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지난 23일 수자원공사 본사에서 수자원공사, SK텔레콤과 '공공·민간 데이터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시범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기·수도 등 공공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에서 취득된 데이터와 민간 부문 통신데이터를 연계해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1인 가구수 증가, 고령화, 빈부격차 등 사회적 변화에 따른 고독사 증가로 정부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했다. 한전은 이러한 정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통신 사용량 데이터를 융합 분석해 대상자의 위기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개발해 지난 2019년부터 지방자치단체에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의 효용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이번 수자원공사와의 협약으로 기존 전력·통신 데이터뿐만 아니라 수도사용량 데이터를 추가 연계 및 분석이 가능하게 됐다. 이로써 대상자의 위기 상황 예측도가 향상돼 '사회안전망 서비스'가 고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김태균 한전 기술혁신본부장은 "데이터 기반
서울물재생시설공단(이사장 권완택)은 지난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개막식에서 ‘2024 대한민국 어린이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공단은 우수한 교육·체험·전시 콘텐츠 제공을 통해 임신‧출산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공단은 서울물재생체험관의 상호작용적 전시‧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쉬운 물환경 교육을 진행해 왔다. 물이 재생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물재생시설의 중요한 역할을 알리는 데 힘을
경남도는 경상남도 원자폭탄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라 원폭피해자의 건강과 복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2024년 원폭피해자 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피폭당한 원폭 피해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2023년 12월 기준 전국에 1,763명이 생존해 있으며, 경남에는 538명(합천 272명)이 있다.계획에 담긴 지원 사업은 △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 지원 △원폭자료관 운영비 △원폭피해자 사료수집 및 정리 △합천비핵평화대회 △원폭피해자 진료약품비 지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11일 서울시 소재 뇌혈관질환 전문 명지성모병원을 방문, 전공의 근무지 이탈 등으로 인한 비상진료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했다.이날 한덕수 국무총리는 혼란스러운 현 의료계 상황 속에서도 의료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 허춘웅 회장, 허준 병원장, 홍영기 응급실장, 이주희 간호부장 등 명지성모병원 의료진들과 중소병원 및 전문병원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최근 불거진 전공의 근무지 이탈이 장기화되면서 대형병원(수련병원)의 진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KTL)이 첫 번째 ESG경영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머리글자를 띤 용어로, 비재무적 가치에 대한 기관의 전략실행, 가치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의미한다.KTL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ESG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ESG경영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KTL은 이번 보고서가 2023년도 주요 ESG경영 추진 과정,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이 기장군과 서생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무료 지원 서비스를 확대한다.무릎인공관절 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에서 시행중인 사업으로,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쪽 무릎 당 12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의학원은 약 6천만원의 사회사업기금을 마련하여 기장군과 서생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정부의 지원 한도에서 치료비가 초과되거나 아쉽게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기로 하였다.지원 대상은 건강보험급여 “인공관절치환술(슬관절)” 인정 기준에 준
정부가 어린이 환경안전망 구축을 위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비염 등 환경성질환을 앓는 취약계층 어린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활동공간의 환경안전 진단과 시설개선 지원도 대폭 확대한다.환경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어린이 환경보건 관리대책은 ‘따뜻한 정부, 행동하는 정부, 협업하는 정부’라는 올해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유해 환경 노출에 민감한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환경안전 관리 제도 이행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일 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 건강검진 서비스 제휴기관을 확대했다.협약일부터 해당 병원에서 할인된 가격에 건강검진 서비스가 제공된다.전북대학교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상급종합병원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협약기관을 포함해 현재 조합과 업무제휴 중인 종합건강검진 기관은 서울아산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등 전국 19개 기관이다.조합은 2009년부터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해 전국 주요 의료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합원사 임직원과 가족까지 이용 가능하다.백남길 이사장은 “조합원이 복지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제휴기관 확대를 적극 추진해 복리 증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원(의학원장 이창훈)이 최근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로부터 '뇌졸중시술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뇌졸중시술 인증은 대한 의학회 산하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가 뇌졸중 환자에게 적정치료와 전문적 의료를 수행할 수 있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뇌졸중 시술에 필요한 적정 수준 이상의 시설과 인력을 갖추고 매년 40례 이상의 뇌졸중 시술 수행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기장군에서 2022년부터 뇌혈관내시술을 최초로 시작하여, 지난 2년간 매년 40례 이상의 뇌졸중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부터 도내 거주하는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매월 5만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원폭피해자 생활보조수당은 지난해 1월 도지사 시군 순방 시 건의한 사항으로 도는 '24년 본예산에 사업비 332백만원을 편성하였다.수령대상은 도내 주민등록주소지 또는 실 거주지를 둔 원폭 피해자 1세대이며,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는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방사능에 노출되어 피해를 입은 사람으로 경남에는 553명의 피해자가 거주하고 있다.본인 또는 대리인(배우자 및 직계존비속)이 관
전기안전공사가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선정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5년 연속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23년 12월 28일 밝혔다. 올해 평가등급은 최고 등급인 레벨(LEVEL)5를 달성했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에 대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행됐다.공사는 그동안 지역내 노후 취약전기설비에 대한 개․보수, 등기구 교체 등 재능기부를 비롯해 취약계
인공 소구경 혈관(이하 SDV)에 대한 높은 임상적 수요로 인해 상용화 제품이 많이 개발된 상태다. 그러나 기존 인공 SDV는 대부분 내피가 없어 혈전을 유발한다는 한계가 있으며, 균일한 내피층을 가지면서 충분한 기계적 성질까지 갖춘 인공 SDV를 제작하기는 매우 어려웠다.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IT융합공학과 · 생명과학과 · 융합대학원 장진아 교수, IT융합공학과 남효영 연구교수, 원광대 기계공학부 이승재 교수, 기계공학과 정훈진 박사 공동 연구팀은 최첨단 드래깅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해 기공(구멍)이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한울본부는 울진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 및 돌봄서비스를 위한‘어르신 이불빨래 무료 세탁장’구축에 2억 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16명의 어르신을 채용하여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한울본부는 관내 장애인 거주형 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자립생활과 유사한 환경에서 생활 체험과 훈련을 할 수 있는‘장애인 자립 훈련용 체험홈’구축을
남부발전이 부산지역 교육기부 우수기관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메세나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남부발전 (사장 이승우)은 지난 15일 부산시 교육청에서 개최된 ‘제16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부산 교육기부문화의 최고상인 ‘교육메세나탑’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16회째를 맞는 금번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은 부산교육청, 부산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했으며 한해 동안 교육 나눔 기부활동에 적극 기여한 기관·기업·개인 등을 표창하는 한편 교육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의 이번 수상은 ▲ 저소득가정 정기결연
전기안전공사가 건강친화기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12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3년 ‘건강친화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건강친화기업 인증은 보건복지부가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따라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공사는 업무 특성과 근무여건에 맞는 건강검진항목(MRI, 조리흄 등 조리원 대상 저선량 CT, 현장직원 대상 파상풍 예방접종 등)을 적극 발굴해 적용하고, 출산 예정인 직원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보호용품(척추보호의자, 전자파 차단용품, 산모패드, 튼살크림 등)과 영양식품을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공사는 또 난임휴가, 건강검진 휴가, 헌혈 휴가, 임신검진 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동호회(216개)와 상·하반기 체련행사를 실시 관련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전기안전공사 관계자는 “직원 건강을 위한 건강친화제도를 확대해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GS파워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ESG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GS파워(대표 조효제)는 12일 안양 소재 연성대학교 연성아트홀에서 전영욱 GS파워 상무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콘서트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 장학생과 우수인재, 특별인재(장애학생) 장학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으로 구성됐다.ESG장학생은 안양 관내 초, 중, 고, 대학생들이 제출한 ESG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또 문화예술 우수·특별인재 장학생은 관내 예술 전문 고등학교와 대학교,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선발 장학생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댄스, 노래, 영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장학생과 안양 ESG 장학생 선발 등 안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GS파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
에코프로가 충북 지역 기업 중 처음으로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에코프로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에서 2019년부터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에코프로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굿네이버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와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올해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청주 지역 어린이 등 4000여 명이 참여한 환경 축제 ‘에코 그린데이’를 개최했다. 또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 초등학교 내 미세먼지 알림판을 설치하는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아울러 에코프로 임직원들은 걸음 수에 따라 기부하는 에코 워킹 캠페인, 연탄 배달, 김장, 홀몸 어르신 도시락 전달, 환경정화, 헌혈 등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에코프로 관계자는 “지방의 벤처기업에서 출발해 지역인재들을 채용해 글로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 회사가 8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다.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중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졌다.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평소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혀 왔다.한편,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도시환경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대표 이형기)의 자회사 누리온은 평택교육지원청의 신축 전기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계약으로 누리온의 LED조명 제품이 송탄고등학교의 전기시설에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 기간은 2025년 2월 24일까지다.누리온은 사물인터넷(IoT) 분야를 주축으로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누리온의 스마트 도로 조명 솔루션은 도로의 상황이나 날씨, 밝기, 교통량 등을 분석해 LED 가로등의 점소등과 디밍제어가 가능하다.누리케어(Nuri-Care)는 스마트 센서를 기반으로 누리온이 자체 개발한 AI돌봄서비스다.고령자 생활 환경의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을 통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누리온은 해당 솔루션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누리온 관계자는 “누리온의 시공 능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계약이 체결됐다”며 “이번 사업을 발판 삼아 지속적인 수주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성이 6일 마포구청을 찾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을 전달했다.효성은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 1500세대에 가구당 1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사랑의 김장 김치’는 2007년부터 17년 간 이어져 왔으며 효성은 지금까지 2만2500여 세대에 사랑의 김장 김치를 전해왔다.효성은 보건복지부 지정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울산중구시니어클럽을 통해 김치를 구매한다. 이를 통해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의 사회 환원을 돕는 등 노인 복지 향상에도 기여한다.같은 날 효성은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성금 4000만원을 후원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지난 5일에는 ‘사랑의 쌀’ 20kg 백미 500포대를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상남도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이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를 지원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품질 좋은 우리 쌀을 전달하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동시에 지원한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