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가 해외철도 9개국 공무원에게 도시철도 운영 기술을 선보였다.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5일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글로벌 철도연수 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공무원들을 초청했다. 이집트, 몽골 등 9개국 32명을 초청해 선진 운영과 유지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글로벌 철도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협회가 주관해 매년 해외철도 분야 공무원 약 30명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교육훈련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 철도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시작했다. 인천교
방글라데시 교통 관계자들이 KTX 차량기지를 견학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후 방글라데시 교통 공무원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열차 정비 현장을 소개했다.코레일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자이알 우딘 아메드(Jaial Uddin Ahmmed) 방글라데시 교통부 국장과 철도청 차량국장 등 교통 공무원들에게 차량기지의 경정비동과 차량동력장치 작업장 등을 보여주며 고속열차 정비 기술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설명했다.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최근 한국산 신형 기관차와 객차를 도입한 것과 관련, 열차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친환경 매장 방문, 탄소중립 실천 홍보에 나섰다. 24일 환경부에 따르면 이날 한화진 장관과 환경부 2030 자문단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소재한 친환경 매장인 ‘노노샵’을 방문해 탄소중립 실천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노샵은 쓰레기 없애기에 앞장서며 세제를 되채우기 방식으로 판매하고, 텀블러 등 다회용기만으로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친환경 매장이다.이날 한 장관은 환경부 2030 자문단과 함께 매장에서 음료를 구매할 때 다회용기를 쓰고 탄소중립 포인트도 직접 적립 받았다.아울러 줄리안 퀀타르트 노노샵
울산시가 지난 2022년 7월 현대자동차로부터 34년만에 전기차 신공장을 유치한 데 이어 약 1조원 규모의 하이퍼캐스팅 관련 공장 투자 유치를 이끌어 냈다.울산시와 현대자동차는 24일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퍼캐스팅 관련 생산공장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퍼캐스팅’은 첨단 제조 공법으로, 차체 부품을 일일이 용접․조립하지 않고 차체를 한 번에 찍어내는 방식이며, 6,000톤 이상의 다이캐스팅 주조기를 활용해 초대
전기공사협회 광주시회(회장 이기엽)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과 상생발전 및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희종 광주광역시 서기관 등 전기직 공무원들과 이기엽 회장 등 시회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시청과 협력체계 구축, 분리발주, 전기공사업 업역 확보 등을 주제로 토의가 이뤄졌다. 오는 5월 11일로 예정된 광주전기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협조도 요청했다.이기엽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송희종 서기관님과 전기직 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며 ”산업기술의 융복합으로 인해
고가 법인차에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도록 한 제도 시행으로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가 감소 추세를 보였다. 이에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최근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8000만원 이상의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는 3868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36대 대비 1768대(31.4%) 감소한 수치다.이 기간 수입 법인차 등록 대수 감소는 제도 시행 전 사전 구매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이러한 사전 구매 행위 자체가 제도에 대한 부담에 따른 것이며 이를 감안하면 장기적으로는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로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가 법인차의 경우 대형차량(2500cc 이상)이 거의 대부분이다.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에 따르면 대형 승용차 1대에서 발생하는 연간 온실가스 발생량이 2.8tonCO₂(추정치)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연두색 번호판 부착에 따라 줄어드는 법인차만큼의 온실가스 감축이 예상된다.더욱이 이송 과정에서 배출된 온실가스 배출량까지 합산하면 연두색 번호판 부착 제도 시행에 따른 수송 부문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에너지공사가 모로코 에너지효율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22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이승현)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엔개발계획(UNDP) 모로코 및 에너지효율청 (AMEE) 소속 관리자, 엔지니어 등 총 12명이 공사 집단에너지시설과 신재생에너지 설비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유엔개발계획 모로코 사무소 주관의 ‘모르코 에너지 효율성 역량 강화 초청 연수’ 과정의 일환이다. 이날 공사는 시청각 영상 자료와 함께 공사 서부지사의 플랜트 시설 및 태양광 설비 현장을 소개했다.연수에 참여한 라두안 예솝(Radouan YESSOUF) 모로코 에너지효율청 부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배운 한국의 우수한 에너지효율 기술과 정책을 활용해 모로코 내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국가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현 공사 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UNDP 모르코 사무소 및 에너지효율청 관계자들이 집단에너지시설을 통한 에너지 발전, 고효율 시스템을 확인했다”며 “모르코에 적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전략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내 굴지의 소재산업체 OCI홀딩스 이우현 회장이 원전전문가 양성대학에서 에너지를 주제로 영어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도 기증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총장 유기풍, KINGS)는 지난 16일 KINGS 대강당에서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재생에너지 트렌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우현 회장은 한국 원전기술을 익히기 위해 KINGS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20여 개국의 유학생들에게 ′글로벌 재생에너지 비즈니스 트렌드′라는 주제로 글로벌 동향,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전략 및 현지화 노하우 등 OCI그룹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특강은 사회 저명인사 및 오피니언 리더들의 경험과 통찰을 교육에 접목한 ′콜로키움′(강사와 청중 간 소통형 강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유기풍 KINGS 총장을 비롯해 100여 명의 재학생과 교직원도 참여했다.이와 함께 한국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이 회장이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 기증식도 진행됐다.평소 이 회장은 한국 지역 곳곳의 자연환경을 접하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사진으로 담아 왔다. 그러던 중 특강 차 방문한 KINGS에 재학 중인 유학생들
울산시가 삼성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본격화한다.울산시는 삼성SDI의 신형 이차전지 개발을 위한 기반조성을 위해‘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이번 산업단지계획(변경)은 울산 하이테크밸리 3공구 내 삼성SDI가 추진하고 있는 신형 이차전지 생산 공장건립을 위한 부지조성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내용이다.울산시는 SDI의 신형 배터리 공장과 하이테크밸리 3공구 일반산업단지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산업단지계획(변경) 절차를 진행했다.산업단지계획 변경 인․허가는 낙동강유역환경청, 중앙토지수용위원회 등 관련기관 및 부서 27개소와 환경, 교통, 문화재, 공원・녹지 등의 협의를 거치는 등 다양한 행정절차가 필요하다.당초 3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급변하는 국내외 차세대 전지시장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간 단축을 통한 신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했다.이에 울산시는 현장지원 공무원을 파견하고 인․허가부서간 협업에 나서 시작단계부터 전반적인 행정업무 컨설팅과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그 결과 2년 이상 단축시켜 약 9개월 만인 4월 18일자로 ‘울산 하이테크밸리 일반산단계획(변경)’을 승인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정부가 축산환경 개선을 위해 가축분뇨 관리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한다.환경부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충남 청양군 소재 충남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터에서 ‘제1차 축산환경 현장실습 교육’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환경부 관계자는 “축산환경관리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현장실습 교육은 가축분뇨의 적정처리 및 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 방지 등을 위해 추진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축산환경관리원은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2015년에 설립된 기관이다. 가축분뇨 자원화시설 운영실태 점검 및 축산환경개선 교육·진단(컨설팅),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제1차 AI반도체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과회의는 지난 4일 출범한 ‘AI 전략 최고위협의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 에서 발표한 ‘AI-반도체 이니셔티브’에 대해 AI-반도체 분야 산·학·연 최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AI 전략 최고위협의회는 상호 연계되고 통합된 시각에서 국가 전체 AI 혁신의 방향을 이끌 거버넌스가 필요하다는 범정부적 공감대 아래 각 분야별로 운영 중이던 AI관련 추진체계를 정비
경기도가 오는 28일까지 2주간 공사 현장의 불법 하도급 등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경기도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2주간 안전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신고 기간은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경기도는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는 대표적인 공익침해행위로 ▲불법 하도급 ▲관급공사 자재 빼돌리기 ▲건설업 명의대여 ▲건설업 등록 기준 미달 행위 ▲현장 건설기술인 미상주 등을 꼽았다.공익제보는 전담 창구인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hotline.gg.go.kr)’에 할 수 있다. 제보가 사실로 확인돼 행정․사법 처분 등이 이뤄져 공익 증진 등에 기여한 경우 보상금과 포상금 등을 받을 수 있다.도는 이러한 공익신고 제보를 통해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1억271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특히 도시개발사업을 도급받아 시공한 건설업체가 건설업 무자격자에게 불법 하도급을 주는 등 약 2억원의 과징금이 부과된 중대한 ‘건설산업기본법’ 위반행위를 적발하는 데에 기여한 제보자에게 6770여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도 했다.도는 해당 기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이 마무리됐다.총 300명의 국회의원이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이 175석(58.33%)을 차지하며 가장 많은 수의 의원을 배출한 정당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조국혁신당이 12석(4%)을 확보하며 민주진영 총의석수는 187석이 됐다. 국민의힘·국민의미래는 108석(36%), 개혁신당이 3석(1%)을 확보하며 총 111석을 확보했다. 이 밖에 새로운미래당(1석, 0.33%), 진보당(1석, 0.33%) 등이 국민의 선택을 받았다.선거는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지만 우리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정책을 마련한다는 측면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는다. 국민들이 각자 종사하는 분야에 관심이 많은 후보를 찾는 것도 이 같은 이유에서다.최근 에너지정책을 두고 국회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22대 국회에도 어떤 인물들이 입성할 수 있을지 전력산업계의 시선이 집중됐다.이와 관련 지난 정권에서 에너지 분야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한 인물들이 다수 당선되는가 하면 새롭게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린 인사도 있어 관심이 쏠린다.◆‘에너지파이터’ 김성환·이소영 입성…재생E 힘 받나=21대 국회에서 소위 ‘에너
산업전환 과정에 고용정책을 논의하는 전문위원회가 신설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법률 시행령 등 고용노동부 소관 2개 법령안 제·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용노동부는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정안과 ‘고용정책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 등 소관 2개 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개정안은 25일부터 시행된다.새로 마련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기본계획 수립·변경 시
#“제가 소방시설업을 한 지 35년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요즘엔 업을 그만둬야 하는 고민을 합니다. 사람이 없어서입니다.”경남의 한 소방시설업체 대표는 올 상반기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업계 인력실태를 설명하며 이처럼 말했다. 반년 정도 지난 겨울, 그는 “달라진 건 없다. 젊은 사람들은 모집을 해도 지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국소방시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체 기술자중 50대 이상이 전체의 2/3가량인 62.8%를 차지한다.반면 20대와 30대, 40대까지 모두 합쳐도 전체의 3분의 1 수준인 37.2%에 그친다. 역피라미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유입 인력은 갈수록 줄어들고 고령화는 점점 더 심해진다. 더군다나 20대와 30대는 합쳐도 전체의 9분의 1수준인 14.5%에 그친다. 고령화가 앞으로 더 심해질 거란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비중만 아니라 인력수 차이도 크다. 50대 이상은 9만929명인 반면 40대 이하는 5만3924명으로 3만7005명 이상이나 차이가 난다. 핵심 인력대인 49세 이하 기술자가 50대 이상의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이다. 이 조차도 40대는 3만2948명이지만 39세 이하는 2만976명으로 다시 절반 수준이다.
1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녹색산업 해외진출 지원 사업에 기여하기 위해 페트병, 필름, 금속캔 등 4만t의 재생원료 수출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총 478억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2022년 수출액 390억원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수치다. 이에 국내외 재생원료 수급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 재생원료 사용 의무화 대비 시장선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재생원료 수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등 EPR(Extended Produc
국가철도공단이 해외 발주처 9개국 공무원을 초청해 우리 철도기술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국가철도공단은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우송대학교 글로벌철도연수과정에 참여 중인 해외 발주처 9개국 공무원 32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행사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글로벌철도연수과정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해외철도시장 진출 지원사업으로, 매년 30여명의 해외 발주처 공무원을 선발해 해당 국가의 철도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철도공단은 연수생들을 대전 본사에 초청해 K-철도의 발전사와 성과를 소개했다. K-철도 기술이 전시된 홍보관을 관람하며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철도관계자들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했다.또 우리나라의 선진철도 기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을 시승했다.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단 방문과 현장 견학을 통해 해외발주처 공무원들이 K-철도를 이해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철도기술을 체험하고 배운 각국 연수생들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향후 해외사업 수주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0일 열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주요정당의 비례대표 순번이 확정됐다.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35명, 더불어민주당 비례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의 비례대표 명단을 각각 최근 발표했다. 최근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신당 조국혁신당도 20명의 비례대표 순번을 확정했다.이번 비례대표 면면을 살폈을 때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과 정혜림 전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원 등 에너지 전문가의 참여가 눈에 띈다.김 사무총장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7번을 받아 당선확률이 높게 점쳐지고 있으며, 정 전 연구원 역시 21번으로 충분히 당선을 노려볼만한 숫자라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혁신당에서는 에너지 전문가가 비례대표에 포함되지 못했다.다만 조국혁신당에서 비례 8번을 배정받은 황운하 의원은 경찰공무원 출신이지만, 제21대 국회에서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으로 활동하며 자원안보특별법 등을 대표발의하는 등 에너지 산업 기반을 닦기 위한 중요한 활동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비례대표 정당 투표 의향을 물은 결과 국민의미래 지지율이 31.1%로
전라남도는 지난 8일 초대형 영농형 태양광의 국내 첫 사례가 될 ‘산이·마산 영농특화단지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산이·마산 영농형 태양광 집적화단지는 투자 규모가 1조원에 달한다. 지역민과 영농특화단지의 4개 농업회사법인(특화단지협의체)이 함께 지역 발전 뜻을 모아 지자체에 사업을 제안하고 사업 추진주체로 적극 나섰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해남에 위치한 영산강 Ⅲ-1지구 간척지의 영농특화단지 505ha(약 153만평)에 400㎿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를 구축, 해남 기업도시의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공유전기자전거 및 전동킥보드(PM)의 불법 주·정차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제주 공유전기자전거·PM 불법 주·정차 신고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신고방에는 도민 누구나 접속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된 공유기기를 직접 신고하고, 해당 민원의 수거와 조치과정까지 확인할 수 있다.신고방은 24시간 운영해 각 업체 상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느 때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오픈채팅방에는 자전거·PM 담당 공무원, 공유업체 담당자, 민원 신고자 등 1,500명까지 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