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미래재단이 대학생들과 사회공헌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알린다.BMW코리아 미래재단은 16일 서울 스테이트타워 남산에서 ‘퓨처 히어로즈 제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퓨처 히어로즈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국내 4년제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12명으로 구성했다.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는 미션을 수행하며 BMW코리아 미래재단이 전개하는 사회공헌을 알리고 미래 인재들에 지속가능한 미래와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재단 대표 사업인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와 ‘주니어 캠퍼스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는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5일 이호정 대표이사와 구성원 20여 명은 남산공원을 찾아 여름 꽃나무인 무궁화 묘목 200그루를 심었다. 또한 SK네트웍스 및 자회사 민팃 임직원 40여 명은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곤충 등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한 ‘에코 캠페인’을 진행했다.권준호 SK네트웍스 지속경영실장은 “남산공원, 여의샛강공원 등 우리나라의 자연이 미래 세대에도 멋진 모습으로 지속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구성원들의 작은 힘을 모았다”며 “사업과 사회공헌 분야 모두에서 기업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도록 의미와 가치를 지닌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1953년 4월 ‘선경직물’로 출범한 SK네트웍스는 매년 창립기념일(4/8) 무렵 이웃과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시행해왔다. 올해도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식목일 환경정화와 구성원별 온·오프라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창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세계가 잠시 전등을 끄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약속한다. 국내 민관들도 대거 동참한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기업과 정부 등은 23일 오후 8시 30분부터 ‘어스 아워 캠페인’ 동참을 발표하고 있다.어스 아워 캠페인은 기후 변화 인식을 높이자는 의미로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저녁 전등을 소등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세계자연보호기금(WWF) 주도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전세계로 확대됐다.국내에서도 주요 랜드마크를 비롯해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 올해에도 여러 기업들이 동참을 확정했으며, 앞으로도 참가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가 60분간 소등한다.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2019년부터 입주사들과 함께 참가해왔다. 20일부터 건물 외벽에 어스 아워 캠페인에 동참하자는 미디어 파사드도 송출하고 있다.전국 6000여개 GS25 편의점도 5분 간 간판 불을 끈다. GS리테일은 지난해부터 어스아워에 동참했으며, 올해에도 가맹점들과 함께 GS타워 등 빌딩도 1시간 소등을 결정했다.볼보자동차코리아도 1시간 동안 에너지를 끈다. 전국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오피스 등에서 1시간 필수 전등을 뺀 모든 조명을 중단할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라남도회(회장 김광길) 전남산악회(회장 김재평)는 지난달 29일 전남 화순군 만연산에서 갑진년을 맞이해 '전남산악회 2024년 시산제'를 개최했다.이번 시산제에는 산악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전남도회 회원들의 사업번창과 안전 산행을 기원했다.김재평 산악회장은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감사하다”며 “이번 시산제를 시작으로 올 한해 안전사고 하나 없이 즐거운 산행을 하며 체력 증진과 상호 우애를 다지는 좋은 시간들로 가득 차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김광길 도회장은 “2024년 시산제와 갑진년 첫 산행을 준비해 주신 전남 산악회 집행부와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만연산의 정기를 받아 갑진년 한 해 동안 가정과 사업장에 건강과 행운, 좋은 일들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수입한 요소 5500t이 지난 16일 울산항에 입항하면서 물량확보에 숨통이 틔였다. 17일 정부에 따르면, 우리 기업이 제3국과 계약한 물량 중 베트남에서 수입한 요소 5500t이 16일 울산항 2부두에 입항해 하역을 시작했다.국내 요소수 시장의 최대 사업자인 롯데정밀화학이 계약한 물량으로, 중국의 '요소 통관 중단' 조치 이후로 국내에 입항한 물량으로는 최대 규모다.요소 5500t은 차량용 요소수 1550만ℓ를 제조할 수 있는 물량으로, 대략 0.9개월분에 해당한다.정부 관계자는 "관세청에서 해당 물량에 대한 신속 통관
조달청(청장 김윤상)은 14일 국내 요소수 생산 1위인 롯데정밀화학과 공동으로 베트남산 요소 1만톤(조달청 물량 5000톤)에 대한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조달청이 추진 중인 요소 공공비축 확대와 별개로 요소 단기 수급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구매 성격이다.조달청이 확보한 요소 5000톤은 국내 입항 즉시 중소 요소수 제조사들에 방출된다.이번 1만톤 계약을 비롯해 정부와 민간의 요소 확보 노력으로 현재 국내 요소·요소수 재고 및 제3국 수입예정 물량은 총 6.8개월분으로 증가, 반년치 이상을 확보했다.조달청은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을 위해 요소 공공비축 확대(6000톤 1개월분→1만2000톤 2개월분), 공공비축 요소 약 2000톤 조기 방출 추진에 이어 베트남산 요소 공동구매까지 모든 가용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조달청은 이번 공동구매 물량에 대해 관계부처를 통해 국내 요소수 제조사들의 수요를 조사하고 있으며, 수요가 많을 경우 추가 공동구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비트’와 ‘태양은 없다’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희망 없는 청춘과 액션이라는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무사’ ‘감기’ ‘아수라’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김성수 감독이 ‘서울의 봄’으로 오는 22일 극장가를 찾는다.‘서울의 봄’ 시작은 1979년 12월 12일 김성수 감독이 한남동에서 직접 들었던 총성이다. 한국 현대사의 운명을 바꾼 시작점이 된 그날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그려낸 ‘서울의 봄’은 탐욕과 신념의 대결, 선과 악의 대립 등 생생하고 긴박했던 당시 현장 속으로 관객을 데려갈 예정이다.◆12월 12일 군사반란 모티브...철저하게 감춰진 9시간= 한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12.12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한 ‘서울의 봄’. 이 작품의 타임라인은 ‘남산의 부장들’ 등에서 다룬 10.26 사건 당일에서 시작된다.극중 전두광이 계엄법에 따라 합동수사본부장에 임명되는 것에서 시작해 군사반란 직전까지의 국가적 혼란 속 아슬아슬한 국면을 따라가는데, 그래서인지 40여년 전 한국 현대사 흐름이 바뀌는 분수령이 된 9시간의 공방은 그 어떤 영화보다도 드라마틱하고 역동적이다.‘서울의 봄’은 하룻밤 사이에 공수가 몇 차례 바뀌는 일진일퇴 공방은 물론 수많
전라남도는 2025년 생활권 주변 쾌적한 녹지공간 조성을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사업비 359억 원을 확보, 대규모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기후대응 도시숲’은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도심 생활권 및 도시 주변 지역 대규모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산림청 공모에 선정된 대상 지역은 ▲목포 대앙산단 등 2ha ▲여수 웅천지구 1ha ▲순천 백강로 등 7ha ▲광양 익신-초남산단 등 2ha ▲보성 조성농공단지 1.9ha ▲화순 남산공원 등 7ha ▲장흥 바이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제품을 처음으로 출시한다.SKT는 기업 IT인프라 구축·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저전력·고효율 ARM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이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사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는 높은 코어 집적도와 전력 효율성을 가진 ARM 기반 서버에 상용 소프트웨어가 최적화 될 수 있도록 SKT 가상화 기술을 접목한 제품으로, 기업 내 자체 운영 인프라 환경 뿐만 아니라 모든 클라우드 환경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기존 x86 기반 서버 대비 총 소요비용(3
현대제철이 충남산학융합원과 함께 충청남도 지역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 강화 지원에 나섰다.현대제철은 지난 21일 석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충남산학융합원에서 충남도 13개 중소기업 26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설비강건화 활동 전수를 위한 ‘현장 5S 및 설비개선 실무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설비강건화는 작업환경 개선 및 설비 성능을 복원해 안정적인 설비 가동 환경을 구축하고 최종 제품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등의 제조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혁신 활동이다.현대제철은 그동안 축적한 제조혁신 지식 및 노하우를 충남도 지역
세계스마트시티기구(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 이하 WeGO·위고)가 오는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드웰링, 미래엔, 서울관광재단, 한국전광방송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서울 스마트도시 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26일에는 제6차 WeGO 총회를 연다. 올해 처음으로 시상하는 ‘서울 스마트도시 상(Seoul Smart City Prize)’은 위고와 서울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도시 이니셔티브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지난해 제정한 상으로, 도시 양극화 문제 해소와 포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스마트도시 개발에 기여한 도시 정부, 기업, 기관, 인물에게 시상한다.앞서 공모를 통해 전 세계 93개 도시와 기관, 기업, 개인으로부터 총 240건의 지원서를 접수받았고, 이 중 40개의 사업과 인물이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려 최종 심사를 통해 21개의 수상작을 확정지었다.시상식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환영사로 포문을 열고, 가수 싸이(PSY)의 축사에 이어 서울 스마트도시 상 위원회 회원이자 에지랜드 인스티튜트(Edgelands Institute)의 공동 설립자인 다닐 케리미(Danil Kerimi)가 서울 스마트
서울시에 설치된 가로등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서울형 표준프로토콜’이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가로등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주도로 가로등 관리를 위한 제어 프로토콜이 만들어지면 과거 가로등 자동점멸기 제작사들이 서버의 프로토콜을 오픈하지 않아 호환성 확보에 애를 먹었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이관호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도시조명 워크숍’에 참석해 ‘서울시 도시빛 정책’을 소개하면서 “스마트가로등 구축에 따라 양방향 디지털 전송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표준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각 가로등 점멸기 업체의 시스템을 통합한 관제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22년 남산관제센터의 아날로그 전파방식이 종료되고, 스마트가로등과 같은 호환성, 표준화가 전제돼야 할 새로운 개념의 도로시설물이 등장함에 따라 ‘서울형 가로등 감시제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왔다.이 과정에서 제기된 프로토콜 표준화 문제는 서울시가 지난 2019년 실시한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구축 기본설계용역 사업’에서도 제기했던 것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강석진 이사장은 14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산업단지에 소재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인 지금강㈜(대표이사 김식)를 방문해 생산현장을 살펴보고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날 방문은 신기술·신산업의 수도권 집중 등으로 인한 지역 산업 불균형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1994년에 설립된 지금강㈜는 50여건의 특허등록 등 기술력을 갖춘 소재·부품·장비 분야 제조기업이다. 주력 제품은 자동차 부품인 범퍼, 그릴, 콘솔박스 등이며, 2022년말 기준 87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KINGS)는 해외 원자력산업계에서 미래 오피니언 리더로 활약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원자력청년역량강화과정(Nuclear Youth Summer Program)’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체코, 폴란드, 헝가리, 슬로바키아, 미국 등에서 5개국 11개 대학의 원자력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1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됐으며 지난해 2개국 6개 대학에 비해 3개국, 5개 대학이 늘었다. 특히 원전 종주국 미국이 참여한 것이 눈에 띈다.원자력업계 관계자는 “원전 종주국인 미국의 원자력 전공 박사과정 학생들이 이번 과정에 참여한것은 그만큼 한국 원자력과 문화컨텐츠의 위상이 높아졌고, 미국대학과 학생교류 및 연구협력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참여대학은 프라하체코기술대학교(CTU), 브르노공과대학교(BUT), 웨스트보헤미아대학교(UWB), 바르샤바대학교(UW), AGH과학기술대학교(AGH), 브로츠와프과학기술대학(WUST), 바르샤바공과대학교(WUT), 브라티슬라바슬로바키아공과대학교(STU), 부다페스트기술경제대학교(BME), 오리건주립대학교(OSU) 렌셀러폴리테크닉대학교(RPI) 등이며 대
KCL(원장 조영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탄소중립 경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하고자 충청남도, 서산시와 탄소포집·활용(CCU) 실증지원센터를 건립한다. KCL은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 실증 인프라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는 459.7억원(국비 279.7억원, 지방비 160억원, 민간 20억원)으로 올해부터 5년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탄소중립 실증 인프라는 탄소 다배출 산업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이를 활용해 고부가 제품을 생산하는 탄소포집·활용(CCU; Carbon Capture and
전기차 충전 전문 기업 에버온이 500억원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혁신적 디지털 고객경험 개선 및 안심 충전 환경을 구현해 전기차 충전 운영 1위 사업자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14일 에버온(EVERON)에 따르면 에버온은 KDB 산업은행, DSC인베스트먼트, HB인베스트먼트, IBK기업은행,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나우IB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서울투자파트너스, 이앤벤처파트너스 등으로부터 투자 유치를 이끌어냈다. 총 금액은 503억원으로, 계약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6월 30일까지 장기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투자는 매년 2배씩 고속 성장 중인 충전기 인프라 및 매출 실적은 물론 국내 최고 수준의 관제시스템, 자체 충전기, 차별화된 현장관리 시스템 등 충전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온 역량을 인정 받은 것으로 보인다.이번 투자로 인해 지분 비율에 변경이 생겼지만 구조에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과 동일하게 최대 주주와 2대 주주는 변경이 없었다.현재 에버온은 전기차 완속충전기 2만6000여대와 급속충전기 500여대 등을 포함해 약 2만7000대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완속 충전 운영 사업자(C
한국전력기술이 한국도로공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김천시 원도심의 노후주택 환경정비사업을 지원한다.지난 3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김천시와 원도심(김천시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 가구의 주거지를 정비해 원도심과 혁신도시 간 주거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남산지구는 전체 가구의 93%가 준공된 지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다.한국전력기술은 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2025년까지 총 5000만원의 사업비를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 참여한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도 각각 5000만원을 후원, 3사가 마련할 총 1.5억원의 사업비가 향후 노후주택 100가구의 집수리 지원에 활용된다.한편 한국전력기술은 원도심 지역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경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과 협업해 주민참여형 셉테드(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셉테드는 CCTV, 보안등 설치 등 환경설계를 통해 골목길의 안전을 강화하고 범죄사고를 예방하는 프로젝트다.한국전력기술 관계자는 “
GS파워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들이 행사를 마련했다.GS파워(사장 조효제)는 11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부천지역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효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단조로운 일상생활로 지쳐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 넣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어르신들은 민간에 개방된 청와대도 거닐고,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약선 음식 만들기 체험과 남산케이블카 등을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GS파워 직원들은 자원봉사자로 나서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레크레이션도 진행했
효성그룹이 20일 ‘윤경(윤리경영) ESG 포럼’ 주최로 서울 남산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된 ‘제20회 윤경CEO서약식’ 에 참여해 ESG경영 실천을 다짐했다.효성그룹은 2020년부터 4년째 윤경CEO 서약식에 참여해오고 있다.지주사인 ㈜효성을 비롯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5개사 대표이사들은 서약식을 통해 ▲ 투명한 제도 운영, ▲ 공정하고 청렴한 업무수행, ▲ CEO가 윤리경영 최고 책임자로 조직의 윤리문화 정착 노력,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사회와 환경에 최우선 가치를 두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효성그룹은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오고 있다.‘윤경CEO서약’을 비롯해 ‘공정거래자율준수선언’, ‘BIS 서밋 반부패 서약’ 등을 통해 최고경영진들부터 윤리경영 의지를 다져왔다.이와 함께 윤리강령과 실천지침을 마련하고 윤리경영 교육과 공정거래 교육 등을 실시해 전 직원에게 윤리경영 실천 및 인식 확산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또, 협력사에게도 반부패 등 윤리경영을 실천하도록 ‘효성 협력회사 행동규범 준수 서약서’를 받고 있으며,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교육 자
70번째 생일을 맞은 SK그룹의 모태기업 SK네트웍스(대표이사 이호정)가 창립기념일을 맞아 전 구성원 사회공헌 봉사활동에 나섰다.SK네트웍스는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모든 구성원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지역 사회와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지구 네트워킹(지역사회와 구성원의 사회공헌 네트워킹)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지난 7일 오후 SK네트웍스는 서울 종로구와 중구, 용산구 등 사옥 인근 지역에서 10여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명동성당과 ‘가브리엘의 집’에서 소외계층 대상 무료급식 및 배식을 실시하고, 숭인경로당과 용산 구립 장애인보호 작업장에서는 장애인 자활 작업을 도우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아울러 쪽방촌 청소, 청계천·남산공원 정화활동도 전개했다.외부활동이 어려운 구성원들의 경우 ‘언택트 봉사활동’을 선택해 취약계층을 위한 천연가습기, 곡물 찜질팩 키트 제작 등을 실시했다.이호정 대표이사 사장은 SK네트웍스와 민팃이 2021년부터 여의샛강생태공원 3000평 부지에 조성해온 친환경 숲을 방문해 묘목 점검 및 유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쳤다.이날 자회사인 SK렌터카 구성원들도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으며, SK매직의 경우 4일 화성지역 네 곳의 아동센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