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올 한 해 ‘회원이 행복한 미래 환경 구축’을 목표로 전기공사업계 기업환경 개선과 개별 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불합리한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영역을 다변화하고 신성장동력과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구체적인 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회원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전기공사업 경쟁력 강화 기반을 확충하는 등 대ㆍ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환경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이를 위해 ▲대ㆍ중ㆍ소 전기공사기업 상생환경 조성 ▲성숙한 전기공사기업 경영문화 조성 ▲대내외 미래 환경 대응력 제고 ▲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견인할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10개를 선정, 조기 상용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시험인증산업 관련 산ㆍ학ㆍ연 종사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 발표회’를 개최했다.올해 유망 시험인증 서비스로는 ▲스마트에코빌딩 ▲국가기간산업 기능안전성 ▲용량별 무선충전설비 ▲3D 프린팅 ▲ESS ▲웨어러블 스마트 디바이스에 관한 시험인증 분야가 선정됐다. 특히 가상현실 장치(디바이스)와 스마트헬스케어기기, 자동차 소프트웨어 보안성과 기업
한국전기연구원(KERI·원장 박경엽)이 4월 과학의 달을 기념해 개최하는 ‘KERI 찌릿찌릿 과학콘서트’ 참가학교를 모집한다.과학문화 확산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과학콘서트는 선정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한국전기연구원(KERI) 창원본원에서 개최된다. 과학을 사랑하는 전국단위 초·중·고등학교의 학생·선생님·학부모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3월 11일 토요일까지다. 학교를 대표하는 사연 접수자 1명이 참가신청서 양식에 맞춰 ‘우리학교가 KERI 찌릿찌릿 과학콘서트에
ABB코리아 재무담당자가 1000억원대 자금을 횡령한 뒤 자취를 감춘 것으로 전해져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스위스에 본사를 둔 글로벌기업 ABB는 2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자회사에서 횡령 및 유용과 관련된 정교한 범죄 계획을 적발했다”며 “재무 담당자가 서류를 위조하고 제3자들과 공모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발표했다.ABB 측은 “1억달러(약 1143억원) 가량의 자금을 횡령한 것으로 의심되는 인물은 지난 7일 잠적했고, 이후 한국에서 재무 부정을 발견해 즉시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인물은 임원급 인사
정만기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은 17일 서울 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반도체협회, 자동차협회를 비롯한 11개 주요 업종 협·단체와 코트라,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정 차관은 2월 수출동향 점검과 수출 관련 업계의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동희 국가기술표준원장은 20일 서울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서 열린 ‘자율주행자동차 표준화 간담회’에 참석, 자율주행자동차 국제표준화 동향을 점검하고 국내 대응방향을 모색했다. 정 원장은 이날 자동차 산업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20여명과 ‘자율주행자동차의 상용화 기반구축을 위한 표준화 전략’을 주제로 자유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기 업계가 노후제품 수거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전체 유도전동기 시장에 유통되는 노후 전동기 비율은 50%를 넘어선다.프리미엄급 최저효율제(IE3)를 시행하고 있는 와중에도 노후ㆍ저효율 제품(IE1)이 절반 이상의 시장을 차지하고 있는 셈이다.이와 관련 전동기 업계 종사자들은 “산ㆍ학ㆍ연 모두가 전동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대다수 소용량 시장에서는 노후제품에 대한 수요가 더 많다”며 “최저효율제를 강화하기에 앞서 이전에 보급된 노후 전동기를 수거하고 교체하는 게 급선무인 이유”라고 강조했다
보쉬 전동공구(대표 박진홍)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소비자통합사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사이트 방문 고객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정보를 얻도록 하기 위해서다.PC, 모바일, 태블릿에 최적화된 소비자통합사이트는 사용자의 다양한 디바이스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미지 중심의 콘텐츠와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보쉬 전동공구의 기업 아이덴티티가 잘 드러나는 메인 이미지와 ‘It's in your hands. Bosch Professional.’ 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보쉬전동공구의 전문성을 브랜딩하는데 초점을
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20일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DeWALT)’의 세계 최초 가변전압 배터리 시스템 ‘플렉스볼트(FLEXVOLT)’를 출시했다.플렉스볼트는 전동공구에 장착 시 자동으로 전압이 바뀌는 배터리 팩으로, 이전에는 유선으로만 작동 가능했던 1000W 이상의 고출력 공구를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 기존의 디월트 18V 충전공구와 완전히 호환 가능하며, 장착 시 기존 디월트 2.0Ah 배터리 대비 4배 이상 더 오래 작동하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보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는 닭실마을이 있다.지형이 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형상이라고 ‘닭실’이라 불렸다.이곳은 충재 권벌 선생의 선조가 1380년 처음 개척한 곳으로, 풍수지리에 의하면 금닭이 계란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형의 마을이다.닭실마을은 조선 중종 때 대신인 충재 권벌 선생의 삶이 담긴 유적이 많이 남아있다. 이후에도 충재 선생의 후손이 500년간 집성촌을 이루고 살아왔으며, 많은 인재를 배출한 마을이다.충재 선생은 안동인으로 중종 2년 문과에 급제하고 관직에 올랐다.그러나 중종 15년 기묘사화에 연루, 파직돼 이곳 닭실마을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삼성동 코엑스에서 2일과 16일 두 차례에 걸쳐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2016년 12월 30일자로 생활화학제품 관리제도가 확대 및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의 정책 이해 증진 및 원활한 제도 이행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1차 설명회는 90개 업체, 2차 설명회는 116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6개의 생활화학제품 제조ㆍ수입ㆍ유통 및 판매업체 담당자들이 설명회에 참석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정부정책 소개 ▲위해우려제품
구본무 LG 회장은 15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R&D 인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LG 테크노 콘퍼런스’에 참석, 인재들과 만찬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구 회장은 “서울 마곡에 들어설 첨단 융복합 연구단지에서 한껏 창의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이 풍수해보험 가입누계건수 증가로 이어졌다.국민안전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9.12 지진이 발생한 뒤 지난 15일까지 풍수해보험 가입누계건수가 1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풍수해보험 가입 전국 평균증가율이 전년동기 대비 주택은 31%, 온실(면적)은 3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경북, 경남 등 직ㆍ간접 피해지역에서는 주택 평균증가율이 62%으며, 울산의 경우 737%로 대폭 늘었다.국민안전처는 ‘9.12 지진 이후 풍수해보험 가입현황 보고서’를 통해 ▲시ㆍ
두산인프라코어와 현대중공업이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건설장비 전시회 ‘콘엑스포 2017’에 참가할 예정이다.콘엑스포는 3년 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기계장비 전시회로, 올해는 지난 회에 비해 100곳 가량 늘어난 250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두산인프라코어도 예년 대비 전시 제품을 늘려 참가하기로 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자회사인 두산밥캣과 공동부스를 꾸려 중대형 굴삭기와 소형건설기계, 엔진 등 80여종의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현대중공업 건설기계부문 역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북미 시장 경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경제단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와 코스닥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16일 ‘기업지배구조 관련 상법 개정안에 대한 경제단체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과 법사위 전문위원실 등을 방문, 경제계의 공동의견서를 전달했다.경제단체들은 “상법개정안이 주로 규제대상으로 하는 상장회사 중 대기업은 14%에 불과하고 중소ㆍ중견기업이 86%”라며 “경제민주화와 재벌개혁이라는 미명하에 추진되고 있는 상법 개정안이 오히려 중소ㆍ중견기업을 힘들게 할 수 있는 이유”라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소상공인 간 협업 촉진 및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내용으로 하는 ‘2017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번 사업은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244억원의 예산으로 400개 내외의 협동조합을 지원할 예정이다.분야는 공동설비,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공동개발, 공동네트워크 등 5개 분야의 공동사업으로, 지원금은 1억원 한도다.협동조합 설립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컨설턴트가
춘추전국시대(春秋戰國時代).중국에 큰 변혁이 생긴 시기로, 중앙집권체제는 무너지고 전통문화는 지배력을 상실했으며, 각지에서 군웅이 할거해 사회는 극도의 혼란 속에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사상을 요구하는 환경이 조성되고 유능한 지식인에 대한 필요성이 사학의 발흥을 촉진하는 시기이기도 했다.대용량 발전기 엔진업계에도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할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발전기 엔진시장은 750kW를 기준으로 중ㆍ소형 발전기와 대형 발전기로 구분되며, 특히 대형 발전기에 들어가는 대용량 엔진의 경우 캐터필러와 커민스 등 주요 기업 중심으로 조성
언제 뒤처지고 사라질지 모르는 잔인하고 복잡한 시장에서 기업들은 저마다 ‘장수’를 꿈꾼다. 이를 위해 자사의 강점을 찾고 차별화된 전략을 세우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전설공구 전문 제조업체 탑정밀(사장 정효진)은 ‘한 우물 전략’을 내세웠다.1980년부터 지금까지 37년간 ‘오래 살아남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고객들이 편하게 쓸 수 있는 전설공구를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온 힘을 다했다.최근에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메커니컬 벤더(모델명; TOPE1939)를 시장에 선보이며 앞선 기술력을 자랑했다.메커니컬 벤더는 배선작업 시 전선관
◇과장급 승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서기관 이청일◇과장급 전보 ▲소상공인지원과장 기술서기관 유환철 ▲기업혁신지원과장 서기관 엄진엽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서기관 정영훈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서기관 김정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오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다. ‘창업 활성화 관계장관회의’는 지난달 12일에도 한 차례 개최된 것으로 이달에는 참석 기관을 달리해 창업 활성화와 좋은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