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 주관 ‘2024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2위를 수상했다. 외국계 기업을 제외한 국내 기업체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22일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에 따르면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개 국가와 공동으로 기업의 신뢰경영을 평가하는 기관이다. 한국에서는 2007년부터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해 왔다.이번 평가는 공정성·동료애·믿음·자부심·존중 등 총 5가지 항목으로 도출된 신뢰지수와 조직문화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한국전력기술은 참가기업의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신뢰지수를 바탕으로 수평적 조직문화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한국전력기술은 정기적 노사협의회와 각종 복지협의체 운영으로 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근무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신입사원을 중심으로 구성된 ‘경영笑위원회’, 부서간 소통 프로그램인 ‘크로스미팅’ 등 다양한 소통채널을 운영해 세대·직급·부서간 이해와 화합의 장을 제공한다.또한 육아휴직 후 복귀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돌봄 휴가를 부여하고,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돌보는 직원에 대해서는 일 2시간 이내에서 단축근무를 시행할 수 있는 육아
남동발전이 적극적인 규제혁신 노력을 인정받았다.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3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 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규제개선으로 중소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을 시상기 위해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IBK기업은행이 함께 마련한 자리다.남동발전은 대·중소기업 거래 관행 개선, 중소기업 부담 완화, 중소기업 권익보호 강화,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등 적극적인 규제혁신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남동발전은 ▲2023년 전직원 규제혁신 역량강화 종합교육 시행 ▲기업민원 보호제도 확산을 위한 내부평가제도 개선 ▲납품대금 연동제 판단기준 및 입찰 계약업무 프로세스 제정을 통한 납품대금 연동제 활성화 ▲발전공기업 규제개선협의체 운영 주관 등 정부 규제혁신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조석진 조달계약처장은 “오는 2024년에도 적극적인 규제혁신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애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스안전 및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가스안전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다.29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직무대행 이수부)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이 서울 63빌딩에서 개최됐다.1994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은 가스안전관리에 헌신해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고 가스산업 종사자들이 모여 가스안전실천 의지를 다져온 가스산업분야의 유일한 정부포상 행사이다.이날 행사에서는 가스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게 은탑산업훈장 등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제2차관은 “전기관련단체도 전기산업발전기본법이 제정되면 부칙에 따라 연합회를 만들 수 있는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고 함께 행동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전기공사 인력수급 문제와 의무보험 가입, 분리발주, 중처법 관련 민원을 비롯해 기자재 수출 규제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해법을 찾겠다”고 말했다.강 차관은 특히 “국회에서 국가전력기간망 확충과 관련된 논의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며 혁신대책도 12월 초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전기관련단체협의회(회장 김선복)는 11월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강경성 산업부 차관 초청 간담회’를 열어 전기산업계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하고 업계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전기관련단체협의회는 특급감리원 등급기준 완화, 중급기술자 부족에 따른 인력수급 대책, 협동조합 공동화사업 확대, 전기산업 미래비전 및 발전전략 지원 등을 건의했다.김선복 협의회장(전기기술인협회 회장)은 “특급기술자는 전기분야 기술사로 한정하고 있는데, 이는 진입규제로 작용하고 있다”며 “건설·소방·엔지니어링 등 타 분야는 기술사 외 자격자도 특급으로 승급할 수 있도록 정책운영과 개정을 추진 중인 만큼 전기
기계설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8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국회 최인호·박덕흠·김학용·서일준·임이자·배현진 의원 등을 비롯해 기계설비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조인호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물 및 산업부문에서 70%의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는 기계설비는 적극적인 탈탄소화 추진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AI, IoT, 로보틱스, 빅데이터, BIM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잘 활용해 기계설비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속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기계설비법을 잘 정착시키고 건강한 일자리 생태계 확립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특히 이날 행사에선 기계설비가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탄소중립 선포식’을 가졌다.기계설비인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노력으로 ▲기계설비 전문인력 양성과 탄소중립 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교육 ▲그린 리모델링을 비롯한 기계설비 탈탄소화 정책 제안 및 선도적 사업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통해 전구체 자립도를 높여 K-배터리 생태계 구축에 주춧돌 역할을 하겠습니다.”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는 2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사업 계획과 기술력 등을 소개하면서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이날 김 대표는 “친환경 배터리 시장 성장으로 전구체 수요가 2027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을 이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전체 전구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하이니켈 전구체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정부가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와 대기 개선 정책효과 분석 결과를 세계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하고, 미세먼지 관리정책 방향을 모색한다.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는 7일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2023 대기오염물질 배출정보관리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 ESCAP) 동북아사무소와 공동 주최로 처음 열리는 토론회다.토론회에는 ▲리치 메이슨 미국 환경청(EPA) 팀장 ▲자비네 쉰들바커 장거리 월경성 대기오염 협약(CLRTAP) 센터장 ▲왕슈샤오 중국 칭화대 교수 ▲사토루 차타니 일본 국립환경과학원 박사 ▲즈비그뉴 클리몬트 국제응용시스템분석연구소(IIASA) 박사 ▲김순태 아주대 교수 ▲우정헌 건국대 교수 ▲장영기 배출정보관리위원장 등 대기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가 참석한다.행사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국가별 대기관리 정책과 국제협력 동향을 소개하고, 2부와 3부에서는 국제기구와 국가별 대기오염물질 배출 인벤토리 관리 방법과 과학기술(대기질 모델링)을 통한 정책효과 분석 방법에 대해 국내외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된다. 4부에서는 대기오염물질
중소기업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3일 여의도 63빌딩에서 2023년 신임 이사장, 신규 회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올해 새롭게 당선된 이사장과 신규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중기중앙회와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임 이사장 및 신규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전기계에서는 신임 문희봉 전기조합 이사장, 류인규 전선조합 이사장, 최종관 조명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중소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녹록치 않은 만큼 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활력 제고와 변화 주도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며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 추진은 물론, 조합과 단체 간 협업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안정’을 택했다. 600여 전기조합 조합원사의 선택은 문희봉 후보(오성기전 대표)였다.전기조합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26대 이사장 및 임원 선임을 위한 2023년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진행된 이사장 선거에서 문희봉 후보는 전체 유효표 387표(무효 0표) 중 221표를 얻어 신임 이사장에 당선됐다.함께 경쟁을 펼친 박봉서 후보(삼성파워텍 대표)는 166표를 얻는 데 그쳤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55표다.이로써 문희봉 후보는 지난 2011년 제23대 이사장 선거에서 이재광 광명전기 대표에게 13표 차이로 패배한 지 12년 만에 조합 이사장의 꿈을 이뤘다.문희봉 조합 이사장 당선인은 “우리 조합의 제26대 이사장을 선출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에 다 같은 마음으로 한걸음에 달려와 이 자리를 빛내주신 조합원사 대표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두 후보의 좋은 공약을 조합의 새로운 정책으로 받아들이겠다. 반드시 소통과 화합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조합을 만들어 새로운 성공시대를 만들어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이번 선거에서 문 당선인은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와 준비된 후보임을 내세우며 조합원들의
4년 간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을 이끌 새 인물을 뽑기 위한 선거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조합 지휘봉을 걸고 출사표를 던진 최종 후보 3인은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 등이다.전기조합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대흥)는 지난 27일 제26대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선거 후보자 등록 신청을 마감하고, 28일 조합 중회의실에서 선관위 위원과 후보 대리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후보자 등록 서류심의 및 기호 추첨을 진행했다.기호 추첨 결과 1번은 박봉서 삼성파워텍 대표, 2번은 이태호 디지털파워 대표, 3번은 문희봉 오성기전 대표로 결정됐다.이에 따라 28일부터 공식적인 선거운동 기간이 개시됐다. 선거는 오는 3월 22일 오후 2시부터 63빌딩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별관 2층)에서 진행된다. 이들 각 후보는 선거 전날인 오는 3월 21일까지 전국 조합원을 대상으로 표심잡기에 나선다. 이날 선관위는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토론회와 연설회 중 원하는 행사를 질의했으며, 후보들이 자신들의 공약과 당선 당위성을 역설할 행사로 토론회를 택했다고 밝혔다.토론회는 녹화 방식으로, 오는 3월 14일 오후 2시부터 100분 간 진행된
삼성전자의 핵심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인 미래반도체가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반도체 유통기업 미래반도체(대표이사 이정)가 9일 서울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회사 성장 전략 및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1996년에 설립된 미래반도체는 회사 설립과 동시에 삼성반도체 유통파트너 계약을 시작으로, 2012년 삼성 디스플레이 유통파트너계약, 2018년 삼성 전장용 반도체 시장 진입을 통해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020년 2183억원, 2021년 328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고, 지난해는 3분기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김호섭 선그로우파워코리아 지사장이 태양광산업계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호섭 선그로우파워코리아 지사장은 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본지가 주최로 열린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로 이날 행사에는 김호섭 지사장 포함 90여명의 유공자가 포상을 받았다.중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선그로우파워코리아는 전 세계 태양광 인버터 시장점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최고 산업훈장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김 회장은 8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국내 전기공사 선두기업인 삼진일렉스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1984년 업계에 투신한 이후 국가 전력망 및 철도망 확충과 반도체 등 산업생산설비 시공, 방호시설 구축, 해외시장 개척 등 전력산업계 발전을 이끌고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지속적인 혁신과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신문 나지운 기자] 김성관 삼진일렉스 회장 겸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12월 8일 여의도 63빌딩 글랜드볼룸에서 개최한 ‘제24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전기문화대상은 전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기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한국전기신문사에서 매년 실시하는 시상식이다. 이날은 김 회장을 비롯해 90여명의 유공자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전기공사 선두기업인 삼진일렉스를 이끌고 있는 김 회장은 국가 전력망 및 철도망 확충과 반도체 등 산업생산설비 시공, 방호시설 구축, 해외시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특허청과 이학영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위원장이 기술패권시대를 맞이한 정부의 대응방향 모색에 나선다.특허청(청장 김용래)은 오는 9월 29일 서울 여의도 소재 63빌딩에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이학영 위원장과 공동으로 ‘기술패권시대, 정부 대응방향 정립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기술패권 경쟁, 글로벌 공급망 재편,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국제 정책환경의 변화 속에서 우리나라가 기술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방향과 대응전략에 대해 전문가
[전기신문 오철 기자] 현대차그룹이 서울시와의 민관협력을 통해 여의도 한강변의 여의샛강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며 친환경 사회공헌에 나선다.현대차그룹은 지난 23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에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신용목 본부장, 현대차그룹 김동욱 부사장,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조은미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의샛강생태공원 친환경적 정비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다양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주도하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온 현대차그룹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사회적협동조합 한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지난 6일 홍정민 의원실(더불어민주당·경기 고양시병)이 주최한 ‘정보통신공사업법 개정안 토론회’에는 전기와 정보통신, 건축사 분야 등 각 업계 등 직능단체와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토론회에 끝까지 참여한 홍정민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정보통신과 전기, 건축 등 서로의 입장과 업계의 시선 등을 종합해서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자리였다”며 “건축은 국토교통부, 전기는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통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분야들이다. 하나의 법안을 가지고 이렇게 다양한 업계에서 참여해 논의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가 3월 2일부터 3개월간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겨우내 묵은 때와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공항 내 주요 시설물 대청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인천공항은 제1여객터미널(50만㎡), 제2여객터미널(59만㎡), 탑승동(17만㎡), 교통센터(53만㎡) 등 핵심시설 규모만으로도 63빌딩의 10.8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건축물인 만큼 이번 대청소는 일 평균 270여 명의 인력과 100여 대에 이르는 장비가 동원돼 약 3개월간 진행된다.인천공항공사는 10만여 개에 달하는 공항 외벽 유리 청소, 여객 다
숭례문, N서울타워, 63빌딩, 롯데월드타워 등 서울 랜드마크들의 조명이 1시간 동안 일제히 꺼진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2020 지구촌 전등 끄기’ 국제행사에 함께한다고 밝혔다. 단, 서울시·자치구 청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대책상황실 설치·운영 등으로 올해는 불가피하게 소등하지 않는다. 지구촌 전등끄기(Earth Hour) 행사는 한국세계자연기금 WWF-Korea 주최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처음 시작된 이후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연 보호를 위해 시작된 행사로,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선거에 입후보한 감영창 후보(이하 신청인)가 지난해 12월 27일 제기한 ‘회장 직무 정지 및 이사회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소송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가 전부 승소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해 개최한 제54회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결의된 ‘회장 직선제 및 단임제 도입’, ‘온라인투표시스템 도입’ 등 선거 관련 규정 개정 등에 대해 감영창 후보(이하 신청인)가 제기한 가처분 사건이다.신청인 측은 회장 직선제에 따른 정부의 온라인투표시스템 이용과 현직 회장의 출마 및 통상적인 직무정지 규정 등이 모두 부당하며, 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