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19만 명이 넘게 거주하는 활기찬 농촌”이었던 합천은 이미 옛말이 되었고, 아이의 울음소리가 끊긴 지 오래인 안타까운 현실을 맞이하고 있다.여러 해 동안 군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와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하여 수많은 정책과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지 못했다.우리는 이런 현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자란 곳에 환경친화적인 양수발전소 건립으로 다시 생동감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기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동참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것이다.지난해 하반기부터 군수, 군의회, 그리고 협력 부서들이 주민들에게 정확한 사업 설명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의 양수발전소를 견학하고, 예정지 주민들에게 여러 차례 사업설명 및 견학을 진행했다. 또한, 이해하기 쉬운 전단지, 홍보영상 등을 통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유치의 필요성, 지원내용 등을 군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주었다.예정지 주변 지역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 방법으로 주민투표를 제안하고 시행하여 사업 유치를 결정하였으며, 유치청원 동의서 서명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합천(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지난 19일 임직원 27명이 농번기철을 맞아 충북 음성군자원봉사센터의 추천으로 인연을 맺고 있는 청년 귀농의 딸기농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김종범 가스안전공사 부사장은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찾아 일손을 보태고, 귀농인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봉사활동의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이라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본사 및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본부장 김용두)는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위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본부는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와 협력해 대전시 동구 효평동 포도 농가를 찾아 포도봉지 씌우기 등 여름철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한편 충청본부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장애인가구 도시락 배달, 김장 나눔, 아동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김용두 충청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민들께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 마을을 방문해 막바지 가을 수확을 도왔다.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동호회인 현수회와 다물단, 기능장회, 다모아회, 현우회, 정우회, 해병대 상륙봉사회, 특전동지회, 손사랑회 등 9개 단체는 14일 밀양 얼음골 동명마을(산내면 남명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따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현대중공업 직원 70여명은 과수농가 17곳에서 사과를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박스 포장 등의 작업을 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현대중공업은 지난 2005년 동명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17년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10월 21일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확철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 광명시 소재 콩 재배농가에서 진행되었으며,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건협 본부와 서울서부지부, 농협중앙회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건협 최상철 홍보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사회봉사단(단장 김병인)은 14일~15일 이틀 동안 창녕군 부곡면 농가를 방문하여 양파 수확 일손돕기를 시행했다. 가뜩이나 고령화와 농번기로 일손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근 외국인 노동자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집단확진으로 인해 일손을 구할 수 없어 양파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추진됐다.특히 양파 수확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태여서 봉사활동에 참가한 30여명의 경남본부와 창녕지사 봉사단원들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도 농가의 양파 수확 작업을 마무리지었다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15일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리(이장 박용호)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건협 서부는 이날 연다산리 마을에서 모판 옮기기 및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봉사인원 없이 서울서부지부 직원으로만 봉사단을 구성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특별히 신경을 쓰면서 활동을 전개했다. 건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건협 서부는 기업과 농촌 마을이
현대중공업 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을 방문해 막바지 가을 수확을 도왔다.현대중공업 사내 봉사동호회인 현수회와 다물단, 기능장회, 정우회, 해병대 상륙봉사회, 특전동지회 등 6개 단체는 지난 14일 밀양 얼음골 동명마을(산내면 남명리)의 과수농가를 찾아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들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사과를 수확하고, 꼭지 다듬기, 포장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아직 수확하지 못한 사과의 냉해(冷害)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날 현대중공업 직원들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장선근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장선근 사장은 “지역개발 사업을 통한 경영수익 창출, 환경시설 및 체육시설 등 수탁 시설물의 안정적인 유지관리,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 올바른 노사 협력 문화를 정착시켜 시민중심의 지방공기업을 만들것”이라며 취임 포부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1일 취임한 제4대 장선근 사장은 지난 1년 동안 ‘경영혁신과 시민중심의 일류공기업 육성’이라는 경영방침을 새롭게 수립하고, ‘경영 수익 창출, 고객 만족 실현, 시설 안전 관리, 조직 결속 강화, 청렴 문화 정착’이라는 5
SRT 운영사 SR의 노사(대표이사 권태명, 노조위원장 김상수)가 5월 28일 평택시 고덕면 농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활동은 SR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모내기, 씨뿌리기 등 일손이 필요한 농번기지만 코로나19로 외국인 노동자가 줄어들면서 어려움에 빠진 농촌을 돕기 위해서라는 전언이다.SR 노사는 이날 SRT 지제역이 있는 평택시의 한 농가를 찾아 3000여 평의 밭에서 고구마를 심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는 전언이다.권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동군 금강모치마을에서 농촌 사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철도시설공단 봉사단 35명은 블루베리 열매 보호를 위한 새망치기, 잡초제거 및 비닐하우스를 정비했다.한편 철도시설공단은 2018년 5월 영동군 금강모치마을과 1사 1촌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농촌 일손 돕기, 사랑 나눔 바자회를 통한 농산물 직거래 및 임직원 가족의 농촌 문화체험 등 농촌 사랑 실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철도공사가 봄철 해빙기(3~5월)를 맞이해 지난 7일부터 전국의 선로 인근 낙석 위험 구간 37개소를 특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낙석방지 시설을 점검하고 낙석 위험물을 제거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 2월에 실시한 ‘해빙기 사전 점검’ 보완 사항을 다시 살피고 급경사지의 낙석이나 위험 수목을 집중적으로 정비한다는 계획이다.또 철도 건널목을 지나는 농기계와 차량 통행이 늘어나는 농번기를 앞두고 건널목 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을 함께 시행한다.점검대상은 통행량이 많은 전국 83개 철도 건널목이다. 경
우리나라 상업 원전의 역사가 시작된 곳, 부산 기장군 소재 고리원전.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이후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원자력 발전 역사에 이어 원전해체 역사의 첫발을 내딛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리원자력본부는 가동 중인 원전의 운영·관리와 더불어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원전해체 사업이 미래 원전산업계 신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체 상용화 기술 확보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지역 대상 원전해체 홍보 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해 12월 3일 취임한 이신선 신임 본부장은 경자년 2020년 고리본부를 이끌어갈 남다
정부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에 나선다.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11월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전국 농촌 지역 경작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고 밝혔다. 영농 폐기물은 사용하고 버려진 폐비닐과 폐농약용기 등을 일컫는다. 환경부는 전국적으로 연간 발생하는 폐비닐 약 32만t(이물질 포함) 중 약 19%가 수거되지 못하고 방치되거나 불법으로 소각돼 미세먼지 유발 등 2차 환경오염을 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각 지역에 따라 수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농민들에게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이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남동발전은 11일 경남 진주시 감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남동발전 나눔봉사단은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져 농산물 적기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날 봉사활동을 통해 단감 수확·작물 선별 작업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농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확대를 통한 상생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농촌사랑을 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4월 15일 농번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경기도 파주시 연다산2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농촌봉사활동에 서울서부지부 직원 및 건협 어머니 사랑봉사단 16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번기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한세희 본부장은 “자매결연을 맺은 연다산2리 주민들을 위해 농번기 일손 돕기, 환경보호 봉사활동, 건강증진활동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12일 공사와 1사1촌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2리 마을(이장 안항국)을 찾아 모내기철 지원 활동을 펼쳤다.공사에 따르면 이른 아침 마을을 찾은 공사 임직원들은 본격적인 마을의 모내기를 앞두고 못자리 설치와 주변 정리 등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했다. 이와 함께 공사는 마을에 소정의 지원금을 전달하고 마을 주민들과 교류했다. 1사1촌 지원 활동에 동참한 공사의 박진형 사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마을의 사정 속에서 작게나마 일손을 보탤 수 있어 무척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공사의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LS그룹(회장 구자열)은 강원 지역 산불 피해 복구 성금으로 2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LS그룹 관계자는 “지역 특성상 농.축산업 등에 종사하는 이재민들이 많은 것 같은데, 농번기 철을 맞아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상처를 딛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며 “LS그룹도 그룹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의 정신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LS는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에서 김치 1만여 포기를 직접 담궈 경기도 안성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가구들에게 전달하고, 올해 1월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이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사랑과 정 나눔을 실천했다.한전기술은 18일 경북 김천시 평화동 ‘야고버의 집’에서 짜장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를 비롯한 감사실, 혁신성장전략실 직원과 김천시청 감사실이 동참했다.참가자들은 한국중식봉사나눔회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짜장면을 제공했으며 한전기술은 후원금 200만원을 한국중식나눔봉사회에 전달했다.한전기술은 지난해부터 매년 짜장면 나눔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2005년 창단한 공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 이하 한전기술)이 연일 계속되는 국가 재난 수준의 폭염으로 힘들어 하는 지역 내 어르신 돕기에 나섰다.한전기술은 1일 1사 1촌 결연 마을인 경북 김천시 감문면 소재의 경로당 7곳에 에어컨을 기증했다고 같은 날 밝혔다.또 한전기술 참사랑봉사단은 에어컨 설치 후 경로당을 방문해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이동형 감문면 면장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됐다”며 “한전기술의 에어컨 기증으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전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