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플랫폼 지쿠(GCOO)를 운영 중인 지바이크가 대전중부경찰서(서장 길재식)와 공동체 치안 유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범죄 예방 기능 강화를 통한 대전 중구의 안전 확보를 목표로 하며, 지난해 서울강서경찰서 이후 경찰관들의 치안 활동에 필요한 협력체계를 구축한 두 번째 민(民)·경(警) 업무협약이다.경찰은 연이어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고, 조직을 재정비하는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은 30일 오전 7시부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즈룸(5F)에서 이종영 전기위원회 위원장을 발제자로 초청해 ‘에너지 전환을 위한 법 정책’을 주제로 제60회 입법정책포럼을 개최한다.에너지법 분야 최고 권위자로 평가 받는 이 위원장은 중앙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로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전문위원회 위원장,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이밖에도 한국환경법학회 회장과 한국에너지법학회 초대회장을 맡았으며, 에너지법학 저서를 출간하는 등 에너지 및 환경 분야에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지속해왔
한전 남서울본부 변전기술교육센터가 전력전문가 육성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한전 남서울본부(본부장 백우기) 변전기술 종합교육센터는 2022년 4월 수도권 직원들의 전력설비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문래변전소 운휴공간을 활용해 준공됐다.센터는 전기회로 기본 이론 및 결선 실습장, 보호배전반 실습장, 예방진단 실습장, 전력용 변압기 CLTC 실습장, 모의고장 시뮬레이터 교육장 총 5개의 실습 중심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현재 변전정비 기본, 보호계전기 특화 교육 등 총 13개 과정을 운영중이며, 2023년 기준 직원 및 협력업체 기술자 3
기후솔루션, 18개 태양광협동조합,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25일 전력시장의 독립규제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 소속 임직원 3인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이번 신고에 참여한 다수 협동조합은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에너지분권과 에너지전환을 달성하려면 전력거래소 거버넌스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신고는 전력거래소 회원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각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의 임원 3인이 사전 이해관계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5월 4일과 5일 양일 간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말마(MALMA) 패밀리 데이」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작년 어린이날은 호우 특보가 발효되며 많은 비가 내려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넓고 높고 푸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맑은 날씨를 기대하며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라고 밝힌 렛츠런파크 서울. 금년도 행사는 4일 놀라운지에서 시행되는 다양한 경품행사를 시작으로 5일 포니랜드에서 펼쳐지는 미니 체육대회, 가족 장기자랑,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채워진다.한국마사회 대표 캐릭터 ‘말마(MALMA)
세계 전기차 분야 올림픽으로 평가되는 제37회 세계 전기차 학술대회·전시회(EVS37)가 23일 열렸다. 올해는 글로벌 기업 160개사가 550개 전시회 부스를 꾸렸으며, 특히 현대차그룹, 삼성SDI, LG 등 모빌리티 및 배터리 관련 대기업들이 전기차 ‘캐즘’을 타파하기 위한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24일 열린 개막식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그간 전기차 산업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최근에는 전기차 수요가 다소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기도 했다. 전기차 산업은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올라도 결국 해답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기술 혁신에 있다"며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현대차그룹은 차량의 모듈을 교체하는 PBV의 '이지 스왑' 기술을 PV5 모형 차량을 통해 시연했다. 이지 스왑은 차량의 후면부에 탈부착이 가능한 모듈을 적용한 기술로,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픽업트럭, 밴 등으로 자유롭게 변경해 사용할 수 있다. 내년 출시 예정인 기아의 PBV에 적용될 예정이다.현대모비스는 지난 CES 2024에서 공개했던 모비온을 처음 선보였다. 모비온은 e코너시스템과 커뮤니케이션 라이팅 기술을 탑재한 콘셉트카로, 크랩 주행과 제로턴 등 모비스 전동화
포스코홀딩스가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 저조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포스코홀딩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실적으로 매출액 18조520억원, 영업이익 5830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줄었으며 영업익은 17.3% 감소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6190억원으로 집계됐다.전분기 대비해서는 매출액은 3.3%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91.8%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증가 사유로는 철강과 인프라 부분은 경기침체 지속으로 전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한 반면, 이
한국전력공사는 25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서울도시가스 및 에스씨지랩과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전력 및 가스 분야 디지털 사업’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고객이 에너지 사용 관련 데이터를 상대 기관에 전송하도록 희망하는 경우 전력 또는 가스 데이터를 상호 공유할 수 있게된다.마이데이터는 개인이 행정, 금융거래, 의료, 통신, 교육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만들어진 자신의 정보를 적극적으로 관리‧통제하는 것은 물론 이러한 정보를 신용이나 자산관리 등에 능동적으로 활용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한다. 마이데이터를 이용하면 각종 기관과 기업 등에 분산돼 있는 자신의 정보를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업체에 자신의 정보를 제공해 맞춤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받을 수 있다.한전 등은 공유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대(사용자)별 종합 에너지 사용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에너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뒤 맞춤 절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디지털 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한전은 이번 협약으로 전력정보에 실명화된 가스 사용자 정보를 결합해 에너지 사용 패턴을 정확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서울도시가스와 에스씨지랩은
정부가 지역별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8개 유역(지방)환경청을 중심으로 한 실무협의체 구축에 나선다.환경부는 서울 서초구 소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임상준 환경부 차관 주재로 8개 유역환경청장이 참석하는 간담회 열어 실무협의체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고 25일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협의체 구축은 ‘베스트(BEST) 원칙으로 환경정책·제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중 하나다”고 설명했다.실무협의체는 각 유역환경청장 주관으로, 지역별 지자체와 지역전문가, 시민사회, 중소기업 등이 폭넓게 참여해 구성한다. 월 1회 이상 개최
현대자동차가 1분기 매출 40조6585억원에 영업이익 3조5574억원을 거뒀다고 25일 공시했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7.6%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3% 감소했다.도매판매량은 전세계 100만6767대다. 전년 대비 1.5% 줄었다. 아산공장 생산 라인이 신차 출시 준비를 위해 일시 셧다운한 영향, 대신 북미와 인도 등 주요 지역에서 판매는 견조하게 성장했다.현대차 관계자는 “고금리 지속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환율 변동성 확대 등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요 해외 시장의 수요 확대에 따른 지속
정부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 참여기업들과 협력 의지를 다진다.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서울 용산구 소재 몬드리안호텔에서 ‘2024년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23개 기업과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협약식에 참여한 23개 기업은 올해 말까지 약 3조9000억원 규모(정부예산 약 55억원)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23개 기업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적용 확대와 한국형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정부와 음식점 프랜차이즈 업계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문화 확산을 골자로 한 첫 협약을 맺는다.환경부는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16개 음식점 프랜차이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일회용품 없는 음식점 문화 조성을 위한 자발적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자율적인 일회용품 감량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요 가맹점 업체들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에 참석자들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리배출 및 재활용 활성화 등의 실천문화 확산을 약속할 예정이다.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환경부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이 네덜란드·폴란드와 공급망 분야를 비롯해 산업기술 및 청정에너지 등에 대해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가 서울에서 네덜란드 케이스 반 더 부르흐 인프라수자원부 차관과 면담을 갖고 모빌리티, 배터리, 공급망 분야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난해 12월 우리 정상의 네덜란드 국빈방문 시 체결한 반도체, 공급망, 무탄소에너지 협력 등의 후속조치가 차질없이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오늘 면담을 계기로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 간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올해 반지하 주택 및 신축매입약정 유형 외 기존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신규 유형을 추가해 약 4000세대를 매입한다.주택매입공고문은 SH공사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SH공사는 지난 23일 주택매입공고를 내고, 반지하 및 신축매입약정 등 기존 유형에 아파트, 전세사기주택 등 다양한 유형을 더해 총 3951세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SH공사는 당초 ▲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신축약정 등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 왔다.지난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이에 이번 공고부터 서울시민의 선호도가 높은 구축 소형 아파트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을 추가하게 됐다.SH공사는 먼저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호 매입을 추진한다. 목표 미달 시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내진·화재 등 관리방안을 마련한 뒤 건령 15년을 초과하는 아파트도 매입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한다.전세사기 주택은 600호 매입을 추진한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지사장 안원형)는 23일 강남지역 공공기관 협의체 ‘강남ONE팀’ 발대식을 갖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실천을 공동 선언했다.이날 발대식에는 공사 서울남부지사와 함께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강남지역 11개 공공기관이 협의체를 구성, ‘강남ONE팀’을 이뤘다.‘강남 ONE팀’은 지난 3월 29일 실무협의체를 발족해 강남지역의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으며, 각 기관의 특성을 반영해 개별 조직이 지닌 서비스와 기술을 바탕으로 소외계층 지원 및 친환경 실천을 목표로
남동발전이 탄소중립을 꾸준히 확산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24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DX 재단 주최의 ‘리월드 포럼(ReWorld Forum) 2024’에서 탄소 감축 우수사례 우수상인 SDX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탄소감축 우수사례 공모전은 기업들의 탄소 감축량을 정량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탄소 감축 우수사례를 발굴해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한국남동발전은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추진한 ▲발전소 보일러 연료의 바이오매스 전환 ▲해외 온실가스 감축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심화하면서 하반기 에너지요금 인상을 두고 정부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총선 이후 가스 및 전기요금 인상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됐으나 물가 관리를 위해 정부가 공공요금 정상화 시기를 미룰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이러한 분위기에 요금 정상화를 통해 경영난을 헤쳐나가야 하는 한국전력공사 및 한국가스공사의 시름도 커지고 있다.23일 정부 및 에너지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속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 인상을 억제하기 위한 전방위 작업에 돌입했다.이런 가운데 기획재정부 및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5월 가스요금 조정 3분기 전기요금 조정을 두고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당초 4·10 총선 후에는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그러나 이달 들어 중동발 전쟁 위기 확산, 환율 급등 등으로 물가관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물가안정과 서민 부담 완화를 위한 공공요금 ‘동결’에 무게가 실리는 분위기다.실제로 국내 고물가 상황은 이어지는 모습이다. 올 2월에 이어 3월에도 소비자물가지수가 3%대(3.1%) 상승 폭을 보이면서 재정당국은 물가를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물가관리를 위해 에너지요금이 포함
포스코가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함께 바다숲 조성에 나선다.포스코는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한국수산자원공단,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블루카본과 수산자원 증진을 위한 바다숲 조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해양 생태계에 흡수돼 격리·저장되는 탄소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 흡수원으로 주목받고 있다.4자는 협약을 통해 ▲탄소중립, 수산자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 ▲ 건강한 바다생태계 보전 및 환경·사회·투명경영(ESG) 활성화 ▲해조류
서울지역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회장 홍유식)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주관으로 2024년도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 서울중부회(회장 김종권), 서울서부회(회장 박권서), 서울남부회(회장 김왕섭),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홍우석)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회장 김영수) 및 사무국(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공동·상생발전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간담회를 주관한 김종권 서울중부회장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수립과 젊은층의 3D업종 기피로 인한 신규인력 유입 감소, 업종별 분리발주 수호를 위한 공동대응 등 시설공사업계의 공통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각 단체간 정보공유와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친환경 매장 방문,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한화진 장관과 환경부 2030 자문단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친환경 매장인 ‘노노샵’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노샵은 쓰레기 없애기에 앞장서며 세제를 되채우기 방식으로 판매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만으로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이날 한 장관은 환경부 2030 자문단과 함께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기를 쓰고 탄소중립 포인트도 직접 적립 받았다.아울러 줄리안 퀀타르트 노노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