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주사 분할 이후 첫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포스코는 지난 16일 해외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본드는 친환경적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녹색산업과 관련된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되는 특수목적 채권이다.포스코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을 연산 250만t 규모의 광양제철소 전기로 신설투자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앞서 포스코는 이달 3일 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본드 발행을 공식화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포스코는 최초 제시 금리를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이후 첫 글로벌본드(그린) 10억달러 발행에 성공했다.19일 LG에너지솔루션은 ▲3년 만기 4억 달러 ▲5년 만기 6억 달러 등 총 10억 달러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발행금리는 미국 3년, 5년 국채금리 대비 각각 +100bp, +130bp(1bp=0.01%p)로 결정됐다. 이는 최초제시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각 40bp씩 낮아진 수준이다. 최초제시금리는 투자자들의 투자 주문 접수 개시와 함께 발행사가 공표하는 예상 발행 스프레드를 말한다.특히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7일(현지시간)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 외화채권, 표면금리 4.875%)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5년 만기 5억달러 싱글 트랜치(Single-Tranche)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미국 5년 국채 금리 대비 +0.88% 포인트로 결정돼 최초 제시 금리(Initial Price Guidance) 대비 32bp 축소됐다.가스공사는 이번 채권 발행으로 자사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굳건한 신뢰를 재확인했으며, 지난해 3월 16일 미 연준의 첫 기준금리 인상 이후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은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144A/RegS)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수원은 미국 국채 5년물 금리에 90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이니셜 가이던스(IPG, 최초 제시금리)를 제시하고 투자자를 모집한 결과, 120여개 기관으로부터 모집액 대비 4배 수준인 약 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수요 모집에 성공하며 IPG 대비 32.5bp 절감한 57.5bp의 가산금리를 확정했다. 김형일 한수원 재무처장은 “최근 중국의 화룽자산운용 사태로 불안감이 있었지만 한수원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가 5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 채권은 가스공사 최초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으로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10년물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채권 발행의 첫 사례로 기록됐다. 지속가능채권은 발행자금이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되는 사회적 책임투자 채권의 하나다.가스공사는 2017년 7월 이후 2년 만에 글로벌본드 발행 시장에 복귀함으로써 한국 우량 공기업물에 목말라 있던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전 세계 투자자를 대상으로 총 1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6일 밝혔다.발행된 글로벌본드는 3년 만기 변동금리 5억 달러, 5년 만기 고정금리 5억 달러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만기 및 금리 등 조건이 다른 두 개의 채권을 동시에 발행하는 방식) 구조다.금리는 3년 변동금리 채권의 경우 3개월 달러 리보금리에 0.55%, 5년 고정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0.85% 더한 수준이다. 이번 채권 발행에는 총 106개 투자자가 19억 달러 규모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 전체의 40%를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13일(현지시간) 8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외화채권)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채권은 5년 만기물 4억 달러와 10년 만기물 4억 달러의 듀얼 트렌치 구조로, 금리는 각각 5년물, 10년물 미국 국채금리+0.90%포인트(90bps) 수준으로 발행돼 국내 공기업 발행물 중 가장 낮은 스프레드를 기록했다.또 5년물의 경우 올해 발행한 한국물 중 가산금리가 유통금리 대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책정(마이너스 프리미엄)돼 국제금융시장에서 가스공사의 위상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된다.특히 가스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미국 달러화표시(RegS)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발행했다.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5년 만기로, 금리는 미국 국고채 수익률(5T)에 110bps를 가산해 쿠폰금리는 2.25%, 일드(Yield)는 2.27%이다.광물자원공사는 11일 오전 초기 제안금리(Initial Guidance) 5T+135bps 수준으로 설정해 채권발행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투자자 모집을 시작했다.RegS 형태로 발행된 이번 채권은 유럽 시장까지 투자자들을 모집해 총 195여개 기관에서 25억 달러 수준의 주문이 접수됐다.투자자들의 높은 시장 참
한국석유공사가 10억 달러 규모 5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올해 발행된 한국물 중 최저 금리로 발행했다.석유공사(사장 강영원)는 최근 가시화된 국제금융시장의 회복 움직임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미국 국채 금리 5년물을 2.1% (US$ 리보금리 대비 약 1.85%)의 스프레드를 가산한 3.189%에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석유공사는 이번 발행과정에서 발행시기, 만기, 금액 등 발행 조건에 대한 결정에 있어 여러 가지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적의 안을 도출함으로써 최근의 한국물 가산금리 하락 모멘텀을 최대한 활용했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화 5억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표면금리는 4.75%로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 1.95%, US$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1.83%를 각각 더한 수준, 올해 발행된 10년 만기 글로벌본드 중 최-저리로 발행했다.이로써 한수원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처음으로 10년 이상의 장기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게 됐다.이번에 한수원에서 발행한 해외 공모채권은 그리스 금융사태 이후 국내에서 발행된 첫 번째 글로벌본드로서, 향후 국내 기업들의 해외채권 발행시 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10일 국내 최초로 30년 만기 회사채 1000억원과 10년 만기 1000억원을 동시에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5.06%(국고채 20년물+48bp)와 4.53%(국고채 10년물+22bp)수준이다. 특히 30년 만기 회사채는 40~60년의 원전 운영기간을 고려, 만기에 따른 상환부담의 분산과 차환에 따른 유동성 위험을 줄여주는 등 원전사업 특성에 맞춘 국내 최장기 회사채로 주목받고 있다. 한수원은 이번 조달 자금을 신규원전건설 투자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한수원은 국내 채권시장에서 투자자의 선택
한국수력원자력(사장 김종신)은 지난 9일 미국 뉴욕 현지에서 올 해 공기업 최초로 미화 5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글로벌 본드를 발행했다. 표면금리는 3.125%로 5년 만기 미 국채 금리에 가산금리 1.85%(발행수익률 3.398%), US$ 리보금리에 가산금리 1.67%를 각각 더한 수준으로, 한국계 발행기업 사상 최초로 5년 만기 해외채권 금리를 3% 초반대로 진입시켰다. 한수원의 이번 해외 공모채권 발행은 지난 해 6월 이후 15개월만이며, 올 상반기에는 상대적으로 조달비용이 낮은 국내 금융시장을 통해 약 1조원의 투자비를
한전(사장 김쌍수)은 14일 5년 만기의 5억 달러 글로벌본드(해외채권)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공식 발표했다.한전이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본드는 발행금리 5.764%의 5년 만기 고정금리 달러화 채권으로, 2008년 9월 리먼브라더스 파산 이후 발행된 한국물 달러화 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의 금리다. 또 가산금리 또한 가장 낮은 수준인 355bp(3.55%)를 기록했다.한전은 낮은 수준의 가산금리를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발행금액의 7배가 넘는 35억 달러 규모의 투자주문이 몰리는 등 투자자들이 이번 글로벌본드 발행에 높은 관심을 나
한수원이 해외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 가산금리도 그동안 국내 기업과 국책은행이 조달한 금리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 이하 한수원)은 11일 금융위기 이후 공기업 최초로 미화 10억달(한화 약 1조2500억원)러 규모의 5년 만기 글로벌 본드를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발행금리는 6.503%로 5년물 미 국채 금리에 3.625%, US$ 리보금리에 3.09%를 각각 가산한 수준이다. 이는 올해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이 발행한 5년 만기 공모 외화채권 중 최저수준이다.그동안 국내 기업이 해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이 3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남부발전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폴, 홍콩, 런던, 뉴욕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해외 로드쇼를 실시, 만기 5년·발행금리 5.375%의 조건으로 3억 달러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채권은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부실의 여파로 위축된 글로벌 자금시장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국·유럽·아시아 등 각국 투자자들의 호응에 힙입어 발행예정금액 3억달러보다 약 5.5배정도 많은 16억5000달러의 수요가 쌓이는 등 대성황을 이룬 것으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달 27일 저녁(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7년 만기 1억5000만달러 글로벌본드를 성공적으로 발행했다. 이번에 발행한 글로벌 본드는 미국 재무성채권(Treasury Bond) 수익률 대비 125bp(1.25%) 수준으로 표면금리는 4.95%다. 중부발전은 미국 금리상승의 위험과 한국물에 대한 과수요 분위기가 사라지면서 증가된 시장의 불확실성 하에서도 미국의 핵심 기관투자가들을 주요 대상으로 보스턴과 뉴욕에서 이틀동안 집중적인 로드쇼를 실시, 단기간 내에 투자수요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다. 최초로 해외자
한전은 21일 싱가포르 증권거래소를 통해 3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본드는 표면이자율 5.125%, 만기이자율 5.329%로 만기는 30년이다.상환방식은 만기 일시불 조건으로 10년 시점에 조기상환도 가능하다. 이번 채권발행에는 도이체방크, 모건스탠리, ABN AMRO 등 3개사가 주간사와 인수를 모두 맡았다. 한전은 “발행대금은 오는 23일 입금될 예정이며 이 자금은 기존 외화차입금의 상환에 사용된다”며 “외환위기 이후 30년 만기채권이 발행되기는 이번이 처음이고 이자율도 아시아지역 최저 금리가 적용됐
한국가스공사(사장 오강현)가 2억5천만 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행된 글로벌본드는 공사 창립 최초다. 이번 발행채권은 만기 7년에 표면금리가 4.75%로, 7년 기한인 미국 국채에 1.2%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이다. 이는 동일 신용등급의 한국기업과 비교했을 때 월등한 수준인데다 국내 에너지 기업 중 최저금리 수준이다. 한국가스공사 최초의 달러표시 채권인 이번 글로벌 본드의 발행에는 총 주문의 50%이상을 미국 우량 기관투자자들이 차지함으로써 한국가스공사에 대한 미국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시켰다. 가스
한전이 마이너스 금리로 3천억원에 달하는 해외자금을 조달했다.한전은 16일 “주간사인 CSFB 및 도이체방크와 최종 합의를 거쳐 자사주 1천만주를 교환대상으로 일본 엔화표시 교환사채를 유로시장에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이번 교환사채의 발행조건은 표면금리 0%, 만기 보장수익률 마이너스 1.7%, 전환가격 3만원(프리미엄 33%)에 5년 만기이며 3년 시점에서 투자가들이 조기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한전은 이번에 조달되는 282억엔을 올 12월 초 만기가 도래하는 13억5천만 달러 상당의 글로벌본드 상환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