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회장 홍유식)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주관으로 2024년도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 서울중부회(회장 김종권), 서울서부회(회장 박권서), 서울남부회(회장 김왕섭),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홍우석)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회장 김영수) 및 사무국(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공동·상생발전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간담회를 주관한 김종권 서울중부회장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수립과 젊은층의 3D업종 기피로 인한 신규인력 유입 감소, 업종별 분리발주 수호를 위한 공동대응 등 시설공사업계의 공통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각 단체간 정보공유와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이기엽)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과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희종 광주광역시 서기관 등 전기직 공무원들과 이기엽 회장 등 시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시청과 협력체계 구축, 분리발주, 전기공사업 업역 확보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오는 5월 11일로 예정된 광주전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이기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송희종 서기관님과 전기직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해
전기공사업계가 분리발주 사수 및 이행 확대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22일 오송 본원에서 ‘제2차 분리발주 이행 확대를 위한 전기공사업 제도개선 특별 TF’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분리발주 TF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들과 분리발주 제도 이행력 제고 방안 및 정책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월 26일 발족했다.이를 통해 기술제안 입찰을 적격심사나 종심제로 변경 발주하도록 유도하고, 관련 법률 개정 및 분리발주 위반 신고접수센터를 신설하는 등 민간공사에 대한 검증 수위를 높여 분리발주를 강력하게 사수해 나가겠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실적신고 정보를 통한 민간 분리발주 계도 ▲대외 협업시스템 구축 및 사전대응 ▲공직유관단체 대상 분리발주 홍보 강화 ▲지자체 대상 분리발주 홍보 및 계도 ▲분리발주 이행 제도 방안 마련 연구용역 등에 대한 업무보고와 분리발주 이행 확보를 위한 개선 방향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인성철 위원장은 “법제화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회원의 의견을 적극 듣고,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한국전기산업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연구용역 또한 여기 계신 위원님들과
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16일 LH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동섭)을 예방했다.이날 예방에는 이재수 회장, 박용덕 연구원 이사, 탁병용 상생협력위원장 등 도회 임원들과 김동섭 본부장, 권명회 임대자산관리팀장 등 LH 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전기공사업 발전방안과 지역 사회공헌활동, 전북전기인등반대회 참여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이재수 회장은 “최근 우리 업계는 재생에너지 공사가 뒷걸음질쳐 2년간 실적이 감소하는 등 힘든 여건에 처해 있다. 분리발주 준수, 행사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조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 윤리위원회(위원장 소재식)는 지난 3일 성남시 모란역 인근에서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이날 캠페인에는 도회 윤리위원들과 신건진 조합 장학회 이사를 비롯한 성남시 회원이 모여 분리발주 및 무등록자 시공 근절을 위한 전단지와 기념품을 시민들에게 배포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소재식 윤리위원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도회 윤리사업을 위해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성남시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윤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셔서 업계와 도회 발전에 밑거름
전기공사협회가 전국 시·도회 회장들과 만나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4일 충북 오송사옥에서 ‘2024년 제2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열고,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일부개정령 및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 관련 후속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각 시·도회 의견을 수렴했다.협회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협회 차원의 대책을 비롯해 각 부서 추진 업무와 현안사항을 보고했다.이날 회의에선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 적용되는 것과 관련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김길수 경기중부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영세업체들을 위한 안전보건경영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해달라”고 건의했다.이에 협회는 “한국전기산업연구원과 협조해 ‘중소전기공사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지침서’ 제작 및 PDF 파일을 배포하고, 국내 법무법인과 계약을 체결해 기존의 지침서를 우리 업계의 사정에 맞춰 검수·수정할 예정”이라며 “지침서 검수·수정 완료 후 2만여부를 인쇄해 모든 회원사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협회는 ▲중소기업단체 공동 궐기대회 개최 ▲중소기업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지침서
2024년 1월 4일부터 전기공사 분리발주의 예외사유가 명확해졌다. 기존에 하위법령에 위임된 전기공사 및 시공책임형 전기공사관리의 분리발주에 대한 예외사유를 법률에 규정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1.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의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복구공사, 2. 국방 및 국가안보 등과 관련하여 기밀을 유지하여야 하는 공사, 3. 공사의 성질상 또는 기술관리상 분리하여 발주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사를 제외하고는 전기공사는 분리발주 하여야 한다(전기공사업법 제11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공사는 가설 전기공사, 전기시설용량이 10kW(킬로와트) 이하인 소규모 전기공사, 원자력·화력·열병합·수력·조력 발전소의 주설비 공사 등을 말한다.전기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해 발주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전기공사업법 제43조), 분리발주 의무 규정 위반에 따른 형사처벌이 문제되는 사안에서 공사의 성질상 분리하여 발주할 수 없는 경우와 관련하여 실무상 다툼이 있었고, 법령을 잘 알지 못한 법률의 부지에서 비롯된 범행이라는 항변 등을 통하여 피고인에 대한 형의 선고를 유예하는 판결
전기감리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한국전기감리협의회는 3월 29일 서울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2024년도(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감리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장과 감사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 감리협의회 새 수장으로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출했다. 송의석 신임 회장은 당초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총회 하루 전 극적으로 단일화에 성공하며 단독 후보로 입후보했다.2명을 추리는 감사 선거에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 임진근 세명엔지니어링 대표 등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이어 감리협의회는 ▲2023년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상정, 의결했다.조후동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전기감리업계는 분리발주 시행 등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협회는 감리업계 성장과 업무 편의를 위해 국회, 정부, 관련 기관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특급 승급 완화
전기공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이재수)는 지난 28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정문)를 예방했다.이날 환담에서 이재수 회장은 이정문 본부장에게 지역의 어려운 업계 사정을 토로하고, 업계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이재수 회장은 “태양광발전 감소 등 타 시·도에 비해 2배로 실적이 하락해 힘들다”며 “먹거리 확보에 협조해 달라. 또 기술자문위원 추천을 요청한다”고 말했다이정문 본부장은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물론 지역업체 시공은 당연한 것으로 전기공사 업계에 도울 일이 있으면 도와주겠다. 자주 소통하자”고 화답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기반처가 건설경기 회복을 위해 올해 1조원이 넘는 설계 및 공사발주에 나선다.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최한봉 LH 도시기반처장은 “올해 전기·정보통신시설, 송전선로 이설 및 지중화, 환경시설, 스마트도시, 공공건축물 등 총 180건, 1조906억원 규모의 설계 및 공사발주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구체적으로 공사는 114건(1조532억원), 용역은 61건(326억원), 감리는 5건(48억원)으로, LH 도시기반처는 사업 계획을 차질 없이 적기에 추진해나간다는 목표다.도시기반처는 LH가 조성하는 도시의 기반시설 건설을 총괄하는 부서로, 도시의 기본적 기능인 안전과 방범을 위한 가로등, 교통신호등, 방범용 CCTV 등 전기·정보통신시설물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도시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등 공공지원건축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수소를 생산, 저장·이송, 활용토록 수소생태계를 조성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조성 사업에도 도시기반처가 앞장선다는 계획도 밝혔다.특히 올해 조직개편으로 스마트시티 기획·설계·발주업무가 도시기반처에 새로 주어져 앞으로 스마트도시 구축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한국토지주택공사(LH) 도시기반처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확대된 업무 영역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선언했다. 올해 도시기반처로 부임하게 된 최한봉 처장은 LH에 입사한 지 올해로 29년 차 베테랑이다. 그동안 전기분야 기술기준, 설계, 견적 등 다방면의 업무를 맡아오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 처장은 “도시기반처는 도시의 발전과 주택공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부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 인프라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조직개편으로 도시기반처 업무가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부서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달라.“도시기반처는 LH가 조성하는 도시의 기반시설 건설을 총괄하는 부서다. 도시의 기본적 기능인 안전과 방범을 위한 가로등, 교통신호등, 방범용 CCTV 등 전기·정보통신시설물과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 및 도시 활력 제고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도서관 등 공공지원건축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수소를 생산, 저장·이송, 활용토록 수소생태계를 조성해 수소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수소도시 조성 사업과, 올해 스마트시티 기획·설계·발주 업무를 새로이 맡아 업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그간 LH는 2003년 화성동탄 신도시를 시작
한국전기공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전종열)는 지난 15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제1차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전종열 위원장을 포함하여 10인이 참석하였으며,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전기공사 분리발주 향후 대응방안 논의’의 건을 상정하여 민간·공공을 불문하고, 분리발주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업역 강화를 통한 분리발주 정착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전종열 위원장은“통합발주를 계획하는 발주기관을 상대로 우리 업계를 수호하기 위해 위원님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졌다며, 전기공사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19일 도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권순범)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소재식 부회장, 권순범 위원장을 비롯한 상생협력위원 10명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방안과 분리발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권순범 위원장은 “우리 위원회는 불합리한 입찰과 사전 정보 수집 등 우리 업계의 먹거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야 한다”면서 “올 한해 위원회 활동방안에 대하여 심도있게 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소재식 부회장은 “새 생명이 움트는 희망의 계절에 위원님들
“정직하게 소통하고 뚝심 있게 혁신하며 회원과 함께 성장하는 협회로 거듭나겠다.”제24대 정보통신공사협회 이재식 회장의 취임 일성이다.18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제24대 중앙회장 취임식에서 이재식 회장은 “회원의 이익창출과 업계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회원에 대한 최상의 경영환경을 위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면서 “회원을 존중하며 화합과 소통으로 협회를 혁신하겠다”고 말했다.또 “회원을 위해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를 운영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지난 2월 22일 중앙회장 선거에서 전체 210표 중 129표(62%)를 획득해 당선됐다.이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1만2000여 회원들이 부여한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50인 미만 중처법 이슈, 분리발주 수호 등 해결해야 할 당면과제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4가지 실천 과제로 ▲회원의 이익창출과 업계 위상 강화 ▲최상의 경영환경 지원대책 마련 ▲화합과 소통을 통한 협회 혁신 ▲깨끗하고 투명한 협회 운영 등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이 회장은 “표준품셈 적용 의무화를 통신 3사와 민간으로 확대하고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제도의 조기 정착, 무자격시공에 대한 대책 등을 추진하겠다”면서 “회원들이 부담하는
‘2024 e-오송포럼’은 ‘전기분야 연대와 협력을 통한 발전전략 수립’이라는 주제로 올해 처음 열렸다.e-오송포럼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전기산업연구원 등 전기공사업계와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한국에너지공단 등 전기·에너지분야 주요 기관들이 한데 모여 전력산업계의 건강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첫 번째 자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인 충북 청주시 오송읍 협회 사옥에서 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오송이 범전기계 메카이자 전력산업계의 새 허브라는 상징도 담았다.‘e-오송포럼’에서는 에너지공단을 시작으로 전기산업연구원, 한국전력, LH, 국가철도공단 등 주요 기관들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진행됐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온·오프라인 질의응답 등 실시간 소통도 이뤄졌다. 이날 포럼에서 나온 주요 발표 내용을 요약했다. (오후 3시 현재)◆분산에너지특별법 제정과 전력산업계 영향(김형중 에너지공단 실장·한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실장)= 우리나라는 세계 8위의 전력소비국이다. 우리나라 전력시스템은 발전소 입지와 전력수요 밀집 지역 간 불일치로 인해 대규모 송전설비가 필요하다. 육지 단일망 체제로 계통유연성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특징
전기공사업계가 공공과 민간을 불문하고 분리발주의 철저한 이행을 추진한다.전기공사협회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권순범)는 14일 ‘2024년도 제1차 전국 상생협력위원장 회의’를 열어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한 역할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이날 권순범 상생협력위원회 위원장은 “위원회는 불합리한 입찰제도와 규제장벽 제거, 분리발주 정착에 힘써왔다”면서 “위원회와 협회 신성장사업처의 노력으로 지난해 250여건의 제도개선과 1750억원의 수주 증대에 기여했다”고 말했다.또 “공사업법, 중처법, 분산에너지특별법 등 우리 업계와 관련된 법 제·개정에 따라 많은 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냉철하게 현실과 과제를 짚고 합리적 개선을 통해 공사업계의 혁신과 변화를 주도해나가자”고 강조했다.상생협력위는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회원의 권익신장을 위한 업역 수호 및 확대의 핵심 주체로서 정책마련부터 대응까지 전 과정을 관장하고 있다.특히 지난해 250여건의 제도개선 건의를 통해 약 1750억원 규모의 전기공사 수주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날 회의에서 상생협력위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분리발주 제도 정착을 위해 실질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판단, 회의비 예산을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는 지난 12일 시회 3층 회의실에서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차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부의 의안으로 ▲2024년 자체사업계획 수립의 건 ▲임·위원워크숍 개최의 건 ▲2024년 대전전기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의 건 등을 상정해 원안대로 의결했다.이와 함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건설 분리발주 관련 추진 사항을 안내했다. 현재 대전시에서는 효율적인 공사 추진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공사 발주 구간을 세분화하고, 전기와 통신 공사
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이 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 회장에 공식 취임했다.시설공사업단체연합회는 12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신임 회장에 장현우 전기공사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장 회장은 앞으로 3년 동안 시단연을 이끌며 분리발주 수호 등 업역 확대에 앞장서게 된다. 장현우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우리는 영세기업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대응하고, 분리발주 제도를 더욱 공고히 정착시킨다는 공동의 과제를 안고 한 해를 시작했다”며 “한 단체의 힘만으로는 해결하기 힘든 과제일지라도 우리 모두의 경험과 연륜, 지혜를 모아 함께 행동한다면 결국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또 “이런 중요한 시기에 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큰 책임감을 느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은식 전임 시단연 회장(전 소방시설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4개 단체의 단합을 강조했다.그는 “국민소득 3만3000달러 시대에 맞게 이제 시설공사업도 저가 출혈경쟁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특히 시단연이 앞장서 하도급적정성 심사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강창선 전임 시단연 이사(전 통신공사협회장)는 “4개 단체가 힘
전기공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조상욱)는 지난 7일 도회 4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상생협력위원회’(위원장 장남순)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인한 업계 영향에 대해 논의하며, 건설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규제보다는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같이 했다.회의 안건으로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활동 계획’이 상정됐다. 위원들은 민간·공공을 불문한 분리발주의 철저한 이행을 위해 세부 계획 수립 및 사전대응 지침에 대한 논의를 진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제59회 정기총회에서 전력산업 발전 및 전기공사업 육성에 대한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구경완 호서대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구경완 교수는 당진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전기학회 전기설비부문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구 교수는 충청남도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위원으로, 기술형입찰로 발주된 건설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에 대해 많은 의견을 개진했고 전기공사 분리발주를 위해 전기공사업법이 개정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구 교수는 “전기공사업법 개정으로 분리발주가 정착돼 대·중소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