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카자흐스탄에서 해외 발전정비 시장 성능개선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한전KPS는 지난 24일(현지 시각)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카자스흐탄 에너지부 및 두산에너빌리티와 3자간 ‘노후발전소 성능개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알마티를 비롯한 파블로다르, 아스타나, 토파르 카자흐스탄 각지에 소재한 화력발전소의 성능개선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카자흐스탄은 전체 발전량 중 약 78.5%를 화력발전에 의존하고 있지만, 대부분 구소련 시절 지어져 시설 노후화가 상당한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한전KPS는 국내에서 GS파워 부천발전소, 포스코 광양제철소 내 기력발전소 등에서 성공적인 성능개선 공사를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을 이끌어냈다.향후 성능개선 공사가 실제 추진된다면 현재 30년 가량의 기대수명에 다다른 카자흐스탄 화력발전소들을 10년 이상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 같은 성능개선 사업은 한전KPS의 고유 업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로서 중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노후발전소 대상으로 발전설비 현대화 사업이 본격 수출된다면 국내 관련 업체와의 상생·동반성장 및 수출산업화 증
GS파워가 안양시종합사회복지관과 자원봉사자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GS파워는 안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 안양시 4개의 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자 180여명과 단합대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단합대회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자 간의 관계 형성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문태수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은 “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할애해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단합대회를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좀 더 힘이 났으면 좋겠다”고 말
지속가능한 발전과 에너지 효율성 향상에 필수인 분산에너지와 집단에너지에 대한 재정적,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폐열 등 미활용 열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자원경제학회가 공동으로 양재 엘타워에서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정책 개선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는 분산에너지 활성화와 열에너지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미활용 열·폐열 등 다양한 열원 모색을 비롯한 분산에너지와 열에너지를 활용한 사업모델 개발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집단에너지와 미활용 열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 오세신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는 정부가 탄소중립 및 분산에너지 가치에 부합한 실효적인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단에너지는 열병합발전을 이용해 열과 전기를 동시에 생산하고 활용함으로써 에너지효율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에 효과적이다. 열에너지 탈탄소화 수단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미활용 열은 지역난방의 비용 효율적인 탈탄소화와 수용성 제고를 통해 열에너지 탄소중립 확산에 기여한다. 업계에서
에경연의 제23기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이 지난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3주간 일정에 돌입한다.8일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김현제)에 따르면 이번 에너지고위경영자과정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가스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과 ▲GS파워 ▲코원에너지서비스 ▲영남에너지서비스 ▲JB ▲삼천리 ▲E1 ▲현대엔지니어 ▲삼정KPMG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 21개 업체에서 총 33명이 입학했다.개강식에 앞서 열린 특강에서는 김현제 에경연 원장이 ‘글로벌 에너지시장 환경 변화와 20
GS파워가 부천 발전소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문화복지를 위한 봄 축제를 개최했다. GS파워(대표이사 유재영)는 지난 6일 삼정종합사회복지관과 테크노파크 3단지 체육공원에서 지역주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 축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히 그림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5회째를 맞이한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는 ‘우리 가족의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에어바운스와 환경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아빠 엄마와 함께 하는 이벤트 행사 ▲먹거리 장터 등
집단에너지협회가 올해 취약계층 난방비를 최대 59만2000원까지 지원한다.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는 28일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회의실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및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현훈)와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공급사 권역 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난방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기관간 네트워크 활용 및 정보 교류를 강화키로 했다. 올해 지원금액은 가구당 최대 59만2000원으로 1월과 2월 난방비로 지불한 에너지바우처 사용금액을 제외한 난방비를 소급해 지급한다. 사회복지기관에 등록돼 있는 지원 대상자는 기관에서 일괄로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교통약자 등을 배려해 QR코드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방법도 개편했다. 단 사회복지기관은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기 때문에 QR코드 신청자 외 별도의 방문 신청은 받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민간 지역난방공급사 공급권역에 거주하는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 서울에너지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지역별 도시가스사 공급권역은
액화천연가스(LNG) 도입을 두고 민간 에너지 기업들과 한국가스공사 간의 경쟁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LNG 직도입 물량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가스공사가 이러한 흐름에 대응하듯 개별요금제 확대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지난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로 직수입된 LNG 물량은 968만t으로 전년 717만t에 비해 35%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역대 최고치다. 10년 전인 2013년 148만t에 비해서는 6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직도입 물량은 전체 LNG 도입량(4415만t) 가운데 약 22%를 차지했다.LNG 직도입 제도는 2005년 처음으로 허용됐다. 당시 직도입 사업자는 포스코, SK E&S뿐이었으나 이후 ▲GS칼텍스 ▲GS파워 ▲SK에너지 ▲포스코에너지 ▲에스오일 ▲고려아연 ▲중부발전 등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LNG 직도입은 국내 민간 발전사와 산업체를 중심으로 발전용과 산업용의 용도로 확대돼 왔으며 2016년까지 평균 5%대 수준의 LNG 수급 비중은 2017년부터 급증해 2020년 기준 국내 도입 LNG 물량의 22.9% 수준까지 도달했다.직도입 물량이 1000만t에 육박하면서 LNG 도입 루트가 다양화
집단에너지업계가 발전소 고장 등 긴급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GS파워 등 27개 지역난방사업자들이 25일 코리아나호텔 로얄룸에서 ‘열원설비 긴급자재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집단에너지업계는 발전소 고장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예비부품을 상호 교환하는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업계에 따르면 발전소가 고장날 경우 열 및 전력판매가 중단돼 경제적인 피해가 클 뿐 아니라 해당 지역에 공급돼야 할 열 생산이 중단돼 인근 주민들의 피해가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고장 기간을 늘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발전기 부품을 수급하는 것이다. 제작사가 예비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을 경우 수급이 늦어져 가동 중단 기일이 늘어난다는 것.실제로 지난 1월 신정가압장 내부 밸브 누수로 인해 양천구 신정동, 신월동과 구로구 고척동 일대 3만7000여세대의 난방과 온수 공급이 22시간 가량 중단된 바 있다.이처럼 동절기 열 공급은 시민 안전과 직결하는 문제인 만큼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하다. 이와 관련 집단에너지업계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시 사업자 간 신속하게 보유자재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제1기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 GS파워 대표)는 2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로얄룸에서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금운영위원회 위원 위촉 및 위촉장 수여 ▲사회공헌기금 현황 보고 ▲사회공헌기금 운영규정 개정 ▲사회공헌기금 활용 방안 등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제1기 집단에너지 사회공헌기금 운영위원장에 박기영 산업부 전 제2차관을, 부위원장으로 최석진 집단에너지협회 부회장을 위촉했다. 학계, 재무계, 법조계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위원에는 유승훈
정부가 최근 본격화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을 두고 해당 구역의 집단에너지 사업권 경쟁에 발전5사의 참여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추세다. 전력수요 증가세가 크지 않아 신규 전원을 확보할 여유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정부가 대체발전소와 집단에너지의 연계를 통해 승부수를 띄울 것으로 전망하는 목소리가 나온다.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수립하고 있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집단에너지 건설계획을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번 제11차 전기본 수립을 위한 총괄위원회에 집단에너지 워킹그룹을 신설, 그동안 포함시키지 않았던 집단에너지 계획까지 논의하고 있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이 같은 정부 행보를 두고 집단에너지 건설계획과 탈석탄 정책으로 건설해야 할 LNG 대체발전소를 연계하려는 게 아니냐는 업계의 관측이 나온다.업계가 이 같은 관측을 내놓는 이유는 정부의 에너지 정책 환경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정부가 최근 11차 전기본을 수립하고 있지만 재생에너지 확대기조와 더불어 4기쯤으로 예상되는 신규 원전, 신규 양수발전소에 집단에너지 설비까지 과잉설비 계획 우려 목소리가 적지 않다.11차 전기본에 포함될 원전 계획만 최소 4GW 이상일 것으로 예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논의가 재개되며 해당 지역의 집단에너지 사업권을 두고 물밑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지난 2월 29일 집단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가 그동안 조성이 지지부진했던 광명·시흥지구에 대한 3기 신도시 지구계획승인을 연내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동안 추이를 지켜보던 집단에너지 및 발전 업계가 해당 지역의 열 공급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한 눈치싸움에 돌입한 것으로 나타났다.약 7만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집단에너지 가운데서도 특히 규모가 큰 사업장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수도권에 사업장을 낼 수 있는 몇 안되는 기회여서 발전사업자들의 관심이 크다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이미 지난 2022년 약 6만6000세대로 구성된 남양주 왕숙지구 집단에너지의 경우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발전사와 집단에너지 회사가 각각 컨소시엄을 이뤄 3파전을 벌인 바 있다. 이번 신도시 조성을 두고도 발전사들이 열 공급 사업자 선정에 참전해 치열하게 경쟁할 전망이다.다만 이번 사업에는 과거 신도시로 한 차례 지정됐다가 취소된 광명·시흥지구에서 지난 2012년 집단에너지 사업자에 이름을 올렸던 삼천
GS파워가 부천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에 1억원을 기부했다.GS파워(대표 유재영)는 27일 부천시청에서 유재영 GS파워 대표와 조용익 부천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구입비 1억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유네스코(UNESCO)의 ‘문학 창의 도시’로 선정된 부천은 문화콘텐츠의 근원인 지식재산(IP) 산업을 키우는 등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미래먹거리 창출에 나서고 있다.부천시는 GS파워와의 이번 도서기부 업무협약을 토대로 독서문화 활성화를 유도하고, 책 읽는 도시 부천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ESG
유재영 GS파워 대표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20일 한국집단에너지협회(회장 유재영)는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파르나스에서 ‘제21회 정기총회’를 연 가운데 유재영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지난 1월 GS파워 대표로 이름을 올린 유 회장은 과거 GS EPS 경영지원부문장, GS칼텍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을 역임하며 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이번에 집단에너지협회장을 맡으며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에 대응한 업계의 도약을 이끄는 막대한 임무를 맡게 됐다.이와 관련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 ▲집단에너지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를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을 업계의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특히 급변하는 전력시장의 제도 변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업계의 시급한 이슈인 열요금제도 개선 및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게 유 회장의 설명이다.유 회장은 또 수요지 인근에서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열병합발전소의 경제·환경적 편익 보상이 시급하며, 분산에너지활성화특별법이 지난해 국회에서 제정된 만큼 이를 기초로 제도화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도 전했다.다만 이를 위해서는
GS파워가 설 명절을 맞아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을 지원했다.GS파워(대표이사 유재영)는 1일 부천 신흥동행정복지센터에서 부천 신흥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들게 쌀과 라면 등 명절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사회로부터 소외돼 설 명절을 외롭게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설을 지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GS파워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쌀 나눔을 하게 됐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재영 GS파워 신임 대표가 취임식을 갖고 임직원들과 공식적인 첫 인사를 했다.GS파워는 3일 경기도 안양시 평촌에 위치한 아르떼컨벤션에서 제6대 대표인 유재영 대표의 취임식과 함께 2024년 시무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유 신임 대표이사는 1967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 학사·석사를 마쳤다. LG경제연구원, LG 회장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GS, GS EPS 경영지원부문장을 역임했다. 이후 GS칼텍스로 이동해 경리부문장-회계부문장을 거쳐 최고재무책임자(CFO)로서 자금·회계·세무·전략구매업무 등을 총괄했다.유 대표는 이날 취임사를 통해 “그간의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한 해를 밝게 시작하는 오늘이 있기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전임 조효제 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으로 GS파워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또 “올해는 부천현대화사업의 본격 착공을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더 강화해 고객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다짐했다.유 대표이사는 새로운 비전인 ‘Value No
GS파워가 안양시인재육성재단과 함께 ESG문화예술 분야 인재를 선발해 1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GS파워(대표 조효제)는 12일 안양 소재 연성대학교 연성아트홀에서 전영욱 GS파워 상무와 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안양 ESG 문화예술 장학생 콘서트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문화예술 분야의 ESG 장학생과 우수인재, 특별인재(장애학생) 장학생 등 3개 분야에서 총 75명으로 구성됐다.ESG장학생은 안양 관내 초, 중, 고, 대학생들이 제출한 ESG 관련 다양한 문화예술 작품에 대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또 문화예술 우수·특별인재 장학생은 관내 예술 전문 고등학교와 대학교, 장애인복지관 및 특수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뤄졌다.이날 행사장에는 선발 장학생들의 작품전시와 함께 댄스, 노래, 영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최대호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난 축구 사랑 안양꿈나무 장학생과 안양 ESG 장학생 선발 등 안양의 인재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신 GS파워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시민이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
환경을 주제로 한 노래경연 ‘GS파워와 함께 하는 Green Song 합창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28일 GS파워(대표 조효제)는 최근 롯데 문화홀 평촌점에서 안양 지역 합창단 10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Green Song 환경합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GS파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Grow with Singing 가족합창대회’로 진행돼 오다 올해부터는 새롭게 환경을 주제로 한 합창대회로 전환돼 시행됐다.8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한 안양 지역 학교와 모임 등 10개 단체가 대회에 참가했으며, 초등학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다양하게 참여했다.GS파워 관계자는 “환경을 주제로 한 하모니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기후 문제를 나의 문제로 인식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GS파워는 기후변화 대응과 발전소 현대화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과 류승용 안양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정은경 안양시 복지정책과 팀장도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GS파워가 지역주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행사를 마련했다.31일 GS파워(대표 조효제)는 지난 최근 안양천에서 안양시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마을쓰담걷기(ZERO MANAN)’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마을쓰담걷기 행사는 안양천 플로킹과 기후위기 심각성 인식교육 등 지역사회에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유용미생물군(EM;Effective Micro-organisms) 흙공을 안양천에 던지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
GE베르노바의 대용량 고효율 HA 가스터빈이 지난 9월 준공된 내포 열병합발전소에 도입돼 상업 운전을 시작했다.이에 따라 GE베르노바는 내포 열병합발전소가 내포그린에너지의 첨단 지역난방 발전소로 약 500메가와트(MW)의 전력을 생산해 난방열과 전력을 공급하고, 인구 10만명이 넘는 내포 신도시의 지역난방을 책임지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GE베르노바는 세대 마다 개별 보일러를 구매하고 유지할 필요가 없어 겨울철 내포 지역의 전력과 난방 수요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내포 열병합발전소는 롯데건설이 EPC로 전체적인 시공을 담당했다. 정부의 오염물질 배출저감 목표에 따라 기존에 계획된 고형폐기물연료(SRF) 발전을 대체해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발전 솔루션으로 전환됐다는 게 주요 특징이다.내포 열병합발전소에는 GE의 7HA.02 가스터빈과 H65 발전기 1세트, STF-D650 증기터빈과 H35 발전기 1세트, 배열회수보일러(HRSG) 1세트, GE 콘덴서 1세트가 설치됐다. 이와 함께 GE베르노바는 19년 동안 발전설비의 장기정비계약도 제공한다.한편 GE베르노바는 7HA.02 가스터빈을 운용중인 GS파워의 안양 열병합발전소와 GE 7F 가스터빈을 운용
GS파워가 지역 장수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의 장을 열였다.GS파워(대표 조효제)는 24일 군포시 가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큰숲드림교회에서 군포시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순백순 장수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90세 이상 어르신 15명을 포함해 가족과 지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하은호 군포시장, 송성영 군포YMCA 이사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장수를 축하했다.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장수축하연은 어르신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김용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