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 로크웰 오토메이션이 2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참가해 지난해부터 이어왔던 ‘Results Achieved’라는 슬로건 하에 4가지 테마로 최신 솔루션과 파트너사 협업 제품 등을 소개했다.특히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스콧 울드리지(Scott Wooldridge) 로크웰 오토메이션 아태지역 사장은 주요 사업 전략에 대해 “전 세계 기업들이 숙련 인재들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 놓여 있어 어느 때보다 자동화, 최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또한 올해 제조업체의 83%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기업 운영에 사용할 것이라고 할 정도로 AI가 산업 제조 운영 현장에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고 소개했다.이런 추세에 따라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최근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엔비디아 AI 칩을 활용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율 운영할 수 있는 제조 운영 솔루션을 기업들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새롭게 출시한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생산 최적화, 역량 강화, 디지털전환 가속화, 지속가능성과 연관되는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생산 최적화 솔루션으로
두산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회사 두산인베스트먼트가 1호 펀드를 결성하고 본격적인 투자에 나선다.8일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5개사로부터 200억원씩 출자를 받아 총 1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한다고 밝혔다. 펀드 명칭은 ‘두산신기술투자조합 1호’다.지난해 ㈜두산의 100% 자회사로 출범한 두산인베스트먼트는 두산그룹이 보유한 사업과 중장기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유망업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신기술 도입 기회 확보, 잠재적 인수 기회 발굴 등으로 그룹의
정부가 로봇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민관이 3조원 이상을 투자해 현재 5조원대 수준인 ‘K-로봇’ 산업 규모를 20조원 이상으로 키울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만도넥스트M에서 ‘첨단로봇 산업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첨단로봇 산업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현재 5조6000억원 규모인 국내 로봇 산업 규모를 2030년엔 20조원 이상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첨단로봇 산업은 자동차, 조선 등 전통 제조업 뿐 아니라 방위산업, 우주, 항공 등 신산업 분야와 서비스산업
탄탄한 협동로봇 제조 기반을 지닌 두산로보틱스가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협동로봇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10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공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다트 스위트(Dart Suit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다트 스위트는 스마트폰과 유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해 개발자, 사용자 모두가 협동로봇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태계다.다트 스위트는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 개발 환경 다트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협동로봇 애플리케이션을 업로드·다운로드할 다트 스토어(Dart Store)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협동로봇 구동을 담당하는 다트 플랫폼(Dart Platform) ▲사용자와 개발자 간 커뮤니티 공간인 다트 포럼(Dart Forum) ▲다트 디벨로퍼(Dart Developer) 등 5개의 서비스로 구성됐다.다트 IDE는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 작동할 수 있는 웹서비스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용 툴킷으로 협동로봇 기본 동작, 기능 등을 프로그래밍할 때 사용된다.초보 개발자도 코딩 없이 미리 만들어진 기능을 조합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
국내 협동로봇 시장점유율 1위 두산로보틱스가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피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지난 23일 두산로보틱스에 따르면 이번 상장에서 162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2만1000~2만6000원으로 총 예상 공모금액은 3402억~4212억원이다. 수요예측은 9월 11~15일, 일반청약은 9월 21~22일 진행할 예정이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공동 주관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CS증권이다.지난 2015년 출범한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양산을 시작한
제조, F&B 등 다양한 협동로봇 솔루션을 보유한 두산로보틱스가 단체급식용 협동로봇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지난 25일 두산로보틱스는 아워홈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아워홈 마곡식품연구센터에서 ‘푸드테크 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 이동훈 아워홈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단체급식에 활용되는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현장에 적용하기로 했다. 또한 협동로봇 기반의 급식시설용 조리·배식·세척 자동화 시스템 개발에도 협력하고, 향후 식자재 유통 공정 자동화를 비롯해 아워홈 프랜차이즈에 협동로봇 솔루션을 확대 적용하는 것도 검토하기로 했다.아워홈은 국내 850곳에 단체급식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식자재 유통 외에도 사보텐, 카페 그랑, 인천국제공항 푸드코트 등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는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인 만큼 협동로봇 솔루션의 확장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양사는 연내 협동로봇 조리 솔루션을 개발해 아워홈 강남 사옥에 위치한 구내식당에 적용하고, 마곡 사옥 내 카페 그랑에 배송로봇과 연계한 협동로봇 커피 솔루션을 도입할 계획이다.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두산로보틱스가 협동로봇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태계 구축에 나섰다.두산로보틱스는 지난해 분당두산타워 본사와 대전 지역에 공식 교육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올해 창원과 대구 및 미국 텍사스주에도 센터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현재 두산로보틱스는 ▲분당 ▲대전 ▲창원 ▲대구 등 국내 4개 지역과 미국 텍사스주 1개 지역을 포함, 국내외 총 5곳에 공식 교육센터를 열어 운영 중이다. 협동로봇 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로봇에 관심 있는 일반인에게도 전문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로봇 관련 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공식 교육센터에
두산로보틱스가 전문기업과 손잡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보급 확대에 나섰다.11일 두산로보틱스는 경기도 분당 두산타워에서 텔스타홈멜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마케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LINK5를 기반으로 국내 다수 중소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지원했으며, 현대자동차 제조 라인 디지털화 사업 참여, AI 스마트팩토리 국책 과제 수행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로보틱스는 협동로봇 공급 및 티칭 등의 서비스와 제조 솔루션을 제공하고 텔스타홈멜은 스마트팩토리 컨설팅, 설계, 라인 제작 및 구축 등을 담당한다. 또한 양사는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 활동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두산로보틱스는 ▲용접(Welding) ▲물건을 빠르게 집어서 옮기는 픽앤플레이스(Pick&Place) ▲가공물을 투입하고 완성품을 꺼내는 머신텐딩(Machine Tending) ▲볼트 체결 ▲제품을 파렛트 위에 쌓는 팔레타이징(Palletizing) 등 다양한 협동로봇 제조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 제
세계 최대 산업 자동화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기업인 로크웰 오토메이션(Rockwell Automation)은 한미정상회담이 열리고 있는 워싱턴D.C에서 산업용 로봇제조 전문기업 두산로보틱스 및 모회사 두산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주재로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첨단분야의 미래지향적 협력 강화를 위한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에드 모어랜드 로크웰 오토메이션 부사장 겸 대관 및 대외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와 이용하 로크웰 오토메이션 코리아 대표, 한미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참석한 문홍성 두산 대표이사와 류정훈 두산로보틱스 대표가 참가했다.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두산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의 로봇 및 컨트롤러를 보다 더 통합하고 자동화 설비, 스마트팩토리 구축,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필요한 로봇 및 관련 기술을 개발하는데 합의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는 로크웰 오토메이션에 장기적으로 협동로봇 제품을 제공하며 로크웰 오토메이션은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는 두산에 산업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로크웰 오토메이션과 두산은 이번 업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중인 가운데 한미 양국이 배터리 등 첨단산업과 원전, 수소 등 에너지 등 분야에서 23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미 양국 기업·기관 대표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를 열고 23건의 MOU를 맺었다 26일 밝혔다.분야별로는 배터리, 바이오, 자율주행차, 항공, 로봇 등 첨단산업 분야 10건과 수소, 원전, 탄소중립 등 청정에너지 분야 13건이다.먼저 한미 양국은 석유와 가스를 중심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무인 커피로봇사업 추세에 맞춰 SKT가 AI바리스타 로봇 대중화에 시동을 걸었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로봇제조 선두 업체인 두산로보틱스와 함께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인 ‘AI바리스타로봇’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AI바리스타로봇은 두산로보틱스의 로봇 제조 및 서비스 역량에 SKT의 다양한 빅테크 기술(AI, 빅데이터, 보안)을 결합한 무인 커피로봇 서비스로, 커피, 에이드 등 20여종의 다양한 음료를 제조할 수 있다.SKT에 따르면 AI 바리스타로봇은 SKT의 AI, 빅데이터 솔루션 및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월 28일 대구 이동식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를 찾아 로봇 특구 발대식을 축하하고, 스마트 그린산단인 성서산업단지를 방문해 기업인들과 규제개선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한국판 뉴딜 성과의 가시화를 위해 지역거점인 규제자유특구와 대표과제인 스마트그린산단 추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정 총리가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지난 2~3월 상주한 대구를 다시 방문해 대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대구의 경제활력 제고에 대한 정부 적극적 지원 의지를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의 어려움도 다시 한번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 한국산업대전’은 IT기술과 제조업의 융합으로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제조 혁신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동시에 열렸으며, 전회보다 증가한 6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전시는 국내 주요기업뿐만 아니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2일 개막했다.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종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손동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대전은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Machi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2일 개막했다.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정승일 차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이종구 위원장,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손동연 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 및 기계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산업대전은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Machin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주최하고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손동연, 이하 기진회)가 주관하는 ‘2019 한국산업대전’이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산업대전’은 42년 전통의 국내 대표 산업전시회 ‘한국기계전(KOMAF)’과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선도하는 ‘제조IT서비스전(Machinesoft)’이 합쳐져 제조업과 IT가 융합된 디지털혁신의 미래를 보여줄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산로보틱스와 현대로보틱스의 지능형 제조 협동로봇, 기아자동차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이
박정원 두산 그룹 회장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오토매티카 2018’을 직접 참관했다. 격년으로 열리는 ‘오토매티카’는 산업용 서비스 로봇, 자동화 솔루션, 공정혁신 등 로봇‧자동화 분야에서 유럽 최대 규모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박 회장은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이현순 부회장, 두산 동현수 부회장, 두산로보틱스 이병서 대표 등 경영진과 함께 전시장을 돌아보며 로봇을 비롯한 제조업 자동화 최신기술 동향을 살피고 글로벌 시장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디지털 혁신을 모색했다.박
박지원 두산 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 참관에는 그룹 CTO인 이현순 부회장과 CDO(Chief Digital Officer) 형원준 사장, 동현수 두산 사업부문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동행했으며,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글로벌 최신 기술 동향을 파악해 그룹의 다양한 사업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혁신(Digital transformation)에 접목
두산로보틱스는 13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17 로보월드 전시회’에 참가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협동로봇 4개 모델을 처음 대중에 공개했다.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은 이날 전시장을 직접 찾아 전시된 로봇 제품을 일일이 살펴보며 개발에 힘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룹 안팎의 주요 인사들도 두산 부스를 찾아 두산 자체 기술로 개발한 로봇 4개 모델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지원 부회장은 “이번 로봇 사업은 두산의 자체 기술과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연구개발, 생산까지 진행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각별한 의의가
두산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협동로봇’ 사업에 진출한다고 6일 밝혔다.두산은 협동로봇 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 두산로보틱스 법인을 설립하고, 업계 최고의 연구진과 개발자를 영입해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두산로보틱스는 자체 기술로 4개 모델의 협동로봇을 개발했으며, 13~1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로보월드’에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기존 산업용 로봇은 안전 펜스를 설치해 작업자와 따로 분리된 상태에서 작업을 해야 하지만, 협동로봇은 펜스 없이 작업자 곁에서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