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신남방 비즈니스위크’에 참석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이날 신남방 빅바이어 화상 상담회장에 방문해 상담을 지켜보고 있다.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1 신남방 비즈니스위크’에 참석한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오른쪽 세번째)이 이날 신남방 빅바이어 화상 상담회장에 방문해 상담을 지켜보고 있다.

[전기신문 송세준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구자열)가 5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신남방 진출을 위한 빅바이어 및 전문무역상사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2019년 ‘신남방 비즈니스 위크’와 연계해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이번 신남방 빅바이어 상담회에는 역대 최대규모인 신남방지역 11개국 빅바이어 57개사가 참가해 식음료, 이미용품, 건강·의료용품, 생활·가전, 정보통신(ICT)·사물인터넷(IoT) 등 분야의 국내기업 191 개사와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주요 바이어로는 인도 최대 유통기업인 릴라이언스리테일,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라자다와 쇼피, 싱가포르 3대 슈퍼마켓 체인인 셩숑, 아시아 최대 소매 유통기업인 이온의 말레이시아 자회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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