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모듈원전(SMR) 건설을 추진하는 루마니아의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두산에너빌리티의 SMR 제작 역량을 직접 확인했다.2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루마니아 클라우스 요하니스 대통령이 지난 24일 경남 창원 본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요하니스 대통령을 비롯해 루미니타 오도베스쿠 외교부 장관, 세바스티안 이오안 부르두자 에너지부 장관, 코스민 기차 루마니아 원자력공사(SNN) 사장, 루마니아 SMR 사업 발주처인 로파워(RoPower)의 멜라니아 아무자 사장 등 루마니아 정부 및 발주처 주요 인사들과 박지원 두산에너빌리
“K-가스터빈 개발 성공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소터빈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7일 두산에너빌리티는 박지원 회장, 손승우 파워서비스BG 부사장을 비롯해 ㈜두산의 김도원사장(CSO), 김민철 사장(CFO)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본사에서 가스·수소터빈 제작 현장 방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가스터빈 수주 확대를 앞두고 임직원을 격려하고, 가스터빈을 기반으로 개발에 매진 중인 수소터빈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두산에너빌리티는 2013년 발전용 대형 가스터빈 개발에 착수해 2019년 세계 5번째로 개발을 완료했다. 이후 김포열병합발전소에 처음 공급한 가스터빈이 지난해 7월 상업운전에 성공하며 신뢰성을 확보했다.이를 기반으로 2023년 보령신복합발전소, 2024년 안동복합발전소 가스터빈 공급계약을 따내며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7조원 이상 수주를 목표로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가스터빈 원천기술을 활용한 수소터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고효율 H급 수소터빈의 수소 혼소 50% 기술을 개발 중이며, 개발된 기술은 한국동서발전의 울산복합발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정연인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정연인 부회장은 1987년 두산에너빌리티㈜에 입사해 베트남 VINA 법인장, 관리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 등을 역임했다.엔지니어 출신으로, 35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국내외에서 풍부한 현장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업무 전문성과 네트워크, 경륜을 바탕으로 두산에너빌리티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위해 앞장서서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정 부회장 인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적용된다. 두산에너빌리티의 박지원 회장, 정연인 부회장(COO), 박상현 사장(CFO) 3인 각자대표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신한울 3·4호기의 주기기 제작에 본격 착수하며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15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 본사에서 ‘신한울 3·4 주기기 제작 착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국회 김영선, 강기윤, 최형두 의원, 박완수 경상남도 도지사, 홍남표 창원시 시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김성암 한국전력기술 사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 김종두 원자력BG장도 자리를 함께했다.이번 기념행사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신한울 3·4호기의 주기기 중 하나인 증기발생기의 초기 제작 현장을 선보였다. 자체 용광로를 통해 생산한 200t 규모의 합금강을 1만7000t 프레스로 단조작업을 진행해 증기발생기 제작에 필요한 소재를 만드는 과정이다. 1만7000t 프레스는 높이 23m, 너비 8m로 4개 기둥(column) 방식의 프레스 가운데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성인 남성 24만명이 동시에 누르는 것과 같은 힘으로 단조작업을 수행한다.완성된 증기발생기는 높이 약 23m, 무게 약 775t에 이르는데, 이는 중형차 520여대 무게와 비슷하다. 이 밖에 높이 약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한미 양국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과 원전, 수소 등 에너지 등 분야에서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 양국 기업·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23건의 MOU를 맺었다 26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다.먼저 한미 양국은 석유와 가스를 중심으로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두산에너빌리티(대표 박지원, 정연인, 박상현)와 분당 두산타워에서 ESG 경영 지원 및 친환경 디지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이상욱 KCL 부원장과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비파괴검사, 환경관리 등 기존 협력관계를 제조업 전반에 확산 중인 AI, 디지털 전환 등 4차산업의 핵심 분야로 확대하고 주기적인 기술교류는 물론 ESG 경영도 협력키로 했다.협약 세부내용은 ▲AI를 활용한 산업설비 최적의 고장예측 진단 프로그램 고도화와 동 프로그램 성능 및 신뢰성평가 방법 개발 ▲이차전지 안전관리(화재감지, 조기경보 등) ▲산업단지 구조고도화사업의 일환인 산업현장 유해가스 예측 및 방지 관련 사업 확대 ▲친환경 분야 등 산업 전반에서의 R&D 협력 등이다.한편 KCL은 지난 11월 동반성장위원회 ESG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수자원공사와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K-water 13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개선과 공급망평가 등 ESG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상욱 KCL 부원장은 ”ESG 경
윤석열 정부의 첫 수소경제 목표가 제시됐다. 2030년까지 수소상용차 3만대, 액화충전소 70개소를 보급하고 2036년까지 청정수소발전 비중을 7.1% 달성할 계획이다.정부는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위원장) 주재로 제5차 수소경제위원회를 열고 '청정수소 공급망 구축 및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이라는 국정과제를 제시하면서 이를 달성하기 위한 ▲규모·범위의 성장(Scale-Up) ▲인프라·제도의 성장(Build-Up) ▲산업·기술의 성장(Level Up) 등의 3대 성장전략을 담은 수소경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 위원의 2년 임기만료에 따라 2기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했으며, 산업계 위원 수가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확대했다. 정부위원은 9명이며, 민간위원은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박정국 현대차 사장, 정승일 한전 사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사장 및 SK 수소사업추진단장, 김방희 제이엔케이히터 사장, 박상욱 서울대 과학학과 교수, 김윤경 이화여자대 경제학과 교수, 조은애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부교수, 문재도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원장, 안미현 서울신문 수석논설위원 등 11명이다
전력설비 부분방전 진단 전문 기업 APM 테크놀러지스가 사우디 전체 변전소 부분방전 진단용역 1000만달러 계약을 체결하면서 그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중동 사업을 재개했다.APM테크놀러지스(대표 박지원)는 최근 사우디 전력청과 1000만달러 규모의 진단서비스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진단 용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전체 변전소에 대한 부분방전 진단을 시행하는 계약으로 APM은 이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해당 사우디 진단 용역을 수행한 바 있다.이번 사업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것으로, 관련 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함께 치열한 경쟁이 펼쳐져 특히 눈길을 끌었다고 APM 측은 전했다.유럽 및 미국의 유명 부분방전 진단 기업들이 앞다퉈 입찰에 참여, 진단 사업과 관련한 중동의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을 했지만 결국 이전 사업에서 기술을 검증 받은 APM이 낙찰됐다.이번 계약은 사우디전력청과 APM간 직접 계약으로 이뤄졌다.체결된 계약 내용은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3년간 사우디전력청 전체 변전소의 GIS 및 변압기 케이블 접속부에 대한 부분방전 진단 용역을 수행하는 것이며, 총계약금액은 100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의 우수한 전력 부분방전 감시기술이 세계시장의 인정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특히 발전공기업과 중소기업 간 공동연구개발과제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 있다는 평가다.지난 13일 에이피엠테크놀러지스(대표 박지원, 이하 APM)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GCC CIGRE가 주관하는 가운데 다음달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제18회 GCC Power 2022 Conference & Exhibition'에 APM과 한국동서발전이 공동으로 연구개발을 수행한 기술이 최종 논문으로 채택돼 기술 세션의 발표자로 참석한다.APM은 주요 전력기기의 부분방전 감시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감시시스템 전문기업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두바이 등 중동 GCC 6개국 시장에 부분방전감시시스템 수출을 선도하고 있다.GCC Power Conference & Exhibition 행사는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전력부문의 비즈니스 관계 발전과 함께 전력부문이 직면한 문제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년 GCC CIGRE가 개최하고 있다.전문 패널 및 기술 세션을 통해 빠르게 확장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최신 동향, 과제, 기술개발 및 전략에
올해로 창업 15년차를 맞은 APM테크놀러지스(대표 박지원·사진)는 발전 및 변전 기기의 부분 방전을 감시하는 장비를 생산하는 연구 중심의 벤처 기업이다.전력설비의 절연 결함 시 발생되는 전자파인 부분 방전을 모니터링함으로써 설비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게 APM 측의 설명이다.박지원 대표는 유럽 및 미국 메이저 기업들의 주무대인 중동에서 부분 방전 감시시스템을 확대 보급 시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다.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 최초로 부분 방전 감시시스템 공급업체로 선정됐고, 현재는 세계적 기업인 ABB, SIEMENS, GE를 비롯한 한국의 현대, LS 등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 아람코 등 중동 지역 GCC 6개국에 납품한 GIS 등 전력 설비에 APM의 부분 방전 감시시스템이 설치됐다.박대표는 이처럼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전력설비 부분 방전 감시시스템 분야의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발전사와의 협업을 꼽았다.신생 업체가 국내·외 대기업과 처음부터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은 쉽지 않다.기술개발을 위한 투자도 어려울뿐더러, 어렵게 기술을 개발했더라도 실적이 없는 중소기업의 기술이 시장에서 선택받는 것은 더 어려운 상황이어서다. R&D 과제의
정부 및 지자체와 우리 기업들이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3호 홍보대사로 BTS(방탄소년단)가 임명됐다.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와 부산광역시는 19일 글로벌 스타 방탄소년단의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위촉식에는 방탄소년단 멤버 7인과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한덕수 국무총리·최태원 대한상의 회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박지원 ㈜하이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위촉식은 오프라인 행사와 병행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해 국내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부회장이 8일 자리에서 물러났다. 조 부회장은 1977년 8급 기계직으로 공직에 입문해 32년간 광주시에서만 근무한 토박이 공무원으로 공보관, 환경녹지국장, 자치행정국장을 거쳐 기획조정실장까지 오른 공무원 역사의 기념비적 인물이기도 하다.시청 근무 당시 광주위생매립장과 상무소각장, 동곡동 음식물자원화시설, 무등산 중심사지구 환경 복원 사업 등 굵직한 시 사업을 해결하는 등 '집단 민원 해결전문가'로 불렸으며 특히 협오 시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문제를 해결해 온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이기도 하다.지난 1998년 폐기물관리과장에 재직하며 광주 남구 양과동 광역위생매립장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사업을 무난히 진행해 해당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도 받은 일은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는 전언이다.이후 9년간 광주의 중점 사업인 광산업을 이끌며 인생 2막을 성공적으로 보낸 조 부회장에게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어본다.◆지난 9년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하셨는데 소회가 남다를 거 같다."공직자로 살아오던 제가 산업계에 와서 국가 산업 발전과 광융합 분야 기업들을 위해 일할 수 있었던 것만으로도 영광이었
두산에너빌리티와 미국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초도호기 프로젝트에 공급할 SMR 본제품 제작에 착수한다.두산에너빌리티는 동대문 두산타워에서 박지원 회장과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형모듈원전(이하 SMR)의 본격적인 제작 착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양 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뉴스케일파워가 미국 아이다호주에 추진 중인 UAMPS(Utah Associated Municipal Power Systems) 프로젝트에 공급할 S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 온 주조 · 단조 부문 기술과 역량을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내에 주단조 합작회사를 설립한다.두산중공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Dussur), 사우디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사우디 아람코 개발 회사(Saudi Aramco Development Company)와 세계적인 규모의 주단조 합작회사인 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amendment to a shareholders’ agre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국가정보원(원장 박지원)은 19일 ‘제11회 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 및 2021 산업보안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하고 산업기술보호를 통해 산업경쟁력 및 경제안보를 굳건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산업기술보호의 날 기념식’은 산업보안인 노고 치하 및 위상 강화를 위한 행사로 산업보안 경험 공유 및 대응 전략 논의를 위한 ’산업보안 컨퍼런스‘와 매년 함께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서울경제TV,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이날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UAE 원전 1호기의 정비사업 수주에 성공했다.21일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은 UAE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Nawah Energy Company)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의 계획·예방 정비 사업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나와에너지와 바라카 원전 1~4호기에 대한 장기 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번 수주는 당시 계약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계획·예방 정비 공사다.이에 따라 두산중공업은 현재 가동 중인 바라카 원전 1호기를 대상으로 내년 4월부터 6월까지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낮은 가격과 물량을 앞세운 중국의 공세에 국내 전기 기자재 업계는 ‘품질’로 대응하고 있다.국산화에 나서는가 하면 제대로 된 제품들만 받을 수 있는 표준을 만들어 업계 전체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모양새다.국내기업 ‘기가테라’(대표 한종주)는 한국 조명이 품질과 브랜드가치 모두 북미 제품보다 아래라는 평가를 뛰어넘었다.이를 통해 저렴한 중국산 제품이나 브랜드 가치가 높은 필립스, 오스람, 머스코 등 글로벌 제품이 들어가는 관행을 깨뜨렸다.대표적인 예로 기가테라는 글로벌 스포츠 시장의 상징인 메이저리그와 분데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한‘제26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글짓기 공모전’에서 원주 버들초등학교 3학년 한주용 군과 남양주 다산가람초등학교 6학년 정서원 군이 저ㆍ고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교육부장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8,234편이 응모됐다. 이 가운데 예심과 본심을 거쳐 942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본심은 아동문학가 이창건(한국아동문학인협회 회장)ㆍ전병호(전 동시문학회 회장) 선생, 소년한국일보 서원극 편집인, 건협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두산중공업이 소형모듈원전(SMR) 공급 물량을 추가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로써 SMR 기자재 제작사업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지난 20일 두산중공업은 경기도 분당두산타워에서 미국 뉴스케일파워에 대한 추가 지분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존 홉킨스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 회장과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이 참석했다.두산중공업은 지난 2019년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뉴스케일파워에 4400만달러의 지분 투자를 한 데 이어 이번 협약에 따라 국내 투자사들과 함께 60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서울상공회의소는 오는 23일 의원총회를 통해 IT·게임·스타트업·금융 업계의 젊은 기업인들이 회장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롭게 합류할 부회장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 김범수 ㈜카카오 의장,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박지원 ㈜두산 부회장,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 이형희 SK그룹 사장(SK브로드밴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등이다. 우태희 서울상의 상근부회장은 “이번 회장단 개편을 통해 전통적인 제조업은 물론 미래산업을 책임질 혁신 기업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