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기부하는 Up-cycling, 상설 무료마켓인 착한 푸드마켓 운영 지원

장우희 안양지역자활센터장(왼쪽)과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장우희 안양지역자활센터장(왼쪽)과 이성규 GS파워 사회공헌팀장이 지역사회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사업 협약식 후 사진을 찍고 있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사장 조효제)의 끊임없는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GS파워는 지난달 31일 안양지역자활센터와 취약계층 자활 및 나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차별화된 내용에 따른 주위의 호평을 얻고 있다.

이번 협약은 안양 지역 내 복지 소외계층의 생계 지원을 위해 안양지역자활센터가 민간기업과 함께 시행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다.

GS파워는 안양 지역 내 버려지고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수리해 자전거가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Up-cycling’, 기부받은 식료품이나 생필품 등을 편의점 형태로 구비해 취약계층이 자유로이 월 1회 5품목을 선택할 수 있는 상설 무료마켓인 ‘착한 푸드마켓’ 운영 지원을 주 사업 내용으로 선택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자전거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교통수단임과 동시에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숙한 운동기구로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에 취약계층이 참여함으로써 자립 의지와 전문 기술 확보를 통해 생활에 즐거움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GS파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는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하는 다양한 지역 친화형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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