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녹색산업계와 머리를 맞댄다.환경부는 서울 마포구 소재 서울가든호텔에서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박정호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 녹색산업계 기업 대표 및 협회·단체장이 참석해 환경 규제 개선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룬다.환경부는 지난 2020년부터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만을 위촉, 녹색산업계와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회의에서 환경부와 녹색산업계는 ▲생활계 폐기물 선별 후 압축·파분쇄 등에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전기감리협의회 제10대 회장에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출됐다.한국전기감리협의회는 3월 29일 서울 신길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2024년도(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감리협의회는 이날 총회에서 회장과 감사 등 임기가 만료된 임원 선출의 건을 의안으로 상정, 감리협의회 새 수장으로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를 선출했다. 송의석 신임 회장은 당초 4명의 후보가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총회 하루 전 극적으로 단일화에 성공하며 단독 후보로 입후보했다.2명을 추리는 감사 선거에는 강옥구 하예성엔지니어링 대표, 임진근 세명엔지니어링 대표 등 2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모두 당선됐다.이어 감리협의회는 ▲2023년도 수지결산(안) 승인의 건 ▲정관 개정(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등 의안을 상정, 의결했다.조후동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전기감리업계는 분리발주 시행 등 극적인 변화가 있었다”면서 “새로 출범하는 제10대 집행부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김동환 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격려사에서 “협회는 감리업계 성장과 업무 편의를 위해 국회, 정부, 관련 기관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겠다”면서 “특급 승급 완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조합 지속성장을 위한 역점 사업 기능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본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조합은 대체투자 전문성 제고 및 투자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 TF팀을 정규팀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조합은 조합원 자산 확대를 위해 대체투자를 실시한 결과 연평균 수익률 10.21%를 기록해 목표수익률 7%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올해 대체투자를 확대해 자금운용 고수익 창출 전략을 지속할 방침이다.또 보유공제 전환을 위해 공제사업팀 인력을 증원한다. 첫 전환 상품은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로, 단독수행 방식으로 새롭게 설계해 오는 4월 1일 재출시한다. 수수료를 인하하고 보장을 확대하는 등 상품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아울러 기획·홍보업무의 시너지 창출을 위해 홍보팀을 기획조정실로 이전하고, 자금 집행 효율성 제고를 위해 회계팀을 금융사업실로 이전한다.사옥관리 업무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팀 명칭을 사옥관리팀으로 변경하고 경영지원실로 이전한다.신규 사업 기능 활성화를 위해 자금운용팀 명칭을 금융사업팀으로 변경하고, 조합원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해 조합원 편의를 향상하고자 휴양시설 업무를 영업업무팀으로 이관한다
대한승강기협회(KOLA)는 11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24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승강기산업 진흥법 하위법령 마련 경과 ▲저가수주 탈피를 위한 승강기 표준유지관리비 현실화 방안 ▲기술인력 양성 및 확보 방안 등 산업 진흥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협회가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한 승강기산업 제도·정책 마련을 위한 회원사 설문조사 중간 집계를 공유하여 향후 협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도 사업 결산 및 감사 보고, 2024년 사업 계획 및 예산 심의를 진행했다.조재천 KOLA 회장은 “올해도 건설업 경기 불황 지속 등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지만 협회를 중심으로 승강기 종사자분들이 합심한다면 위기를 극복할 것”이라며 “이번 이사회를 통해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승강기 업계의 권익 확대와 이익 창출 실현을 위해 협회가 선도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2024년도 대한승강기협회 제1차 정기총회는 3월 2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진행 예정이다.
예년에 겪지 못했던 겨울장마가 2월 내내 이어지고 있고, 재생에너지 개발산업도 주춤한 상황이다.초기단계 난개발로 인한 부작용을 바로잡기 위한 정부정책이 추진되고 있고, 특히 태양광, 풍력분야를 대상으로 엄격하고 공평한 규정과 규칙이 마련되고 있다. 좀 늦더라도 바람직한 과정이고, 재생에너지가 제대로 자리잡는 초석이 마련되길 바란다.재생에너지는 친환경이기 때문에 미래에너지로 자리잡아야 한다.우리가 자연으로부터 부여받는 햇빛과 바람의 혜택은 가능한 많은 사람들이 나눠야 한다. 그러므로 재생에너지설비는 지역친화적이어야 한다. 따라서 안좌면에서 지역친화를 선도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소개하고자 한다.우리나라에서 발전용량이 가장큰 태양광발전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용량의 BESS 설비, 국산기자재 100% 등 많은 특징을 가지고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의미있는 특징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주민이익공유제를 실천하고있는 발전소라는 점이다.햇빛연금은 2021년3월15일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출범한 ‘안좌면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을 통해 3개월에 한번씩 1인 단위로 안좌면 조합원들에게 지급되기 시작한 연금이다. 가구당 지급액은 발전소로부터의 거리와 식구인원에 따라 차이는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이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올해 4050 회원사들의 조합 동참을 적극적으로 유도해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육성을 지원하고, 향후 조합 발전 100년사를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전기조합은 27일 경기 성남시 야탑동 조합 사무실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기조합은 ▲2023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 승인의 건 ▲배당금 처분(안) 승인의 건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정관 변경(안) 승인의 건 ▲예산회계규약 개정(안) 승인의 건 ▲조합추천 수의계약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연간 추천 횟수 및 계약 금액 한도 설정(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안) 승인의 건 ▲조합원 제명(안) 승인의 건 등 9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무엇보다 이날 총회에서는 차세대 리더들을 조합에 동참시키는 데 힘쓸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문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가장 먼저 내달 일정으로 4050 회원사와의 대화의 장을 언급하며 “우리 조합이 어느새 환갑을 넘겼다. 차세대 리더들이 조
제이엠웨이브가 국내 1위 영업용 트럭 보험사 등과 친환경 전기트럭 물류 생태계 확대를 위한 전용 보험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제이엠웨이브는 버금, 웨어인슈와 친환경 개조 전기차 전용 보험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3사 협약 목적은 제이엠웨이브가 개발한 개조 전기트럭과 물류의 이해도가 높은 보험사와의 협약으로 소비자의 만족도와 혜택을 강화한다는 점이다. 개조 차량용 전용 보험상품 개발 및 국내 최초 교환형 배터리 타입의 충전 스테이션(충전기)에 대한 보험 상품까지 공동개발 하는 것을 목표로 친환경
한국을 비롯한 123개 세계무역기구(WTO) 회원국이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진행 중인 제13차 WTO 각료회의(MC-13)를 계기로 ‘개발을 위한 투자 원활화 협정’(투자 원활화 협정) 타결을 선언했다.2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응고지오콘조 이웰라 WTO사무총장과 협상참여국 장관들이 이 같은 공동각료 선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은 164개 WTO 회원국 중 123개국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했다.WTO 투자원활화협정은 각국 투자조치의 투명한 공개와 관련 절차 간소화를 통해
서울서부회(회장 박권서)는 지난 20일 국회의사당 박주민 국회의원사무실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간사인 박주민 국회의원(은평구갑)을 만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와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등 입법 현안에 대해 적극 건의했다.이날 방문에는 박권서 회장, 김성태 중앙회 이사, 김택환 서부회 부회장, 배성준 전기산업연구원 이사, 박정호 엘비라이프 이사, 민병의 조합 선거관리위원, 백승석 중앙회 제도개선 위원, 장승종 용마협의회 회장, 김규만 서부회 운영위원, 김기수 서부회 사무국장이 동행했다.박권서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과 과태료 부분을 우리 업계 현실에 맞도록 개정해달라”며 “공사 발주 시에 안전관련 비용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박주민 의원은 “전기공사업계의 어려운 사정을 충분히 이해했다”며 “관련사항을 대 정부 건의시 충분히 검토해 건의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후된 내연기관 트럭을 전기 트럭으로 리파워(Repower)하는 기술을 보유한 기후테크 모빌리티 기업 제이엠웨이브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리파워는 내연기관차량을 전기차로 전환하는 기술로, 흔히 전기차 컨버전(EV Conversion)이라고 한다.19일 제이엠웨이브에 따르면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누적 투자액은 총 50억원이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올해 출시 예정인 1톤 라스트마일 트럭의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보급을 추진한다. 또 북미, 동남아 등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시리즈A 투자 참여사로는
날로 가속화하는 기후위기 상황에서 재생에너지 확대의 중요성은 커지고 있다. 이에 노동조합과 기후환경단체들은 발전공기업 중심의 재생에너지 확대가 이뤄져야 정의로운 에너지전환이 추진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총선을 앞둔 각 정당들에게 핵심 정책으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채택을 요구했다.노동조합과 기후환경단체들은 15일 서울 중구 소재 성프란치스코회관에서 ‘2024년 총선, 기후위기 대응 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주제로 정당 초청 총선토론회 개최했다.이날 공공운수노조와 기후정의동맹, 녹색연합 등 8개 단체들은 기후위기 대응의 총선 핵심 정책으로 ‘공공재생에너지 확대’ 채택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각 정당의 입장을 확인했다. 토론회에서 언급된 공공재생에너지는 대규모 공적 투자로, 공적 기관에 의해 개발·소유·운영되는 재생에너지 발전시설을 의미한다.토론회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한재각 기후정의동맹 집행위원은 ‘불평등한 기후위기, 공공재생에너지로 대응하자’를 주제로 발표했다.한 위원은 “이윤 추구에 따라 움직이는 민간기업들은 수익이 나지 않아 사업을 포기할 시 필요한 속도에 맞춰 재생에너지 확대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어렵다”며 “또한 노동자의 일자리 보장이나 지역 경제의 회
기후변화와 재난을 유발하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위한 전 지구적인 노력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탄소중립을 위한 대표적 흡수원인 산림 분야에 대한 주목도도 커지는 추세다.이러한 기조에 맞춰 산림청은 2018년 수립된 ‘제6차 산림기본계획(2018~2037)’ 변경을 통해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이번 기본계획 변경안에 산림탄소상쇄제도 등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산림 흡수량에 대한 지원제도를 고도화하는 내용이 담겨야 산림 부문이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산림청은 5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우암홀에서 ‘제6차 산림기본계획’ 변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산림기본계획은 ‘산림기본법’에 따라 20년마다 수립하는 산림분야 최상위 계획으로, 지난 2018년 제6차 계획이 수립됐다. 그러나 계획 수립 이후 기후위기로 인한 산림재난이 빈번해지는 등 산림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급변해 당초 계획을 변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이에 산림청은 산림의 경제·환경·사회적 기능을 조화롭게 반영한 산림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 변경안은 ‘숲으로 잘사는 대한민국, 숲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는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된 아랍헬스(ArabHealth) 2024 전시회에 국내 광의료헬스 분야 기업 11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해 중동시장을 공략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180개국 3450개 업체가 참가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세계 의료·헬스 시장을 파악하고, 전 세계의 기술변화와 시장규모를 파악할 수 있는 자리다. 국내 광융합산업 기업의 제품 홍보는 물론 중동지역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 총 1075만 달러, 수출계약 총 190만 달러를 체결했다.이번 공동관에 출품한 주요 제품은 AI 기반 안저카메라, DR.Scaling(3D 휴대 피부미용기기), 휴대형 두피케어기, 유전자 검사키트, 전문가용 LED미용기기(벨라더마, 루미니엘) 등으로 첨단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한 혁신적인 뷰티·헬스케어 제품으로 바이어가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여러 국가의 다양한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유엠아이옵틱스(김동관 대표)는 ‘3대 실명 질환인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녹내장’을 예측 및 진단하는 안저카메라 'I-View 100'으로 선보여 인도 의료기기 회사와 80
▲감사단장 윤안섭 ▲기획조정처장 김봉섭 ▲경영지원처장 박정훈 ▲안전총괄처장 최형순 ▲기술사업처장 송준기 ▲정보지원처장 황성욱 ▲경기강원지역본부장 이한수 ▲안전인증처장 박찬용 ▲사고조사단장 직무대리 유종철 ▲산업협력처장 이시욱 ▲청렴감사실장 최동원 ▲전략기획실장 김승용 ▲성과경영실장 이건성 ▲인재경영실장 송해중 ▲노무복지실장 백회우 ▲재무관리실장 전병욱 ▲안전제도실장 최귀만 ▲진단컨설팅실장 이병주 ▲정보관리실장 나남규 ▲서울남서지사장 표한교 ▲서울동부지사장 윤우진 ▲서울강남지사장 백종현 ▲서울강동지사장 임강섭 ▲부산서부지사장 장현숙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를 치료제로 승인하며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해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의 영상화에 성공해 관심을 끈다.23일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에 따르면 첨단방사선연구소 가속기동위원소연구실의 박정훈 박사 연구팀은 유전자 가위 중 하나인 카스12a(Cas12a) 단백질과 의료용 동위원소인 지르코늄-89를 접목한 새로운 바이오 소재를 개발했다.이 소재는 지르코늄-89에서 나오는 감마선을 추적해 유전자 가위가 어디로 이동하는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DNA로 찾아가는 유전자 가위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르코늄-89는 반감기가 3.3일로 체내에서 오래 머물지 않아 안전한 데다, 생체물질을 추적하는 데 적합하고 다른 물질과 결합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하지만 유전자 가위는 분자 크기가 크고 구조가 복잡해 다른 물질과 결합하는 것이 어려웠다. 연구진은 적절한 배양 온도, 시간 등 최적의 조건을 찾아 유전자 가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르코늄-89과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특히 간경화 치료를 목적
여주~원주(서원주) 복선전철 사업이 지난 12일 서원주역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2011년 4월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사업이다.총 사업량은 22.2km로 2개 공구로 나누어 착공하고 2027년 개통 예정으로 동서축 철도 단절구간(Missing Link)을 연결하여 수도권과 강원권 간 직접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철도교통편의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경기 남부지역인 성남, 수원뿐만 아니라 서울 강남권인 수서에서 원주까지 직통으로 연결되면 수도권으로
혁신적인 기술로 경유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기후테크 모빌리티 제이엠웨이브가 품질 관리 및 환경 관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SO 9001 및 ISO 14001 인증을 지난 5일 동시에 획득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인증은 제이엠웨이브의 뛰어난 품질 관리 시스템과 환경 보호에 대한 노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한 시작이다.제이엠웨이브는 내연기관 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하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량을 보여주며, 특히 물류 및 택배용 1톤 전기트럭 분야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물류산업 내
2023년 1월 확정된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은 2030년 기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1.6%로 설정했다. 이는 2021년 수립된 ‘2030년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의 재생에너지 발전량 30.2%에서 8.6%포인트 낮아졌다. 4월에는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정책(RPS) 의무비율을 낮춘 신재생에너지법 시행령도 확정·공포되었다. 이에 따라 23년도 RPS 의무비율이 기존 14.5%에서 13%로 낮아졌다.7월에는 소형 태양광 고정가격계약(한국형 FIT) 제도가 일몰됐다. 또 ‘전력계통 종합대책’에 따라 그동안 1MW 이하 소규모 신재생에너지의 전력을 계통 여건에 상관 없이 우선 매입하던 접속보장제도도 종료를 예고했다. 신재생관련업계에서는 2023년을 대혼란의 시기였다고 평가한다. 그러나 모든정책과 사업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환경에 따라 흔들리지않는 원칙과 기준이 반드시 수립되고, 투명하고 공평하게 시행되어야한다.새해들어 2024년 하반기부터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시행되고, 한전과 전력거래소를 거치지 않은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력 직거래’ 활성화 특화지역도 생긴다. 대량 전력수요의 수도권 집중을 분산시키기 위함이다. 태양광·풍력 등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와 공동으로 2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업종별 중소기업 대표와 중소기업 단체, 대기업 대표, 정부 등 각계 주요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제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경제계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을 비롯해 중소기업 유관단체장, 청년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특히 ▲이재용 삼성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권오갑 HD현대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 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대기업 대표들도 함께하며 정부와 경제계가 원팀이 돼 대한민국 경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경제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