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금융 전문 핀테크 기업 루트에너지가 25일 동명의 탄소중립 전문 투자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루트에너지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이하 온투업) 등록을 완료한 지난 2021년 이후 3년만에 단행됐다. 무엇보다 그동안 축적된 회원, 투자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가장 투자자 친화적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가장 큰 변화는 투자자 의사결정 지원 강화, 투자 효율화, 이용 편의성 확대 등 세 가지 측면이다.투자 페이지에 접속하면 가장 먼저 단기수익형, 중기안정형 등 각 상품 특성별 분류를 볼 수 있다.
한전은 대규모 자본을 지닌 외국계 개발사를 제외하면 국내 해상풍력 개발사 중 가장 우수한 프로젝트 개발 역량을 지니고 있다. 단일 개발사로서 수익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국내 산업을 육성하고 팀코리아를 구성해 해외 사업에 진출한다는 것이 한전의 계획이다.한전의 해상풍력사업 조직은 지난 2020년 9월 전남도의 사업 참여 요청에 따라 해상풍력 TF팀으로 시작됐다. 이후 2022년 12월 TF가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으로 승격하면서 공식적으로 해상풍력 사업을 시작했다.현재 한전 해상풍력사업단에는 50여 명의 인원이 있으며, 향후 500여명 규모의 해상풍력 조직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한전 해상풍력사업단이 추진중인 사업으로는 전북 서남해에서 6개 발전자회사와의 합작으로 진행 중인 한국해상풍력사업이 있다. 한전은 SPC인 한국해상풍력을 설립하고 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또 제주도의 요청으로 시작된 100MW 규모 제주 한림 해상풍력과 1.5GW 규모 신안해상풍력 사업과 단지를 추진 중이다. 제주 한림해상풍력 단지는 5.56MW 규모 터빈 18개 중 4개가 시운전 중이며 오는 10월 준공이 예정돼 있다.한전 해상풍력 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신안해상풍력은
재생에너지 지역수용성 솔루션 전문기업 루트에너지가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단지인 한림해상풍력의 주민참여를 위해 제주 한림읍 수원리 주민을 대상으로 200억원 규모의 투자자(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한림해상풍력은 5.56MW) 규모의 발전기 18기가 총 100MW의 전력을 생산하는 해상풍력발전사업이다. 총 사업비 6300억원 규모로 지난 2022년 1월 착공돼 오는 10월 이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루트에너지는 약 600명 이상의 수원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협동조합형 주민참여 모델을 최초로 추진, 풍력발전 주민참여 사업 인증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200억원 이상의 투자 모집에 성공하며 발전소 인접 거주민이 주도적으로 발전사업의 이익공유를 받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재생에너지 주민참여 방식 중 협동조합형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방식으로 평가된다. 수원리는 한림해상풍력단지와 가장 인접한 마을로 경관, 발전소 건설 등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지역인 만큼 이익공유 방법을 주민 주도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게 고려됐다.수원리 주민들은 이번 조합원 가
재생에너지 지역수용성 솔루션 1위 기업 루트에너지는 자사를 통해 지급된 누적 재생에너지 이익공유 금액이 34억원에 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올해 1월 기준 누적 이익공유액은 약 34억 원이며 약 2100명 이상의 시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이익을 배분했다. 여기에는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 ▲새만금 3구역 육상태양광 ▲GS영양풍력 등 120여 개의 태양광, 풍력 발전소가 포함됐다.루트에너지는 탄소중립에 관심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 소액으로도 손쉽게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 채권에 투자하고 수익을 받을 수 있는 기후금융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도입, 재생에너지 대중화와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지난 2018년부터는 총 사업비의 일정 비율을 주민 투자로 확보하면 전력 판매 가격에 가중치를 부여받을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됨에 따라 재생에너지 주민참여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인접 지역 주민들이 직접 해당 발전소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용성을 확보하는 방식이다.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재생에너지 사업인 가덕산 1, 2단계 풍력발전사업의 경우 주민들이 루트에너지 플랫폼을 통해 투자한 금액에 따라 매년 약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는 재생에너지 발전에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주민수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을 앞당겨 에너지 전환을 서두르면서도 이익 공유를 통해 지역과 주민의 경제력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윤 대표는 덴마크 공대에서 풍력에너지공학을 전공한 재생에너지 전문가로 지난 2013년 루트에너지를 설립했다. 재생에너지 수익 공유 플랫폼과 더불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전력중개‧자문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기업의 금융과 에너지사업을 분리해 본격적으로 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에도 뛰어들었다. 윤 대표를 만나 재생에너지 투자 플랫폼 사업의 구조에 대해 들었다.▶루트에너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드린다.“루트에너지는 재생에너지 주민 참여 프로젝트를 국내에서 가장 잘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18년 6월 산업부에서 RPS 운영지침(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 및 연료 혼합의무화제도 관리·운영지침)을 개정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다양한 방식의 주민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이 제도를 기반으로 풍력, 태양광 사업에 빗발치는 민원을 해결하고 지역상생과 이익공유를 만들었으며 이를 시행 및 운영하는
재생에너지 전문 통합솔루션 기업 루트에너지의 윤태환 대표가 지난 19일 대만 ‘2023년 APEC 기후심포지엄 및 아태기후서비스 공동워크숍’에 참석해 재생에너지 지역수용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후 핀테크의 성장가능성과 한국의 주민참여 정책 및 성공사례에 대해 발표했다.아태지역의 주요 기후학술대회인 ‘APEC 기후심포지엄’과 기후예측 전문기관 ‘아태기후서비스(APCC)’는 지난 17~19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기후변화 적응의 측면에서 에너지 시스템 전환 및 에너지 안보의 도전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에는 아태 전역의 기후과학자, 경제학자, 에너지 분야 전문가, 기후정책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했다.윤태환 루트에너지 대표는 국내 최초 기후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의 입장에서 향후 기후 핀테크의 역할, 재생에너지 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역설했다. 특히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지역수용성' 문제의 해결 방안으로서 한국의 주민참여 정책과 루트에너지의 기후 핀테크 솔루션을 소개, 비슷한 도전과제를 안고 있는 대만, 일본, 인도, 베트남 등 아시아 국가 참석
재생에너지 통합솔루션 기업 루트에너지가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에 RE100(재생에너지 100% 전환) 및 탄소중립 관련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양사는 10일 직방의 가상오피스 플랫폼 ‘소마’에 위치한 42 컨벤션 센터에서 ESG 경영을 위한 RE100 이행 및 탄소중립 솔루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루트에너지는 이번 협업에서 직방 오프라인 공간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이행하고 전면 원격근무 등 직방에서 시행하고 있는 ESG 이니셔티브의 탄소감축 효과를 측정, 이를 통해 직방의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고도화할 예정이다.직방은 2021년
탄소중립 전문 기후금융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이하 ‘온투업’) 기업 루트에너지가 누적대출액 500억원을 돌파했다.루트에너지는 29일 총 누적투자액 약 5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온투업 정식 등록 후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소나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에 투자해 친환경 수익을 얻어갈 수 있는 크라우드펀딩 상품으로 인기를 모았다.눈에 띄는 것은 55%에 달하는 재투자율이다. 투자자 두 명중 한 명은 루트에너지에 재투자했다는 뜻이다. 평균 연 11%의 높은 수익성을 제공하는 P2P 상품의 매력도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기후위기 완화에 기여한다는 환경적인 가치가 투자 만족도를 더욱 높인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이미 공사가 완료돼 매출이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발전소의 운영 자금 펀딩이 주를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부동산 PF나 신용대출에 비해 안정성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 강점으로 작용했다.투자자 성별로는 여성이 남성보다 약간 많았고, 연령은 30대가 가장 많았다. 환경감수성이 높고 투자 여력이 있는 젊은 투자자들이 환경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쉬운 재테크로 루트에너지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한편 루트에너지는 제도
국내 에너지신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발전 방안을 모색해보는 공론의 장이 열렸다.한전MCS(사장 정성진)가 주관하고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원장 문채주)과 공동 주최한 ‘에너지신산업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18일 한전MCS 본사 기술교육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현재 에너지산업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현안들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토의하는 자리로써 신재생에너지 산업 현안 해결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의 자리를 함께했다.문채주 에너지밸리산학융합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루트에너지 윤태환 대표, 전력거래
루트에너지가 45억원 규모의 시리즈 A투자 유치에 성공했다.재생에너지 전문 스타트업 루트에너지(대표 윤태환)는 45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초기 투자사인 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팔로온 투자에 참여한 가운데, KDB산업은행과 현대해상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해 누적 투자금액은 74억원 규모가 됐다. 글로벌 사회적기업(Bcorp) 루트에너지는 앞서 기업의 잠재력과 사회적 가치 기여도를 인정받아 지난 2018년 Seed 5억원, 2019년 프리A 21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루트에너지는 시리즈A 투자심사 과정에서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자문, 금융, 운영 솔루션 시장을 개척하고 약 12GW 규모의 고객사를 확보해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RE100 자문 및 이행 솔루션, 태양광 및 풍력 브리지 투자 상품 개발 등 확장된 벨류체인으로 사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 중인 점 ▲ 장기적인 고정 수익이 발생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안정적 수익성을 확보한 점 ▲ 주민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ESG 및 탄소중립 목표에 직접 기여 등 다양한 관점에서 사회적 가치를
탄소중립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기업,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가 오는 23일 글로벌 인증평가 전문기업 UL코리아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실무 역량 집중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최근 제조업, IT,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환경적 책임에 대한 대내외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업들의 탄소중립과 ESG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재생에너지 사용과 자원순환 적용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이에 대한 노력을 정량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전과정평가(LCA)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 역시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는 성황리에 모집 중인 가덕산 2단계 주민참여 펀드에 투자 대상을 확대해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육상풍력 발전사업인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은 지역주민을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참여시켜 이익을 나누는 이익공유모델이다.루트에너지는 10월 17일부터 개인투자자를 모집했으나 투자 및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어 지역경제 안정성 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투자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대상자는 소득적격 투자자를 시작으로 법인 및 전문투자자로 확대될 예정이며 모집기간은 25일까지다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가 태백 가덕산 2단계 풍력사업 주민참여 펀드를 런칭하고 투자자를 11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국내 최초 주민참여형 육상풍력 발전사업으로 알려진 태백 가덕산 풍력사업은 지역주민을 발전사업에 투자자로 참여시켜 국내 재생에너지 보급의 가장 큰 장벽인 주민수용성 문제의 해법과 방향성을 제시한 대표적인 사업이다. 지난 1단계 주민참여형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루트에너지가 이번에도 주민참여 사업 마스터플랜 구축, 펀딩 모집 및 장기 운용 등 실무 전반에 참여했다.이번 2단계 사업은
기후금융플랫폼 루트에너지가 지붕형 태양광 시장의 사업 모델을 구축하고 순차적으로 관련 펀딩 상품을 런칭했다고 4일 밝혔다.루트에너지는 그동안 학교 및 공기업 옥상, 축사 지붕, 자전거도로 등 유휴부지를 활용해 발전사업자와 투자자와의 가교 역할을 하며 에너지 전환을 이끈 바 있다.나아가 이번 모델을 통해 지붕형 태양광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재생에너지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최근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붕형 태양광은 높은 성과에도 불구하고 지상권 설정이나 공간 임대계약을 담보로 잡을 수 없어 중소형 사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신재생에너지가 미래의 에너지원으로 떠오른 이유는 인류가 지구와 '공존'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인류의 발전 과정에서 무분별하게 배출된 탄소가 기후변화 위기를 불러오자 탄소 발생의 주범인 화석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를 주목한 것이다.아이러니하게도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 또한 '공존'이다.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설치되는 곳의 지역의 주민 및 지역사회와의 공존은 물론 신재생에너지 발전소가 설치되는 자연환경과 동·식물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는 발전소를 짓는 데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이에 국내를 대표하는 태양광 발전과 풍력발전의 사례를 토대로 신재생에너지의 공존을 위한 과제를 짚어봤다.◆한해풍, 항행금지 구역 축소…어민과 공존 모색풍력발전은 크기와 높이가 대단한 만큼 인근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친다.전라북도 부안군 위도 및 고창군 해역 일원에 설치된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60MW)에는 20개의 풍력발전 터빈이 8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다.해상풍력은 발전소 반경 500m가 항행금지구역으로 설정돼 있는데 터빈끼리 금지구역이 겹친다는 점을 고려하면 결국 발전소가 설치된 14㎢의 실증단지 통째로 어민들이
디지털 기후금융 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루트에너지와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가 RE100 시장 활성화 및 재생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RE100 수요기업간의 협력관계 구축 및 안정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태양광 발전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전망이다.구체적인 협력 방안으로는 향후 2년간 ▲RE100 계약 체결 의사가 있는 협회 회원사 및 발전사업자와 수요기업을 발굴 ▲재생에너지 발전소 공동개발, 시공·기자재 자금, 운영자금, 주민참여 금융 등 협회 회원사와 사업을 대상으로 금융 연계를 통한 자금 사각지대 문제 해결 ▲RE100 시장 활성화를 위한 서비스 기획 및 운영 등을 함께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루트에너지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주민참여 사업, 금융 자문·주선 등을 통해 전국 270여개, 약 5.8GW 규모의 태양광 및 풍력 발전사업 고객사를 가진 기업으로 현재 글로벌 1위 OTT N사 비롯해 영남권 산단 중소 중견 기업, 국내외 스타트업 등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들에 맞춤형 RE100 솔루션을 제공하고
탄소중립 전문 기후금융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 루트에너지는 '제19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자체 최고 수익률의 펀딩 상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최근 재생에너지에서 탄소중립 전체로 사업 영역을 넓힌 루트에너지는 이 날을 기념해 연 12.5%(세전)의 펀딩 상품 '가평자전거도로 태양광발전소 2호'를 출시했다.해당 펀드는 루트에너지 펀딩 출시 이래 최고 수익률의 상품으로 7억 규모를 모집하며 일반투자자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투자해 최대 약 35만원의 수익(세전)을 얻을 수 있다.투자는 루트
주민들이 태백 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사업 지역 인근 마을(원동마을, 상사미마을)과 태백가덕산 풍력발전 2단계 주민참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7월 29일에 체결했다고 밝혔다.태백가덕산풍력발전은 강원도, 태백시, 한국동서발전, 코오롱글로벌, 동성이 가덕산 풍력발전 사업 추진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이번 2단계 사업도 마을과의 협약을 통해 주민참여형 발전사업으로서의 성공 사례를 이어갈 예정이다.구체적인 협력 내용으로는 ▲태백가덕산풍
지난해까지 전국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은 약 10만5000개 정도로 추산된다.정부가 적극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펼친 것도 있지만 '태양광 발전은 돈이 된다'는 인식은 태양광 발전의 확산에 가장 큰 영향을 끼쳤다.최근에는 태양광발전소를 운영하며 수익을 얻는 직접적인 방법 외에도 다양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들이 주목받고 있다.남는 땅을 빌려주고 임대계약을 받거나 발전소 건설에 투자하는 방법, 생산된 전기를 이웃에서 판매하는 방법 등이다.◆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을태양광 발전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지을 곳이 없다'는 것이다. 지자체마다 따로 노는 이격거리 규제와 함께 태양광 패널을 혐오시설로 바라보는 주민들의 반대가 적지 않다.이에 따라 건물의 지붕이나 공공주차장과 같은 유휴부지에 태양광 발전을 설치하는 방법은 최근 태양광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정부 또한 올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에 산단 태양광 몫으로 지난해보다 50% 증액한 1500억원을 책정하며 보급 활성화에 나섰다,산단 태양광을 적용하면 기업은 사용처가 없는 공장 지붕이나 옥상 등을 발전사업자에게 빌려주는 것만으로 추가 고정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또 태양광 설치 과정에서 시공사가
재생에너지 커뮤니티 펀딩 플랫폼(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기업 루트에너지가 지난 2일을 기준으로 RE100을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동안 탄소중립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루트에너지는 이번 달성을 통해 온실가스 약 3만 6000t을 감축했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23배에 달하는 소나무숲을 조성한 것과 맞먹는 효과다.이번 달성을 통해 루트에너지는 RE100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천해 목표를 이룬 모범 사례를 만들어 RE100 리더십을 보였으며, 현재 약 200여개 태양광 발전소 고객들을 바탕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RE100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중개 · 자문 등의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1위 OTT업체,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 등 다양한 기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의 약자로 기업 사용 전력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대체하자는 국제적 기업간 협약 프로젝트다. 정부나 국제기구 등에 의한 강제적인 참여가 아닌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현재 전세계 360여개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