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권 전기공사업계의 새로운 거점이 될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옥이 첫 삽을 떴다.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9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일원에서 ‘조합 경기북부지점 신사공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이날 기공식에는 백남길 이사장을 비롯한 조합 임·위원들과 이형주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전연수 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류한덕·박상립 협회 이사, 김종권 서울중부회장, 박권서 서울서부회장, 김왕섭 서울남부회장, 김수 인천시회장, 최세헌 강원도회장, 김종욱 경기도 북부회장, 심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강석원 양주시청 기후에너지과장 등 전력산업계 내·외빈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신사옥 추진 경과를 보고한 송승길 신사옥 추진위원장(조합 이사단장)에 따르면 경기북부지점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며, 43억3000만원 상당의 예산이 투입된다. 부지면적은 1910㎡이며,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신사옥 2층에는 조합 경기북부지점이, 3층에는 전기공사협회 경기도 북부회가 들어서게 된다. 4층은 대회의실로 활용하고, 1층은 임대할 계획이다.백남길 이사장은 “양주 옥정에서 신사옥 건립을 위해 뜨는
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세헌)는 12일 춘천 스카이컨벤션 컨벤션홀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는 허영 의원(더불어민주당·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 노용호 의원(국민의힘·비례), 남진우 강원특별자치도 산업국장, 박옥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행정국장, 송호승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김종섭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 본부장을 비롯해 전기공사업 관계자 170여 명이 참석했다.장현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과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전호철 전기신문사 사장, 전연수 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등 전기공사업계 주요 인사들도 대거 자리를 함께했다.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3년에 추진한 주요 사업들과 집행부의 1년 활동을 보고하며 지난 한 해를 돌아봤다. 업계와 도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포상 시간도 진행됐다.이어 2024년도에 진행할 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부의의안으로 '2024 회계연도 대의원 선출의 건'을 상정, 당연직인 최세헌 회장을 제외한 신임 대의원 선출도 마무리했다.최세헌 회장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경제위기로 한전 발주(설계) 물량감소와 공사비 수급금 지연 등 어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멍하네요. 제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게 됐나 싶어요. 78살 평생을 남에게 신세만 지고 살았습니다. 가방 끈 자체가 없던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 준 주위의 모든 고마운 분들과 사회에 조금이나마 빚을 갚는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냈고, 꿈에 그리던 고등학교 졸업장을 손에 쥐었네요. 지난 3년간 도와준 선생님들과 학우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합니다.”2023년 12월 29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에 있는 홍천고등학교 제49회 졸업식 날.기쁨과 설렘, 아쉬움이 교차하는 19살 고3 졸업생들 사이로 머리가 희끗한 노신사의 얼굴이 보인다. ‘손자의 졸업식을 축하하러 온 할아버지는 아닐까’ 생각하는 찰나 그의 손에 들린 졸업장에 적혀 있는 ‘서재성’ 이름 세 글자에 눈길이 쏠린다. 올해로 78세에 늦깎이 고교 졸업장을 손에 쥔 ‘전국 최고령 고등학생’ 서재성 강원전업사 대표의 고교 시절 마지막 날의 풍경이다.사실 서재성 대표는 홍천에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유명 인사다. 늦은 배움으로 화제가 되긴 했지만 서 대표는 40년 넘게 전기공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홍천지역 제1호 전기공사업 면허 취득 사업장의 대표이자 제5대 홍천군의회 부의장(200
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회장 최세헌)는 20일 강원 춘천시 소양동 일원에서 2023년도 전기공사기업인 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노용호 국회의원(국민의힘, 비례)과 도회 최세헌 회장, 최영회 부회장을 비롯한 도내 회원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연탄 60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용호 의원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 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16일 강릉시 성산면 일대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차상위계층 등 취약세대 1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개선공사 및 안전점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봉사활동은 도회 강릉시 전기공사협의회와 강릉시청 전기직 모임인 강전회, 전기안전공사 강원동부지사 등을 주축으로 50여 명의 봉사단원들이 같이 했다.봉사단원들은 LED 등기구 교체와 전기안전점검, 노후전기시설 보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전기온수매트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안전점검 및 개보수에 필요한 자재비와 인건비, 위문품 구입비 등 700만원 상당의 비용은 봉사단에서 전액 충당, 무료로 진행했다.
“기쁨니다! 차근차근 노력한 것이 가장 큰 우승 비결인 것 같습니다.”태양광발전설비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한 강원도회 소속 가람(대표이사 최욱)의 단건우, 유석연 조는 우승 인터뷰가 쑥스럽다며 손사래 치면서도 꾸준히 노력했다는 말로 수상의 기쁨을 대신했다. 특히 지난해 아쉽게 수상을 놓친 유석연 씨와 올해 대회 첫 참여인 단건우 씨가 한 조가 되면서 수상의 기쁨이 두 배가 됐다.유석연 씨는 “지금 이순간 가족과 회사가 제일 먼저 떠오른다.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1등을 해서 기쁘다”고 말했다.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틈틈이 준비해 대회에 올해 처음 참여했다는 단건우 씨는 “1등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그냥 열심을 다해 연습했고, 아내에게 너무 고맙다”고 수상을 만끽했다.
전기공사 기능인들의 대축제이자 최고 권위의 기술대전인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광역시회가 영예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가 지난 12일 충북 오송 중앙회 특설경기장에서 개최한 ‘제31회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에서 대구시회(회장 이정구)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대구시회는 역대 4번째로 우승을 차지해 경북도회와 함께 역대 최다 우승 타이를 기록하게 됐다.종합 준우승은 강원도회(회장 최세헌), 종합 3위는 부산시회(회장 추한권)에 돌아갔다.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는 시공기술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숙련기술인의 자긍심과 사기를 고취하기 위한 기술 축제다. 지역 간 기술경진을 통해 시공기술향상 및 전기공사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유도, 국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지난 1982년 시작됐다.이번 대회는 산업제어, 전기제어(일반부, 학생부), 변전설비, 외선가공선(간접활선공법), 외선지중선, 태양광발전설비 등 총 7개 종목에 200여명이 참가해 기술경연을 펼쳤다.특히 안전 시공을 위해 간접활선공법 중 공사용 개폐기 공법을 적용한 외선가공선 종목과 외선지중선 종목에 ‘자기수축형 직선접속 방식’을 채택하는 등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했다.대회장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8일 한림성심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는 최세헌 회장, 최영회 부회장, 박경선 본지 이사, 김창익 엘비라이프 이사 등과 문영식 한림성심대학교 총장, 전민주 산학협력부단장, 김대극 전기공학과 교수, 구기준 전기공학과 교수 등 양 기관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양 측은 협약을 통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인재개발원 홍보와 ▲산학협력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사항 ▲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인력·장비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전기공사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도회장 최세헌)는 3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회의실에서 강원시설단과 MOU를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최세헌 도회장을 비롯한 강원도회 임원들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최세헌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강원시설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서로 윈윈하는 방향을 모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특별자치도를 찾은 장현우 회장이 지역 회원들과 만나 지역 현안 및 협회 정책 운용 등에 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장현우)는 7월 31일 강원 춘천시 소재 협회 강원특별치도회 회의실에서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장현우 중앙회장, 배장수·인성철 부회장, 차부환 감사, 김병기 상무 등 협회 제27대 집행부 인사들이 참석했다. 최세헌 도회장을 비롯해 최영회 부회장, 전호철 본지 사장, 강진원 협회 이사, 박경선 본지 이사, 김충경 전기산업연구원 이사, 변병건 협회 안전기술원 이사, 한정훈 전기공사공제조합 장학회 이사, 김창익 엘비라이프 이사, 성광용 전임 도회장 등 강원도회 소속의 전·현직 임·위원 60여명도 자리를 함께했다.협회는 간담회에서 장현우 회장과 제27대 집행부의 주요 추진 사업과 공약 이행 현황 등을 보고했다. 최근 활동을 마무리한 사옥매각·신축검증 특별위원회가 내놓은 결과보고서의 내용에 대한 설명도 진행했다.이어 진행된 강원도회 회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기공사 분리발주 위반사례 모니터링 강화 ▲계약 수주를 위해 도내로 소재지를 변경하는 철새업체 근절 방안 ▲군부대 발
전기기술인협회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6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회장 김선복)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진종오, 이상화)는 26일 협회 강원도회에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전기안전 자원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전력시설물 점검과 유지보수 등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예기치 못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협약식에는 협회 측에서 김선복 회장, 손호돈 도회장, 박영일 도부회장, 김동래 발전자문위원, 이철 대의원, 이윤 기획관리처장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에서는 김철민 사무총장, 손창환 대회지원본부장, 이병영 정보통신부장, 김성국 정보통신인프라팀장 등이 배석했다.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기술분야의 전문 지식과 기술력을 갖춘 전기기술인들이 대회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좋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조직위원회는 전기기술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대회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전력
경미한 전기공사를 보완·개선하고 순수경력자도 기술자로 승급할 수 있도록 인정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될 전망이다.전기공사협회는 17일 충북 오송 사옥에서 ‘2023년도 제2차 전국 시·도회장 회의’를 열어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시·도회장단의 의견을 수렴했다.이날 협회는 오는 8월 입법예고와 연말 국무회의 등을 거쳐 내년 1월 공포될 것으로 보이는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내용, 서울남부회 사옥 청산(안)변경 진행경과 등을 보고했다.시행령·시행규칙은 우선 정부의 화재안전 특별대책 중 제도개선 세부과제를 반영해 ‘경미한 전기공사’를 보완·개정할 예정이다. 경미한 전기공사에서 전력량계 및 퓨즈(고압이상)를 제외하고 전압 600V 이하를 현행 저압규정에 맞도록 했다.분리발주 예외규정도 예외사유 유권해석을 일부 수정·신설하고 유사 입법례의 경미한 공사를 분리발주 예외에 포함할 계획이다. 전체 전기기설용량 저압 10kW 이하인 전기공사, 원자력·화력·열병합·수력·조력발전소의 주설비공사, 임시가설공사, 경미한 전기공사 등이다.중급 전기공사기술자의 인정범위도 확대될 전망이다.충분한 경력과 역량을 갖춘 순수경력자가 여전히 초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6월 28일 전기안전공사 강원본부 회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세헌 도회장, 최영회 부회장, 손호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강원도회장, 김종섭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최세헌 도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협약식에 도내 전기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도내 전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한 마음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면서 “앞으로 도내 전기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세 기관이 더욱 협력하자”고 말했다.한편
◆ 승진▲운영처 처장 김재훈 ▲기획처 처장 백동구 ▲운영처 자산관리팀 처장 김대식 ▲기술처 기술정책실 실장 김대식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운영관리팀 팀장 최지배 ▲전기공사인재개발원 교육기획팀 정교수 한상욱 ▲서울동부회 사무국장 박일순 ▲운영처 총무팀 팀장 김홍주 ▲운영처 자산관리팀 팀장 김재홍 ▲운영처 재무회계팀 팀장 심재윤 ▲기획처 기획예산팀 팀장 오정환 ▲경남도회 과장 정성진 ▲신성장사업처 신에너지연구팀 과장 박찬홍 ▲경기북부회 과장 김준우 ▲신성장사업처 동반성장지원팀 과장 장진하 ▲광주시회 대리 김보정 ▲기획처 기획예산팀 대리 김혜진 ▲울산시회 대리 김재현 ▲강원도회 대리 김정현 ◆ 전보▲서울남부회 사무국장 강희구 ▲전기공사인재개발원 처장 신재안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무처장 이명욱 ▲광주시회 사무국장 김대식 ▲운영처 자산관리팀 팀장 박형근 ▲경기북부회 사무국장 김재홍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20일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세헌 회장, 최영회 부회장, 박경선 신문사 이사, 김창익 엘비라이프 이사 등 도회 측 주요 인사들과 이현호 강원시설단장, 함훈 계획운영과장, 장희돈 설계과장, 김기진 제3건설사업과장, 방상현 전기설계담당 등 강원시설단 관계자들이 참석해 도내 군부대에서 발주되는 전기공사 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각종 공사 발주 시 전기공사는 반드시 분리발주를 지켜 달라는 요청도 전달했다.최세헌 회장은 “바쁘신 중에도 간담회를 열어준 강원시설단 관
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20일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를 방문해 분리발주 미이행과 지역의무공동도급 미적용 등에 대해 항의했다.이날 자리에는 최세헌 도회장, 최영회 부회장, 박경선 신문사 이사, 김창익 엘비라이프 이사, 정대흥 중앙회 건축산업설비전문위원, 황윤정 원주협회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도회는 타 공종과의 통합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 미적용 등에 대해 항의하고, 강원본부에 전기공사 분리발주와 지역의무공동도급에 관한 건의서를 전달했다.이어 앞으로 발주되는 전기공사 건에 대해서 타 공종과 분리발주하고, 공사비가 10억
“모든 지역 시도회 공통의 과제이겠지만 회원 간 ‘화합’과 ‘단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려 합니다. 저희 도회는 올해 집행부 임·위원을 젊은 세대로 대거 교체했는데요. 그간 도회 활동에 소극적이었던 젊은 세대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최세헌 강원도회장은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한 걸음 더 움직이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시작했다. 도회의 든든한 버팀목인 선배 전기공사인들의 경험·경륜에 후배 전기공사인들의 패기와 활동력을 더해 도회 성장의 새로운 기반을 마련하겠다고도 했다.최 회장은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모임조차 제대로 갖기 어려웠던 회원들과의 만남에 속도를 내고 있다. 5월에 열리는 체육대회를 비롯해 도내 10개 협의회와의 순회간담회, 임·위원 워크숍 등 회원들과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많이, 자주 마련할 예정이라고도 했다.“저희 강원도회는 철원과 고성 등 북쪽에서 남쪽의 태백·삼척 등을 아우르는 넓은 지역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지역간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은 물론이고 동서 간 이동 시에는 태백산맥이라는 높은 고개를 넘어가야 하지요. 여기에 코로나19가 겹치면서 회원간 소통의 자리가 부족했던 게 사실입니다.
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는 지난 8일 강원도청을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11일에 발생한 강원도 강릉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과 각 지역 시·도회장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김은식 회장과 박현석 시·도회장 협의회 의장, 최장우 강원도회장이 강원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도지사에게 성금을 직접 전달했다.전달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강원도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일 예정이다.김은식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과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다.협회는 앞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태풍 힌남노 수해 및 동해안 산불화재 등 국내외 재난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지원한 바 있다.
전기공사업계가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아름다운 온정을 모았다.장현우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백남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은 4일 나란히 강원 지역을 방문해 성금을 기탁했다.장현우 회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청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를 예방하고 산불피해 재난 구호를 위한 성금 3017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협회 중앙회와 강원도회 소속 전기공사기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됐다. 지난 4월 강릉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 현장 복구에 쓰일 예정이다.장 회장은 “매년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재난으로 인해 국가적 피해가 막대한 만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이번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으신 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 2만여 전기공사기업인들도 피해 복구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특히 김 지사와 장 회장은 산불 예방을 위한 전선 지중화, 수목 접촉에 강한 가공절연 케이블 도입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날 방문에는 협회 인성철 부회장, 차부환 감사, 최세헌 강원도회장, 최영회 강원도회부회장, 박경선 전기신문 이사, 김창익 춘천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다.이에 앞서 백남길 이사장은 이날 오전 강릉시청을 방문해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최세헌)는 지난 6일 도회 3층 회의실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에서는 김종섭 강원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희봉 강원동부지사장, 오정화 원주횡성지사장, 박종필 강원북부지사장, 윤병준 강원남부지사장, 이상봉 고객지지원부장이 참석했다.도회에서는 최세헌 도회장을 비롯해 최영회 부회장, 박경선 한국전기신문사 이사, 변병건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 김창익 엘비라이프 이사, 임선봉 도회 윤리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상생협력방안을 논의하고 회원사의 애로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