 “‘긴급재난지원
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와 김상훈 의원(미래통합당·대구 서구)이 공동주최한 ‘코로나 사태의 지역 보건과 커뮤니티 케어의 역할과 전망’ 토론회가 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김상훈 의원은 인사말에서 “최근 코로나 신규확진자가 다시금 크게 늘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는 한 번 더 강화됐고 사회는 다시 제자리에 멈춰 섰다”면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코로나의 장기화를 우려해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제도를 재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특히 지역에 기반을 둔 복지서비스들이 사실상 중단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7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사회복지 전문가가 말하는 대한민국 사회복지 현 좌표는?’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선진복지사회연구회 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용복지를 표방하는 현 정부의 복지정책이 치매국가책임제 등 좋은 정책도 많지만, 현금복지서비스가 비중이 높아지고 초대형 정부 산하단체가 될 사회서비스원을 법적인 근거 없이 시범사업부터 시작한 것이나 엄청난 소요 재원 마련이 불투명하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 회장은 “정책이나 늘어나는 복지예산
사단법인 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주최한 ‘포용적 복지정책과 지속가능성’ 토론회가 1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내년도 예산 심의 및 총선을 앞두고 열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번 늘리기 시작하면 줄이기가 어려운 비가역성이 큰 복지의 특성으로 교육 못지않은 백년지대계가 필요한 정책이라 효용성과 지속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한다”며 “정부나 집권 여당이 제출한 내년 슈퍼예산안이 유권자 표를 의식한 선심성 예산안으로 총선용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를 진행한
㈔선진복지사회연구회(회장 이정숙)가 17일 오후 2시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노인 연령 상향 쟁점과 정책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정숙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저출산으로 생산가능인구는 줄어들고 있어 단계적인 노인 연령 상향 조정은 시대적으로 필요하지만 여러 가지 제도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노인 연령 상향 조정에 대한 찬성이 60~65% 이상 나오고 반대는 30% 정도로 나오는데 여론에 휩쓸려 혹시라도 정부가 서둘러서 시행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제했다.이 회장은 “아직도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