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5개 마이스터고등학교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발전 분야 교육대상을 확대하고 있다. 발전교육원은 지난달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5개 마이스터고(광주공업고등학교, 대구공업고등학교,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 경남공업고등학교)와 산학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발전교육원이 전국 각지에 있는 5개 학교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국 단위로 발전산업 인재양성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발전산업 예비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되는 산학협력 사업의 하나로 이뤄진 이번
한국전기공사협회 광주광역시회(회장 노정규)가 24일 광주공업고등학교와 기능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졸업(예정)생들의 실습과 취업을 돕기 위한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광주공고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광주시회에서 노정규 회장, 이기엽 부회장, 곽원찬 운영위원, 김경원 운영위원 등이 참석했다. 광주공고에서는 박봉규 교장을 비롯해 송춘근 진로부장 등이 참석했다.노정규 회장은 “광주공고의 우수한 인력과 전력산업의 선두주자인 광주시회가 만나 산학이 협력해 단순한 협약식만이 아닌 실천적인 자세로 그 결과를 앞으로
“제가 맡은 분야에서 주어진 일에 성실하고 철저한 자세로 임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국가 전력산업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곽원찬 청우개발 대표는 2015년 전기문화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1991년 회사를 설립한 이래로 전력의 안정적 공급과 전기 설비의 효율성 증대, 공사원가 절감 등으로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곽 대표는 “공사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공사 계획단계부터 준공처리까지 모든 공정관리를 모니터
영광원자력본부(본부장 이심교)는 지난 12, 13일 양일간 광주공업고등학교 전기과 2학년 학생 79명을 대상으로 원전 견학과 방사선측정실험 등을 실시하는 원자력과학교실을 열었다. 특히 학생들은 방사선계측기를 이용해 나무, 물, 토양, 돌 등에서 나오는 방사선을 직접 측정해 보는 것에 매우 흥미를 보였다.자연방사선 측정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원자력발전소 주변과 다른 지역의 자연방사선 수치가 차이가 없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방사선의 실체를 알게 됐다고 입을 모았다.한편 2004년 4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영광원자력의 원자력과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