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LED조명 보급율이 100%에 육박하면서 공공조달 시장의 새로운 게임체인저로 ‘스마트LED조명’이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올해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LED조명과 스마트조명 보급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본지는 22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전기공사공제조합 대강당에서 ‘제15회 공공기관 스마트LED조명 보급설명회 및 광융합기술 사업화를 위한 기술마켓’을 개최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LED조명 보급 이후 다음 스텝을 고민하는 주요 공공기관과 지자체의 LED보급 계획도 발표돼 이목을 끌었다.한국에너지공단은 올해 LED 지원사업을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효율관리기자재 등 전력수요 절감이 예상되는 19개 지정설비‧시스템 중 1종 이상의 품목을 대상으로 일반 사업에 55억원, 특화사업에 3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사업에는 스마트LED조명시스템도 대상에 포함돼 있다.또 지역에너지 절약 시설 보조사업에서 가로등, 보안등, 터널등 등의 도로조명과 일반시설을 대상으로 111억9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며, 소상공인 에너지 효율 향상 지원사업에서는 LED조명과 스마트LED조명 등을 포함한 공단 지정 8개 품목에 대해 192억원
테스팅 솔루션 전문기업 비솔(사장 박형오)은 중국 최대 민영 자동차 제조사인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 Holdings Ltd.)와 총 358만 달러 규모의 자동차충돌시험장 고속촬영용 LED 조명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앞서 비솔은 올해 초 입찰을 통해 이번 계약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후속 협상을 거쳐 이번에 최종 공급계약을 체결했다.지리자동차는 대다수 중국 자동차 기업이 국영이면서 외국 기업과 합작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몇 개 안 되는 100% 중국 자본의 완성차 메이커다.특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볼보, 폴스타, 로터스, 프로톤, 지커 등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기업이다.비솔은 2000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연구 개발 투자와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특히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우수한 조명시스템 품질과 정교하고 스마트하며 안정적인 운영 방식의 시스템 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인지도 1위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비솔은 이번 지리자동차와의 계약도 이 같은 기술력과 인지도가 기반이 됐다고 보고 있다.계약에 따라 비솔은 1
스포츠 조명의 글로벌 리더인 머스코코리아는는 포항스틸러스 스틸야드에 최신 머스코 LED조명을 설치했다고 27일 발표했다.머스코는 지난 47년여 동안 전 세계적으로 스포츠, 교통 및 사회기반시설 조명 솔루션의 설계 및 제조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왔으며, 미국시장에서 80% 이상의(2023년 기준) 시장점유율을 가진 전 세계 스포츠조명 분야의 선두주자다.머스코코리아는 스틸야드에 2009년부터 사용된 메탈할라이드 조명을 최신 특허기술이 적용된 LED시스템(TLC for LED™)으로 교체했다.이 시스템은 월드클래스의 한국선수들이 활동 중인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과 토론토 로저스 센터를 포함한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장에 빠르게 적용되고 있는 최첨단 스포츠 LED조명 솔루션이다.이같은 최신 LED조명시스템 도입을 통해 경기장 조명의 전력소비량을 65% 이상 절감할 것으로 예상되며 2500룩스 이상의 조도를 구현함으로써 AFC(아시아축구연맹) 기준 조명최고등급인 카테고리 1에 부합하는 조명품질을 갖춰 국제경기 유치도 가능해졌다.또한 순간 점등, 소등은 물론 및 조도 조절 시스템까지 갖춰 야간 경기는 물론 콘서트나 공연 등 엔터테인먼트 연출도 가능하다는 게
태영건설이 추진한 경주 천북관광단지에 옥외조명 최초로 영상감지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LED조명시스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한 레젠(대표 홍석기)의 스마트 LED 옥외조명이 설치됐다.경주 천북관광단지 사업은 태영건설이 2016년 경주시 천군동과 암곡동, 천북면 일원 태영그룹 매입부지 764만㎡에 총 1조2000억원을 투입해 SBS촬영장, 엔터테인먼트장, 생태수목원, 호텔, 콘도, 테마파크, 골프장 등 7개 주요시설 건설을 목표로 추진했던 프로젝트로, 현재는 계획을 변경해 생태휴양정원 중심의 숙박·상가·관광·오락 시설 등이 1, 2단계로 나눠 건설될 예정이다.이곳 단지의 도로에는 레젠의 스마트 LED 옥외조명이 총 201개 설치됐다.레젠의 스마트 LED 옥외조명은 에너지효율과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고루 갖춘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우선 에너지효율 측면에서 이 제품은 ‘영상감지 스마트조명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였다. 평소에는 LED조명 조도를 낮췄다가 차량 혹은 사람의 접근여부가 영상분석을 통해 확인되면 다시 본래 조도로 돌아가 에너지절감과 차량·보행안전을 동시에 확보한 기술로, 레젠의 특허(조명기기용 셔터 모듈)기술이 적용됐다.화학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조명 디밍장치 분야 선도기업인 리산테크(대표 김재규)가 글로벌 스마트 LED조명 제어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리산테크는 IoT컨버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무기로 장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글로벌 스마트 LED조명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목표로 2022 독일 Lighting+Building(건축조명박람회)에 출품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또 오는 11월 23일부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광산업진흥회의 제20회 국제광융합전시회 및 컨퍼런스에 참여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IoT 컨버터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김재규 리산테크 대표는 “스마트LED조명 고효율기자재인증 기준의 경우 스마트LED램프, 스마트LED등기구, 스마트LED조명시스템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면서 “때문에 기존 LED조명에 비해 더 고도화된 LED 기술과 전력품질 기술, 통신기술, 적절한 제어와 감시 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된다”고 설명했다.이에 그동안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사업을 추진해온 리산테크는 ‘LED모듈 전원공급용 컨버터(KS C7655)’에 대한 KS인증을 획득하고, 전원공급용 컨버터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술을 확보했다.특히 PLC 기술을 접목한 ‘IoT컨버터’라는
진우엘텍(대표 박열구)은 국내 옥외 스포츠구장 등 대공간을 대상으로 LED조명시스템의 설계와 제작, 시공까지 일괄로 공급하는 조명 솔루션 기업이다.설립 초기부터 가격경쟁보다는 독보적인 기술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타사와 차별화되는 제품을 생산한 결과 다수의 골프장과 민간 스포츠조명 시장에 이 회사 제품이 공급됐다.특히 투광등기구와 조명타워를 100% 자체 생산하고 있으며, 고출력·고효율 LED투광기와 다단식 조명타워를 개발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진우엘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기계식 다단식 조명타워는 유압이나 공압식이 아닌 기계식 체인블럭 방식을 채택, 케이블이 타워 안으로 인입되면서 조명타워가 안테나처럼 접혀 자연경관을 헤치지 않고, 타워 자체가 하강해 등기구 유지관리와 청소 등이 편리한 제품이다.박열구 진우엘텍 대표는 "과거 골프장의 대표들은 '명문 골프장은 인공구조물이 없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때문에 다단식 제품을 가진 업체들이 일부 있기는 했지만 타워가 움직일 때 너무 시끄럽고 전선이 노출돼 하자도 많았다"면서 "이런 문제점을 해결한 게 바로 진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LED조명 전문기업인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이 스마트LED조명 등기구에 이어 시스템 부문도 국내 최초로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을 획득했다. 선일일렉콤은 지난 10월 초 스마트LED등기구 고효율인증 1호 획득에 이어 이달 2일에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스마트LED조명제어 시스템 제1호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LED조명에 대한 고효율인증은 스마트LED조명 램프, 등기구, 시스템별로 별도로 받아야 하며, 선일일렉콤은 등기구에 이어 이번에 시스템 부문까지 1호 업체로 등록됐다. 통신모듈과 제어기기는 리산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전력선통신(PLC) 기반의 조명 디밍장치 분야 선도기업인 리산테크(대표 김재규)가 스마트 LED조명 제어시장에서도 선두자리를 노리고 있다. IoT컨버터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무기로 장차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스마트 LED조명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겠다는 복안이다. 리산테크는 ‘빛과의 소통’이라는 기치 아래 PLC 기술을 활용한 LED조명 시스템을 개발· 제조해 왔으며, 그동안 한국도로공사의 LED터널등, LED가로등에 디밍제어 장치를 다수 공급하면서 PLC와 디밍기술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식물성장용 LED 패키지 전문 기업 지엘비텍(대표 최영식)이 국내 최대 스마트팜시스템 전문 회사 P사에 식물 성장용 LED조명 7종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지엘비텍은 2018년부터 약 4년간 일본 스마트팜 전문 연구소와 공동으로 각종 잎·열매채소류, 특용작물, 마리화나 재배에 최적화된 LED광원을 연구해 개발 완료했다.이를 바탕으로 식물성장 조명의 품질강화, 투자비 절감, 설치 단순화 실현을 위해 최적의 조명기구물을 설계·개발했다.올해 초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팜 조명 완제품 시장에 진출해
[전기신문 최근주 기자]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가 대폭 개선된다.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0일부터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후속조치 추진 및 제도운영 보완을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제도 개정사항이 시행된다고 안내했다.고효율에너지지자재 인증제도란 고효율제품 기술개발 촉진과 보급 확대를 위해 일정기준 이상의 에너지 소비효율을 만족하는 제품을 정부에서 인증하는 제도다.개정되는 주요항목은 ▲스마트LED조명 시스템 적용범위 확대 ▲고효율기자재 비대면 공장심사 근거 마련 ▲전기자동차 충전장치 적용범위 확대 ▲시험기관 관리 효율화 ▲
HDC현대산업개발이 업계 최초로 공동주택 세대 내에 DC 배전기술이 집약된‘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 LED 감성조명 시스템은 조그셔틀이 내장된 거실 월패드와 각 실 에너지미터, 스마트폰 전용 앱을 통해 아이파크 입주민 기호에 따라 세대 내 거실, 안방, 침실, 주방 공간 조명의 밝기와 색상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다. HDC현대산업개발과 HDC아이콘트롤스의 DC조명모듈, 조명 분전반, 에너지관리 등 3개의 DC배전 특허기술이 탑재됐다. 특히 이 기술은 전기와 통신을 결합한 ‘산업융합’ 신기술로, 국토부 샌
국내 최대 건설공기업인 LH가 올해 신규로 건설하는 공동주택 옥내·외 전체에 LED조명을 적용한다.올해 건설될 신축 공동주택은 121개 지구, 7만5000여 세대 규모이며, 여기에 적용되는 LED조명 예산만 966억원이다. 또 신축 공공주택 단지와 기축 아파트 조명교체 물량까지 합치면 올해 LH가 LED조명 보급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86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LH는 지난 5월 29일 본지 주최로 서울 등촌동 전기공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에서 이 같은 보급계획을 공개했다. ▶관련기사 4면LH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에 포함돼 있는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의 ‘1호 인증’ 기업이 나오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최근 “(현재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이 고효율품목에 포함돼 있지만) 스마트LED등기구와 램프에 대한 고효율인증 기준까지 모두 나와야 스마트LED조명시스템 1호 고효율인증 기업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직 스마트LED등기구와 램프가 고효율인증 품목에 포함돼 있지 않은 만큼 당분간은 스마트LED조명시스템으로 1호 고효율인증을 받는 업체가 나오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
언제나 새해가 시작되면 다양한 제도들이 변화한다. LED조명 분야에서도 달리지는 제도들이 다수 눈에 띈다. 도로공사는 표준 LED등기구 기준을 개정했으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의 LED조명시스템 관련 항목 개정이 추진되고 있다. 전자파적합성 시험방법도 바뀌었다.2020년 달라지는 제도를 정리했다.◆도로공사, AC타입 LED조명등기구 모듈 도입한국도로공사가 최초로 표준 LED조명등기구 LED모듈로 AC타입을 도입했다. ‘표준 LED조명등기구 기준’을 개정하면서 그동안 DC형 중심이던 표준 LED조명등기구 모듈에 AC
HDC 그룹의 자회사이자 건설IT 전문기업 HDC아이콘트롤스(대표 김성은)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세대 내 스마트조명의 전원공급과 통신문제를 통신케이블 하나로 해결했다. HDC아이콘트롤스는 LED조명의 전원공급과 통신신호 전송을 통신케이블이 담당하는 스마트 LED조명시스템’에 대한 규제샌드박스 적용을 2019년 2월 신청하고, 같은 해 4월 임시허가를 받았다. 직류기반 LED조명이 기존 방식보다 에너지효율성·편의성 측면에서 우수하고, 이미 안전인증 기준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과 전기설비기술기준 판단기준의 내용이 안전에 대한 문제라기보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 안전인증 대상 품목에 LED조명시스템을 추가한다고 31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반조명기구 세부품목에 LED조명시스템이 추가된다. 개정규정에 따른 LED조명시스템에 대해서는 7월 30일 이후 출고하거나 통관되는 제품부터 적용한다.산업부 관계자는 "LED조명시스템의 안전관리 품목 추가로 안전관리 강화와 판매허용을 통환 관련 업계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안전인증 대상인 LED등기구는 LED조명시스템과 구조적으로 다르다. 이에 LED조명시스템을 안전인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에 포함된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의 시험인증기관 선정이 하반기로 연기된 가운데 조명업체들이 '1호' 인증기업 지위를 얻기 위해 치열한 물밑경쟁을 벌이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선일일렉콤, 필룩스 등이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시험인증을 받기 위해 준비 중이다. 이들 업체의 시스템은 일반 LED조명에 밝기조절, 센서제어, 절전운전, 주광변화에 따른 동작 등 다양한 기능을 접목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술이다.선일일렉콤(대표 송보선)은 내부 검토를 거쳐 하반기 인증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인
이르면 8월부터 LED조명시스템도 안전인증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LED조명시스템을 안전인증품목에 추가하는 내용을 입법예고한 가운데 이르면 8월 개정안을 시행하기 때문이다. 기존 LED조명과는 다른 LED조명시스템을 안전인증 대상에 새롭게 포함하는 만큼 제조자 편익과 함께 소비자 안전도 제고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8월부터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 운용요령' 안전인증 대상 품목에 LED조명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LED조명은 IT기술과 만나 시스템화된 기술융합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에 포함된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의 시험인증기관 선정이 하반기로 지연됐다.18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인증 대상에 새로 포함된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시험인증기관 선정이 올해 하반기로 늦춰진다.앞서 지난해 12월 산업통상자원부는 고효율인증 품목 확대, 적용범위·인증기준 조정 등으로 고효율 인증제도의 실효성 제고와 기업 인증부담 완화를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제정한 바 있다.이에 따라 스마트LED조명시스템 신규품목을 확대, 기존 LE
지난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인증 대상에 새로 포함된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의 시험인증기관이 빠르면 6월 중 선정될 전망이다. 김호연 한국에너지공단 조명기기팀장은 15일 본지 주최의 ‘2019 지자체·공공기관 LED조명 보급계획 설명회’에서 “11개 시험인증기관 가운데 스마트LED조명시스템 고효율인증이 가능한 시험기관을 빠르면 6월 중에는 선정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LED조명시스템은 기존 LED조명에 센서·제어기술을 융합, 주변 환경이나 정의된 조건(밝기, 색상 등)에 따라 다양하게 제어할 수 있는 지능형 기술이다. 그러나 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