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지솔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잉곳‧웨이퍼 제조사이자 모듈 기업 중 하나다. 단결정 실리콘 웨이퍼 생산에 주력하면서 세계 최대 단결정 모듈 제조업체로 성장해왔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 마케팅을 담당하는 구오 슈(Guo Shu) 롱지솔라 마케팅 총괄 디렉터를 만났다. “롱지솔라는 업스트림 시장에서 단결정 잉곳‧웨이퍼를 생산해오던 경험을 바탕으로 3년 반 가량 전부터 모듈 생산도 시작했습니다. 롱지솔라가 세계 모듈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는 건 이런 단결정 웨이퍼 생산력과 높은 기술력 덕분입니다.”구오 슈 디렉터는 최근 세계
“한국은 태양광 설치부지가 부족한 곳입니다. 고(高)효율·고(高)출력 모듈이 꼭 필요한 곳입니다”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19년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여한 탕쉬후이(Xuhui Tang) 롱지솔라(LONGI Solar) 부사장(영업부문)은 롱지솔라 부스에서 “한국처럼 경제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탄소배출 등 환경 문제를 중요시 하고 있고 이를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 고효율 태양광 제품이 그에 대한 좋은 해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롱지솔라가 한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이유가 궁금했다. 그는 “롱지솔라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을 생산하는
올해 ‘제 16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현 정부의 끊임없는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그동안 다소 힘이 빠져 있던 시장 분위기가 반전됐다는 체감을 받은 현장이었다. 한화큐셀과 현대중공업 그린에너지 등 국내 중요기업을 비롯해 세계 상위 10위권 내 제조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등 현장 곳곳이 활기를 띠었다. 정부의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이 여실히 반영된 현장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태양광 모듈과 태양광 인버터를 생산하는 중국 톱10 기업들을 이렇게 쉽게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비현실적인 느낌이 들었다. 주요 모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대구광역시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세계 태양광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장이 될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국내 최대 태양광·ESS·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다. 행사는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주요 4대 협회와 한국전기공사협회가 공동 주최한다. 또 PV Korea 2019, ESS Korea 2019, Renewables Korea 2019 등 3개 전
한화큐셀이 자사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나선다. 한화큐셀은 지난 4일(현지시간) 태양광 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자사 특허 기술의 보호를 위해 미국과 독일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진코솔라(JinkoSolar), 롱지솔라(LONGi Solar), 알이씨그룹(REC Group) 3개사와 독일 진코솔라, 알이씨그룹 2개사가 대상이다.소송 대상 특허가 실현된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Passivation layer)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태양광 셀 내부로 반사시켜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
오는 4월 세계적인 태양광 기업이 대구 엑스코에 대거 참석한다.엑스코는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 발전 산업이 부상하면서 4월 4일부터 열리는 ‘제15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세계 10위권 글로벌 기업 절반 이상이 참가를 확정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글로벌시장분석 전문기관인 영국 IHS 마켓사의 2017년 보고를 바탕으로 한 글로벌 태양광기업 10개사 중 6개사는 이미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2016년 세계 태양광 인버터 공급량 1, 2위 기업인 중국 화웨이와 썬그로우를 비롯해 3위인 독일 에스엠에이와 5위 기업인 스위스 에이비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