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올 1분기 준수한 성적표를 기록했다.효성중공업이 26일 공시한 1분기 실적자료에 따르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845억원, 562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매출 8465억원, 영업이익 141억원)과 비교해 매출은 16.31%, 영업이익은 298.22%나 증가한 수치다.영업이익률도 5.7%로 2023년 1분기 1.7%에 비해 3배 이상 상승했다.덕분에 당기순이익도 26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효성중공업의 이 같은 준수한 실적은 미국 법인 생산확대에 따라 수익성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특히 효성중공업은 ▲영국 국영 전력회사(National Grid) 특수변압기(PST, 위상조정변압기) 수주 ▲스웨덴 배전회사(Vattenfall)의 초고압변압기 신규 수주 ▲인도 Andra Pradesh주 지방 전력청(APTRANSCO)향 GIS 최초 수주 등의 성과를 올렸다.건설부문에서도 자체 시행 사업 없이 기성불 조건의 수익성 높은 도급 사업 위주로 신규수주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높였다.효성그룹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5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매출은 8368억 원으로 전년 동
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북유럽 대표 환경보호 선도국인 노르웨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지 인증기관과 환경성적표지인증(EPD)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KTR은 김현철 원장이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친환경 인증 대표 기관인 EPD Norway의 하콘 하우안(Hakon Hauan)대표와 수출기업의 노르웨이 EPD 인증을 위한 검증 및 획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EPD(환경성적표지,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자가용 태양광발전소를 활용해 RE100 수요기업의 목표 달성에 기여하는 방안이 제시되면서 관련 기업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규정(RPS) 시장에서는 자가용 태양광의 REC 발급이 가로막혀 있었지만, 이를 국제 인증이 가능한 민간 주도 REC 시장으로 풀어보자는 논의다.민간 REC는 신뢰성 확보는 물론 RE100 이행의 걸림돌인 추적성·추가성 문제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리적인 대안이란 평가가 나온다. 동시에 RPS 시장에 막대한 재정을 투입 중인 정부 부담을 덜면서 재생에너지 보급에도 추진력을 불어넣을 것이란 관측이다.지난 23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기업재생에너지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글로벌 재생에너지 인증체계 ‘I-REC’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논의를 서두르고 있다. REC 발급에서 제외됐던 자가용 태양광 및 주택 태양광에 인증을 부여해 신규 시장 창출과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이끌기 위해서다. II-REC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기반의 민간 비영리 단체 국제추적표준재단(I-TRACK Foundation, 옛 I-REC재단)이 운영 중인 국제 표준 재생에너지 인증서(EAC) 제도다.지난 2014년부터 각국에 도입되기
반도체 및 전자부품 유통 전문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327호)에서 사물 인터넷(IoT)과 에너지 하베스팅 설계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전자 산업계에 따르면 IoT 기술의 확산은 디바이스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초저전력 기술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돼 에너지 하베스팅에 대한 주목도를 높였다.에너지 하베스팅은 태양열, 운동, 열, 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에서 낭비될 수 있는 소
한국산업기술시험원(원장 김세종, KTL)이 국내 산업 인공지능(AI) 제품과 서비스 및 전기차(EV) 충전인프라 기업들의 수출 지원에 나섰다.KTL은 독일 베를린 현지에서 독일전기전자기술자협회(VDE)와 ‘산업 AI 및 EV 충전인프라 국제인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AI 기반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한 정부의 산업 디지털 전환(IDX)분야 국제 협력체계 구축 활동의 일환으로, 우리 기업이 제품 개발과 해외인증 취득이 용이하도록 시험평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KTL 측은 이번 협약이
광융합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혁신 제품, R&D와 기업 지원 계획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2024 국제광융합엑스포(LED&OLED EXPO)’가 오는 6월 26일부터 6월 28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국제광융합엑스포는 광융합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문 무역전시회로, 산업통상자원부, 엘이디광융합산업포럼이 주최하고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또한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
LG에너지솔루션이 25일 실적설명회에서 올해 1분기 매출 6조1287억원, 영업이익 157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IRA Tax Credit을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316억 원이다.매출은 전년 동기(8조7471억원) 대비 29.9%, 전분기(8조14억원) 대비 23.4%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6332억원) 대비 75.2%, 전분기(3382억원) 대비 53.5% 감소했다.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전략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하며 전기차용 원통형 배터리가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달성했
FITI시험연구원(원장 김화영)이 연구실 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FITI시험연구원은 지난 23일 지티사이언과 연구실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FITI시험연구원은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실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연구실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편의성을 높여갈 계획이다.지티사이언은 AI와 IoT 기술을 결합한 AIoT를 안전 장비에 접목시켜 장비 간 상호 연동을 통해 환경, 보건, 안전 등을 통합 관리하는 AIoT EHS 플랫폼을 보
세계 각국은 탄소무역장벽을 쌓고 있다. 이를 마주한 기업들은 탄소 배출량 산정, RE100 이행 등을 요구받는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턱없이 낮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로 ‘에너지 효율화’가 제시됐다.SDX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소재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리월드포럼 2024’를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에너지 전환 혁신 및 대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상생 전략, 자발적탄소시장의 활성화 방안 제시 목적으로 열렸다.이날 백승택 LS일렉트릭 전력그리드영업팀 팀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RE100 이행 애로사항의 해결 방안으로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을 제안했다.백 팀장은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낙후국이다”며 “글로벌 RE100서 낙제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향후 탄소중립과 RE100,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서는 토탈 솔루션(Total Solution)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선 에너지를 얼마나 어떻게 쓰고 있는지, 어디서 낭비가 되고 있는지 등을 파악해 문제점을 제거하면 RE100 달성률을 높일 수 있다”며 “그러나 국내 대부분의 공
산업 AI 기반 설비 예측진단 솔루션 스타트업 원프레딕트(윤병동 대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원프레딕트는 코엑스 C홀 G308 부스에서 산업 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인 ‘가디원(guardione)’ 제품군을 전시, 현장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20회를 맞이하는 국제 전기전력 전시회는 한국전기기술인협회가 주최하고 K.Fairs, 서울메쎄, 스마트앤컴퍼니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전기전력 산업 전시회다. 매년 전기전력
수소전문기업 지필로스가 독일 수전해솔루션 업체인 H2 Core systems와 싱가포르 H2ERA 등 수소전문기업들과 그린수소사업 공동 추진 및 상호 기술교류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지필로스는 세계 최대 산업기술전시회인 독일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서 친환경 그린에너지 기술을 알리며 해외 진출 및 판로 개척에 힘쓰고 있다.수전해시스템 상용화 및 해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지필로스는 독일 수전해솔루션 업체인 H2 Core systems와 싱가폴 H2ERA 등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수전해 핵심기술인 전해조 기술과 제조 능력, 공급망 확대 등의 수소 사업에 관한 시너지 창출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독일 H2 Core Systems는 확장 가능한 모듈식 전기분해 시스템을 개발, 제조 및 유지 관리하고 확장 옵션(연료 전지, 압축기 및 다양한 저장 옵션)과 결합해 완벽한 플러그 앤 플레이 에너지 공급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H2ERA는 수소 에너지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PEM을 통한 수소 생산용 전기분해, 수소 저장, 운송, 충전소, 차량용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포괄하는 에
KT(대표이사 김영섭)가 K-UAM 실증에서 UAM 통합운용체계 검증 성과를 거뒀다.KT는 전남 고흥 UAM 실증단지에서 진행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4일 밝혔다.KT는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인천국제공항공사, 대한항공 등과 K-UAM 원팀을 구성하고,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이번 실증에서 세계 최초로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와(eVTOL) UAM 운용 시스템, 5G 항공망이 통합 운용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KT는 자체 개발한 UAM 교통관리시스템으로 정상적인 비행
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수출기업들의 스웨덴 전기전자 안전인증인 S마크 취득을 돕기 위해 현지 공인 인증기관과 손을 맞잡았다.KTR은 김현철 원장이 23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의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 Intertek Semko(인터텍 셈코)의 올로프 페레니우스(Olof Ferenius) 대표와 KTR 성적서로 전기전자 스웨덴 S마크 인증 획득이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인터텍은 전 세계 1000여개 지사를 둔 글로벌 종합시험인증기관이며, 인터텍 셈코는 1925년 설립된
30조원대 규모로 추정되는 체코 원전 입찰 우선협상자가 이르면 6월 선정되는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수주를 성사시키기 위해 체코를 방문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안 장관이 24∼26일(현지시간) 체코를 방문해 요제프 시켈라 산업통상부 장관, 즈비넥 스타뉴라 재무부 장관 등 체코 정부 주요 인사들을 만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논의한다고 밝혔다.안 장관은 체코에 방문해 정부 및 관계자들을 만나 원전, 첨단산업·기술,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아울러 방문 기간 양국은 상호 교역과 투자
수소전문기업 미코파워가 국토교통부 주관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개발’ 사업에 지난 19일 최종 선정됐다.24일 미코파워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국책과제는 한-영 연구단의 국제 협력체계를 기본으로 국내에선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허연숙 교수가 주관, 중앙대학교와 아키테코그룹, 미코파워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영국에선 Data Clarity Limited의 Ben Atack 주관으로 노팅엄 대학과 A.R.C Retrofic Solution이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이번 연구개발 과제의 최종목표는 신재생에너지 네트워크 설계·운영 최적화 모듈 개발이다. 이 경우 건물 커뮤니티의 발전량 및 신재생에너지 이용률의 최대화가 가능해져 에너지 수요처의 보급망 의존도를 낮추고, 도시의 신재생 보급률과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열·전력 부분의 부하 대응이 가능한 최적 운영전략과 연계되는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시스템 개발을 통해 운전 최적화와 운영 방안을 도출, 에너지슈퍼스테이션, 국내 미니 수소도시 건립 확대 등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미코파워 관계자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수소 혼입 연료전지 실증, 연료전지 부분부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인 EVS37에서 국내 최고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소프트웨어 기술을 인정받은 타디스테크놀로지 CSMS와 허브젝트가 전기차 충전을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PnC(Plug&Charge) 기술을 선보인다. 허브젝트(Hubject)는 세계 최대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인 eRoming(e로밍) 플랫폼으로 주요 서비스를 제공하며 300여개의 파트너사와 5만5000여개의 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 국제 최대규모의 전기차 B2B 업체다. PnC는 국제 표준 ISO 15118에 따른 전기자동차와 전기차
한국전기연구원(KERI) 나노융합연구센터 한중탁 박사와 이도근 학생연구원이 리튬이온전지 음극재의 고용량·고안정성을 확보하는 ‘실리콘-질소도핑 카본 복합음극재’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실리콘은 리튬이온전지의 기존 음극(-) 소재인 흑연보다 에너지 밀도가 약 10배 이상 높지만, 지속적인 충·방전 시 부피가 3~4배 팽창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실리콘 입자가 쉽게 부서져 전지의 성능을 감소시키는 문제도 있어 단독으로 음극재에 활용할 수 없었고, 흑연에 실리콘을 일부 첨가해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하는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현재 많은 연구진이 실리콘의 문제를 미래 신소재인 탄소나노소재로 해결해서 실리콘의 첨가량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KERI의 방안은 ‘질소를 도핑(doping)한 단일벽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Graphene)’으로 실리콘의 한계를 극복한 것이다.탄소나노튜브는 다중벽과 단일벽으로 나뉘는데, 벽이 1개인 단일벽이 가늘고 투명해 물성과 전기전도성이 훨씬 좋다. 질소는 리튬이온과 친화도가 높고, 전기화학적으로 안정된 원소다. 이들을 실리콘 복합음극재에 적용할 경우 이론적으로는 아주 좋은 궁합이지만, 탄소나노튜브는 서로 뭉치려는 성질이
삼성SDI가 23일부터 나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세계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37)’에 참가해 전 세계 석학들에게 미래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을 선보인다.EVS(Electric Vehicle Symposium & Exhibition)는 1969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대의 전기차 학술대회 겸 전시회로, 글로벌 전기차 업계 및 학계의 연구진이 한데 모여 ‘세계 전기차 올림픽’으로도 불린다. 한국에서는 2002년(부산), 2015년(경기도 고양) 개최 이후 올해 세 번째로 열린다.2015년에 이어 두 번째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럽 인증기관인 Eurofins Electrical & Electronics Finland(대표 페트리 아호), Eurofins Product Testing Italy(대표 파울로 트리죨리오)와 유럽 의료기기 CE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18일 핀란드 에스푸에 있는 Eurofins Electrical & Electronic 사무실에서 열렸다.협약을 통해 KCL은 한국 기업들이 유럽 의료기기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 6월부터 CE인증 국내
한국과 루마니아가 원자력 발전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원전 설비개선, 기자재공급망, 중소형모듈원자로(SMR)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 논의가 가속화될 전망이다.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 방한 계기에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이 원전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체결한 양해각서(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