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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경제
전기조합, 조합원사와 ‘새 도약’ 다짐
국제전시회 등 2022년 창립 60주년 준비
전기조합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전기조합 2019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곽기영 전기조합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전기산업계 최대 규모의 제조업 단체인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 조합원사와 함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전기조합은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전기조합 2019년도 최고경영자 세미나’를 열어 조합원사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곽기영 조합 이사장은 “우리 전기업계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미·중 무역분쟁과 세계 경제성장 둔화세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다”면서 “희망이 과연 존재하는지 의구심이 더해지지만 희망을 품고 두려움을 껴안은 채 묵묵히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그는 ‘두려움은 희망 없이 있을 수 없고, 희망은 두려움 없이 있을 수 없다’는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중석몰촉(中石沒鏃), 즉 쏜 화살이 돌에 깊이 박혔다는 말처럼 정신을 집중해서 전력을 다하면 어떠한 일에도 성공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전기조합은 오는 2022년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곽 이사장은 이와 관련 “글로벌 생존경쟁이 가속화되고 기술혁신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급격히 다가오면서 산업과 일자리에도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면서 “우리 조합은 지난 반세기를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국제 컨퍼런스와 국제전시회, 조합 60년사 편찬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곽 이사장은 또 “여러분의 공복으로서 조합을 위해, 회원사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초심을 잃지 않겠다”면서 “조합원을 위한 조합과 자생력 있는 조합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최고경영자 세미나는 조합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일 동안 초청 강연과 공연, 문화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돼 조합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전문가 강연은 ▲수축시대 생존기업(조환익 전 한전사장) ▲형질로 보는 한국인, 우리는 누구인가?(조용진 박사) ▲입찰담합 규제제도와 집행사례(강재광 공정위 조사관)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고영찬 박사) 등이 이어졌다.

조환익 전 한전사장은 강연에서 “수축경제시대를 맞아 전기기기산업은 협단체 중심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필요하다”며 “전기산업 디지털화 공동플랫폼을 구축하고 경비절감 및 신기술, 융합산업 등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초격차 상품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 대해로 진출해야 한다”면서 “중동과 인도, 동남아 시장을 중점 공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주=
작성 : 2019년 10월 23일(수) 16:27
게시 : 2019년 10월 23일(수) 16:51


송세준 기자 21ssj@electimes.com        송세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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