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등 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 6개사가 24일부터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달구벌자율차' 2차 연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달구벌자율차'는 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 6개사(카카오모빌리티,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국자동차연구원, KT, 현대오토에버, 뉴빌리티)가 단순 기술 실증을 넘어, 다양한 자율주행 기반 이동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 중인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이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11월부터 대구
카카오모빌리티가 대구에서 세계 최초 여객·물류 통합형 자율주행 서비스 ‘달구벌자율차’를 개시한다.카카오모빌리티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국자동차연구원, KT, 현대오토에버, 뉴빌리티 등 6개사로 구성된 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은 대구에서 여객·물류 통합형 자율주행 서비스 ‘달구벌자율차’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오토노머스에이투지컨소시엄은 국토교통부 2차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 공모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서비스 출시를 준비해왔다.달구벌자율차 모빌리티 서비스는 대구 지역주민들에게 2023년까지 무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선 대구 테크노폴리스 일대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달구벌자율차는 단순히 자율주행 기술을 검증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진, 여객과 물류를 통합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다.1차 년도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10.6km 대상 구간에서 여객 중심의 변동 노선 자율주행 DRT 서비스를 제공하고, 2차 년도에는 운영 구간을 확대해 대구 테크노폴리스~국가산업단지~연결 노선까지 포함한 총 28.2km에서 여객과 물류를 통합한 수요응답형 자율주행 DRT 서비스 및 로봇 배송을 활용
전기산업의 현주소를 한눈에 알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가 열렸다. 업계 주요 기업들은 물론 각 협·단체와 유관기관들이 총출동했다.한국전기공사협회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신문사와 엑스코가 주관한 '2022 대한민국 전기산업엑스포'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전기산업엑스포는 국내 전기산업의 최신 정보와 트렌드, 업계 주요 이슈들을 한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정보의 장이다. 업계 주요 기업과 단체들이 각각 부스를 구성해 기술과 제품, 사업 내용 등을 뽐낸다.행사의 중요성에 걸맞게 이날 개막식에는 업계와 지역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강성조 경상북도 부지사와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이 참석해 직접 축사를 하며 전기산업엑스포 개막을 축하했다.또 린천푸 대만총영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전기업계에서도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과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전기산업계 최대 정보의 장답게 업계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국전력공사를 비롯해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전KDN, 한국전력거래소 등 전기공사업계 주요 공기업들도 참가했다
[전기신문 여기봉 기자]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전력(사장 정승일)은 서울에서 운영 중인 ‘전력데이터 공유센터’를 대전, 나주, 대구로 확대 구축하고 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전력데이터 공유센터는 이용자가 물리적 보안이 확보된 공간에서 개인정보가 없는 비식별조치 전력데이터를 분석하고, 서비스 모델을 개발·검증할 수 있도록 분석환경과 데이터를 제공하는 장소다. 지금까지 비식별 전력데이터는 제공할 근거 법령이 없어 산업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2년간)을 받아 ʹ2019년 4월부터 서울 한전아트센터(서울시 서초구 소재)에
코로나19 사태가 전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비상사태로 이어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여전히 긴강감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이런 비상국면에 우리 국민들의 공동체의식이 한층 뜻깊게 발휘되고 있어 코로나19 극복에 큰 힘이 되고 있다.전국 도처에서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마스크, 생필품, 손소속제를 비롯해 구호물품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대구경북지역 현지에서도 방문 의료진들의 지원을 위해 도시락과 숙소를 제공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달빛동맹은 가장 감동적인 지원이 아닐 수 없었다. 광주광역시는
전선 및 동 소재사업과 자동차부품사업이 주력인 KBI그룹(구 갑을상사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해 대구시에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당시도 피해 상인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던 KBI그룹은 대구 지역 소재의 계열사 KBI국인산업, KBI메탈, KBI건설 등이 주축이 돼 정성껏 성금을 마련했다. KBI그룹의 모체인 갑을그룹은 1951년 대구 서문시장에서 조그마한 포목상으로 시작해 국내 굴지의 섬유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중구 국채보상로에 갑을빌딩이 있을 정도로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 등 대구지역 12개 공공기관의 혁신 워킹그룹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가 26일 대구 혁신도시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 혁신’을 주제로 ‘제1회 달구벌 IF(Innovation Forum) 혁신포럼’을 개최했다.달구벌 커먼그라운드는 지난해 9월 발족 후 기관간 협업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강화(옐로카펫 설치), 지역인재 역량 강화(달구벌 공공캠퍼스), 대구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대구 소셜 크라우드 펀딩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행사에는 참여 기관인 한국가스공사, 신용보증기금,
대구시는 28일 ‘2019 대구 전기차 에코랠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전기차를 홍보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올해 3회째인 이번 행사는 서울, 경기, 세종, 전남 나주 등 타 지역에서도 신청했다. 신청 차량은 총 67대, 참여 인원 200명으로 ▲현대 코나, 아이오닉 ▲기아 니로,쏘울 ▲르노삼성 SM)3 ▲한국지엠 볼트등 6종의 친환경 전기차가 흥미로운 레이스를 펼친다.전기차 에코랠리는 동일 차종의 전기차가 정해진 시간 내에 지정된 코스를 주행한 후 전비를 측정해 가장 경제적으로 운행한 참가자의 순위를 매겨 시상한다.에코랠리 코
대구시는 25일부터 대중교통전용지구 및 달구벌대로를 관통하는 503번과 730번 노선에 전기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환경부 보조금 지원대상인 7개 시내버스 제작사를 대상으로 기술적 평가와 산업적 평가를 실시하고 차량성능 및 운행 테스트를 거쳐 대구의 운행여건에 맞는 차종으로 현대차(제품명;일렉시티)와 ㈜우진산전(제품명;아폴로1100) 2개사를 차량 공급업체로 최종 선정했다. 전기시내버스 운행노선은 503번(성서산단~대중교통전용지구~서변동)과 730번(동명~대중교통전용지구~대덕맨션)이다. 이번에
SK건설은 11일 대구 ‘현대백조타운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구 달서구 본리동 433번지 일대에 지하2층~지상29층, 10개동 총 1196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2383억원이다.현대백조타운 아파트가 위치한 본리동은 덕인초, 새본리중, 대건고 등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대구 지하철 2호선 용산역과 죽전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달구벌대로∙중부내륙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용이하다. 향후 KTX 서대구역사 개발로 서부권 광역교통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장진용 SK건설 도시정
신시용 아진전력기술 대표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구시회장에 추대됐다.전기기술인협회 대구시회는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시용 아진전력기술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단독으로 입후보해 참석자 전원의 동의로 시회장에 추대됐다. 이와 함께 나채형 대진엔지니어링 대표와 손양익 영남대학교의료원 시설팀장이 3년간 감사직을 수행한다. 이어 대구시회는 시회장(당연직 대의원)을 포함한 10명의 대의원도 선출했다.또 이날 대구시회는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수
삼국사기, 삼국지 등에는 역사적으로 대구광역시를 지칭하는 국명이 어려가지 등장한다. 이 중에 가장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은 아무래도 달벌 또는 달구벌이다.달구벌은 지금도 온갖 종류의 상호나 브랜드로 많이 애용되고 있다.옛날 지명으로 달구벌만큼 사랑받는 것도 흔치 않다.달구벌은 어떤 의미일까? ‘달’은 닭의 경상도 사투리 발음이며, ‘벌’은 ‘벌판’을 뜻하는 순수한 신라 말이다.이처럼 달구벌을 국명으로 삼은 것에 역사학자들은 다양한 근거를 제시한다.첫째로는 단백질 공급원으로 닭을 유독 많이 사육해서 ‘닭이 많은 벌판’이라는 의미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가 ‘연료전지 설치 시범 보급사업’으로 대구지역 내 복지시설에 연료전지를 설치하고, 1일 대구 달구벌종합복지관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가스공사 온누리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복지확대에 기여하고,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가스공사는 대구지역 내 복지시설 중 달구벌종합복지관과 지산종합사회복지관을 선정하고, 자체예산 3억 원을 지원해 5kW 규모의 연료전지를 설치했다. 고효율·친환경 에너지인 연료전지는 고유가로 인해 복지관 운영에 부담이 컸던 전기료와 급탕료
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25일 대구광역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유상봉 전기기술인협회 회장, 조규판 대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홍석준 대구광역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고현욱 한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김주철 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외빈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전력 및 신기술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활동에 따른 인프라 구축과 신기술발전을 실현함으로써 대구지역 기술인력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자체와 산업계, 학계와 상호 정보 교류를 활성화해 대구지역의 차세대
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의 조명시스템이 27일부터 9월 4일까지 달구벌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경기장을 비춘다.필립스는 25일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 스타디움에 필립스 스포츠 조명시스템인 ‘아레나비전’(ArenaVision)을 적용, 스포츠 경기를 위한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스포츠 조명에서는 선수, 심판, 관람객의 시야를 확보하는 것 뿐만 아니라 선수의 움직임을 빠르게 따라다니는 중계카메라의 특성상 경기장 전체로 고르게 빛이 퍼지는 균일도와 빛의 밝기인 조도가 중요하다. 필립스의 스포츠 조명시스템은 이러한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이 추진 중인 사파이어 웨이퍼 공장이 대구에 들어설 전망이다.대구광역시는 7일 삼성LED와 일본 스미토모화학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투자협약은 대구시가 대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로, 특히 친환경 미래광원인 LED산업에 대한 육성정책,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 기업의 니즈에 대응한 맞춤형 투자제안 등이 주효했다고 대구시는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재권 삼성LED대표이사, 토쿠라 마사카즈 스미토모화학 대표이사를 대신해 한국의 자회사인
‘달구벌’ 대구는 70~80년대 한국 경제의 핵심산업이었던 의료섬유를 대표하는 도시다. 최근에는 IT부품소재와 의료, 생명과학 등 다양한 산업을 육성하면서 국가 성장의 중심도시로 재도약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특화된 대구만의 색깔이 필요했고, 그 결과 대구를 대표하는 기존 산업에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LED를 융합시켜 LED응용산업을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LED응용산업의 메카를 꿈꾸는 ‘대구’를 찾아 그들이 만들어가고 있는 현재와 미래를 들어봤다.LED성장을 주
달구벌에 LED융합기술을 개발하기위한 연구센터가 지어진다.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영남대는 4일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범일 대구광역시장, 이효수 영남대 총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 기공식을 가졌다.이 사업은 경북도와 영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추진, 지난해 6월 지식경제부의 ‘산업원천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5년 간 국비 250억원, 지방비 100억원, 민자 54억원 등 총사업비 404억원이 투입된다.‘LED-IT융합산업화연구센터’는
“마라톤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는 운동입니다. 42.195km를 달리며 자기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을 하게 되죠. 여기서 이기게 되면 성취욕도 느끼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갖게 됩니다.”전기공사업계의 마라톤 마니아 중 한 명인 고재락 대신전기공사 대표는 마라톤을 통해 얻은 게 많다고 말했다. 단순히 운동으로 인한 건강과 성취욕 증진뿐만 아니라 실제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사업을 하는 저로서도 가끔은 힘들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마라톤을 하면서 배운 끈기와 인내를 바탕으로 어려움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사위원회(위원장 인태화)가 지난 27일 달구벌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이번 모임은 지난 6월 중 협회 중앙회에서 첫 회의를 가진 후 정보교환 및 친목도모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대구시회와 경북도회의 환대 속에 경북 경산CC와 대구 갓바위 등지에서 1박2일간 진행됐다.특히 첫날 간담회에서는 독도 태양광 발전소 모금에 위원 모두가 적극 동참키로 뜻을 모았다.한편 이번 모임에는 남병주 전기공사협회장과 정성칠 대구시회장, 고재락 신문사 이사가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