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11일 도회 회의실에서 회원사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안 노무법인 조정구 대표노무사(노무 자문), 건설계약관리연구소 강상수 소장(계약행정 자문), 세무법인 나라 윤현수 세무사(세무 자문)가 참석해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김길수 회장은 “이번 협약이 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회원사를 위한 창구를 마련해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나침반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관들과 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회원사가 한 단계 성장
전력거래소가 상반기 공개채용에 나선다.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2024년 상반기 공개채용을 통해 총 24명(신입직 22명, 전문경력직 2명)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전력거래소는 정부 가이드라인과 내부 지침을 준수해 직무능력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을 원칙으로 시행한다. 이와 관련 지원서 접수 시 연령, 성별, 출신학교, 출신지역 등의 직무능력과 무관한 정보를 일절 요구하지 않는다고 전했다.특히 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공개채용 인원을 대폭 확대(11명 → 24명)해, 기관의 일자리 창출을 극대화 하고, 정부의 청년채용 확대 의지에
중부발전이 특유의 ‘거북이 안전문화' 확산에 나섰다.8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보령 쏠레르 호텔에서 안전역량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사 명예산업안전감독관과 안전부서장들이 함께하는 ‘참여와 협력의 안전소통 간담회’를 최근 시행했다고 밝혔다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위촉된 명예산업감독관은 사업장 산업재해예방계획 수립 참여, 근로자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지도 및 산업재해예방정책 개선 건의 등의 역할을 중부발전의 7개 사업장에서 수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CEO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작업현장에 고질적으로 만연한 ‘빨리빨리 문화 근절’을 위해 열렸다는 게 중부발잔 특의 설명이다. 중부발전 고유의 안전문화인 느리지만 안전한 ‘거북이 안전운동’에 직원들의 자율참여를 확산하겠다는 것.산업안전분야 전문노무사의 ‘산업재해 사례연구 및 대응방안’ 강연과 사내 노동이사의 ‘산업안전분야 최근 노동이슈’에 대한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안전역량을 향상하는 한편 명예산업안전감독관으로서 활동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소통과 화합을 기본으로 ‘거북이 안전운동’이 중부발전 사업장에서 일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청렴문화 확산과 직장윤리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한전KPS는 지난 26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김홍연 사장과 김종일 노조위원장, 강동신 상임감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배려하고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직장 내 괴롭힘 근절 실천 협약과 더불어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인권보호 동참 및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위한 공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전국 조합원을 찾아 실시한 경영정보 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조합은 조합원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전국 영업점 소재 지역을 순회하며 총 20회에 걸쳐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실시했다.4월 11일 경남지점에서 시작해 5월 26일 세종충남지점을 끝으로 마무리했다.올해 세미나는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처리 교육, 공제상품 종합 안내 교육을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강사, 조합 자문 노무법인 노무사, 조합 제휴보험사 손해사정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진행했다.특히 내년에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으로 확대되는 만큼, 조합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도움을 주는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에서 조합원 716명이 참가했다. 강의 만족도 조사에서 참가자들은 경영정보 세미나의 필요성과 효과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답했다.백남길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3년 만에 재개된 오프라인 현장 세미나에 많은 조합원 여러분이 성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과 사회적 이슈에 맞추어
전기공사공제조합이 내년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을 앞두고 조합원사 경영 지원에 나선다.전기공사공제조합(백남길 이사장)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한 달 간 조합원을 위한 ‘2023 경영정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올해부터 오프라인 현장 세미나를 재개하기로 했다. 세미나는 4월 11일 경남지점을 시작으로 5월 10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6개 지점을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경영정보 세미나를 올해 다시 재개하게 됐다”며 “3년 만에 개최하는 현장 세미나인 만큼 더욱 알찬 내용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조합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올해 세미나 주제는 전기공사업계의 최대 이슈로 꼽히는 ‘중대재해처벌법’이다.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안전보건 교육,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실무처리 교육,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신상품 및 공제상품 종합 안내 등을 주제로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강사, 공공노무법인 노무사, 조합 제휴보험사 손해사정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조합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20
▶출사표를 밝혀 달라.역대 선거 때마다 모두 예외 없이 대구시회 화합을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지만 정작 제대로 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회원사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진정한 통합의 적임자라는 각오로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 달라.선거가 끝나고 나면 운영위원회, 윤리위원회, 상생협력위원회, 대의원 등을 구성하는 과정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편파적 구성이 관행처럼 반복돼왔다. 선거 캠프에서 일했던 사람들이 시회 운영을 주도했다.저는 당선되면 모든 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한 별도의 위원회를 구성해서 회장 한 사람의 뜻 아니라 모두의 대구시회를 만들어 가겠다. 다양한 분들을 시회 운영에 참여시키겠다. 대구시회가 한층 더 화합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임기를 시작하겠다. 시회의 주인은 회원사이기 때문이다.▶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협회 활동을 모두 합하면 15년 정도 된다. 각종 위원회를 비롯해 산악회와 골프회 등도 주도했고 안전기술원 초대 감사도 역임했다. 국제라이온스 화랑클럽회장도 맡고 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통해 누구보다 많은 인맥을 쌓아왔고 대구시회뿐 아니라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출사표를 밝혀 달라.전기공사업을 평생 업으로 삼아 일해왔다. 18년 전부터 경기도 안양에서 해오름건설을 창업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의 저를 있게 해준 우리 업계에 보답하고 회원 여러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자 출마하게 됐다.공제조합 장학회 이사, 선진화 위원 등 협회와 조합에서 9년 정도 활동하며 ‘정말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협회가 바뀌어야 하고 변화가 있어야 한다. 회사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이제 업계에 보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출마를 결심했다.▶해당 시·도회 당면과제와 해법을 제시해 달라.시·도회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회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결국은 중앙회가 해야 한다. 경기도 중부회 회원들이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애로사항을 중앙회에 적극 개진하고 충분히 전달하겠다.아래에서 위로, 즉 시·도회에서 중앙회로 올라가는 보텀업(bottom up) 방식으로 의사결정이 진행돼야 한다.▶본인의 경쟁력은 무엇인가.저는 원칙을 굉장히 중요시한다.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면을 갖췄다고 생각한다. 제가 창업한 해오름건설도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원칙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고 안전관리에 매진해 산업재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제가 가장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공기관 노사관계 혁신과 방향’ 세미나에서 노사혁신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상은 우리나라 최고의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 단체인 한국공인노무사회에서 상생협력, 역량강화, ESG 지속경영, 노동인권, 안전일터 등 분야별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이다.한수원은 ▲ⒺCLEAN 에너지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사 동행 ▲Ⓢ노사한마음! 따뜻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및 사회적 가치 실천 ▲Ⓖ근로자 경영참여제도 확대를 통한 경영 투명성과 책임성 제고 등 노사가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사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필요한 노무‧세무 정보가 담긴 ‘2022 경영지원 세미나’ 영상을 공개한다.1, 2부로 구성된 세미나 영상은 각각 노무‧세무 분야 주제를 다뤘다.1부에서는 조합원들이 노무상담서비스를 통해 가장 많이 문의한 내용을 중심으로 각종 노무정보를 담았다. 2부에서는 가업승계 시 상속세 최소화 전략에 대해 다뤘다.특히 올해 세미나 영상은 조합원사 대표가 직접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1부에서는 황주원 노무사(공공노무법인)와 함께 조합 영업전략위원장인 민병삼 수림전력 대표가 출연해 근로계약 및 취업규칙, 임금 및 퇴직금, 산업재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등 다양한 주제를 Q&A 형식으로 풀어냈다.2부에서는 영업전략위원인 최동호 남광기업 대표와 황인희 세무사(중앙회계법인)가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으며 가업승계 시 상속세 최소화 전략에 대해 소개한다. 전기공사업의 경우 대를 이어 운영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승계 시 절세방안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했다.이번 동영상은 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 동시에 공개된다.이와 함께 동영상 링크가 포함된 안내문자(MMS)를 발
전기안전공사 노사가 미래지향적 관계 구축을 위한 이해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미래지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 관리자 대상 상생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지현 사장과 김정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 50명이 자리를 함께했다.교육 첫날에는 공공기관 노사관계의 이해 등에 관한 전문강사와 노무사의 교육·강연이 진행됐다. 9일에는 노사 현안과 갈등 해소를 위한 토론의 시간이 펼쳐졌다.박지현 사장은 “이번 상생교육을 통해 노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김양은)는 지난 14일 3층 회의실에서 시회 운영·윤리·상생협력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제1회 연석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부의의안으로 '2022년도 회원 해외 문화탐방 추진계획 수립의 건', '제14회 충청권단합대회 추진계획 수립의 건'이 상정돼 의결됐다.기타사항으로는 한국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서 협력 요청한 '산성시장 전기설비 개선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대전시회는 구별 분회를 중심으로 회원사의 봉사활동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하기로 했다.또 박삼용 대전시회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 산업현장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회원사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일터 조성에 나선다.대한전기협회와 재단법인 피플 미래일터연구원(원장 임영섭)은 7일 전기회관에서 일터혁신 등 상호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피플 미래일터연구원은 안전·훈련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공인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안전한 일터를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일터혁신을 위한 업무협력 및 정보교류 △상호 필요에 의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육·업무지원 등 인적자원 교류 △안전·법률·노무 분야 노하우 공유 등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를 포함한 전력산업계의 안전 강화를 위한 대응방안 마련이 현실적으로 쉽지만은 않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중대재해발생 최소화 달성을 위한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제주에너지공사(사장 황우현, 이하 ‘공사’라 함) 전 임직원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난 10일 하나가 됐다.공사는 이날 노경 공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경 상생 행사를 진행하고 노경 상생과 인권경영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는 ESG경영(친환경 경영․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노경 상생 선언식’에서 코로나19 둥 대내외 경영 위기 극복의 조직 경쟁력 확보 및 지역사회 사회적 가치 실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또 공
[전기신문 윤병효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7일 울산 본사에서 KNOC 인권경영시스템의 강화를 위해 내외부 전문위원으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석유공사 인권경영위원회는 2019년 1월 출범 후 인권경영헌장을 제정하는 등 공사 인권경영 시스템 도입과 인권보호 문화 확산을 선도해왔다. 현재 이상철 부산대 공공정책학부 교수(위원장) 및 임승범 공인노무사, 조수진 변호사가 외부위원으로, 석유공사 경영지원본부장이 내부위원으로 인권경영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이번 제4차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기존의 인권경영규정에서 나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1일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의 원활한 경영활동에 필요한 법률정보가 담긴 ‘2021 경영지원 세미나’ 동영상을 배포했다.올해는 하도급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최근 공사업계에서 주목하는 이슈와 현장밀착형 주제를 다뤄 동영상의 활용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1, 2부로 나뉘어 제작된 동영상은 각각 하도급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법률의 적용대상과 적용범위, 위반 시 제재사항을 비롯해 잔금 지급기일, 대물변제 약정, 선급금 지급, 중대재해 판단 시점 등 현장에서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남부발전이 출자회사를 아울러 모든 사업장에 갑질 근절 총력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한다.19일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은 부산 본사 강당에서 본사 경영진과 사업소 빛드림본부장 및 출자회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범(汎) KOSPO(남부발전) 갑질 근절 비상대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남부발전 본사와 발전소 현장에서 수립한 갑질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출자회사에서도 포용 가능한 갑질 근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CEO 갑질 근절 선언 ▲전사 갑질 근절 종합대책 발표 ▲전문가 특강 ▲토론
[전기신문 유희덕 기자]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 최초로 비대면 감사 방식을 도입한데 이어 사전 자율점검 체계까지 확립하면서 자체감사 역량을 키우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해 도입한 비대면 종합감사 ‘랜線 Audit’에 감사대상 부서의 자율성을 부여하는 ‘랜線 Audit Collaboration(비대면 자율형 종합감사)’을 도입하고 관련 매뉴얼을 만들었다. 사후점검 위주인 종합감사를 받기 이전에 체크리스트를 통해 업무담당자가 1차로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준감사인 및 외부 전문가의 2차 교차 점검, 마지막 3차에 감사실이 최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산재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매년 1600여 명의 산재 노동자가 소송없이 권리를 구제받고 있다고 밝혔다.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2021년 상반기 산재심사결정 분석 결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의 등으로 산재심사위원회의 심의회의 개최 횟수가 전년동기대비 19% 증가한 193회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산재 노동자의 이의신청 등을 신속하고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또한, 공단은 연간 약 180만건의 산재보험금여 청구 건 중 약 178만건(98.7%)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장은 현행 근로기준법 규정 중 많은 부분에서 그 적용이 제외되고 있다. 사업여건이 어려운 영세사업장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국가적 차원에서 배려하고 보호하고자 하는데 그 법적 취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기업 중 약 94퍼센트에 달하는 640만개 소상공인 사업장의 대부분이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의 영세한 사업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법적 취지에 충분히 공감이 간다.근로기준법 규정 중 5인 미만 사업장에 그 적용이 제외되는 대표적인 경우는, 정당한 이유 없이도 근로자를 자유롭게 해고할 수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