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국회의장은 4일 오전,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국회 잔디광장에 소나무 한 그루를 식수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재현 국회사무총장, 이명우 국회도서관장, 조의섭 국회예산정책처장, 박상철 국회입법조사처장, 권영진 입법차장, 박장호 사무차장, 김교식 의장비서실장 등이 함께했다.
국회사무처가 인재채용을 위한 입법고시를 시행한다.국회사무처(사무총장 백재현)는 ‘2024년도 제40회 입법고시’ 시행계획을 19일 국회채용시스템에 공고했다고 밝혔다.올해 입법고시에서는 일반행정직 5명, 법제직 1명, 재경직 6명 등 총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국회사무처 의정연수원의 신임관리자과정을 거쳐 국회사무처,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소속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1주일간 국회채용시스템을 통해 원서를 접수받는다.제1차시험(선택형 필기시험)은 2월 24일(토), 제
미세먼지가 심각해지면서 가정 내 공기청정기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한 것처럼 코로나 장기화로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환기가전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실내공기관련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올코리아(대표 백재현)는 최근 대기업과 차세대 환기 시스템개발을 위한 업무 협업을 진행하는 등 환기 시스템 분야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공기청정기에 환기 기능을 더한 환기청정기 스칼렛을 새롭게 출시했다.2018년 최초 출시한 스칼렛은 별도의 천장공사 없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프리 스탠딩형 환기청정기로 어린이집, 스포츠센터 등 다중
LH(사장 변창흠)는 국토부, 광명시, 지역구의원 및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뉴딜사업 최초로 착공되는 공공임대주택인 ‘광명너부대’ 사업지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7년 ’공공기관 제안형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광명너부대 지구는 구도심의 노후주택을 정비해 저렴한 주택과 다양한 생활SOC를 공급하고 이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 일자리 창출 등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2년간 부단한 준비와 노력을 기울인 끝에 착공의 결실을 맺게 됐다.사업대상지인 광명시 광명동 776-16 일원은 현재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한-일 무역 분쟁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한민국 사회는 일본산 제품 불매 운동을 전개하는 가운데서도 국가 경제의 경쟁력 약화라는 우려에도 직면해야 했다. 이 가운데 한 가지 대안이 등장했다.◆남북경제협력, 멀고도 험한 소통의 길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남북경협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의 우위를 따라잡을 수 있다”며 “일본은 결코 우리 경제의 도약을 막을 수 없다. 오히려 경제 강국으로 가기 위한 우리의 의지를 더 키워주는 자극제가 될 것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직무대행 남윤환)가 주관하고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회장 윤병로), 한반도광물자원연구센터(이사장 양민호),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시갑) 등이 주최한 ‘2019년 북한광물자원개발포럼’이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렸다.‘남북경협의 핵심, 열린다 북한광산!’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속 가능한 남북 광물자원개발 협력방안(전상세 광물공사 남북자원개발사업단 팀장) ▲남북경협의 미래전망(김용현 동국대 교수) ▲부품‧소재 산업의 핵심원료인 북한 희유금속자원 활용방안(김동환 국제전략자원연구원 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갑)은 전력산업기반기금의 ‘19년도 여유재원은 5조2217억원으로 ’18년도 4조1848억원 대비 1조369억원이 증가하는 등 매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전력산업기반기금요율을 낮춰 국민과 영세기업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력산업기반기금은 전력산업구조개편 과정에서 만들어진 기금으로 전기요금의 3.7%를 징수하는 준조세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전력산업기반기금의 ‘19년도 여유재원은 5조2217억원으로 ’18년도 4조1848억원 대비 1조369억원이 증가했
사용후핵연료 문제가 세계 원전 국가들의 공통적인 난제로 남으면서 원자력에너지가 미래 세대를 이끌 에너지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시갑)은 “현재 영구처분시설 건설을 완료해 운영 중인 국가는 없다”며 “앞으로 원전 해체가 이뤄지면서 방폐물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핀란드가 2001년 세계 최초로 영구처분시설 부지를 선정하고 2016년 11월 올킬루오토(Olkiluoto) 지하 약 400~450m 암반에 영구처분시설 건설에 착수했다. 스웨덴은 포스마크(F
1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정부의 에너지전환(탈원전) 정책에 대한 여야의 질의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을 향해 쏟아졌다.특히 지난해 6월 한수원 이사회에서 결정한 월성 1호기 영구폐쇄에 대한 공방이 이어졌다.월성 1호기의 경제성이 과소평가됐다는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다수 의원이 경제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다.이에 대해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월성 1호기가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로 조기폐쇄 결정이 내려졌는데, 2009년 경제성 평가를 시행한 후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조국 이슈’에 가려졌지만, 한일 무역분쟁은 현재진행형이다. 대한민국을 향한 일본의 ‘화이트 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 제외 방침으로 피해를 받는 업종 가운데 화학 분야가 가장 비중이 클 전망이다.정부는 지난 8월 전체 일본 수출통제 가능 품목 가운데 10% 수준인 159개 품목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을 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화학 분야는 40여 개로 가장 많다.물론 정부가 보호하는 만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다고 분석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화학 분야가 한일 무역분쟁의 위협에 가장 크게 노출돼있다고 해석할
경기 서남부권과 서울 도심, 경부고속철도 광명역 등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착공식과 함께 오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교통불편 해소 및 수도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교통분야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기착공’이 실현된 것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9일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에 참석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서부지역 발전 뿐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연기금과 민간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세액공제 시스템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성 장관의 발언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협력을 위해 동기 부여가 필요하다는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어 성 장관은 "그동안 수요기업이 비용과 효율만 따졌기 때문에 국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이 어려웠던 것"이라며 "정
전력·에너지 기업 스마트파워(대표 김종국)가 물 보일러 전용엔진과 내진방재 태양광시스템과 아크·내진 배전반 등 신제품을 내놓으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선언했다. 스마트파워는 지난 13일 경기도 김포 공장에서 ‘기술, 다시 일어서다’라는 주제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전력과 에너지 분야 신기술을 공개했다.이날 관심을 모은 것은 스마트파워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물 보일러 ‘스마트 R3엔진’이다. 기름과 가스 대신 지열을 활용해 물로만 작동하는 보일러다. 땅속에 균일하게 존재하는 지열을 변환해 냉난방에 활용하는 방식이다.김종국 스마트파워
기본권의 사전적 정의는 ‘인간이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권리’다. 헌법에 제시된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규정하는 조항이다. ‘국가가 국민에게 부여하는 권리’로 설명할 수 있다.이 같은 기본권을 에너지의 영역에서 적용하려는 시도가 국회에서 펼쳐지고 있다.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에너지를 헌법에서 보장하는 기본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논리다.지난 2005년 형편이 어려워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촛불을 켜고 잠을 자다 화재가 발생해 여중생이 목숨을 잃은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에너지기본권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으나 14년이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가 24일 개막했다.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0회 나라장터 엑스포에 440개 우수 조달기업, 해외바이어·해외조달기관 관계자 160여명 등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개막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성호 국회기획재정위원장, 백재현 국회의원, 김정우 국회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차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박원주 특허청장, 이화순 경기부지사 등이 참석해 중소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광명시갑)이 ‘에너지와 인권 포럼 연속 토론회’ 중 마지막 6차 토론회를 개최했다.백 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이 토론회는 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도입-에너지 기본권 제정,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렸다. 앞선 1~5차 토론회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월 ▲정의 ▲인권 ▲현실 ▲원인 ▲방안 등을 주제로 했다.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촛불을 켜고 자다 한 여중생이 사망한 사고가 2005년 발생한 후 14년이 지났다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의원·인천 미추홀구갑)은 26일 국회를 예방한 러시아 하원 의회 방한단과 ‘원자력안전‧방사성폐기물 처리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러시아 측 요청에 따른 것으로 한국과 러시아의 원자력을 비롯한 에너지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를 주최한 홍일표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러시아 하원·관련 공기업 관계자의 방한을 계기로 한국과 러시아 간 원전 관리와 방사성 폐기물 처리 분야의 협력이 더욱 긴밀해지기를 희망한다”며 “한국의 방폐물 관리 전담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백재현 더불어민주당 의원(3선·경기 광명시갑)이 주최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빈곤의 원인과 해소 방안’ 토론회가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이 토론회는 ‘에너지와 인권 포럼’ 1~6차 토론회 중 4차로 진행된 행사다. 앞선 1~3차 토론회는 각각 정의, 인권, 현실을 주제로 지난해 10월부터 월마다 개최됐다.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에너지는 우리가 인간다운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화’로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복지 정책을 확대해 누구나
에너지복지 수혜대상에게 세계 온실가스 감축 추세와 일산화탄소 등 인체 위험성을 고려해 연탄 대신 전기장판과 전기요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지난 18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은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에너지빈곤층과 에너지복지의 현 주소’를 주제로 ‘에너지와 인권포럼’ 연속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 의원과 홍혜란 에너지시민연대 사무총장, 강영숙 군산대학교 교수, 이현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윤태연 선문대학교 교수, 이
자본잠식 상태에 빠진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을 통합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광물자원공사는 지난해 기준 자산 4조1500억 원에 부채 5조4300억 원, 광해관리공단은 자산 1조6000억 원에 부채 3200억 원이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 등은 13일로 광물자원공사와 광해관리공단을 합쳐 한국광업공단을 신설하는 내용의 ‘한국광업공단’ 법안을 발의했다. 의원 입법이지만 정부가 지난 3월 발표한 ‘광물공사 기능조정 세부방안’의 주요 내용이 담겨 있어 정부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이 조치로 재무 안정성을 제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