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이 경기문화재단과 손잡고 출국장 시설개선 공사용 가설 칸막이를 활용해 ‘사랑, 평화, 공존, 희망’의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14일 제1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강헌)과 ‘인천국제공항공사-경기문화재단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앞으로 한국의 문화예술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공공예술 프로젝트 협업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구본환 사장, 강헌 대표이사 등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
텀블벅이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텀블벅 본사에서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본부와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텀블벅이 보유하고 있는 플랫폼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경기상상캠퍼스 내 다양한 입주 단체의 수익 모델 개선 및 온라인 유통망 확장 등을 목적으로 한다.텀블벅은 또 경기상상캠퍼스 입주 단체를 위한 교육 진행 및 컨설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경기상상캠퍼스 내 입주한 팀 중 텀블벅 펀딩에 적합한 단체를 선정해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펀딩 성사 시 추가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한편 경기문화재
발주기관 이모저모신년사로 본 ‘2020년 SOC’…지자체별 사업 무엇이 남았나 전국 시·도지사, 신년사 통해 새해 핵심과제 제시 주택공급·철도·생활SOC 등 지자체별 특색사업 눈길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23조2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실제로 사업의 주체가 될 지방자치단체가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일찍이 2020년도 예산을 확정지은 지자체들은 연초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전국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 분야에 23조2000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면서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실제로 사업의 주체가 될 지방자치단체가 기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지난해 말 일찍이 2020년도 예산을 확정지은 지자체들은 연초부터 사업을 본격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는 최근 각 지자체에서 발표한 신년사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전국 시·도지사들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추진할 주요업무 계획을 소개하는 한편 새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2020년도에는 어떤 SOC 사업들이 추진될까. 시·도지사 신년사와 올해 예
경기문화재단, 경기관광공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경기도의 문화·관광·교육을 대표하는 공공기관 3곳의 경기 북부 이전이 본격화된다.경기도와 고양시, 경기도시공사,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6개 기관은 4일 경기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문화·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 공공기관 경기북부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공공기관 3곳의 원활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경기도가 추구하는 가치인 ‘공정한 세상’의 핵심은 사람들 사이의 불균형, 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8일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공공기관 제안방식으로 광주시와 공동 신청한 ‘송정동 열린마을 만들기’(경기도 광주시 송정동 일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 하반기 공모에서는 전국 76개소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 중 공공기관 제안형으로 선정된 사업이 16개소로, 공사는 지난해 시흥시 신천·대야동 일원에 ‘소래산 첫마을, 새로운 100년’ 사업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모에 선정,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공사의 의지와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공모에 당선된 송정동 120-8번지 일원은 2
공사 중인데도 준공처리를 해주거나, 계약한 업체의 재용역 사실을 모르는 등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부적정하고 태만한 업무처리행태가 경기도 감사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5월 16일부터 24일까지 경기평택항만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청소년수련원,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상반기 종합감사를 한 결과 65건의 부적정 행위를 적발, 행정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감사에는 도 감사관실과 민간전문 감사관으로 구성된 5개의 합동감사반이 참여했다.도는 적발된 65건에 대해 경징계(3건), 시정(25건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하 KTL, 원장 정동희)은 국내 공연장 안전 선진화 작업의 일환으로 제4회 공연장안전 국제심포지엄을 8월 28일~29일 양일간 서울 구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KTL은 매년 국내외 저명한 공연장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내 공연문화 산업계에 최신 공연안전 기술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제적인 기술교류를 추진하고 있다.이번 제4회 심포지엄에서는 공연예술에 종사하는 공연자들의 안전에 초점을 맞춰 ‘공연 셋업현장 안전’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이뤄졌다.세부 주제로서는 ▲국내 공연 셋업현장 안전개선 연구결과 발표 ▲미
조명박물관(관장 노시청)이 Bang & Lee(방 앤 리) ‘escape(space)’ 특별전을 마련한다. 조명박물관이 주최·주관하고, 필룩스,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10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계속된다. escape(space)는 조명박물관이 Bang & Lee 작가와의 장기적인 협력 프로젝트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작품으로, 연극적인 무대와 실험적인 라이트아트 설치의 범위를 확대하는 시도로 평가된다. 전시 공간을 새로운 형태로 변형시키면서 무대와 작품, 관람객과의 거리를 가변적으로 만들고, ‘탈출’과 ‘공간’이
백강철 사장과 양인호 기술연구소장이 직접 개발한 BAS시스템 ´X-OMega´를 배경으로 환하게 웃고 있다.국내 빌딩자동화시스템(Building Automation System) 업계의 판도를 바꿔놓겠다고 나선 업체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지난 93년 설립해 현재 BAS업계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바스 코리아(BAS Korea)(대표 백강철).백강철 사장은 “흔히 알고 있는 인텔리전트 빌딩(IB)은 빌딩자동화(BA)와 사무자동화(OA), 정보통신(TC) 등에 건축·환경적인 요소가 가미된 건물을 의미한다”며 “바스코리아는 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