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교통 관계자들이 KTX 차량기지를 견학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오후 방글라데시 교통 공무원을 초청해 경기도 고양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에서 열차 정비 현장을 소개했다.코레일은 우리나라를 방문한 자이알 우딘 아메드(Jaial Uddin Ahmmed) 방글라데시 교통부 국장과 철도청 차량국장 등 교통 공무원들에게 차량기지의 경정비동과 차량동력장치 작업장 등을 보여주며 고속열차 정비 기술과 유지보수 노하우를 설명했다.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최근 한국산 신형 기관차와 객차를 도입한 것과 관련, 열차 부품인 ‘인쇄회로기판(P
한전이 품질향상 등에 초점을 맞춘 기자재 조달 정책을 공식화했다.한전은 지난 24일 경기 성남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상반기 친환경 품질혁신 전력기자재 확대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한전은 전력기자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확대, 공정경쟁 & 상생제도 ▲기자재 공급자 제도 ▲기자재 품질정책 제도 ▲전자조달시스템 운영 서비스 개선 ▲ESG 동향 및 전력기자재 업종 대응 방안 등 한전의 전력기자재 중·장단기 조달 정책을 공유했다.우선 한전은 ‘하자보증기간 자율제시 종합낙찰제’를 개폐기 등의 품목에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입찰참여자가 자율적으로 제시하는 하자 보증기간과 효율을 종합낙찰제 품질 평가 요소로 적용하는 것이다.가장 큰 논란이 일었던 ‘품질연동 물량 차등제 확대’도 발주 물량의 20% 연동과 품질평가 결과 하위사(C, D)가 발생한 품목에 대해 적용 대상 확대안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부터는 발주 물량 배정량이 30%로 확대된다.한전은 ‘수요부서 자율선택제’ 도입도 공식화했다. 리클로저, EFI 가공차단기에 대해 물품다수공급자계약 제도를 시행, 다음 달 의견수렴 과정을 거친 후 올해 안으로 도입을 추진한다는 계
한국전력이 에너지생태계 조성과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중심에 서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다.한국전력(대표 사장 김동철, 한전)은 24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대기업,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200여개 혁신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생태계 협력 선포식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선포식은 에너지대전환 시대에 한전을 중심으로 산업계·협회 등 다양한 혁신 플레이어 들이 에너지생태계 조성 협력을 다짐하고,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정책 공유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한전은 에너지생태계 조성을 위해 ▲정부·산업계·스타트업을 연결하는 플랫폼 ‘Energy Tech Hub’ 구축 ▲유망기업 지원을 통한 중소벤처·스타트업 협력사업 가치 극대화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신사업·신기술 실증의 장’ 확대 등을 추진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값싼 에너지와 노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한국식 성장 모델은 한계”라고 지적한 외신 기사를 언급하며, “한전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먼저 변화할 것이며, 국내외 변화와 위기 속에서 규제개혁을 위한 법령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에너지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고, “중소벤처·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전기차 이용자들은 전기차의 가장 큰 장점으로 무엇을 꼽을까? 시승감, 친환경자동차라는 자부심, 차박 등 여러 답변이 나올 수 있겠지만, 대체적으로는 기존 차량에 비해 저렴한 연료비를 꼽을 것이다. 하지만 최근 전기요금 상승과 함께 연료비도 올라가며 전기차 이용자들은 때때로 낮은 요금을 위해 더 먼 거리의 충전소를 찾아가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경기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만땅전기차충전소는 이런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해 ‘전국 최저가’를 표방하며 지난해 설립됐다. 350kW급 2대, 급속 충전기 200kW급 8대와 100kW급 2대로 총 12대의 전기차 충전기가 구비된 이곳은 값싼 충전 요금으로 어느새 전기차 이용자들의 ‘성지’로 불린다. 보통 100kW 이상 급속충전기의 경우 kWh당 347.2원이지만, 만땅전기차충전소는 회원가의 경우 257.2원/kWh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완속 충전소 요금과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을 정도다. 여기에 충전소와 제휴를 맺은 택시조합 등은 이보다 더 낮은 가격인 211원/kWh에 충전하고 있다.이처럼 ‘전국 최저가’가 가능한 이유는 무엇일까?충전소를 운영하는 이양기 만땅전기차충전소 대표는 “시간대별로 요금을 조정해 소비
민관이 생물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오는 23일 수원 영통구 소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생물자원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경기도지역 기업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 2년간 전국 규모의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 생물산업 관련 행사에 참여해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 홍보와 기술설명회를 지속 추진해 왔다. 올해부터는 생물산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환경부 산하 생물자원 연구기관과 함께 지역별로 기업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HD현대오일뱅크가 현대백화점과 함께 포장 비닐 순환경제체제를 만든다.HD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HD현대 글로벌 R&D센터(GRC)에서 현대백화점과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주영민 HD현대오일뱅크 대표와 정지영 현대백화점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현대백화점에서 수거한 폐비닐 1000t이 열분해유 공정을 거쳐 HD현대오일뱅크의 친환경 소재 생산에 투입된다. 여기서 나온 친환경 소재는 새 비닐로 재탄생해 전국 현대백화점에 공급, 순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됐다.21일 환경부에 따르면 경기도 이천정수장에서 유충이 발견돼 이천시가 지난 20일 오후 11시 수돗물 음용자제 등을 권고하는 주민공지를 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이번 이천정수장 유충은 환경부가 이달부터 실시 중인 전국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점검 과정에서 발견됐다.정부는 역학조사반을 통해 이천정수장의 유충 발생 원인을 면밀히 조사할 예정이다.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수도지원센터가 함께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주입 강화 ▲공정별 방충시설 보완 및 내외부 청소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
경기 북부권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공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위원들과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류한덕·박상립 협회 이사, 김종권 서울중부회장, 박권서 서울서부회장, 김왕섭 서울남부회장, 김수 인천시회장, 최세헌 강원도회장, 김종욱 경기도 북부회장,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석원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신사옥 추진 경과를 보고한 송승길 신사옥 추진위원장(조합 이사단장)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43억3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1910㎡이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사옥 2층에는 조합 경기북부지점이, 3층에는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1층은 임대할 계획이다.백남길 이사장은 “양주 옥정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해 뜨는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미래 자동차 전문가들을 초청해 현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벤츠 사회공헌위는 11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17기 경력개발 및 채용안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전국 10개 대학 자동차학과 재학 중인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경력 개발을 위한 직무 교육 ‘직무별 멘토링 프로그램’, ▲‘현직자가 말하는 자동차 산업과 직무’, ▲공식 딜러사 채용담당자들의 설명회,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다양한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17일 도회 회의실에서 부설기관인 경기중부상조회 ‘2024년도 제1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상조회장으로 주식회사 청강이연기술 이국연 대표이사가 위촉됐다. 이어 2023년 회계연도 결산(안), 2024년도 사업계획(안) 및 상조회 회칙(안)을 심의하고, 원활한 장학회 운영에 대한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이국연 신임 상조회장은 “상조회와 경기중부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독단적이지 않고 임원님들과 함께 나아가는 상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현장 CEO방문’ 행사로 18일 국내 전기·에너지 분야 대표 주자 비츠로그룹의 비츠로테크와 비츠로이엠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K-SURE 사장으로 취임한 장영진 사장의 수출기업 현장 소통을 위한 첫 번째 행보로 지속적인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 현상 등 어려운 대외여건 하에서 수출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무역보험을 통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비츠로테크는 전력기기사업, 리튬전지사업 등을 주력으로 하는 비츠로그룹의 지주회사로 지난 2000년 코스닥에 상장됐다.특히 지난 2021년 비츠로테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선정하는 등대기업(신사업 다각화 분야)으로 선정되며 다른 국내 기업들의 롤모델이 되는 등 토털 에너지 전문 기업으로서의 본격적인 도약을 시작한 바 있다.비츠로테크의 전력기기 사업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비츠로이엠 또한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플러스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지역 대표 수출기업이다.장택수 비츠로이엠 대표는 “K-SURE의 단기수출보험 덕분에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걱정은 접어두고 수출전략에만 몰두해 글로벌 전기·에너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강원랜드(사장 직무대행 최철규)는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시 마사회 본관에서 송대영 마사회 경마본부장과 이광훈 강원랜드 카지노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불법 사행행위 단속 및 예방·홍보활동 교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사행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여 국민들에게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하자는 취지에서 성사되었다.양 기관은 앞으로 ▲상호 보유한 불법사행행위 현장 단속 관련 정보 공유 ▲불법사행행위 예방 및
코레일이 신입사원 교육을 위해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개설했다.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한문희)는 17일 차량직 신입사원 정비실무 교육과 사고복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동차량 종합훈련장을 열었다.경기도 시흥시 시흥차량사업소에 마련한 종합훈련장은 실무 경험이 부족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실습 훈련이 이뤄지는 전동차량 전문교육 훈련장이다. 코레일은 전동차량 종합훈련장 마련을 위해 기대수명(25년)이 도래한 전동열차 4칸을 교육실과 공구실습실, 부품전시실, 복구훈련 전용공간으로 개조했다.훈련장은 실제 전동열차 주요 부품과 정비 공
국내 유일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올해 24회째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는 혁신·벤처기업 제품의 국내 외 조달수요를 창출해 판로를 개척하고 우수조달기업 제품의 수출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공조달 박람회이다.임기근 조달청장은 개막식에서 “올해에는 국민 여러분과 국내 외 대·중견·중소기업이 우수한 공공조달물품을 접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대폭 넓혀 다양한 조달기업·국내 외 바이어·관심 있는 일반국민들이 함께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조달기업이 국내 조달시장은 물론 해외 조달시장에서도 판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650개 기업 참가 등 역대 최대 규모...주제별 전기관 구성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해 1100여개의 부스에 혁신제품과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였다.엑스포 전시관은 신성장관, 벤처나라관, CES관, 우수조달물품관, MAS 물품관, 서비스관, 공동관 등 제품 특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업무다." 이병진 부사장은 트레이닝 아카데미가 가진 의미를 이렇게 설명했다. 전세계에서 인정받은 토요타 철학을 제대로 이식해 국내 소비자들에도 수준 높은 서비스와 브랜드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다. 토요타가 경기도 용인시에 새로운 교육 거점을 마련했다. 서울특별시 성수동에서 18년만에 자리를 옮기게 됐다. 서비스와 세일즈 등 부문에서 토요타 경영철학 'TPS(토요타 프로덕션 시스템)'와 문제 해결 방법 'TBP(토요타 비즈니스 프랙티스)' 등을 더 효과적으로 전수하기 위한 노력이다. '탄소 중립'과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다양한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지난 11일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를 직접 둘러봤다. 공간 구성은 물론, 다양한 소품과 디자인으로 탄소중립과 모빌리티 전환을 위한 '진심'을 담은 모습이었다.성수동 트레이닝센터와 가장 큰 차별점은 전동화 차량 정비 교육 시설이다. 3층에는 일반 정비 시설과 함께 함께 배터리가 큰 전기차를 들어올릴 수 있는 스톨과 전용 장비를 갖췄다.판금과 도장 교육장인 4층도 실무 교육을 위한 시설을 완비했다. 천장에 일자 조명으로 덴트 복원과 패널 수리시 손상 정도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이고 조속한 조성을 위해 중앙·지방·기업·LH가 상생협약을 맺고 협업에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와 국토교통부, 환경부는 17일 오전 서울에서 경기도, 용인시, 평택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삼성전자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협약식은 지난해 조성하기로 발표한 용인 국가산단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관련 지자체 등과 협력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는 이번 상생협약을 기반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중부회(회장 김길수)는 지난 16일 도회 회의실에서 부설기관인 차세대 경영인 모임(회장 김상민) ‘2024년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소재식 부회장을 비롯한 차경회원 26명이 참석해 원활한 차경회 운영에 대한 방안과 2024년도 일정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상민 차경회장은 “오늘 회의에서 차경회 발전을 위한 좋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올해도 차경회 모임을 비롯한 도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소재식 부회장은 “앞으로 차경회가 무궁무진하게 발
1만여 전기인들의 화합과 우정의 축제인 전기사랑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13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무탄소 에너지 확산, 우리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제21회 전기사랑 마라톤대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부처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공제조합 등 전기계 주요 협·단체, 한전·발전사 등 전력그룹사, 코콤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참가한 1만여 명의 전기인들이 함께 봄을 만끽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전호철 전기신문 사장은 “현재 국내 전기산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배터리, ESS, 전기차 등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출현으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오늘 하루는 가족과 친구, 선후배 동료들과 소중한 추억쌓기에 집중해 주시고 또 안전을 챙기면서 행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전기사랑 마라톤대회는 전기인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전력산업계의 최대 축제로, 4월 10일 ‘전기의 날’을 기념하고 전기의 소중함과 전력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혼다코리아도 브랜드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혼다는 오는 27일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카페거리 인근에 ‘더 고’를 오픈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혼다 온라인 플랫폼에서 시승 예약도 시작했다.더 고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시도하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카페 스타일에 시승센터 역할을 결합해 일상에서 브랜드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혼다는 이동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해 ‘고(go)’를 상호명으로 선택했다. 로고도 혼다가 판매하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바퀴 모양 등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더 고는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