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3일 전기신문 주최로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린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이 완주한 거리만큼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뜻깊은 곳에 사용해 화제다.HD현대일렉트릭은 24일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학대 피해가정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693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지난 13일 진행된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HD현대일렉트릭 임직원들의 완주 거리와 연계하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마련됐다. 이 기금은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관리 중인 학대피해아동 가정의 도배, 장판 교체 및 냉난방기 지원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기부챌린지를 통해 피해 아동들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서울지역 시설공사업단체 연합회(회장 홍유식)는 지난 23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중부회 주관으로 2024년도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협회 서울동부회(회장 홍유식), 서울중부회(회장 김종권), 서울서부회(회장 박권서), 서울남부회(회장 김왕섭),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회장 홍우석) 회장, 한국소방시설협회 서울시회(회장 김영수) 및 사무국(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각 단체별 주요업무 추진현황 보고 및 공동·상생발전을 위한 토의가 이뤄졌다.간담회를 주관한 김종권 서울중부회장은 이날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대응방안 수립과 젊은층의 3D업종 기피로 인한 신규인력 유입 감소, 업종별 분리발주 수호를 위한 공동대응 등 시설공사업계의 공통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기 위해 각 단체간 정보공유와 긴밀한 소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용부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유해·위험 기계·기구 끼임사고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은 제8차 현장점검의 날인 24일 전국의 유해·위험 기계·기구를 보유한 고위험 사업장을 방문해 근로자 보호를 위한 안전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밀착 점검·지도했다고 전했다.고용부에 따르면 떨어짐·끼임으로 인한 산업현장 사망사고는 전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의 51.0%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컨베이어, 천장크레인, 사출성형기 등 유해·위험 기계·기구에 순간적으로 몸이 끼여 사망하는 끼임 사고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추세다.고용부는 사업장이 미인증 기계·기구, 안전 인증·검사 기준 부적합 기계·기구를 사용하거나, 방호장치 없이 사용하는지 등을 확인하고 사업장에 기계·기구의 정비 및 보수 등 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핵심 안전수칙을 지도했다.사업장에 산업안전 대진단 및 끼임 등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재정·기술지원 신청도 안내했다.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기계·기구 작업은 정형화돼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사전에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회의(TBM)를 통해 충
대성히트에너시스는 공기열, 지열, 수열, 폐열 등 고도의 히트펌프 기술 개발·제조와 함께 연료전지 및 태양광 에너지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에 토털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다.2022년에는 지열 불모지인 제주도에서 지열 및 태양광 에너지를 30가구 이상에 성공적으로 보급해 제주 그린하우스 표준모델 시범사업을 통한 탁월한 성과를 이룬바 있다.이와 함께 서울시청 지열 교체사업, 동부지방법원, 여의도 교직원 공제조합, 마곡 이랜드, 마곡 마이스 등에 지열 신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설치해 지열분야 국내 대표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있다는 게 대성 측의 설명이다.최근 대성히트에너시스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연구개발(R&D)을 강화했다.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공기열 히트펌프와 함께 2022년 국내업계 최초로 지열 물-물 히트펌프 25RT 제품 CE인증을 취득, 동유럽 시장에 첫 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남미 콜럼비아 시장에 공기열 제품을 수출해 현재 설치 중이다.대성히트에너시스는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글로벌 냉동공조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AHR EXPO에 '하이브리드 히트펌프 온수기' 및 '인버터 공기열 히트펌
고용노동부가 소규모 사업장 사업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를 제작·배포했다. 소규모 사업장에서 업종별 특성에 맞게 중대재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고용노동부의 설명이다.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는 중대재해처벌법의 50인 미만 사업장 확대 적용에 따른 현장 불안감과 혼란을 줄이고 다양한 업종의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확보를 돕기 위해 23개 업종별 맞춤형 안전보건 가이드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가이드는 업종별로 다수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그림으로 소개하고, 업종별 유해·위험요인과 이에 대한 예방 준수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 확보 핵심의무사항을 체크리스트 형식으로 만들었다. 이에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예방조치를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고용노동부의 전언이다.특히, 정부 주도가 아니라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 등 25여 개의 개별 업종별 대표 협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대표적인 위험사례와 유해·위험요인 등을 발굴·반영함으로써 보다 현장에 적합하고 실효성 있는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업종별 가이드는 숙박업, 음식점업, 경비·
2.6km 길이의 초대형 다리가 무너졌다. 미국 현지 시각 2024년 3월 26일 오전 1시 28분, 프랜시스 스콧 키 브리지가 붕괴해 볼티모어 항구의 출입로를 가로막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미국의 최대 항구 중의 하나인 볼티모어 항구의 출입이 차단됐다. 볼티모어 항구는 미 동부의 다른 항구보다 수심이 깊어 큰 선박의 출입이 용이하기 때문에 미국 최대의 자동차 항구로 활용되고 있고, 농기구와 설탕 등 다른 상품의 주요 허브로도 사용됐다. 다리 잔해를 처리하는 것부터 재건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것은 당연하고, 볼티모어 항의 접근성 제한으로 당분간 볼티모어를 통한 공급망에 지장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다행히 미국 언론에서는 공급망 전체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뉴욕과 뉴저지, 버지니아 항구로 우회할 수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기간에 선박의 추가 수용이 가능한 확장을 완료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비용을 발생할 수 있겠지만, 공급이 불가능한 상황까지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흥미로운 것은 철도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이다. 서부나 동부의 항구에서 철도를 통해 공급받는 경로도 가능하기 때문에 물류의 흐름에서 철도
4·10 총선이 마무리된 가운데 그동안 미뤄져 온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관장 선임을 위한 작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대대적인 물갈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4월 총선 시기와 교체 시기가 맞물려 과연 어떤 인사가 자리할지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은 분위기다.하지만 일각에서는 대통령실과 내각의 후임 인선 작업이 먼저 이뤄질 것으로 전망돼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장 인사가 수개월 지연될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지난 17일 관가 및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기관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그동안 임원추천위원회 구성만 해뒀던 산하기관들이 하나둘씩 위원회를 꾸리며 공모 절차에 나서고 있다.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달 11일 사장 선임을 위한 서류 모집을 끝내고 현재 후보 3명 중 1명으로 압축하는 절차가 진행 중이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달 18일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앞선 선임 절차를 지난해 12월 착수해 임시 주주총회까지 약 3개월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최종 결과는 이르면 이달 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전력거래소 이사장 자리의 경우 정동희 이사장이 1년 더 연임하는 것으로 인사 선임을 마쳤다.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이달 초 3년 임기를 마치고 연임했다. 임
안전보건공단과 이노비즈협회가 중소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손을 맞잡았다.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과 이노비즈협회(협회장 정광천)는 18일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확대·시행됨에 따라,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받은 중소기업과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추진 중인 ‘산업안전 대진단’의 사업장 참여와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이노비즈기업 및 회원사의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 확산으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행 지원 ▲안전의식‧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 공동 노력 전개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주 및 근로자에 대한 교육‧기술지원과 안전정보 제공 등 부문에서 협력하게 됐다.한편, ‘산업안전 대진단’에 참여한 사업장은 스스로 안전에 대한 ‘자가진단’을 실시하고, ‘정부 지원사업’을 신
대만의 전력공급이 한때 비상 상황을 맞았다. 3일 동부에서 발생한 규모 7.2 강진 여파로 분석된다.지난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전날 대만의 최대 전력 수요가 3만5027MW에 달해 4월 기준 역대 최고를 넘어섰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이번 강진으로 인해 동부 화롄의 허핑 발전소, 중부 타이중 발전소 등 8개의 발전설비가 손상돼 수리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중국시보는 소식통을 인용해 “전날 오후 5시께 대만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인 타오위안 다탄 화력발전소의 8호기마저 갑자기 고장 나 전력 생산이 중단됐다”며 “이로 인해 전력 공급예비율이 전날 일시적으로 2%대로 떨어졌다”고 말했다.다른 소식통은 대만전력공사(TPC)가 전날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오후 7시부터 대만 전역을 대상으로 한 순차 전력공급 제한 조치까지 고려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 등 테크기업은 자체 발전기를 가동했고, 수력·화력발전소 및 원전의 자체 디젤발전기까지 최대한 동원한 끝에 오후 7시께 공급예비율을 6%까지 끌어올려 ‘제한 송전’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았다고 전했다.이와 관련해 차이즈멍 TPC 대변인은 3일 강진 이후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하는 제37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서 현대기아차가 주요 PBV(목적기반모빌리티) 혁신 기술과 차세대 기술을 장착한 새로운 전기차를 선보인다. 또 KG모빌리티는 국내 유일의 SUV 전기차인 토레스EVX 드레스업으로 레저용과 공간 활용성을 강조하는 화물밴 등 3종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박람회 ‘CES 2024’를 사로잡았던 실증차량 ‘모비온’을 EVS37에서 처음 전시한다. ◆12개국 160개사 550부스 구성...세계 최고 전문가 초청선우명호 EVS37 대회장 겸 세계전기자동차협회장은 EVS37 개막에 앞서 1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선우 회장은 “‘세계 전기차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EVS의 서울 대회가 가장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력의 경쟁 무대가 될 전망”이라며 “전기차뿐만 아니라 배터리시장을 선도하는 여러 국내외 기업이 대거 참석해 고도의 기술력을 뽐낼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글로벌 톱6 배터리 제조사에 한국의 3개사(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그리고 2024년 글로벌 전기차 시장점유율 톱3 진입이 확실시되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래 5명째 사망사고자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특별안전관리방안 마련 등 조치를 지시했다.고용노동부는 지난 16일 소음기 절단 작업 중 중대재해가 발생한 세아베스틸 군산공장에 대해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아베스틸에서는 2022년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4번째 중대재해가 발생해 5명의 노동자가 사망했다.이번 사고는 소음기 배관 하부에서 절단 작업을 하던 재해자가 떨어지는 소음기 배관(0.5t)에 깔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 해당 작업 등에 대한 작업중지 명령을 내린 상태다.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명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는 등 수사에도 착수했다.고용노동부는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 감독 및 안전진단명령을 통해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특별안전관리방안을 마련·시행토록 할 예정이다.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동일 사업장에서 사망사고가 반복해 발생하는 것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특히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하지 않아 사고가 발생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최근 반복적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한 세아베스틸에서 안전보건조치를 적절히 했는지 철저히 감독하고, 중대재해의 원인과 함께 세
울산 서부권 수소차량 이용자들의 편리성이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울산시는 17일 울주군 삼남읍 언양시엔지(CNG)충전소(신화리 980-1) 현장에서 울산지역 13번째 수소충전소인 ‘삼남 수소복합충전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서범수 국회의원,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 김재홍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회장, 장봉재 한국수소산업협회장, 나윤호 경동도시가스 사장, 원기돈 어프로티움 사장 등 관련기관 및 기업·마을 대표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특히 수소충전소 구축
르노코리아 노사가 미래차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 공장에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노사간담회는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등 임원진과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6월 공개할 중형 하이브리드 SUV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내년 후반에는
황주호 한수원 사장이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지난 15일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은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과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 업체다.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이날 황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어려운 의료계의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 의료진을 격려하고 투병 중인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일 지역 농협에서 꽃과 토마토가 전달했다.농협은행 기장군지부(지부장 한상섭)와 동부산농협(조합장 송수호)은 이날 오전 의학원 정문 앞에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의료진을 응원하고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며 지역에서 구매한 꽃과 방울 토마토를 무료로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화려한 색깔을 자랑하는 서양봉선화(임파첸스)가 심겨진 미니화분 500개는 환
BBC가 선정한 ‘가장 위대한 야생사진작가’ 프란스 란팅이 국내에서 최초로 기후위기 주제의 단독전을 개최한다. 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오는 5월 16일부터 서울 혜화동 JCC 아트센터에서 프란스 란팅(Frans Lanting)의 아시아 최초 대규모 단독전 ‘프란스 란팅 : 디어 포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기후위기로 인한 멸종위기 종에 대한 안타까운 시선과 생물다양성 보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제목 ‘디어 포나(Dear Fauna)’의 ‘포나(Fauna)’는 이번 전시의 주인공인 ‘동물계’를 뜻하는 라틴어로 ‘친애하는 동물들에게’를 의미한다. 전시회에서는 프란스 란팅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남극의 모습이 담긴 최신작을 포함해 대표작 총 90점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에 참여한 ▲얼음나라의 황제들 ▲정글: 색, 소리와 향기 ▲아프리카, 오래된 미래 ▲지구, 멀리서 가까이서 ▲캘리포니아 와일드 ▲프란스 란팅의 카메라 등 6개의 특별세션도 만나볼 수 있다. 작가의 사진예술과 세계관을 집약한 이번 전시를 통해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인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기후변화 대응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보다 생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90개)을 대상으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수소경제 이행을 통한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을 그려가는 전북자치도가 청정수소 산업지도를 다시금 그려낸다.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2일 전북연구원 컨퍼런스홀에서 수소분야 전문가‘전북 수소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019년 수립한 1차 기본계획에 대한 성과분석과 함께,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환경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연구용역에 착수한다.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오는 12월까지 ▲자동차‧탄소‧조선 등 주력산업과의 연계방안 ▲동부권·농어촌 연계 균형발전 모델 등을 아우르는 단기 5년
서부발전이 정부 주관 안전활동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냈다.12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발전공기업 가운데 A등급을 받은 곳은 서부발전이 유일하다.고용부는 지난 2019년부터 17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고용부는 ‘찾아가는 CEO 안전컨설팅’과 ‘WP-안전등급제’ ‘50인 미만 협력기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지원사업’ 등 협력사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