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LED조명 렌털사업에 사용되는 LED등기구 기준에 광속과 플리커에 대한 기준을 새롭게 추가했다. 학생들의 시력보호를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기존 LED 조명 렌털사업의 성능기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6일까지 조명 관련 협단체 등을 통해 강화된 기준에 대한 업계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를 반영한 최종 기준을 추후 고시한다는 방침이다.지난해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시력과 학습효과 등을 감안해 빛의 품질에
글로벌 조명기업인 시그니파이코리아가 가을 이사철을 맞아 가격·품질·브랜드에서 소비자의 호평을 받아온 필립스 LED 등기구를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그니파이코리아는 ‘눈 건강 더하기 조명 인테리어, 필립스 LED등기구’ 고객 감사 할인 행사를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일까지 전국 이마트에서 진행한다.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방, 거실, 주방, 현관, 욕실 등 공간별로 사용할 수 있는 7가지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제공한다. 개별 제품의 가격 할인과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설
레드밴스는 'LED 액세서리조명' 4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신제품 4종은 전기선 없이 건전지로 작동하며 천장, 벽, 옷장 등 다양한 곳에 설치해 실내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옷장 내부 조명 등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나이트럭스 실링(NightLUX Ceiling)'은 빠르고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천장용 LED센서등이다. 공간 제한이 있는 캐비넷, 옷장, 방문 등 천장에 설치한다.'나이트럭스 홀(NightLUX Hall)'은 벽에 설치해 야간 에스코트 조명, 현관 웰컴 라이트 등으로 활용하는 L
에스테크(대표이사 정일화)는 1993년 11월 ICT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출범했다. 1996년 미국 FCC 시험기관으로 승인받은 회사는 이듬해 정보통신부(국립전파연구원) 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2001년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에스테크는 대기전력시험기관, 에너지효율시험기관으로 지정된 후 2012년 이천종합시험센터를 증축했다. 이어 2017년 조명기기 시험 특화를 위해 경기도 용인에 인증시험에 필요한 시험 연구시설 구축을 완료하고 KOLAS와 고효율기자재 시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조명분야 시험과 평가, 인증 서비스 등으
조명시장은 스마트폰, 스마트북 등 스마트 제품군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했다. 단순히 켜고 끄는 동작으로 불을 밝히는 기구에서 LED를 이용한 고효율 제품으로 탈바꿈한 데 이어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조명으로 또 한 번 변신했다.이처럼 조명시장에 큰 변화가 빠르게 일어나면서 스마트조명 시장도 급격히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조명 시장 규모는 2018년 1000억원 수준에서 오는 2025년 1조9000억원 규모까지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연평균 증가율은
㈜비엘케이(대표 송윤경·사진)는 지하주차장에 설치되는 몰드웨이 일체형 LED센서등으로 ‘인기몰이’ 중인 기업이다. 2007년 설립된 비엘케이는 국내 굴지의 건설사 현대산업개발에 지하주차장용 몰드웨이를 공급하며 성장의 발판을 다졌다.비엘케이가 명명한 ‘몰드웨이’는 전력선과 통신선을 몰드화한데다 LED센서등 이외에 CCTV와 스피커 등을 후크형태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별도의 부라켓을 이용해 CCTV나 스피커를 설치토록 돼 있는 기존 제품에 비해 설치가 편리할 뿐만 아니라 심플하고 정돈된 외관이 수요자로부터 큰 호응을
조명 분야의 고효율인증 품목 체계가 대폭 개편됐다. 기존 13개 품목으로 나눠져 있던 체계를 2개 품목, 9개 세부형식으로 개편하고 중복된 항목은 시험을 면제해 업계의 인증 부담이 한층 완화될 전망이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월 29일 ‘고효율에너지기자재 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에 대한 개정안을 고지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그동안 매입형 및 고정형 LED등기구, LED가로등기구, LED터널등기구 등 6개 LED등기구 품목으로 구분돼 있던 범위가 실내 LED와 실외LED 2개 형식으로 통합됐다. 품목 축소·통합을 통해 기업은 인증취득 비용과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오스람 램프의 한국 시장 진출 30주년을 맞아 1일부터 30일까지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오스람은 1987년 처음 출시된 이후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을 유지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레드밴스는 30년 동안 보내주신 소비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리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마련했다.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오스람램프 출시 30주년 기념 이벤트 페이지(https://event.jellablue.com/ledvance)에 접속해 퀴즈를 풀면, 정답을 맞춘 고객 중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쉽고 빠른 설치로 편리하게 인테리어 효과를 연출할 수 있는 휴대용 LED 센서등 2종을 출시했다.휴대용 LED 센서등은 ‘오토(Auto)’와 ‘온/오프(On/Off)’ 2가지 점등 옵션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환경에 맞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오토 모드는 어두운 곳에서 움직임을 감지함으로써 작동되는 센서등 모드로, 동작이 감지되면 점등 후 20초 동안 유지되고 이후 동작이 감지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점멸된다. 온/오프 모드 선택 시에는 항상 연속점등 상태를 유지하거나 제품의 전원을 끌 수
조도조절(Dimming) 장치와 LED조명을 결합한 등기구 보급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이와 관련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아 표준 제정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근 LED조명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디밍 장치와 결합한 실내외용 등기구의 보급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디밍 장치에 관한 안전인증(KC)은 물론 표준인증(KS)도 없을 뿐만 아니라, 디밍장치를 포함한 LED조명은 센서등기구로 분류돼 있는 상황이다. 디밍 장치는 사람의 움직임이나 행동 패턴에 맞춰 조도를 조절해주는 장치로, 에너지 절감률을 높이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조명분야 고효율인증체계 개편을 통해 시장 활성화를 유도한다. 15개 품목으로 분류돼 있는 구조를 4개 품목으로 개편하는게 핵심이다.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이사장 강영식)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에서 ‘고효율 체계개편 및 국제 스마트조명 세미나’를 열고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고효율 체계 개편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심창호 에너지공단 효율기술실장은 “오는 8월 중으로 LED보안등기구와 LED센서등기구 등 15개 품목 체계를 램프, 등기구, LED유도등, 문자간판용 LED모듈 4개 품목
“유니온라이트는 지난 30년간 비상조명등 하나로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우리나라 조명의 역사가 100년을 넘었다고 봤을 때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니죠. 그동안 유니온라이트라는 회사가 비상조명등 분야의 살아있는 역사로 인식됐다면 앞으로 30년은 소방 안전 종합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한 도전의 시간으로 기억될 것입니다.”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가 비상조명등 전문 업체로 묵묵히 시장을 지켜온지도 30년의 시간이 흘렀다. 유니온라이트는 1987년 3월 21일 유니온전자라는 이름으로 비상조명등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01년 유니
국내 최대 비상등조명 전문업체인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는 이번 전기산업대전에 화재나 정전 시 비상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센서등 ‘유니센서(Uni-Sensor)’를 새롭게 선보였다.유니온라이트는 1987년 유니온전자로 시작해 30년간 비상조명등 및 충전식 조명등 한 우물만 파온 장인 기업이다. 비상전원 관련 특화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비상조명등을 개발하고 있다.센서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보다 사람의 흐름이 비교적 적은 이동 경로나 재난 시 대피로 등에 주로 설치돼 있다. 생활 속 사람의 움직임을 확인해 작
비상조명 전문기업 유니온라이트(대표 원철상)가 화재나 정전 시 비상조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LED센서등 ‘유니센서(Uni-Sensor)’를 출시한다고 최근 밝혔다. ‘유니센서’는 평상시에는 센서등으로 사용하다 화재나 정전으로 전원공급이 차단되면 즉각 비상조명등으로 전환하는 방식이다. 평상시 센서등과 같은 조도로 1시간 이상 점등된다. 센서등과 비상조명등의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비상조명등 설치가 의무인 고층건물 뿐 아니라 현관이나 계단에 유니센서를 설치하면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보다 수월하게 대피할 수 있다.밝기도 기존 센서등
칸라이팅(대표 곽광호)은 LH의 전신인 대한주택공사 시절부터 국내 공공주택의 조명기구를 책임진 전통의 조명기업이다. 까다로운 공공주택 조명시장에서 이 업체가 오랜 시간 선도기업의 자리를 이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민간 아파트의 조명기기에 뒤지지 않는 고품질의 제품과 정확한 납기, 확실한 사후관리 등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이다. 하지만 칸라이팅은 최근 공공주택 시장에도 LED조명 보급이 본격적으로 확대되자 그동안의 리더십을 이어가면서 경쟁사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 업체가 잇달아 획득한 3건의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올해 1월부터 컨버터내장형 LED램프와 LED가로등·보안등기구 등 일부 품목의 KS표준 성능기준을 개정하고, 인증서 재교부를 위한 시험성적서 제출을 요구하면서 고시 시행일 이전에 발행된 시험성적서를 인정하는 문제를 놓고 혼선을 빚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LED조명업계에 따르면 국표원과 한국표준협회는 지난해 12월 3일 컨버터내장형 LED램프(KS C 7651) 등 8종의 KS표준 개정안을 고시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개정안은 품목에 따라 KS표준명을 변경하고, 광효율 기준을 5~10lm
각종 강력범죄와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으면서 24시간 주변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CCTV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그러나 CCTV는 설치비와 유지비 부담이 적지 않고, 관리의 어려움 때문에 일반 개인주택이나 빌라, 연립, 다세대주택 등에서는 활용이 쉽지 않다. 또 사생활 노출도 걱정해야 한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시소라이팅(대표 김지원, 방종석)은 무인경비와 범죄예방이라는 CCTV의 설치목적을 달성하면서 비용과 사생활 노출 문제를 해결한 신개념의 CCTV 조명을 개발, 출시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시소라이팅이 ‘CC-CAM
해마다 관계당국에 신고되는 불법·불량 조명제품은 대략 120여건 남짓. 월평균 10건꼴이다. 그러나 실제로 알려지지 않았거나 알고도 신고되지 않은 불법·불량제품의 수량을 합치면 이보다 몇 십 배나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이런 상황에서 수원중부경찰서가 불법·불량제품이 판치는 LED조명업계의 치부를 접한 건 행운이었다.전자상가 등을 중심으로 불법 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와 스마트폰 보조배터리 등을 수사하던 경찰은 우연히 중국산 저가 LED형광등을 수입해 가짜 안전인증을 붙인 뒤 이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8개 학교에 납품했다는 첩보를 입수한다.
현재 45개인 고효율인증 대상품목이 29개로 대폭 축소된다.또 29개 품목 가운데 LED램프 등 17개 품목의 인증기준이 상향 조정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말 이런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고효율에너지기자재보급촉진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개정된 내용을 보면 우선 고효율인증 대상품목이 종전 45개에서 29개로 조정됐다.제외된 품목은 LED교통신호등, 복합기능형수배전시스템, 단상유도전동기, 수중폭기기, 기름연소온수보일러, 산업·건물용기름보일러, 축열식버너, 메탈할라이드램프용안정기, 나트륨램프용안정기, 난방용
LED조명의 고효율인증 기준이 대폭 상향될 전망이다. 인증 기준과 실제 제품의 성능 격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에너지관리공단은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본사 대강당에서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효율기자재인증 고시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고, 고효율인증 기술기준 상향조정안을 발표했다. ▶관련기사 0면조정안을 보면 에관공은 우선 LED가로등·투광등·터널등기구, LED램프, 매입형 및 고정형 LED등기구 등 16개 품목을 인증기준과 시장의 기술구준 격차가 큰 제품으로 분류하고, 기준을 상향 조정키로 했다.기본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