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솔루션, 18개 태양광협동조합,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 전국태양광발전협회는 25일 전력시장의 독립규제기관인 전력거래소에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한국전력공사와 발전자회사 소속 임직원 3인을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로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이번 신고에 참여한 다수 협동조합은 탄소중립달성을 위한 에너지분권과 에너지전환을 달성하려면 전력거래소 거버넌스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번 신고는 전력거래소 회원대표 비상임이사로 선임된 각 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의 임원 3인이 사전 이해관계가
삼성전자가 이번 여름 국내 에어컨 시장을 노린다.삼성전자는 25일 국내 누적 1000만대를 돌파한 무풍에어컨의 생산라인이 풀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무풍에어컨은 누적 판매 1000만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흥행 여세를 몰아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24년형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했다.2024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스탠드형 제품은 2024년형 모든 모델이 에너지소비효율 1~2등급을 획득했다. 스마트싱스(Smart Things)의 AI 절약 모드는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까지 절약할
광주도시철도가 오는 28일 개통 20주년을 맞는다.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는 지난 20년 동안 광주도시철도가 운행한 거리는 약 3014만km로 지구를 752바퀴 돈 것과 같다고 밝혔다. 광주도시철도는 지난 2004년 4월 28일 동구 녹동역에서 서구 상무역까지 1단계 개통하고, 2008년 4월 11일 광산구 평동까지 완전 개통함으로써 현재 총 20개 역 20.5km를 운행하고 있다.그동안 광주도시철도를 이용한 누적 이용객은 약 3억2600만명으로, 광주시민 1명당 도시철도를 약 230회 이용한 셈이다. 일 평균 이용객 수는 개통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이기엽)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과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희종 광주광역시 서기관 등 전기직 공무원들과 이기엽 회장 등 시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시청과 협력체계 구축, 분리발주, 전기공사업 업역 확보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오는 5월 11일로 예정된 광주전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이기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송희종 서기관님과 전기직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원장 임청원)과 EGSTON Power(CEO Gerhard Ecker)는 23일 오스트리아에 있는 EGSTON 본사 대회의실에서 ‘전남 최대 400kW P-HILS 관련 교육 과정 개설, 컨퍼런스 공동개최, 인적교류, 연구개발 지원’ 등을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이 산업부, 전남도, 나주시의 지원을 받은 전력기자재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400kW P-HILS를 활용한 교육, 기업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장비 활용 활성화를 위해 체결됐다.업무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과 EGSTON Power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장비, 교육 프로그램, 연구 노하우, 시설 등을 상호 교류하고, ‘전문 컨퍼런스 개설 및 공동 운영’, ‘P-HILS 교육 과정 개설 및 수료·인증서 발급’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의 P-HILS 장비를 연구소 및 기업에서 활용할 경우 전력기자재의 설계-시제품-완제품-출시에 이르는 전 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 기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R&D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에너지밸리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자동차 인재 육성을 위해 차량 17대를 전달했다.토요타는 전국 13개 학교에 산학협력교육 프로그램 ‘토요타 테크니컬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T-TEP)’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차량을 기증했다고 19일 밝혔다.토요타는 2020년부터 T-TEP을 통해 인재 육성 사회공헌을 이어왔다. 토요타와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과 우수학생 일본 연수, 교보재 등을 제공해왔다. 지역 딜러와 인턴 기회와 취업 상담도 제공한다.이번 MOU 대상 학교는 ▲대림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서영대학교(파주캠퍼스 및 광주
광주교통공사(사장 조익문)가 승객 편의 향상을 위해 엘리베이터에 번호를 표기한다. 공사는 상무역 등 16개 역사의 외부 엘리베이터에 일반 출입구처럼 고유번호를 부여했다. 현시성을 높게 표기해 교통약자의 이동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번 표기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요청했던 사항을 공사가 적극 검토해 이뤄졌다.휠체어 이용 장애인은 지하철에서 하차한 후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지상으로 나가게 된다. 그러나 장애인 콜택시 등을 호출할 경우, 일반 출입구와 달리 택시 기사들이 정확하게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승차 장소 확인에 불편을 겪어왔다.공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지난 16일 울산 본사에서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 에너지사랑(회장 유제혁)과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하나은행과 체결한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업무협약’에 이어 금융기관과 체결하는 두 번째 협약이다. 협약에 참여한 3개 기관 및 기업은 에너지바우처 사각지대 발굴‧해소 강화 및 ESG 경영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를 위해 사업 범위를 울산광역시에서 광주광역시로 넓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광주광역시 내 에너지바우처 장기 미사용 세대를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하는 맞춤형 사용지원 서비스인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또한, ▲에너지바우처 사용 지원 체계 고도화 ▲지원대상 및 관계자 대상 홍보 강화 등 에너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이날 협약식에서 신한카드는 에너지바우처 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에너지사랑 측에 전달했다. 김준식 신한카드 대구경북HUB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에너지 비용으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줄어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한영배
◆이사대우▲기획본부장 김공수 ◆본부장급▲GLOBAL본부장 윤학선 ▲GTX본부장 송혜춘 ◆처장급▲비서실장 박원웅 ▲고객홍보실장 박성규 ▲안전본부 안전계획처장 이호룡 ▲철도혁신연구원 실용화연구처장 유진영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융합처장 이기만 ▲철도혁신연구원 디지털관리처장 권유철 ▲기획본부 기획처장 정현숙 ▲기획본부 경영성과처장 남희목 ▲기획본부 재무예산처장 김경렬 ▲기획본부 사업개발처장 유승현 ▲건설본부 건설계획처장 이명석 ▲건설본부 심사기준처장 백효순 ▲건설본부 GTX지원단장 김창영 ▲건설본부 사업기획처장 송권 ▲건설본부 고속일반처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해외인증지원단은 16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에서 경인지역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 및 지자체 해외인증 지원사업 종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서울지역 설명회에 100개가 넘는 기업이 몰려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정부의 해외인증 지원에 대해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설명회를 지역까지 확대하여 지역기업들에게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이 보다 쉽게 해외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의 해
▲김형관(한국전력 홍보처 차장)씨 별세, 박슬기씨 남편상=14일, 광주 국빈장례문화원 403호, 발인 16일. 062-606-4000
정부가 가축분뇨 관련 시설로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 및 유역환경청과 합동 점검에 나선다.환경부는 오는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2024년 상반기 가축분뇨 합동 지도‧점검’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점검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가축분뇨 수집‧운반업, 재활용업, 처리업 등 가축분뇨 관련 영업장이다.중점 점검사항은 하천 주변이나 공유지 등에 가축분뇨 또는 퇴비를 쌓아두거나 방치하는 행위, 기준에 맞지 않는 퇴비 또는 액비를 뿌리거나 불법으로 투기하는 행위 등이다.환
LH가 오는 17일 경기 성남시 소재 LH 경기남부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주택매입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주택매입 사업설명회는 지난 2018년부터 LH 주택매입 기준 및 세부 목표 등을 설명하고 주택 소유자, 건설사, 시행사 등 매입 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 독려를 위해 매년 진행 돼왔다.설명회는 오후 1시 개회사를 시작으로 ▲매입임대 정책설명 ▲신축매입약정 사업설명 및 Q&A ▲특화형 매입임대 우수사례 소개 ▲기존주택 매입 사업설명 및 Q&A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맞춤형 상담 지원을 위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안성일, KTC)은 한국광기술원(원장 신용진, KOPTI)과 첫 협력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교류회는 11일 KOPTI 광주 본원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재열 KTC 부원장, 박석주 KOPTI 부원장, 김두근 KOPTI 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교류회는 시험인증기관인 KTC와 광융합기술 전문연구기관인 KOPTI 간 ▲에너지 ▲반도체 ▲탄소중립 ▲광생물학적 안전성 등 4대 분야에 대해 상생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신규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KTC는 조명과 디스플레이 분야 신규 R&D 사업 공동 기획에 이어 차세대 디스플레이와 신광원 분야 기업지원 및 신뢰성 평가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OPTI는 광융합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협력을 요청하고, 태양전지‧모듈, 수소‧이산화탄소, 2차전지 및 사용 후 배터리 활용, AI‧분산자원시스템 등 탄소중립분야에 있어 신규 R&D 프로젝트 공동 발굴에 협의했다.또한 KOPTI는 광생물학적 안정성 분야에 있어 AR‧VR‧XR(증강‧가상‧확장 현실) 장치의 시험평가 방법 개발 등 공동 추진을 제안했다.KTC는 향후 KOPTI와 실무 추진단(가칭)을 편성하고 새 프로젝트
계통포화로 인해 태양광발전소의 전력 생산을 차단하는 ‘출력제어’가 결국 내륙에까지 확대됐다. 비제주권에서 민간 태양광을 대상으로 대규모 출력제어가 이뤄진 것은 사상 처음이다.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와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지난 7일 전남 일대(해남, 고흥 등) 태양광발전소를 대상으로 사상 첫 출력제어에 돌입했다. 앞선 6일 태양광발전사업자 일부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출력제어 시행 가능성이 예고되기도 했다. 정부도 지난달 ‘봄철 전력수급 특별대책’을 통해 전력수요가 종전보다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고 태양광 출력제어를 예고한 바 있다.지난해에도 봄·가을 경부하기 호남지역의 출력제어를 예고했지만 당시 우천, 원전 감발 등을 거치며 실제 시행은 ESS 연계 도서지역에 한정해 이뤄졌다. 이 때문에 이달 7일 이뤄진 출력제어는 시장 출범 이래 육지에서 이뤄진 첫 출력제어 기록으로 남게 됐다.앞서 한전은 지난 6일 전송한 ‘출력제어 시행예정 안내(하루전)’ 메시지에서 전력수급 및 계통안정을 위해 전력거래소 지시에 따라 7일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차단)가 시행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제어 예정시간은 지난 7일(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였다.실제 이날 11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다. 부족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조합 최초 여성지점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한 것뿐인데 최고의 보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기쁘고, 자랑스러운 마음과 동시에 전남지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과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전기공사공제조합 40년 역사에서 첫 여성지점장으로 발탁된 박현 전남지점장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혼자 힘으로 결코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며 몸을 낮췄다. 기회를 준 백남길 이사장과 조합 임원 등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도 전했다.특유의 성실함과 정확한 상황판단에 근거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일처리가 강점인 박 지점장은 1996년 광주지점 평직원으로 입사해 목포출장소 과장, 광주지점과 전남지점 차장 등 28년간 헌신해 온 베테랑이다. 입사 후 광주·전남에서 켜켜이 쌓아온 경험은 누구보다 빠르게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정확하게 진단하는 그의 자산이 됐다.“전남지점장으로서 ‘성별’은 더 이상 핑계나 무기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실적으로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또 해내야 한다. 전남에서 오래 근무한 경험 덕분에 지역의 현안과 특성을 누구보다 잘 이
정부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시행한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초미세먼지(PM2.5) 전국 평균 농도가 2019년 12월부터 시행한 계절관리제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7일 환경부에 따르면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 전국 평균농도는 21㎍/㎥으로, 제4차 계절관리제 전국 평균농도(24.6㎍/㎥) 대비 약 15%가 개선됐다.특히 올봄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총력대응을 추진했던 올해 2월과 3월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20.1㎍/㎥, 20.2㎍/㎥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제4차 계절관리제에 비해 각각 28%와 25%가 개선된 결과다.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제5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좋음일수(15㎍/㎥ 이하)’는 16일이 증가하고, ‘나쁨일수(36㎍/㎥ 이상)’는 5일이 감소하는 등 대기질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제4차 계절관리제 대비 약 8~24% 개선됐다.정부는 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봄철 초미세먼
태양광과 연계된 ESS를 패스트DR 자원으로 활용해 전력계통을 안정시키는 제도가 추진된다. 급증하는 재생에너지와 태양광 인버터 성능 문제로 발생하는 계통 위기를 새로운 제도를 활용해 잡겠다는 것이다.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는 ‘재생에너지연계형 ESS, DR 제도 관련 수요관리사업자 공청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전력거래소는 신재생에너지 ESS를 패스트DR 자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성무 전력거래소 스마트그리드실 실장은 “최근 전력 계통에 점점 더 큰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어 거래소에서는 이를 해결할 다양한 방안을 찾아왔다”며 “재생에너지 ESS를 패스트DR 자원으로 활용할 경우 태양광 인버터 세팅을 바꾸도록 유도하고 패스트DR 자원도 늘려 계통에 안정을 줄 수 있다”고 소개했다.최근 1년 6개월 만에 패스트DR까지 발령되고, 올해 몇 차례 추가발령도 예상되는 등 주파수 불안정이 심각해지자 전력거래소가 방안 마련에 나선 것이다.실제로 산업부는 지난해 ‘경부하기 태양광 설비 밀집 지역에 대한 계통 안정화 방안’을 발표하며 육지 태양광 설비 밀집지역(전북·전남·광주·경남 일대)에 대한 인버터 성능개선을 추진하기도 했다. 하지만 사업자의
정부가 소부장 특화단지에 5년간 5067억원을 투자해 소부장 기술 혁신과 공급망의 핵심기지로 육성한다. 또한 소부장 핵심전략기술에 우주·항공, 방산, 수소 분야를 신설해 기존 150대 기술을 200대 기술로 확대한다.정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올해 첫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안)’, ‘소부장 핵심전략기술 확대 개편(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먼저 정부는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 2021년 2월 선정한 1차 단지에 이어 지난 해 7월 5개 지역을 2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했으며 이후 정부는 앵커기업, 지역 대학 및 연구소, 해당 지자체 등과 특화단지별 미션을 구체화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했다.이에 따라 충북 바이오 특화단지는 해외 의존도가 높은 바이오 배지 등 바이오 소부장에 대한 수요-공급기업 공동 기술개발(R&D) 지원과 함께, 바이오 의약품 소재․부품 실증지원센터도 구축해 글로벌 규격(美FDA, EUEMA) 공인시험 분석 지원까지 일괄 추진한다.대구 모터 특화단지의 경우 전기차용 희토 영구자석 순환 생산시스템을 위한 R&D와 함께 ‘모터 성능인증 지원센
스텔란티스를 새로 이끌게 된 방실 신임 대표가 전동화 전환 의지를 다시금 강조했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1일 ‘2024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올해 전략을 발표했다.방 대표가 취임한 후 처음으로 진행한 공식 행사, 새로운 수장과 변화를 꾀하는 방향성을 공유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스텔란티스는 설명했다.방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선택지를 기다리는 수요를 공략하겠다며, 국산 브랜드 소비자를 확보하겠다는 포부다. 신뢰 회복과 브랜드 강화, AS와 라인업 강화 등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우선 가격 정책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