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클래스 온라인 방송 통해 ‘랜선 전기안전교실’ 열어

[전기신문 조정훈 기자] 전기안전공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의 활동 시간과 생활 가전제품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정 내 전기사고 예방 교육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2일 출산육아교실 K클래스 온라인 방송을 통해 예비맘․육아맘 랜선 전기안전교실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강연회에서는 생활 현장에서 일어나기 쉬운 전기사고의 유형과 예방요령에 대한 교육이 펼쳐졌다.

Q&A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공사가 특별 제작한 실리콘 소재의 콘센트 안전마개를 제공하는 등 실생활에서의 전기안전 실천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박지현 사장은 “안전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5세 미만 영유아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부모의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비대면 안전교육 확대를 위해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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