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대표 김시석)가 두바이의 프리미엄 병원에 설치한 원자외선 램프로 살균 실증에 나선다. 이번 테스트가 완료되면 중동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가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나노씨엠에스는 원자외선(Far-UVC) 222nm를 이용한 바이러스 사멸 램프인 플라즈마 가드 222(Plasma Guard 222)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HMS병원에 시범설치를 완료하고, 대규모 복합 전문 병원에서 공기 중 부유균에 대한 본격적인 실증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나노씨엠에스는 “두바이의 병원은 지난 3월말 체결된 협약에 따라 시범설치 후 본격적인 현장 실증작업에 돌입하는 것”이라며 라마단과 르바란(Lebaran) 휴가 기간을 거쳐 병원 측 담당자가 선정되고 본격적으로 협약이 이행되는 것으로, 협약의 전체 일정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COVID-19와 메르스뿐만 아니라 병원 내 감염과 일반 외부 환경감염원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새로운 감염성 바이러스의 사전 예방 솔루션의 고도화에 더욱 힘쓴다는 복안이다.나노씨엠에스 관계자는 “두바이 HMS병원의 본격적인 실증테스트로 공간살균제품인 Plasma Guard 222의 중동지역 확장이
원자외선 살균 제품의 국내 도입을 위해 소비자들을 설득시킬 수 있는 안전 검증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원자외선(Far UVC) 전문업체 준스글로벌과 고려대학교 화공생명학과는 11일 고려대학교 신공학과에서 원자외선 기술 및 보급 동향에 대한 기술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성진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 교수와 이정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려대 대학원생 15명이 참석해 원자외선 기술과 해외 보급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국내 보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원자외선 살균은 주로 250~280nm 파장을 사용하는 일반 자외선(UVC) 살균과 달리 222nm 파장을 사용해 살균 효과는 높이고 인체에는 무해한 신기술이다. 현재 미국의 의료시설과 교육시설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설치 사례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박성진 교수는 국내외 원자외선 살균제품의 설치 사례를 비롯해 인체 무해함을 검증한 논문 및 의학 자료를 소개하며 제품 확산의 타당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 이후 다가올 또다른 펜데믹 발생 가능성을 강조하며 바이러스 및 세균을 물리적으로 비활성화 시키는 원자외선 살균의 원리를 소개했다.박 교수는 “222nm
나노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대표 김시석)가 원자외선(Far-UVC) 222nm를 이용한 바이러스 사멸 램프인 Plasma Guard 222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HMS MIRDIF 병원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HMS MIRDIF 병원은 최고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고급 스위트룸을 포함하는 160개 이상의 병상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국제 환자지원을 제공하는 HMS Group of Health and Medical Services의 일부다.이번 공급 협약은 우선 ER환자대기실과 소아과대기실 두 곳에 시범설치 후 실증테스트를 통해 약 4~5개월 후 본 설치를 하는 것으로, Air Sampler(부유균 측정장비)를 설치해 부유균들에 대해 살균램프(Plasma Guard 222) 설치 전, 후를 비교해 확인하게 된다.부유균 측정은 세균배양용 배지가 장착된 채취기로 실내 공기 채취 시 공기 중 미생물이 배지에 충돌하는 원리를 이용해 실내 공기 중 총부유세균을 채취하고 농도를 측정하는 방법이다.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 등에 미생물들이 부착되어 있는 것이 부유세균이며, 주로 호흡기관에 영향을 주고 병원성 감염 등을
보안 안료 및 살균 전문 업체 나노씨엠에스(대표 김시석)가 222nm 파장의 원자외선을 이용한 살균 제품으로 해외 방역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나노씨엠에스는 동남아시아와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원자외선 제품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범설치 및 계약 협의를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설치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원자외선은 222nm 파장의 자외선을 활용해 인체에 무해하면서 바이러스와 세균만 선택적으로 사멸할 수 있는 차세대 살균 방식이다. 최근에는 인체뿐 아니라 동식물에도 무해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어 가금농장이나 축사 등으로 사용처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나노씨엠에스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인도네시아 피렌티(PIRANTI) 그룹, BHI 그룹과 업무협약(MOU) 및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인도네시아의 국영무역회사 격인 PPI와 구체적인 살균제품 공급에 대해 논의했다.PPI가 관리하는 국영병원 7000곳 중 일부에 살균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했으며 민간병원에서도 제품수요가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북미 시장에서도 수주고가 쌓이고 있다.나노씨엠에스는 미국의 살균램프 전문기업인 제너스바이오(
액자형, 창문형 등 공간활용도를 높인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실내 위생뿐만 아니라 인테리어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코리아빌드' 전시관 중 하나인 클린에어엑스포에서는 살균과 방역에 특화된 공기정화 제품들이 전시됐다. 특히 전형적인 형태를 벗어난 이색 가정용 공기청정기 제품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준스글로벌은 공기청정기 앞면에 예술품이나 사진을 걸어 인테리어 활용도를 높인 액자형 공기청정기 제품을 선보였다. 집 바닥에서 공간을 차지하는 공기청정기와 달리 납작한 액자형태로 제작돼 공간활용도를 높인 제품이다. 공기청정기에 가족사진이나 미술품 등을 장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사용자는 공기청정기와 연결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내공기질과 미세먼지, 습도, 온도, 전력 소비량을 확인할 수 있고 필터 교체 주기도 3년이라 유지비용도 낮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또 준스글로벌은 222nm의 원자외선을 활용한 살균제품 ‘SALUS 222’도 출시했다. SALUS 222은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진 원자외선 파장을 활용한 살균제품으로 원격제어 및 사용 시간 맞춤이 가능한 제품이다. 준스글로벌은 이 제품을 오는 3월부터 양
지난 3년간 330억원 규모의 영업손실이 누적된 알에프세미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자구책 찾기에 나섰다.알에프세미는 지난해 제품 라인업을 축소한 데 이어 올해는 본사 사옥 및 부지를 매각하는 등 현금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알에프세미는 지난달 시스템 냉·난방기 전문기업인 준형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죽동에 위치한 본사 토지 1만3070㎡와 사옥 6077㎡를 매각했다. 양도금액은 195억원으로 부동산 매각을 통한 현금 확보가 주요 골자였다. 현재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로로 본점 소재지 이전을 계획 중이다.알에프세미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각각 8억원, 210억원, 11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아직 지난해 감사보고서는 발표되지 않았지만 지난해에도 3분기까지 4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어 큰 변수가 없는 한 지난해에도 영업손실이 누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지난해에도 마이너스 영업실적을 기록하면 4년 연속 영업손실이 누적되게 된다. 5년 연속 영업손실 누적 시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되는 만큼 올해는 실적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이에 지난해 제품 라인업을 축소한 것도 사측의 경영 개선을 위한 자구책으로 풀이된다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으면서 위생과 방역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빠르게 종식될 것이라는 처음 예상과 달리 사라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시민들의 위생 피로감을 현저히 높이고 있다. 이 같은 방역 피로감을 벗어나게 해줄 혁신제품으로 꼽히는 것이 바로 원자외선(Far UVC) 살균 제품이다. Far UVC는 222nm의 자외선 파장을 활용해 살균 능력은 뛰어나면서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적인 250nm대의 UVC 파장은 살균효과가 뛰어난 만큼 인체에 화상, 피부염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Far UVC는 인체에 무해해 인구 유동이 많은 공공장소 방역이나 학교, 식당 등의 시설에서 유용한 살균 방식이다. 국내에서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보안소재 전문 업체 나노씨엠에스다. 나노씨엠에스는 최근 Far UVC 살균 기술로 주목을 받긴 했지만 이전부터 글로벌 보안소재 시장에서 기술력으로 정평이 난 보안소재 전문 기업이기도 하다. 엔지니어 출신인 김시석 나노씨엠에스 대표는 부품소재연구 전문가로 지난 2003년 회사를 설립한 이후 보안물질과 신소재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김 대표를 만나 회사
21일 개막한 2022 국제광융합O2O엑스포에는 7년만에 모습을 들어낸 조명업계 맏형 금호전기가 참가하는 등 다양한 조명업체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광융합 혁신산업 생태계 구축 원년'이 올해 행사의 주제였던 만큼 87년 역사와 함께 '번개표' 조명으로 알려진 금호전기는 스마트조명과 LED두발모발케어 제품, LED공기청정기 등 신제품을 전시했다.또한 삼성전자가 첨단 LED 광원 기술이 집약된 차량용 LED 모듈 'PixCell LED'를 선보였으며 160여개 중소업체가 LED실‧내외등, 스마트조명, 방폭등, UV살균등, 디스플레이, 사이니지 등 최신 트렌드 제품을 공개했다.◆신제품 대거 꺼낸 금호전기 '어떻게 참았지'금호전기는 지난 2015년을 마지막으로 공식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 지난 수년간 내부적으로 진통을 겪은 끝에 신제품으로 다시 한번 국내 조명시장 정조준에 나섰다.금호전기는 최근 조명 산업 트렌드인 '융복합'과 '4차산업'에 맞는 3가지 제품을 전시했다. 먼저 '스마트 메쉬 모듈'을 적용한 스마트조명 솔루션을 구조화했다.금호전기의 스마트조명은 ▲자유로운 그룹제어 ▲디바이스 센서 및 디밍 값 설정 ▲에너지 모니터링 ▲원격 스위치 ▲간편한 DTA
'인간을 위한 빛, 미래로 세계로'라는 주제로 강원도 속초 소노캄델피노에서 열린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학술대회가 김선복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이홍우 본지 부사장, 임기성 조명ICT연구원 원장, 이봉섭 조명전기설비학회 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올해 행사에는 학회 회원과 주요 협단체 임직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또 조명분야 논문 4편과 전기설비분야 논문 22편, 조명분야 30편의 포스터와 전기설비분야 포스터 90편 등 총 146편의 연구자료가 발표됐다.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조명분야의 「조명융합 신진연구자/전문기업인 교류회」, 「스마트조명연구회 워크숍」, 전기설비분야의 「전기 KEC 개발 내용 및 BIM 라이브러리 개별현황 워크숍(한국전기기술인협회)」, 「전기·에너지·설비 워크숍(LH공사)」, 「전기 방재설비연구회 워크숍」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대한전기협회 주관 「KEC 워크숍」, 「신·재생에너지 워크숍」은 별도로 마련돼 각 분야 전문가의 발표가 이어졌다.12일 오후에 열린 특별세션 초청강연에서는 최규한 건국대 명예교수, 문승일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등이 연사로 나와 '과학기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원자외선(Far UVC)을 활용한 살균 제품이 UVC 자외선 살균기의 가장 큰 단점인 ‘안전성’ 문제를 해결할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제너스 바이오(Ghenus Bio, 대표 조셉 킴)와 알에프세미(대표 이진효)가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공동으로 개최한 ‘Far UVC Technology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한 살균 제품들의 필요성과 Far UVC의 안전성 문제가 다뤄졌다.제너스 바이오는 국내 조명 및 반도체 전문 상장사인 알에프세미의 미국 지사로, 이날 행사에는 박성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방역당국에서 ‘위드 코로나’ 얘기가 대두되는 등 사람과 코로나 바이러스와의 공생이 예견되면서 자외선 빛을 이용해 바이러스, 세균 등을 없애는 UV-C 살균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UV-C는 파장이 긴 자외선인 만큼 직접적으로 노출이 될 경우 인체 피부나 눈에 위해를 가할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조명업계에 따르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살균 제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살균을 위한 광원의 종류와 형태, 가격 등도 천차만별이다. 하지만 UV-C 광원을 활용한 살균제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해외 연구소와 정부 기관을 중심으로 LED조명 보급에 따른 블루라이트 위험성 이슈가 제기되는 모양새다.18일 진행된 ‘미래 조명산업과 KS인증제도 변화’ 온라인 세미나에서 고재규 한국조명ICT연구원 팀장은 ‘블루라이트, 플리커, UV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최근 국제 학회 및 표준화 단체, 유럽 등에서 제기되고 있는 블루라이트의 위험성에 관한 주장을 발표했다.일반적으로 블루라이트에 의한 위험성은 ICNIRP(International Commission on Non-Ionizing Radiation Protec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UV 명가 시그니파이코리아(구 필립스라이팅코리아, 이하 시그니파이)가 안전하면서도 높은 살균 효과가 입증된 UV-C 살균제품을 출시했다.시그니파이는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뛰어난 살균력으로 유해균을 99.99% 비활성화시킬 수 있는 필립스 UV-C 살균기 제품 7종을 소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필립스 UV-C 살균기 라인업에는 ▲가정용 ▲미니 등 누구나 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는 소비자용과 ▲챔버 ▲고급형 ▲스탠드형 ▲천정형 ▲벽부형 등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기업용까지 다양한 제품이 갖춰져 있다.시그니파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UV-C 살균기 제품 중 상당수가 살균효과가 거의 없거나 오존 방출량이 과다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안전 당국의 실태파악이 요구되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일부 UV-C 살균기 제조사들은 타사의 살균 시험 성적서를 위조하거나 무단으로 사용하는 불법을 저지르면서 소비자를 유인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안전이 검증되지 않은 살균 제품이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달 24일에도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시중에서 유통·판매 중인 직류전원 UV-C 살균 제품을 조사하고, UV-C 파장이 방출되지 않는 업체 1곳, UV-A 파장만 방출
국내 LED 조명 산업은 지난 수년간 이어진 건설업 불황과 중국산 저가 제품에 밀려 움츠려든 모양새지만 한편에서는 제품 고부가가치화로 상황을 타파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고부가가치화의 대표적인 움직임은 타 제품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융복합 제품을 개발한 것이다.LED조명은 다른 가전제품에 비해 크기가 얇고 작아 타 제품과 융합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천장에 설치돼 차지하는 공간도 많지 않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융합됐을 때 공간활용 면에서 실용도가 높다.특히 최근 이슈화된 미세먼지·초미세먼지와 지난해 발발한
파세코(대표 유일한)가 서울바이오시스(대표 이정훈)와 2년여 간 공동개발 끝에 UV LED를 이용한 도마살균기 ‘도마클린’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파세코와 서울바이오시스의 공동개발 제품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척 저바 미국 애리조나대 교수팀의 보고서에 따르면 도마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 경우 변기보다 약 200배 더 많은 세균이 발생한다. 도마는 살균하지 않으면 음식물이나 식기로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만 크기나 재질이 다양해 세척이나 살균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파세코는 이 점을 착안해 서울바이오시스와 도마 살균제품 개발에 착수
가습기국정조사특위 소속 새누리당 정유섭의원(인천부평갑)이 28일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가습기살균제 원료인 CMIT/ MIT가 발암물질에 해당돼 SK케미칼이 이를 개선하는 특허까지 발명했으나 가습기 살균제에는 적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SK케미칼이 가습기메이트 주요성분인 CMIT/MIT가 암 유발 독성물질 이라는 것으로 알고도 숨겼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정 의원이 밝힌 SK케미칼의 특허출원문서에 따르면 SK케미칼은 2004년 CMIT/MIT 화합물의 안정제로 사용되는 질산마그네슘이 인체에 매우 유해한 질소산화물을
우주정거장 살균에 사용되는 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Violeds) 기술이 국내 주방도구 살균제품에 최초로 적용된다. 서울반도체는 자회사인 바이오시스(대표이사 김재조)가 보유한 바이오레즈 기술이 주방용 가전과 가구제품 전문기업인 파세코(대표이사 유일한)의 주방도구 살균기에 최초로 적용돼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파세코가 출시할 주방도구 살균기는 자외선 살균기술인 서울바이오시스의 바이오레즈 기술로 도마와 주방도구 등을 살균할 수 있는 제품이다. 싱크대 위나 주방공간에 쉽게 두고 사용할 수 있는 공간 절약형으로 설계
형광등기구 제조업계가 기능성 제품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형광등기구업체들은 사무실이나 교실 등에서 쓰는 일반 제품으론 더 이상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힘들다고 판단, 공기정화 등 각종 기능이 첨가된 형광등기구를 개발하고 있다.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교육부의 교실조도개선사업이 최근 완료되면서 관련업계의 수요도 한풀 꺾였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게다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웰빙(well-being) 열풍도 업계의 신제품개발에 도화선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중견업체를 중심으로 각종 첨단기능이 가미된 새 제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