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GS에너지(대표 허용수)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미래에너지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와 손잡고 친환경 청정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지난 27일 GS그룹의 에너지전문사업지주회사인 GS에너지는 인천광역시와 청정수소 밸류체인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허용수 GS에너지 사장과 박남춘 인천시장 및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GS에너지는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시 권역에서 해외 청정수소 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청정수소 기반 분산형 전원 및 열원 개발을 검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일 인천시 동구에 위치한 자회사 인천연료전지(주)의 ‘인천연료전지 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박남춘 인천시 시장, 이성만 국회의원, 허종식 국회의원,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 유재권 삼천리 사장 등 관계자 및 지역주민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인천연료전지 발전소는 도심형 친환경 에너지 보급 확대 방침의 하나로 약 2,543억원이 투입된 39.6MW 용량의 발전시설이다. 두산퓨얼셀의 440kW급 연료전지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인천연료전지(사장 전영택)가 인천 동구 송림동 일반공업지역 내에 건설해온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준공하고, 2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방역지침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참석자를 100명 미만으로 제한한 가운데,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비롯한 정부 인사와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허인환 인천동구청장, 정종연 인천동구의회 의장 등 지자체 인사,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진호 두산건설 사장, 차봉근 삼천리 본부장, 유수경 두산퓨얼셀 사장, 이건국 인천종합에너지 이사 등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서울 지하철 2호선 청라연장 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인천계양갑, 사진)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은 홍대입구역에서 출발해 부천 대장을 거쳐 청라국제도시까지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 초안에 반영된 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최종 반영됐다. 특히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인천남동산단에 통합관제센터가 들어서 안전, 환경 등 산단의 고질적 문제 해결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은 26일 인천남동 국가산업단지에서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이학영 산중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해 인천남동 산단을 친환경 첨단산업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의 개소를 축하했다.통합관제센터는 스마트그린산단 핵심인프라 중 하나로 산단 내 안전, 환경, 도로교통 등을 디지털로 통합 관리해 산단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12일 신중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주민 교류 활성화를 위해 공사가 사업비를 지원하는 ‘라운.지(Round.G) 커뮤니티센터’ 1호 매장(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 협동조합 문화비상구 김민주 대표를 포함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이재현 인천시 서구청장 등 주요내빈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금일 오픈한 라운.지 인천점 매장의 1층에는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인천공항이 중국, 인도 등 해외 유력 후보지와의 경합 끝에 세계적 화물기 개조 전문기업 이스라엘 IAI사의 B777-300ER 항공기 개조사업을 담당하는 첫 해외 생산기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4년 조성될 예정인 인천공항 화물기 개조(여객기→화물기)시설을 통한 화물기 개조 및 대형 화물기 중정비 사업의 총 수출액은 2040년까지 누적 1조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며, 항공부품제조를 담당하는 경남 사천 등 국내 항공MRO 산업과의 상생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지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부산 지역 토종 전기·통신 기업인 ㈜박전사 김종수 부사장이 지난달 29일 열린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 기념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사장은 인천국제공항 4단계 제4활주로 항공등화시설공사의 현장 대리인으로서 시공 품질의 향상과 무재해 현장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국제공항 개항 20주년을 기념해 그 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항산업 발전과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기여한 유공자 8명에 대한 정부포상도 실시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20번째 생일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한다.국토교통부(장관 변창흠)와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는 29일 인천광역시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 ‘개항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진선미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변창흠 국토부 장관, 강동석 초대 사장, 박남춘 인천시장 등을 포함해 국회, 공항 상주기관,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프라인 참석자들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다. 행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전국 최초 민관 협력사업인 생명 존중형 경인아라뱃길 안전난간 설치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 받아 인천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포스코에너지는 지난 2020년 6월 인천시와 ‘교량 투신 사고 등 자살위험환경 개선 및 국가 재생에너지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인 아라뱃길 시천교 기존 난간(높이=1.2m)을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높이=2.5m, 길이=125m)으로 교체해 투신 자살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또 생산된 전력은 교량 전력시설에 환원해 자살
[전기신문 오철 기자] 현대차그룹이 SK그룹과 ▲수소전기차 1500여대 공급 ▲수소 및 초고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한국판 수소위원회(K-Hydrogen Council) 설립 추진 등 수소 관련 사업 분야에서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한다.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참석에 앞서 양 그룹 주요 경영진들이 면담하고 수소 생태계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현대차그룹과 SK그룹은 청정 에너지인 수소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탄소 중립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SK그룹이 세계 최대 액화수소플랜트를 건설하는 등 수소경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한다.SK그룹은 향후 5년간 약 18조원을 투자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일 밝혔다. SK그룹은 이날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수소 생태계 구축 계획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사업 실행에 착수했다.SK그룹은 국내 수소 사업 인프라 투자,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등을 통해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Value-chain)에서 글로벌 1위 수소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SK의 국내
SK,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효성 등 5개 그룹과 중소·중견기업이 2030년까지 43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정부도 R&D 실증을 지원하는 등 수소경제가 본궤도에 올랐다.정부는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위원장 주재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를 개최하고 ▲수소경제 민간투자 계획 및 정부 지원방안 ▲2021년 수소경제 전담기관 사업계획 ▲서울 수소체험박물관 건립계획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SK, 현대자동차, 한화, 포스코, 효성 등 5개 그룹과 중소·중견기업은 2030년까지 수소 생산, 유통, 저장, 활용 등 수소경제
인천에 인천공항과 연계하는 공항형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체계를 세계 최초로 도입하는 실증노선과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특화도시가 개발된다. LH(사장 변창흠)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직무대행 임남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함께 ‘인천 도심항공교통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은 도심내 교통체계가 도로, 철도, 지하철에서 항공으로 확장되는 것으로, 전기 수직이착륙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 건설사업 공사가 11일 착공식 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이날 서구 검단신도시 101역사 예정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신동근 국회의원을 비롯해 사업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은 기존 종점인 계양역을 시점으로 총연장 6.825km, 정거장 3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7천977억원이다.차량은 중량 전철 8량을 1편성으로 연결해 총 35편성이 유인 운전 시스템으로 운행될 예정이며 운행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직무대행 임남수)는 1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원재),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와 ‘인천 도심항공교통(UAM) 실증·특화도시 구축 협약
박남춘 인천시장은 3일 인천시청에서 실‧국장회의를 주재하고 인천형 뉴딜 추진과제를 보고받았다. 인천시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로 인천형 뉴딜 전담팀(TF)을 구성하고, 실·국·사업소별 현안을 중심으로 인천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다음 달 발표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2019년 에너지 바우처(이용권) 사업’이 지난 4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사업 기간 에너지 바우처 사용 등에 제한을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잔액 내에서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환급형 에너지 바우처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에너지 바우처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에너지 바우처을 지급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2019년 4만168가구가 45억3100만원(가구당 11만2000원)의 혜택을 받았고 이 중에서 1443가구가 1억6100만원의 바우처를 미사용했다.환급신
발주기관 이모저모철도시설공단, 역사 이용 편의성 UP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열차 이용객·교통약자 등이 역사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 개발 등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기획’과 ‘모바일 앱 개발’ 2개 부문이며 공단은 7월 31일까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www.kric.go.kr)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 8월 말까지 당선작 16개를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아울러 당선작은 철도산업정보센터 홈페이지에 등록하여 국민이 역사 편의시설 서비스를 쉽
포스코에너지(사장 정기섭)가 태양광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을 경인 아라뱃길 교량에 적용해 재생에너지 확대와 투신사고 예방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포스코에너지는 15일 인천시청에서 인천시와 ‘경인아라뱃길 시천교 태양광 발전시설 융합형 안전난간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에너지는 인천 서구 시천교 난간을 태양광발전시설 융합형 안전 난간으로 교체한다. 이 과정에서 난간 높이를 1.2m에서 2.5m로 높여 투신사고를 예방하고 태양광발전시설을 통해 생산한 전력은 교량 전력시설로 환원한다는 방침이다.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