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동안 구광원에서 LED로 조명이 바뀌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확인됐다. 이제는 LED조명기구를 조절해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모니터링하는 단계라고 판단된다. 조도와 색온도를 개별과 그룹으로 제어하고, 시간대별로 제어해 에너지모니터링까지 활용할 수 있는 혁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LED 스마트조명 시장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선일일렉콤(대표 유수호, 임종균)도 관련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선일일렉콤은 1990년 설립된 이후 ‘밝은 세상을 비추는 믿음직한 기업’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신뢰를 최우선 경영이념으로 삼아 온 스마트조명솔루션 및 조명 제조 회사다.현재 혁신 제품으로 LED 시스템 조명제어장치(가로등, 터널등, 실내등 등 LED등의 개별 또는 그룹 제어를 통한 에너지절감형 조명 제어장치)를 지정받아 혁신 장터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네트워크와 유선 또는 무선으로 연결돼 센서와 제어기기 등의 입출력과 제어를 통해 조명의 품질을 높이고, 주변 환경 혹은 사전 설정에 따라 변경이 가능한 조명 시스템이다.선일일렉콤에 따르면 유선 방식은 별도의 통신선 없이 전력선통신(Power Line Communication)을 적용하고 있고, 제
조명 종합기업인 번개표 금호전기(대표이사 이홍민)가 63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소각 결정 내용을 21일 공시했다.이번에 소각하는 전환사채는 지난 2021년 11월 발행한 300억원 규모의 9회차 물량(CB)이다.금호전기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소각은 책임경영 강화와 잠재적 주식가치 하락 요인을 해소해 주주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며 “투자자들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난 11월 금호전기는 LED스마트조명 시장 선점 공략을 위해 신제품 ‘스마트메쉬-K’ 출시 기념 설명회를 공장시설관리자, 대형오피스건물 시설관리자, 학교 등 공공건물 시설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바 있다.‘스마트메쉬-K’는 대형 오피스 건물의 구역별, 구간별 등 관리자가 원하는 형태로 조명을 실시간제어, 원격제어 할 수 있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과 연동돼 스마트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앙제어가 가능한 차세대 LED 스마트조명시스템이다.금호전기의 스마트메쉬-K의 출시 예정일은 2024년 1~2월이며, 신제품 출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글로벌 조명기업인 레드밴스(대표 이석준)는 국내 스마트조명 시장에서 가장 앞선 기술력과 제품 라인업을 갖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이 기업의 강점은 고품질 제품과 함께 사용하기 쉬우면서 훌륭한 디자인, 세계 최고의 서비스 등으로 요약된다.레드밴스는 세계 최고의 ‘조명장인 기업’으로서 기술·가격·품질 사이에 적절한 균형이 있어야 하고, 국가마다 제품군마다 적절한 균형점을 유지해야 한다면서 이의 일환으로 레드밴스 코리아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자체 R&D를 통한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글로벌 기업이면서 로컬에서 지향하는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만들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매하는 전략을 구사한 것이다.실제 2022년 2월 레드밴스코리아에서 개발한 1kW 투광등(LED PERFORMANCE HIGHPOWER FLOODLIGHT 1KW)이 멕시코의 ‘파나메리카노 야구장(Panamericano Baseball Stadium)에 설치된 게 대표적 사례다.레드밴스 관계자는 “중계방송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송출할 수 있도록 외야와 내야 조도를 균일하게 조율하고, 조명기구의 수를 약 48% 줄여 393.8kW까지 에너지절감이 가능한 조명솔루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이 지난달 국내 최초 고효율 스마트LED조명(이하 스마트조명)에 대한 시험기관으로 지정받으며 조명 업계의 귀추가 주목된다. 미지수였던 스마트조명 관급시장이 열릴 것이란 기대와 함께 업계의 새로운 먹거리가 창출될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있다.그동안 조명업계는 새로운 시장 트렌드인 스마트조명을 개발해 놓고도 시험인증 기준과 시험기관 부재로 제품 출시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신제품 보급의 필수코스인 관급시장 진출이 거의 불가능했기 때문에 스마트조명 시장이 확산되는 데 어려
글로벌 조명 기업 시그니파이코리아(대표 강용남, 이하 시그니파이)가 별도의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한 ‘휴 고’ 2세대(hue Go 2.0) 버전을 출시했다.시그니파이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휴 고 2세대는 기존 제품보다 여러 기능이 업그레이드 됐다고 강조했다. 휴 고 1세대의 경우 별도의 브릿지를 통해야만 1600만 가지 색상 구현이 가능했지만 이번에 출시된 휴 고 2세대는 브릿지 없이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해 앱을 통해 색상을 구현하고 제어할 수 있다.플러그 연결 시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플러그 위치를 변경했으며 배
코콤, 스마트 월패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 부문에서 본상 2관왕 프리미엄 브랜드‘얼라인’디자인 우수성 입증 스마트홈 전문기업인 코콤(대표 고성욱)이 독일의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iF 디자인 어워드 2020(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에서 제품 부문 디자인 본상을 수상했다.수상 제품은 코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얼라인(ALIGN)’의 스마트 월패드 ‘T9’과 ‘M9’이다. 얼라인에는 현재‘T9 시리즈’와‘M9 시리즈’의 두 가지 디자인 모델이 있으며, 두 타입 모두 수상해 2관
글로벌 조명기업인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조명을 무한대로 확장할 수 있는 LED 스마트 램프 ‘스마트+ 클래식(SMART+ CLASSIC)’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안드로이드와 애플 스마트기기에서 모두 블루투스 연동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 기술을 탑재해 적게는 수십 개에서 많게는 수만 개의 조명을 무선 연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덕분에 가정뿐만 아니라 스토어, 오피스 같은 상업 공간에서도 스마트 공간을 구현할 수 있다.안드로이드, 애플 기기 사용자는 ‘레드밴스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는 실외경관 및 도로조명, 실내조명, 매장 및 사무실조명, 스포츠조명, 공연장이나 영화관 같은 엔터테인먼트 조명 등 실내·외 전 영역에서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며 글로벌 조명시장을 선도해왔다. 현재도 ▲에너지절감(오피스 및 산업용조명인 코어라인, 달리, 그린업 하이베이, 그린업 배튼) ▲장수명(산업용조명인 탱고G2) ▲친환경성(실내용조명인 마스터 TLED) ▲우수한 광효율과 색감(경관용조명인 컬러그레이즈 MX파워코어, 컬러리치 파워코어) ▲사물인터넷과의 연계 등 무한한 확장성(LED스마트조명 휴) ▲다
LED조명 전문기업인 쏠라사이언스(대표 송성근)가 무선자동절전시스템 기업인 커누스(대표 박창식)와 지능형 통합제어솔루션 제공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에너지 효율 극대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LED스마트조명 시장 개척을 선언했다. 구체적으로 무선자동절전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LED조명 에너지 효율 극대화 기술 ▲특정 지역 내 가로등을 모두 연결한 원격제어관리시스템 ▲가로등 스스로 조명 밝기를 조절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는 기술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쏠라사이언스는 앞으로 LED조명 개발 노
부산에 위치한 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LED해양융합기술연구센터(센터장 유영문)가 동남권의 LED조명 시험인증 허브로 떠오르고 있다. LED해양융합센터는 지난 5월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고효율인증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되는 품목은 LED유도등, 컨버터 외장형 LED램프, 컨버터 내장형 LED램프, 매입형 및 고정형 LED등기구, 직관형 LED램프(컨버터 외장형), 문자간판용 LED모듈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들 6개 품목에 대한 고효율인증시험을 원하는 LED조명업체는 LED해양융합센터에서 신속하게 인증시험을 받을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