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이 협력기업 노사 관계자 등과 함께 안전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22일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경남 진주 본사에서 협력기업 노사 관계자와 사외 안전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전경영위원회는 남동발전과 협력기업 노사, 외부 전문가 17명으로 구성된 안전 경영 분야 심의·자문기구다. 남동발전이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안전보건 지원제도와 협력기업이 참여하는 안전 근로 협의체 운영 결과에 대한 심의와 토론을 통해 안전보건 경영정책 및 운영 과정에 대해
KB오토텍이 메르세데스-벤츠에 고성능 공조시스템을 소개했다.KB오토텍은 지난 7일 독일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연구소에서 ‘테크 데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6월 현지에 유럽법인 출범도 준비 중이다.KB오토텍은 올 초 벤츠에 신차에 적용할 공조시스템 제안을 요청 받아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KB오토텍은 매년 벤츠와 다임러트럭 요청으로 매년 기술 제안 설명회에 참여해왔으며, 지난 10년간 벤츠에 주요 차종에 저소음 VBM와 HVAC, 이온발생장치를 납품하며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KB오토텍은
인천교통공사가 봄을 맞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인천1호선 예술회관역과 인천터미널역에서 ‘노사 합동 봄맞이 역사 선로 및 터널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봄철을 맞아 황사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이 심각해졌다. 이번 대청소는 미세먼지로부터 고객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쾌적한 지하철 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청소는 노사 간부를 포함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지하철 운행이 종료된 17일 새벽 1시부터 선로에 내려가 약 3시간에 걸쳐 청소를 진행했다. 고압세척기 등을 사용해 벽체 분진을 제거
르노코리아 노사가 미래차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 다시 한 번 손을 맞잡았다.르노코리아는 15일 부산 공장에 방문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노사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노사간담회는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필요한 정부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 등 임원진과 김동석 노조위원장 등이 함께했다.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은 6월 공개할 중형 하이브리드 SUV 등 다양한 신차를 출시하고 내년 후반에는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9일 발표된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최고등급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된다. 총 9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에서는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과 지원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한국마사회는
부산교통공사(사장 이병진)는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한 ‘2023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설립된 자회사의 안정적·독립적·전문적 운영을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91개 공공기관(자회사 90개)을 대상으로 △ 자회사의 안정성․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 자회사의 독립성 보장 및 바람직한 모․자회사 관계 구축 △ 자회사 노동자의 처우 개선 △ 자회사의 전문적 운영 노력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지난 9일 전남 나주 본사 17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한전KDN 윤리경영위원회는 한전KDN의 윤리경영 추진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과 주요 정책 결정 등 윤리경영에 대한 심의 및 의결을 수행하는 중요 의사결정 기구다.이날 회의는 김장현 한전KDN 사장(위원장)과 김문호 한전KDN 상임감사를 포함한 경영진 전원과 장행준 윤리경영 담당 비상임이사가 참석해 ‘2024년도 윤리경영 종합 추진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특히 ESG 경영전략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측면에서 윤리경영 전략 방향과 추진 과제 등을 검토하고, 종합청렴도 개선계획 논의와 윤리경영 이행 의지를 표명했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청렴과 신뢰, 투명한 Clean KDN 구현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결정하는 자리였다”면서 “에너지ICT 전문기업의 기술력과 함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엄격한 기준을 마련하고 실천함으로써 타 기관에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한전KDN은 지난 1월 노사합동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사장 및 노조위원장과 직원대표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청렴 서약을
남부발전 노사가 보수, 인력, 업무, 복지 분야에서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경영 위기를 헤쳐 나가고 있다.9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남부발전은 지난해 보수 분야에서 직무급 비중을 한층 확대해 그 비중을 18.1%에서 20.4%까지 끌어올렸다. 앞으로 직무급 비중을 지속 확대해 직무·성과 중심의 합리적인 보수체계로 개선할 예정이다.인력 분야에서는 지난해 10월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조직개편을 통해 본사 1단, 4처(실), 11개 부서를 축소하고 본사 인력 30%를 감축했다. 또 저이용률 발전소 조직을 축소했다. 감
환경산업기술원이 청렴·혁신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최흥진)은 본사 대강당에서 ‘KEITI 청렴·혁신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는 최흥진 환경산업기술원장을 비롯한 김창규 노동조합위원장 등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기관의 청렴 가치와 혁신 계획을 공유하고 내부 청렴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선포식을 통해 청렴, 정직, 소통 등 중심 가치를 강조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사가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들이 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경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8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배식하고 복지관 청소를 도왔다. 또 본사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 500만원도 기부했다.아울러 한수원의 각 사업소에서도 한마음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쳤다. 한울원자력본부는 울진 지역의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억72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했다. 한빛원자력본부와 새울원자력본부, 고리원자력본부에서는 원전 주변 지역
남부발전이 회사 창립 23주년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과 청렴 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펼쳤다.2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에 따르면 이번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해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며 “‘나 하나쯤이야
올해부터 해운업에도 유럽연합 배출권 거래제도(EU-ETS, EU Emissions Trading Scheme)가 적용되지만, 발전단가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우리나라 발전사에서 사용하는 석탄은 주로 러시아, 인도네시아, 호주 등 비EU 권에서 수입하기 때문.한국해양진흥공사는 ‘TPM(Trans Pacific Maritime)24 컨퍼런스를 통해 본 24년 컨테이너 시황 전망 및 주요 이슈’보고서’를 통해 선사들의 EU 역외 항만 추가 기항 가능성이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TPM은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국제 컨테이너 컨퍼런스로 올해는 지난 3일부터 나흘간 미국 롱비치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탈탄소화, 홍해 지역의 지정학적 위험, 글로벌 얼라이언스 재편, 북미동부 노사협약 등의 의제들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보고서에 따르면 EU-ETS로 아시아-북유럽 항로 운항 시 EU 역외인 동지중해 환적 항만에 기항할 가능성이 크며 운송 시간은 더 길어진다.선사들은 배기가스 감축을 위해 친환경 선박, 바이오 연료 등에 투자 중이며 발전사인 화주에게 추가요금(surcharge)을 부과하는 방식으로 일부 비용을 떠넘길 수도 있지만
서부발전이 반찬나눔 활동을 통해 태안군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지원에 앞장섰다.20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태안군청에서 ‘2024 서부공감 사랑가득 반찬나눔’ 사업비 3000만원을 태안군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사랑가득 반찬나눔은 서부발전 임직원들과 유관기관 자원봉사자들이 태안군 8개 읍·면 취약계층의 결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지난 2021년부터 매년 태안군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반찬나눔 활동을 진행한다. 반찬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한국남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이 함께 조직문화 혁신에 나선다.15일 남부발전(사장 이승우) 노사는 지난 14일 부산 본사에서 ‘노사합동 조직문화 혁신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남부발전 노사가 함께 내부 구성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해 업무효율 제고와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앞으로 남부발전 노사는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해 ▲행동약속·규범 ▲일하는 방식개선 ▲소통강화 세 가지 분야의 과제를 발굴하고 중점과제 선정 및 실적점검 등을 통해 과제 추진 실행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상대 기획관리부사장은 “노사가 합심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과제 발굴과 적극적인 실천을 통해 내부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깨끗하고 투명한 남부발전이 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정책을 들여다보기 위한 보고서가 나왔다.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4일 프랑스의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지원 정책을 다룬 ‘현안, 외국에선?(2024-6호, 통권 제78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국내 석탄화력발전소가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2036년까지 점진적으로 폐쇄될 예정인 가운데 국회도서관은 보고서를 통해 프랑스가 석탄화력발전 폐지지역을 대상으로 시행한 주요 정책의 내용과 추진 경과를 살폈다.프랑스는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2019년 에너지기후법에 따라 석탄화력발전의 전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KTL)이 첫 번째 ESG경영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영문 머리글자를 띤 용어로, 비재무적 가치에 대한 기관의 전략실행, 가치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의미한다.KTL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ESG경영 활동과 주요 성과를 담은 ‘2023 ESG경영 성과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KTL은 이번 보고서가 2023년도 주요 ESG경영 추진 과정, 성과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국민과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무사고 안전 결의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전 직원 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한전KDN은 전남 나주 본사 빛가람홀에서 ‘노사합동 무사고 안전 결의행사’를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한전KDN의 안전경영 방침과 임직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박종섭 한전KDN노조 위원장이 함께 노사 간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표명했다.전국 사업소 직원들이 안전 장구 및 현장 안전구호를 외치는 시간과 함께 직원 대표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안전경영 최우선 가치 인식 및 자율적인 안전문화 정착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안전 규정 및 절차 준수 다짐과 안전 전문가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한창균 한국안전보건협회 팀장은 강연을 통해 “현장 작업자가 유사시 작업중지 요청을 적극 실시하고 경영진의 지속적 관심이 있어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한전KDN은 추후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산업재해 예방 실천 결의문 서명 활동으로 안전 문화 정착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오늘 행사와 함께 현장에서의 실제 안전 실천이 더욱 중요하다”면서 “안전에 대한 결의가 행사로만 끝나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본부장 소유섭, 위원장 문지훈)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울산혈액원과 함께 28일 사랑의 헌혈을 시행했다.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시행한 이날 사랑의 헌혈에는 새울본부와 협력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랑의 생명나눔을 실천했다.새울원자력 노사 대표인 소유섭 본부장과 문지훈 위원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병상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울본부 노사는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을 주기적으로 시행해 사랑의 생명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
한국전력 인천본부(본부장 위극)는 지난 24일 월미산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김수)와 ‘안전기원 및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 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전 인천본부장을 비롯한 노사간부 25명과 전기공사협회 인천시회장 및 협력회사 대표자 등 50여명이 참석, 2024년 산업재해 Zero화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 결의 및 안전관리 의지를 높이고자 마련했다.위극 인천본부장은 “모든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개인안전장구 착용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한 건의 산업재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협력회사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해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김수 인천시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소규모 회원사의 자율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