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구광원에서 LED로 조명이 바뀌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이제는 LED조명기구를 조절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모니터링하는 단계라고 판단된다. 조도와 색온도를 개별과 그룹으로 제어하고, 시간대별로 제어해 에너지모니터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ED 스마트조명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도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일일렉콤은 1990년 설립된 이후 ‘밝은 세상을 비추는 믿음직한 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신뢰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아 온 스마트조명솔루션 및 조명 제조 회사다.현재 혁신 제품으로 LED 시스템 조명제어장치(가로등, 터널등, 실내등 등 LED등의 개별 또는 그룹 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를 지정받아 혁신 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돼 센서와 제어기기 등의 입출력과 제어를 통해 조명의 품질을 높이고, 주변 환경 혹은 사전 설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선일일렉콤에 따르면 유선 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을 적용하고 있고, 제
공공기관 조명교체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 또한 점차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유독 LED경관조명기구 사업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전체 LED조명 조달시장 실적은 업계 예상과 달리 1%p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전기신문이 입수한 2023년도 LED조명 조달실적을 보면 전체 시장규모는 6537억6900만원으로, 2022년 6488억7600만원에 비해 1%p 증가했다.공공기관 LED조명 교체 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LED실내조명등 비중은 지난해 33.4%에서 29.9%로 줄어든 반면 LED가로등기구와 LED투광등기구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시장을 품목별로 보면 ▲LED실내조명등(1952억9200만원, 29.9%) ▲LED다운라이트(267억5000만원, 4.1%) ▲LED램프(126억700만원, 1.9%) ▲LED가로등기구(723억8900만원, 11.1%) ▲LED보안등기구(554억8000만원, 8.5%) ▲LED터널등기구(198억4000만원, 3%) ▲LED투광등기구(929억9300만원, 14.2%) ▲LED경관조명기구(1784억1700만원, 27.3%) 등이다.이중 LED경관조명기구 시장은 20
“선일일렉콤의 제품라인업을 보면 90~95%가 건설사가 신축을 할 때 그 건물에 들어가는 빌트인 조명인 ‘아킥텍쳐 라이팅’이다. 때문에 모든 관심이 그 부분에 쏠릴 수밖에 없는데, 생각을 바꿔 우리가 그동안 접근하지 않았던 시장에 대해서도 한번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게 필요하며, 이는 시장을 더 다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제품전략 역시 그동안 하지 않았던 새로운 디자인, 기능의 제품을 개발하는 개념보다는 우리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지난 4월 새롭게 회사 운영에 합류한 임종균 신임 사장이 밝힌 선일일렉콤의 제품전략이다.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은 ‘아킥텍쳐 라이팅’ 기업답게 향후 시장·제품 전략 방향을 다양한 통신 방식의 스마트조명 제품과 높은 연색성, 적은 눈부심, 플리커리스 등 고품질 디자인 제품개발에 맞추고 있다.향후 시장은 건강하고 쾌적한 빛의 조명환경을 중요시하는 쪽으로 변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IT기술을 접목해 다양한 환경 변화에 따라 최적의 조명 환경을 자유롭게 맞춰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고품질 조명개발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회사 관계자는 “스마트조명 시장은 점점 더 활성화 되는 추세다.
지난 4월 토털 LED조명기업인 선일일렉콤의 신임 사장에 임종균 전 제조본부장이 선임됐다. 임 신임 사장은 선일일렉콤에서 CFO로 활동했으며, 최근까지 영업본부장과 제조본부장을 거쳐 신임 사장까지 맡게 됐다. 기존의 유수호 사장과 공동대표로서 영업과 제조 등을 총괄한다. ‘사업 확장과 새로운 기회 모색’이 자신에게 주어진 미션이라고 강조한 임 사장으로부터 선일일렉콤의 현황과 새로운 영업 전략에 대해 들어봤다.▶선일일렉콤이 종전에 창업주였던 송보선 대표 체제에서 유수호 대표 체제로 전환된 지 2년여 만에 다시 한번 경영진에 변화를 줬다. 어떤 의미로 해석해야 하나.“회장님의 정확한 의중이야 알 수 없지만 내가 그동안 해왔던 분야가 영업 쪽이고 우리 회사가 본격적으로 사업을 더 확장하고,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는 과정에 제 역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셔서 그런 결정을 하신 게 아닌가 싶다. 다른 일을 하다가 선일일렉콤에 와서 최근 5~6년 정도는 영업본부장과 제조본부장으로 일하며, LED조명 관수와 민수시장을 모두 총괄해 돌아가는 생리를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런 경험을 앞으로 회사 운영에 적극 활용하고 싶다.”▶지난 4월 사장에 취임하시고, 최근 상반기 실적이 나
파인테크닉스(대표 김근우)가 올 상반기 LED조명 나라장터에서 2위와 압도적 차이로 매출 1위를 기록했다.업계에 따르면 파인테크닉스는 지난 상반기 85억6200만원(점유율 2.7%)의 실적을 기록, 중간 합계 1위를 차지했다. ▶관련인터뷰 7면대표적인 강세 품목인 LED실내조명등(2.9%)을 비롯해 LED보안등기구(1.2%), LED투광등기구(8.5%)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좋은 실적을 거뒀다. 2위와는 무려 30억원이 넘는 실적차를 나타냈다.2위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20위권에 머물러 있던 매그나텍(54억700만원, 1.7%)이 차지했다.LED투광등기구에 절대적 강점이 있는 기업답게 상반기에만 해당 부문에서 1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파인테크닉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3위는 금경라이팅으로 47억7400만원(1.5%)의 실적을 올렸으며, 뒤를 이어 네오스라이트(43억8600만원, 1.4%), 에이펙스인텍(40억2600만원, 1.3%)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6위는 나로텍(39억7700만원, 1.3%)이 차지한 가운데 선일일렉콤(38억7000만원, 1.2%), 솔라루체(38억1900만원, 1.2%) 등이 각각 7위와 8위에 랭크됐다.9위는 젬(36억4
국내 제조업 하락세가 수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LED조명 업계가 좀처럼 반등의 열쇠를 찾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관급시장 규모가 최초로 7000억원을 돌파하며 단비를 내렸지만 건설경기 불황 가속화로 인해 민수시장 업체의 시선이 관급시장으로 돌아섰고 경쟁이 더욱 심화됐다는 것이 업계 전언이다.본지가 국내 조명 업계 중 감사보고서 제출 의무가 있는 46개 업체와 지난해 1번 이상 조달 계약을 맺은 1213개 업체를 분석한 결과 업계 하락세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서 제출 기업 중 영업이익 성장률이 ‘+’를 기록한 곳은 14개 업체에 불과했으며 조달 매출이 10억원을 넘긴 곳은 183곳에 불과했다.특히 업계 상장사인 ▲KH필룩스 ▲금호전기 ▲아이엘사이언스 ▲알에프세미 ▲소룩스 ▲파커스 ▲삼진엘앤디 ▲우리엔터프라이즈(구 우리조명) ▲서울반도체 ▲파인테크닉스 10개 업체 중 9개 업체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하락했다. 유일하게 영업이익 성장률이 ‘+’였던 알에프세미 또한 전년 대비 적자를 소폭 줄였을 뿐 여전히 100억원대 적자를 기록했다.◆ 무너지는 건설경기, 조달시장 경쟁 가속화지난 정권부터 건설경기 불황이라는 말이 제조업에 유행처럼 맴돌았지만
국내 조명업계 선두주자인 선일일렉콤이 뛰어난 에너지절감 효과와 간편한 설치방식, 높은 호환성을 갖춘 스마트조명을 개발해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선일일렉콤은 LED가로등, LED터널등, LED실내등 등 다양한 조명 제품군을 개별 또는 그룹 제어하는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스마트조명)로 혁신제품 인증을 받아 혁신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유‧무선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센서 및 제어기기 등에 연결돼 입출력과 제어가 가능하고 주변 환경 변화나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 제어가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특히, 유선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 통신(PLC) 방식을 이용해 변조된 디지털 정보를 송수신하고 다시 복조해 제어하는 양방향 통신방식이다. 광역대 주파수 통신방식으로 환경노이즈의 영향을 최소화해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이로 인해 기축 건물에 별도의 통신선 시공 없이도 구현이 가능하며 모든 등기구 타입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내조명의 경우 LED스마트등기구와 터치패널만 있으면 스마트 기능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이같은 장점으로 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중인 공공기관 사이에서 각광을
LED조명기업인 선일일렉콤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100W급 직류 조명기기의 국제표준화를 진행 중인 가운데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직접 이 업체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안을 협의했다.국표원에 따르면 진종욱 원장은 6일 서울 노원구에 있는 선일일렉콤을 방문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화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선일일렉콤은 국표원의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표준화 지원 매치업 사업)에 참여해 국제표준 동향보고서,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서를 활용, 국제표준화를 위한 정보·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다.이 회사는 100W급 직류 조명기기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유수호 선일일렉콤 대표는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에서 제공받은 개발 제품 관련 국제표준 동향보고서와 국가연구개발사업 수요조사서를 통해 국제표준화를 위한 정보·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오랜 시간이 걸리는 국제표준화를 끝까지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진 원장은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고 국가표준기술력향상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중소·중견기업이 보유한
정부가 우수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기술주도권 확보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023년도 ‘중소·중견기업 우수기술 국제표준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 희망기업 모집을 공고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정부가 기업과 표준 전문가를 1대 1로 연결해 기업의 국제표준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미래차, 로봇 등 4차 산업혁명분야 및 탄소중립 관련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이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오는 24일까지 한국표준협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이와 함께 진종욱
지난 2022년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인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선일일렉콤은 지난해 총 232억5700만원(점유율 3.3%)의 매출을 기록, 경쟁사인 파인테크닉스(202억9900만원)를 약 30억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선일일렉콤은 실내조명 강자답게 LED실내조명등(167억9500만원)과 LED다운라이트(30억5200만원)품목에서 월등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외에 아웃도어조명 분야인 LED투광등기구(14억3000만원), LED터널등기구(4억9000만원), LED가로등기구(3억1100만원), LED보안등기구(4억6400만원), LED경관조명기구(6억4900만원), LED램프(6300만원)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을 올리며 당당히 업계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물품구매 사업 중 LED실내조명등을 수주한 게 결정적 배경이 됐고, 그 외에 정부세종청사 물량과 한국은행 통합별관 물량 등을 수주한 게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유수호 선일일렉콤 사장은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물량과 함께 주요 관급공사 물량을 수주한 게 매출신장에
◇동탑산업훈장 ▲조효제 지에스파워주식회사 대표이사◇산업포장 ▲조덕승 천공전기㈜ 대표이사 ▲김종선 진일전기주식회사 대표이사◇대통령 표창 ▲김명현 경우전기㈜ 회장 ▲이준헌 ㈜거연 대표이사 ▲김경창 ㈜완일이씨에스 대표이사◇국무총리 표창 ▲선윤관 ㈜화신이앤비 대표이사 ▲김정배 주식회사 넥스포 대표이사 ▲고태호 ㈜태헌 대표이사 ▲인천국제공항공사(단체)◇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김길남 ㈜한성이앤시 대표이사 ▲박영식 ㈜남진전력 대표이사 ▲임태원 대일전기산업㈜ 대표이사 ▲손일곤 ㈜나우 대표이사 ▲김순기 ㈜일민전력 대표이사 ▲박종호 ㈜대호전설 대표이사 ▲양승학 신화전설공사㈜ 대표이사 ▲박훈준 성진이엔씨㈜ 대표이사 ▲정주섭 ㈜다와전기 대표이사 ▲박임우 대륭중공건설㈜ 대표이사 ▲오준식 ㈜태광계전 대표이사 ▲장미화 대일코리아㈜ 대표이사 ▲박찬용 비케이이엔씨㈜ 대표이사 ▲장보경 한국남동발전㈜ 부장 ▲신승춘 ㈜일신테크 대표이사 ▲이전우 ㈜부강 대표이사 ▲최동헌 ㈜케이원전기 대표이사 ▲이현종 전기공사공제조합 부장 ▲전근경 현성이엔씨 대표 ▲김진선 ㈜대일엔지니어링 대표이사 ▲박실용 ㈜구룡전기 대표이사 ▲정희섭 미래전력 대표 ▲김종호 경기도교육청 주무관 ▲한형주 (재)한국전기산업연구원 실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조명 디밍장치 분야 선도기업인 리산테크(대표 김재규)가 글로벌 스마트 LED조명 제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리산테크는 IoT컨버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무기로 장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글로벌 스마트 LED조명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로 2022 독일 Lighting+Building(건축조명박람회)에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 오는 11월 23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산업진흥회의 제20회 국제광융합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IoT 컨버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김재규 리산테크 대표는 “스마트LED조명 고효율기자재인증 기준의 경우 스마트LED램프, 스마트LED등기구, 스마트LED조명시스템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면서 “때문에 기존 LED조명에 비해 더 고도화된 LED 기술과 전력품질 기술, 통신기술, 적절한 제어와 감시 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고 설명했다.이에 그동안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사업을 추진해온 리산테크는 ‘LED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KS C7655)’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고, 전원공급용 컨버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술을 확보했다.특히 PLC 기술을 접목한 ‘IoT컨버터’라는
올해 최대의 LED조명 구매사업으로 꼽히던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구매입찰의 최종낙찰자로 선일일렉콤(LED실내조명등), 한라IMS(LED다운라이트), 말타니(LED투광등)가 각각 선정됐다.나라장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개찰된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물품구매 사업' 입찰에서 선일일렉콤(LED실내조명등)과 한라IMS(LED다운라이트)는 각각 1순위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적격심사에서 무난히 통과돼 최종사업자로 낙찰됐다.낙찰금액은 선일일렉콤이 88억원(낙찰률 88.028%), 한라IMS가 27억5000만원(낙찰률 88.011%)이다.이들 업체들은 일찌감치 최종사업자로 낙찰돼 조달청으로부터 발주서를 받은 상태다.그러나 문제는 LED투광등 품목이었다.LED투광등의 경우 당초 1순위와 2순위 사업자는 에스앤제이라이팅과 일광전기였고, 3순위의 경우도 흔치 않게 말타니와 대아전기가 투찰률 88.030%로 소수점 세자리수까지 일치해 공동으로 차지했다.그러나 1순위와 2순위, 공동 3순위를 기록한 업체들이 잇달아 적격심사에서 탈락하면서 말타니가 총 58억원의 낙찰금액으로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
올해 LED조명 조달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약 210억원 규모의 인천공항 4단계 LED조명사업의 1순위 사업자로 선일일렉콤(LED실내조명등), 한라IMS(LED다운라이트), 에스앤제이라이팅(LED투광등)이 선정됐다.인천조달청은 지난 7월 28일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물품구매 사업'의 일환으로 LED실내조명등, LED다운라이트, LED투광등기구 공급자 선정을 위한 3건의 개찰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LED실내조명등은 105억7300만원 규모, LED다운라이트는 33억2500만원 규모, LED투광등기구는 70억7100만원 규모로 총 209억6900만원(기초금액 기준) 수준이다.올 들어 단일 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LED조명 구매 건으로, 결과에 따라 조달시장에서도 바로 1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규모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개찰 결과 184개사가 참여한 LED실내조명등 입찰에서는 선일일렉콤이 1순위를 차지했고, 2위는 금강에너텍, 3위는 이비테크가 기록했다.총 183개사가 참여한 LED다운라이트 입찰에서는 한라IMS가 1순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이엘텍, 하나룩스 순이다.173개사가 참여한 LED투광등 입찰에서는 에스앤제이라이팅
올 상반기 조달시장 규모가 3097억원 규모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점유율 4위에 그쳤던 금경라이팅(대표 김금연)이 1위로 도약했다. 금경라이팅의 조달 매출은 89억원 규모로 2위 파인테크닉스(대표 김근우)가 기록한 77억원 보다 10억원 이상 앞섰다.최근 LED조명 업계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조달시장 현황에 따르면 금경라이팅은 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인 조달시장 강자인 파인테크닉스와 선일일렉콤이 각각 2.5%(76억원), 2.2%(70억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뒤를 이어 에이펙스인텍 2.0%(61억원) ▲솔라루체 1.6%(50억원) ▲나로텍 1.6%(48억원) ▲젬 1.2% (38억원) ▲엘파워 1.0%(29억원)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0.9%(28억원) ▲매그나텍 0.9%(27억원)은 4~10위에 기록됐다.이 중 눈에 띄는 건 단연 금경라이팅이다.금경라이팅은 지난해 조달시장에서 총 9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89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조달 1위에 올랐다.에이펙스인텍도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상반기 6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조달 상위권 업체인 썬래이와 레이져라이팅은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지난해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파인테크닉스가 매출 1위를 달성했다.지난해에는 다른 경쟁사 매출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30~40% 이상 감소한 반면 파인테크닉스는 오히려 전년보다 실적이 증가하면서 다른 LED조명기업들을 압도했다.LED조명업계에 따르면 파인테크닉스(대표 김근우)는 2021년 말 누적기준으로 LED조명 조달시장에서만 총 182억4700만원(점유율 3%)의 매출을 달성, 전체 1위를 기록했다.이는 157억7300만원에 그쳤던 2020년에 비해 24억74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조달시장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올해 국내 조명업계는 스마트LED조명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이 시행되며 인증 기관과 인증 기업들이 탄생하는 등 전반적으로 산업이 한단계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호 시험인증 기관과 1호 인증 업체의 영예는 각각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선일일렉콤이 차지했다. 스마트LED조명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은 그동안 침체돼 있던 LED산업을 재도약시킬 게임체인저로 지목돼 왔다.뿐만 아니라 건설사들의 열띤 경쟁 속에 발전하고 있는 스마트홈 산업에서도 스마트조명이 핵심 역할을 맡고 있어 고효율 인증은 이같은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LED조명 전문기업인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이 스마트LED조명 등기구에 이어 시스템 부문도 국내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선일일렉콤은 지난 10월 초 스마트LED등기구 고효율인증 1호 획득에 이어 이달 2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스마트LED조명제어 시스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LED조명에 대한 고효율인증은 스마트LED조명 램프, 등기구, 시스템별로 별도로 받아야 하며, 선일일렉콤은 등기구에 이어 이번에 시스템 부문까지 1호 업체로 등록됐다. 통신모듈과 제어기기는 리산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이 지난 8월 국내 최초로 스마트LED조명 고효율에너지기자재인증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스마트조명 인증기업을 배출하고 있다.미미라이팅의 자회사인 바이더엠과 조명 조달시장의 강자인 파인테크닉스가 각각 7일과 8일 KTC에서 스마트LED조명 고효율인증을 취득했다.스마트LED조명은 조명의 품질을 유지하면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환경이나 사전설정(일광조건, 사람의 움직임) 등에 따라 자동제어(Control)가 가능한 조명으로 스마트LED램프·등기구·조명제어시스템이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조명 디밍장치 분야 선도기업인 리산테크(대표 김재규)가 스마트 LED조명 제어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노리고 있다. IoT컨버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무기로 장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스마트 LED조명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리산테크는 ‘빛과의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PLC 기술을 활용한 LED조명 시스템을 개발· 제조해 왔으며,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의 LED터널등, LED가로등에 디밍제어 장치를 다수 공급하면서 PLC와 디밍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