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발전설비 유지보수 등 전기관련 문제해결 위한 열화상 기기 선뵐 예정

텔레다인 플리어의 최신 열화상 기기.
텔레다인 플리어의 최신 열화상 기기.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가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되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BIXPO 2021, 이하 빅스포 2021)’에 참가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에서 텔레다인 플리어는 전력·발전설비 유지보수, 송전 및 배전 네트워크 가동 유지, 주택 및 상업 시설 전기 관련 문제 해결 등 여러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첨단 열화상 기기를 선보인다.

텔레다인 플리어가 이번에 전시할 제품은 고해상도로 정밀하게 배전 설비 측정에 최적화된 ▲T800 Series ▲T500 Series ▲T1K Series 열화상 카메라와, 한 손으로 측정할 수 있는 변전 설비 측정에 최적화된 Exx Series 및 Ex Series 열화상 카메라 등이다.

또 ▲뛰어난 휴대성으로 가까운 거리의 간단한 발열 부위를 체크하는 Cx Series 열화상 카메라 ▲먼 거리에서 전기설비의 부분 방전을 검출하는 Si-124 초음파 카메라 ▲먼 거리에서 GIS의 SF6 가스 누출을 검출할 수 있는 GF-306 가스 탐지 카메라 등도 함께 전시된다.

텔레다인 플리어 담당자는 “더 다양한 전기공급 시설 검사와 유지보수 등 각종 작업을 더 쉽게 만들어줄 잠재 솔루션 등에 대한 제품 정보를 전시장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며 “전시회 기간 방문하는 모든 분께 플리어 마스크를 무료로 증정하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빅스포 2021에서 전시되는 텔레다인 플리어 열화상 카메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텔레다인 테크놀로지스(Teledyne Technologies)의 자회사인 텔레다인 플리어(Teledyne FLIR)는 약 4000여 명의 직원이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국방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지능형 감지 솔루션 분야 리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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