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이 국내 발전공기업 최초로 석탄발전소의 회처리장 폐기물 매립장 유휴부지에 친환경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에 도전한다. 3600RPM으로 회전하는 대형 터빈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지반을 다져야 하는 등 쉽지 않은 사업이지만 그동안 쌓아온 발전소 건설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에 자신을 보이고 있다.1120MW급 천연가스발전소를 건설하는 이번 사업은 정부 탈석탄 정책에 따른 삼천포 3·4호기의 대체발전소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수급이라는 발전공기업의 목표를 달성할 중요한 사업이다. 남동발전을 이번 사업의 부지 선정 과정에서도 전례없는 지자체 공모를 통해 주민수용성을 해결한 파격적인 행보를 연이어 보이고 있다.이번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문형모 남동발전 건설처장은 남동발전 최초의 국가품질명장으로 보다 혁신적이고, 경제적인 사업 추진에 공들이고 있다. 본지는 그를 만나 이번 사업의 의미와 앞으로 과제에 대해 들었다.▶고성에 건설될 천연가스발전소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고성 천연가스발전소는 기존 발전소 회처리장을 활용하는 것뿐 아니라 부지를 고성으로 선정하는 과정도 파격적이었다. 그동안 없었던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한 이유가 있나.“과거 발전소
산업 대전환 시대 디지털·저탄소 품질강국 실현에 일조한 유공자와 기관에 대한 훈·포장과 표창이 수여됐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국내 산업계 최대 규모, 최고 권위의 품질 진흥행사로 1975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9회째를 맞았다.이번 대회에서는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국무총리표창 13점, 장관표창(상) 30점 등 국가품질경영 유공 총 415점이 수여됐다.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은 품질 최우선 경영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품질경영 유공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 성과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품질진흥 행사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48회째를 맞았다.다시 도약하는 디지털 품질강국,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대회는 품질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 훈포장 6점, 대통령표창 18점,
[전기신문 윤대원 기자] 서부발전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6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9일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7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하는 품질경영 전략체계와 인프라 구축 등 품질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6년 연속 품질경쟁력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 활동으로 국가 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포상해 산업계 품질경영을 촉진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총 288개 분임조가 참가했다. 서부발전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2021년 국가품질경영 유공 등 정부포상(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고 제2021-73호, 2021. 3. 5)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국가품질경영 유공 등 정부포상은 산업표준화법 제31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30조의4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품질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과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 단체 및 공로자를 선정해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포상하는 제도다.본 국가품질경영대회는 1975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47회째로 현재까지 단체 유공 689개사,
울산시는.21일 ‘2020년 혁신산업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태풍 피해와 화재사건 등 당면한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전력을 다해 추진해 온 여러 사업들을 정비하고 울산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했다. 특히, 수소경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 동북아 오일‧가스허브, 원전해체산업 등 친환경 신산업도시로 가는 4대 에너지 성장다리(BRIDGES)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4차 산업혁명과 주력산업 융복합을 기반한 지속성장 체계를 구축했다. 울산시는 이러한 과정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서울 코엑스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박진규 산업부 차관, 품질경영 유공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시상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 비대면 시상을 동시에 개최하는 방식으로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경영 혁신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산업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한 유공자와 우수기업을 발굴·포상하고, 품질경영에 헌신해온 산업계 종사자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1975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됐다.올해 행사는 품질경영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및 장기화로 침체된 경기를 살리기 위해 정부, 각 지자체는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전국 한전 지역본부도 각 지역 특성에 맞는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역상생에 남다른 열정을 쏟고 있는 유현호 한전 경남본부장으로부터 본부의 활동사항과 현안 등을 들어봤다.한전 경남본부(본부장 유현호)는 “Leading KEPCO, Bravo 경남”의 슬로건과 ‘혁신문화(新), 효율문화(Thin), 청렴문화(信)’를 만들기 위한 ‘씽씽씽 전략과제’로 전력
지난해 전국 품질경진대회에서 금상 7개를 차지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올해도 지역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전국대회에 진출하며 시동을 걸었다. 서부발전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2020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경기, 전북, 충남, 인천 지역대회에 참가한 14개 분임조가 모두 전국 경진대회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 ‘비상’ 분임조는 ‘배기공정 개선으로 대기오염물질 관리기준 초과건수 감소’를 주제로 전북지역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태안발전본부 ‘TBTB’ 분임조는 충남지역대회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지난해 선포한 ‘Q-novation ZD 4.0’이라는 새로운 품질경영 슬로건과 4대 중점과제가 품질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서부발전이 중점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4대 과제는 ▲품질전문가 양성 ▲품질시스템 혁신 ▲품질검사 프로세스 개선 ▲정비품질 향상 등이다. 공공기관 중 가장 많은 31명의 국가품질명장을 보유한 서부발전은 이들을 통해 품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31명의 국가품질명장들은 각자 품질분임조를 한 조씩 맡아 개선 활동을 지도하는 동시에 협업을 통해 각자 축적한 품질개선 전문지식과 경험을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과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각각 품질경쟁력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품질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의 이번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선정은 동서발전은 7년 연속, 서부발전은 4년 연속에 해당해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동서발전은 이번 선정과 관련해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 품질관리기법의 지속적 개선 노력 등을 인정받았다”고 분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부발전은 서인천발전본부 소속 김두종 차장이 국가품질명장에 선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4개 발전본부(태안·평택·서인천·군산)가 속한 모든 지역의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싹쓸이했다. 서부발전은 인천, 경기, 전북, 충남 4개 지역의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모든 지역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또한 10개 분임조가 최우수상을 받아 역대 최다인 14팀이 오는 8월 경남 거제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진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서부발전은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8년 연속 대통령상, 전력그룹사 중 최다 금상(누적 46개), 국내기업 중 지난해 국제 품질분임조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가 '2019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3일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유재수 경제부시장, 이지수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원장, 이갑준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을 포함한 지역업체, 기관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부산광역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대회는 시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부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투철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분임조의 활동사례를 발굴·포상함으로써, 품질의 세계화를
대기업을 비롯해 수많은 중소·중견기업이 뛰어든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더 심각한 것은 2년 가까이 화재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ESS 신산업 생태계가 무너지고 있는 것이다.ESS는 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핵심이다.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풍력발전은 원자력발전과는 다르게 전기가 지속적으로 생산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이에 정부는 낮 시간대에 태양광·풍력으로 모은 전기를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쓰는 ESS를 활성화 시켰다.이렇게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은 순조로운 출발을 하는 듯했다. 그러나
한화토탈(대표이사 권혁웅)이 연말을 맞아 꽃길을 걷는 모양새다. 구성원·상품 모두 최고 수준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세계일류상품 4연속…“전기전자용 HIPP, 튼튼 친환경”한화토탈은 고부가 합성수지 분야에서 세계일류상품을 배출하는 데 성공했다. 4년 연속 기록이다.한화토탈에 따르면 ‘전기전자용 고입체규칙성 폴리프로필렌’(High Isotactic Polypropylene for Electronic Application·전기전자용 HIPP)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선정하는 ‘2018 세계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12년 연속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44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무려 12년 연속 수상이다. 품질경영시스템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전력산업 분야를 선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발전은 그 밖에도 ‘18년 연속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 대통령상’, ‘국가품질명장’ 배출이라는 성과를 이뤘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전 직원이 품질경영 원칙을 준수하고 자발적으로 품질혁신 활동을 해 이번 대회에
연료전지 기술개발에 막대한 국고 지원을 받아 온 포스코에너지가 사업 매각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김규환 의원이 포스코에너지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2007년부터 지속적인 대규모 적자가 발생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으며, 연료전지 판매에 따른 손실의 누적으로 사업의 지속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포스코에너지는 현재 연료전지 사업 매각을 위한 TF를 운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관련 사업의 매각을 구체화할 것으로 전해졌다. 연료전지는 고효율·친환경 신에너지로 수소를 이용해 유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6일 서부 위피 드림북 희망 나눔 도서관 제1호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은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부발전은 지난 4월 사회복지협의회와 사회공헌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 후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서부발전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태안군 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과 아동 정서지원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 산하 태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약 2억 원을 후원했다. 또
한국서부발전(사장직무대행 정영철)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B인재니움에서 지난 22~23일 이틀간 전사 품질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과 품질목표 선포식을 가졌다.서부발전은 이번 품질목표 선포식에서 ‘Q-novation ZD 4.0’을 올해의 품질목표 슬로건으로 정하고 기자재와 시공품질, 발전설비 정비품질, 품질전문인력 양성, 품질경쟁력 강화 등 품질혁신 4대 분야 집중관리를 통해 품질결함 제로를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서부발전은 2015년부터 ‘Smart Quality for Value Creation(가치창
전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술혁신에 매진해 온 전력그룹사들의 품질경영활동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43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지난 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자리는 국가산업 발전 및 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온 이들과 기업의 노고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한전과 남부발전 등 전력그룹사들의 수상소식이 대거 들려와 눈길을 끈다.먼저 한전은 그간의 기술혁신 노력과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공헌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부문 대통령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