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8일 강원도 소재 휘닉스평창서 ‘캠프 2019’ 성황리 개최
추석연휴 맞아 귀성 고객 대상으로 ‘랭글러’ 시승 이벤트도 진행

지프가 지난 7~8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프가 지난 7~8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프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사 차량의 강점과 주요 성능은 물론 고유한 감성 및 브랜드 가치까지 두루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프는 기존의 강력한 오프로드 주파력에 편안한 온로드 성능들을 더한 신차들을 올 상반기에 대거 내놓으며 ‘정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매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지프는 78년의 오랜 헤리티지를 담은 독보적인 ‘오프로드 4×4 시스템’을 바탕으로 자사 차량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판매까지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지프는 지난 7~8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평창에서 ‘지프 캠프 2019’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국내에서는 올해로 14회째 열렸으며 지프 보유 고객은 물론 가망 고객 등 300여팀(1000여명)이 참여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과 도전 정신을 만끽했다.

지프의 고객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지프 캠프’는 지프의 도전 정신과 함께 65년간 이어져온 정통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 유럽, 호주 등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이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2004년 동북아시아 지역 최초로 등장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키 슬로프를 따라 정상까지 이어진 ‘어드벤처 코스’를 비롯 통나무 서스펜션에서 시작해 모글 코스, 락 크롤링, 수로 탈출, 시소, V계곡 등으로 이어지는 15개 코스와 라운지로 구성된 ‘어드벤처 파크’가 최고 인기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또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 전용으로 마련된 ‘와일드 코스’와 수로로 구성된 ‘루비콘 리버 코스’ 등 지프 모델별 장점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다양한 오프로드 코스들이 드라이빙 그 이상을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참여자들은 가족, 친구, 연인 단위로 24시간 내내 운영된 ‘지프 24H 파크’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며 지프가 추구하는 모험과 도전 정신, 열정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함께 즐기는 열정의 무대 ‘지프 스테이지’에서는 MC를 맡은 개그맨 윤정수의 진행으로 참여 고객들과 림보, 팔씨름, 줄다리기 등을 하며 캠프의 재미를 더했다. 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김연우와 코요태가 출연해 캠프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지프는 소셜미디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지난달 29일부터 9월 4일까지 귀성객들에게 랭글러를 3박4일간 타 볼 수 있는 시승권을 지급한 바 있다.

지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200여명이 각자의 사연과 함께 추석 연휴에 걸맞은 덕담을 댓글로 남기며 참여했고 이 중 10명이 연휴동안 랭글러 시승 기회를 거머쥐었다.

지프는 지난 4월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완성하며 국내 고객들의 수요와 라이프 스타일에 상응하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해 폭넓은 고객층을 확보했다.

특히 고유의 오프로드 성능에 편안한 온로드 승차감, 편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갖춘 도심형 버전을 선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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