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 필름 없이 간단한 설치 가능

르그랑코리아가 항균필름 부착 없이 사용가능한 VIVO 항균 스위치를 출시했다.
르그랑코리아가 항균필름 부착 없이 사용가능한 VIVO 항균 스위치를 출시했다.

글로벌 종합 전기자재 전문기업인 르그랑코리아(대표 임광범)가 항균 필름을 별도로 붙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VIVO 항균 스위치’를 출시했다.

르그랑코리아는 위생이 점차 중요시 되는 추세에 맞춰 다수가 맨손으로 접촉하는 스위치에 항균 기능을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

VIVO 항균 스위치는 지난해 말 출시된 ‘VIVO 시리즈’의 항균 기능 제품으로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바이러스 등에 99.99%의 항균력을 갖고 있다.

제품의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은 호주 굳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트렌드에 걸맞는 빈티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14가지의 다양한 플레이트로 구성돼 인테리어성이 높고 사용자의 기호에 맞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임광범 르그랑코리아 대표는 “VIVO 항균 스위치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공간인 학교, 회사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적용되고 있다”며 “배선기구 시장에서도 위생이라는 키워드가 중요시 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출시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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