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조명교체 사업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 또한 점차 축소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유독 LED경관조명기구 사업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에 지난해 전체 LED조명 조달시장 실적은 업계 예상과 달리 1%p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전기신문이 입수한 2023년도 LED조명 조달실적을 보면 전체 시장규모는 6537억6900만원으로, 2022년 6488억7600만원에 비해 1%p 증가했다.공공기관 LED조명 교체 과정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LED실내조명등 비중은 지난해 33.4%에서 29.9%로 줄어든 반면 LED가로등기구와 LED투광등기구 비중은 전년과 유사한 것으로 집계됐다.전체 시장을 품목별로 보면 ▲LED실내조명등(1952억9200만원, 29.9%) ▲LED다운라이트(267억5000만원, 4.1%) ▲LED램프(126억700만원, 1.9%) ▲LED가로등기구(723억8900만원, 11.1%) ▲LED보안등기구(554억8000만원, 8.5%) ▲LED터널등기구(198억4000만원, 3%) ▲LED투광등기구(929억9300만원, 14.2%) ▲LED경관조명기구(1784억1700만원, 27.3%) 등이다.이중 LED경관조명기구 시장은 20
기후위기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해법으로 ‘에너지효율’이 주목을 받으면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게 바로 스마트조명이다. 전체 건축물 에너지의 25~30%를 점유하고 있는 일반 조명을 LED로 바꾸는 것만으로 50%에 가까운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데, 여기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하면 20~25% 내외의 에너지를 추가로 아낄 수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지난 2020년 이와 같은 에너지절감 데이터를 객관화하고, 스마트조명 표준 마련과 확산을 위해 5년간 총 326억원을 투입, 2024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지원으로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조명 플랫폼 기술 개발 및 실증’ 과제를 진행해왔다. 이 과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방승찬, 이하 ETRI, 과제책임자 성정식)이 주관기관을 맡고, 23개 기업 및 기관 등이 참여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조명 혁신기술 개발 ▲주거·산업·상업·실외 등 4개 공간 에너지 절감 ▲스마트조명 시스템의 리빙랩 실증 검증을 통한 스마트조명 신산업 육성 및 신규 사업화 모델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12월 성공적으로 1단계 평가를 끝낸 ETRI와 참여기관들은 현재 2단계
코스닥 상장기업인 아이엘사이언스(대표 송성근)는 UV(자외선) 경화기술이 적용된 실리콘렌즈 LED터널등기구가 조달청 우수제품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조달청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물자의 품질향상을 위해 중소기업 및 초기 중견기업이 생산한 제품과 기술 중 엄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조달제품’을 선정하는 중기지원책이다.실리콘렌즈 UV경화 제작공정은 아이엘사이언스가 2019년 6월 한국·이스라엘 산업연구개발재단의 국책 연구 사업자로 선정돼 이스라엘의 혁신기업 폴리머 지와 공동 진행한 프로젝트의 성과물이다.기존에는 실리콘렌즈를 생산하기 위해 오븐에서 두 번의 열 경화 과정을 거쳤다. 우선 상형 실리콘 재료를 성형 틀에 주입해 30~40분간 가경화하고 제품 탈형 후 120~240분 간 본경화를 하는 방식이다.반면 새로 개발한 방식은 특정 파장대의 UV LED광을 이용해 실리콘을 속성 경화하는 신기술로 제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생산성을 기존 대비 240% 높였다.해당 기술은 혁신성을 인정받아 이미 특허 및 NET(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엘사이언스는 최근 미래형 자동차 전장부문에 실리콘렌즈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우수
국내 조명업계 선두주자인 선일일렉콤이 뛰어난 에너지절감 효과와 간편한 설치방식, 높은 호환성을 갖춘 스마트조명을 개발해 공공기관의 주목을 받고 있다.선일일렉콤은 LED가로등, LED터널등, LED실내등 등 다양한 조명 제품군을 개별 또는 그룹 제어하는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스마트조명)로 혁신제품 인증을 받아 혁신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유‧무선 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센서 및 제어기기 등에 연결돼 입출력과 제어가 가능하고 주변 환경 변화나 사전 설정에 따라 자동 제어가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특히, 유선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 통신(PLC) 방식을 이용해 변조된 디지털 정보를 송수신하고 다시 복조해 제어하는 양방향 통신방식이다. 광역대 주파수 통신방식으로 환경노이즈의 영향을 최소화해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이로 인해 기축 건물에 별도의 통신선 시공 없이도 구현이 가능하며 모든 등기구 타입에 적용이 가능하다. 실내조명의 경우 LED스마트등기구와 터치패널만 있으면 스마트 기능을 모두 적용할 수 있다.이같은 장점으로 선일일렉콤의 스마트조명은 강도 높은 에너지 절약 정책을 추진중인 공공기관 사이에서 각광을
지난 2022년 국내 LED조명 조달시장에서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한 업체는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인 것으로 집계됐다.통계청에 따르면 선일일렉콤은 지난해 총 232억5700만원(점유율 3.3%)의 매출을 기록, 경쟁사인 파인테크닉스(202억9900만원)를 약 30억원 차이로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선일일렉콤은 실내조명 강자답게 LED실내조명등(167억9500만원)과 LED다운라이트(30억5200만원)품목에서 월등한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 외에 아웃도어조명 분야인 LED투광등기구(14억3000만원), LED터널등기구(4억9000만원), LED가로등기구(3억1100만원), LED보안등기구(4억6400만원), LED경관조명기구(6억4900만원), LED램프(6300만원) 등 전 품목에서 매출을 올리며 당당히 업계 1위를 차지했다.특히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인천공항 4단계 T2 및 부대건물용 LED조명 물품구매 사업 중 LED실내조명등을 수주한 게 결정적 배경이 됐고, 그 외에 정부세종청사 물량과 한국은행 통합별관 물량 등을 수주한 게 큰 보탬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유수호 선일일렉콤 사장은 “지난해에는 인천공항 물량과 함께 주요 관급공사 물량을 수주한 게 매출신장에
스마트조명 기업인 누리온(대표 오진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무선망(LTE, 5G, 6G) 제어기술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또 전력선제어 기술과 무선 제어기술을 모두 확보하고 있다. 특히 특허기술이자 음영지역 회피기술인 ‘AnyConnTMMesh’를 활용, 시간과 교통량(Radar 센서 사용)에 따른 스마트 디밍 제어 기술로 시장에서 차별화를 이뤘다.또 셉테드(CPTED) 기반 무선 공공CCTV 솔루션으로 국정원 KCMVP(암호검증제도)를 통과한 구간 암호기술(ARiA)로 기존 광케이블을 통해서만 가능했던 공공 CCTV 서비스를 LTE/5G 무선망으로 제공할 있는 솔루션 역시 시장의 관심을 얻고 있다.오진탁 누리온 대표는 “누리온은 설치비 절감과 유지관리 및 편리성 확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고 에너지, 환경, 도로, 안전(Safety)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LED조명 제조사에서 벗어나 스마트조명시스템 회사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게 누리온의 향후 비전이다.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 조명 시장규모는 공공과 민간 시장을 합쳐 2025년 약 1조 9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특히
LED조명 기업 소룩스(대표 김복덕)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원전용 LED특수등으로 또 한번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미국 등 해외 시장 진출까지 노린다는 계획이다.소룩스는 국제 방사선량 인체 허용 기준의 1000만배가 넘는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원전용 특수 LED조명을 원자력 발전소에 공급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소룩스의 원전용 LED특수등은 400킬로그레이(KGy)의 방사선량에서도 정상 작동할 만큼 내구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일반 LED조명의 경우 이같은 환경에서 전자회로에 장애가 생기고 외함이 변색 및 부식돼 망가지지만 소룩스는 특허 기술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다.소룩스의 원전용 LED특수등은 일반 LED조명의 수명인 5만여 시간만큼 작동이 가능하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신고리 1, 2호기에 원전용 LED조명을 납품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는 신월성 1, 2호기에도 납품했다. 현재 건설 중인 신고리 5호기와 6호기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소룩스의 제품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원자력 발전소 내에서 LED조명을 사용하는 유일한 국가가 됐다. 미국, 캐나다, 프랑스, 러시아 등 원전 선진국에서도 기술력의 한계로
조명타워와 산업조명의 강자인 천일(대표 박천돈)이 국내 최초로 LED 광원에 오염방지 및 대전방지 코팅기술을 적용한 ‘분진프리 LED실외조명등’으로 우수조달을 획득했다.각종 환경오염에 따른 등기구의 조도저하 문제로 사용자 불편과 유지관리비 낭비, 안전사고 위험 등 골머리를 썩던 현장에 희소식이 전해진 것이다.천일에 따르면 현재 일반 터널에 설치된 터널등의 경우 신규로 설치한 지 6개월이 지나면 분진흡착으로 인해 소자 불량이 발생하거나 조도가 설계 대비 30% 이상 감소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이는 운전자의 안전과 시설유지비 측면에서 상당한 부담이 돼 왔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기존 LED모듈은 대전물체인 LED모듈 PCB와 대전되기 쉬운 재질의 폴리카보네이트 렌즈를 사용하는데다 균일하지 않고 굴곡과 돌기가 심한 렌즈를 사용해 분진 흡착이 발생했다.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일은 국내 최초로 대전방지 및 오염방지 LED모듈 제조기술을 확보했다.렌즈 표면은 오염방지용액과 대전방지용액을 혼합하고 이를 갖고 렌즈를 투명박막 코팅해 높은 투명성과 함께 내·오염성을 보유한 코팅막을 형성토록 했다.또 알루미늄 PCB에는 대전방지가 가능하고 투명한 성질을 지닌 알코올 계열
한국전기통신기술연구조합(원장 김효진, 이하 연구조합)이 평판형 LED조명의 모듈과 전원장치, 조명등기구 표준화를 추진한다.연구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 성과공유형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180lm/W급 실내용 평판 LED조명의 공통기술 및 표준화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최근 밝혔다.성과공유형 기술 개발 사업은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투자비용을 지원하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시작한 정책이다.연구조합은 지난 2017년 8월에 설립된 비영리기관으로 전기설비와 통신설비 기술과 관련된 정책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이번 사업은 시중에 유통되는 다양한 평판형 LED조명을 표준화해 호환성을 높이고 업계의 연구 개발 부담을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13년 한국도로공사가 LED가로등 및 LED터널등의 모듈과 컨버터, 등기구를 표준화한 것을 벤치마킹해 LED평판등 부품도 표준화한다는 계획이다.연구조합은 고효율 LED평판등 기술을 개발해 업계에 공유하면 전반적인 산업 수준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내 조명산업체 중 80% 이상이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R&D 투자 여력이 없기 때문에 연구조합 측에서 사업 성과를 공유한다는 것이다.특히
국내 조명 중소기업이 시속 300km/s 의 속도로 달리는 고속철도의 거센 공기압력에도 견딜 수 있는 LED터널등과 LED비상등을 개발했다.특히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공기압에 의한 내풍압성 시험을 통과하면서 성능도 공식 검증됐다.미미라이팅은 최근 자체 개발한 LED터널등ㆍLED비상등(모델명 셀파)에 대한 시험을 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진행한 결과 시료의 처짐이나 휨 등의 이상유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미미라이팅이 고속철도, GTX 등 급행철도 확대에 대비해 개발한 이 제품은 내풍압 5000pa에서 1분 이상(ASTME 330-02) 제 성능을 유지하는 시험을 통과했다.이 내풍압은 풍속 약 90m/s의 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수준으로, 역대급으로 불리는 태풍 매미의 순간 최대 풍속이 60m/s 였던 점을 감안하면 뛰어난 내구성을 지녔다는 게 미미라이팅의 설명이다.또 시속 300km/h 고속철도 풍속에도 견딜 수 있도록 내진동·내충격성 설계가 반영됐고, 산·알칼리 성분에도 견디는 내약품성을 지녔다.직부는 물론 천장직부, 벽부 설치 모두 가능해 현장적용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이 제품은 일반 조명등기구와는 달리 내풍압과 내진동·내충격성을 확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조명 디밍장치 분야 선도기업인 리산테크(대표 김재규)가 스마트 LED조명 제어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노리고 있다. IoT컨버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무기로 장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스마트 LED조명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리산테크는 ‘빛과의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PLC 기술을 활용한 LED조명 시스템을 개발· 제조해 왔으며,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의 LED터널등, LED가로등에 디밍제어 장치를 다수 공급하면서 PLC와 디밍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LED조명 전문 업체 지오라이팅(대표 배형구)이 고효율 LED실외등 제품으로 조달시장 공략에 나섰다.지오라이팅은 LED가로등 및 보안등기구, LED간판등, LED투광등, LED터널등, LED경관조명, 스포츠조명 등 LED실외등을 국내에서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강소기업으로 지난해에는 다량의 제품군을 조달시장에 등록하는 등 본격적인 관급시장 진출을 시작했다.지오라이팅은 다년간 숙련되고 축전된 인적·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통해 효율과 품질면에서 우수한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대표 제품인 고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2200억원대 조명·LED조명 기구를 발주한다.지난 23일 전기신문 주최로 한국전기공사협회에서 열린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보급계획 설명회’에서 박소영 LH 차장은 올해 신축주택 5만5112세대의 LED조명 1102억원, 도시기반 시설 조명 기구 492억원, 기축주택 LED조명 교체 발주 621억원 등 총 2215억원 규모의 LED조명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특히 지난해까지는 공동주택 전기실 등 부대시설에서 LED조명을 사용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신축되는 공공주택의
씨앤유글로벌(대표 김현종・사진, 임수빈)은 2007년에 설립된 IT업체로 전력선통신(PLC) 기술을 바탕으로 PLC IC를 개발하고 한국도로공사의 LED터널등, LED가로등 조명 시스템과 한전의 지능형 검침 인프라(AMI) 구축사업과 관련된 각종 통신 장비를 제조하고 있다. 2019년도 고속 PLC 기술을 이용한 IP66등급의 방수형 LED가로등 조명제어 모뎀을 새롭게 개발, 도로공사 ESCO사업에 2019년~2020년까지 약 6500대를 납품하는 등 시장 확장을 모색해왔다. 같은 기간에 개발한 LED가로등 조명제어기는 7인치 터치
LED조명 전문기업인 에스씨엘(대표 윤호섭)의 ‘인상흑연형 코팅방열판을 적용해 열 방출효과가 우수한 LED조명 등기구’가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선정됐다. 에스씨엘은 이에 따라 조만간 인상흑연형 코팅방열판을 적용한 LED조명 등기구를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리고,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는 복안이다. 에스씨엘에 따르면 이 제품은 방열성이 우수한 코팅재료(방열성)와 삼중 블록 공중합체(내부식성) 등 특허기술을 적용, 우수한 열방출 효과를 구현했다. 구체적으로 인상흑연형 코팅 방열판은 인상흑연과 알콕시실란을 포함해 방열성, 내부식성
한국광산업진흥회(부회장 조용진)가 광융합산업 공동브랜드 럭스코(LUXKO) 지원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한다.한국광산업진흥회는 최근 3년 간의 럭스코 참여기업을 분석한 결과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업체의 시장개척 효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우수조달공동상표로 등록된 LED터널등기구 분야는 38.25%, 방폭등기구 분야는 15.6%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이는 우수조달공동상표로 지정받을 경우 정부에 수의계약을 통한 공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 증가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광산업진흥회에 따르면 현재 럭스코 품
(the Next Generation) 고태호 태헌 대표고태호 태헌 대표는 최근 박사 논문 준비에 한창이다. 회사를 경영하면서 ‘잠시’ 놓았던 학업의 끈을 다시 잡았기 때문이다. 대학원 은사가 은퇴할 시점이 가까워오면서, ‘함께 나가자’고 연락을 해왔다. 그래서 요즈음은 회사 일보다 논문 쓰느라 정신이 없다.고 대표가 박사 학위를 준비하다, 그만 둔 사연은 꽤나 복잡하다. 조명업계에 알만한 사람은 다 알 정도로 유명하기도 하다.당초 고 대표는 대학에서 토목구조를 전공했다. 졸업 후에는 국내 최고의 건설사인 S사에 당당히 입사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화도~양평 구간에 적용할 LED터널등 구매에 나섰다.도로공사는 지난 13일 약 26억원 규모(총 5개 구간)의 LED터널등기구 구매 입찰을 공고했다.공고내용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실시하는 LED터널등 구매사업 총액은 25억8700만원이며, 구 매 물량은 100W급이 2673개, 200W급이 1505개다.구간별 세부적인 물량은 ▲화도~양평 간 서종1터널 사업(5억3340만원)의 경우 100W급 362개, 200W급 466개 ▲화도~양평 간 서종2터널(상) 사업(4억9530만원)의 경우 100W급 513개, 200
올해 LED조명‘2060계획’의 마지막 해가 도래하면서 LED조명 교체율을 높이기 위한 공공기관, 지자체들의 막판 스퍼트가 가속화되고 있다. 지자체들과 업계에 따르면 경북 영양군은 최근 25억원을 투자해 관내 4500여개 노후가로등과 보안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ESCO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양군은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생활 안전과 야간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연간 3억원 이상의 예산절감을 기대하고 있다. 또 광주광역시도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관내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키로 했다. 교체
LED조명과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인 에이펙스인텍(대표 김권진.사진)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플랫폼인 스마트시티에 초점을 맞춰 스마트LED와 IoT조명에 대한 R&D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덕분에 2019년에는 신규기술(탄소소재 PCB를 이용한 LED실외등기구 제조기술)을 통해 총 5개 녹색기술을 보유했다. 또 전 제품 녹색기술 제품화를 목표로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R&D에 대한 지속적 투자는 ‘직접 접촉식 방열봉 및 내열렌즈가 내장돼 방수 및 방열성능을 향상시킨 COB타입의 LED모듈’ 등과 같은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