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T와 파트너십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공식 후원
LG 시그니처 구매고객 대상으로 ABT 공연 관람 기회 제공

LG전자는 미국의 아메리칸 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향후 3년간 ABT를 공식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후원 기간 동안 ABT가 공연하는 장소인 링컨센터 안에 LG 시그니처 체험공간을 마련하는 등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를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1939년 미국 뉴욕에서 창단된 ABT는 영국 로열발레단(The Royal Ballet), 프랑스 파리오페라극장발레단(Paris L‘Opera Ballet) 등과 함께 세계적인 발레단으로 꼽히며 한국인 무용수인 ‘서희’가 아시아인 최초 수석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대상 이벤트를 실시할 방침이다.

캐라 메도프 바넷(Kara Medoff Barnett)ABT 단장은 "ABT 무용수들은 예술의 경계를 넘어 세계 곳곳에 열정을 불어넣는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LG 시그니처와 ABT의 모습이 서로 닮아 훌륭한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주완 LG전자 북미지역대표 부사장은 "LG 시그니처의 압도적인 성능과 정제된 디자인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전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 알렉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건축설계업체 포스터 앤 파트너스(Foster + Partners) 등과 손잡고 고객들에게 LG 시그니처를 기술과 예술을 접목한 방식으로 선보인 바 있다.

국내 고객들은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대치본점, 강서본점 등에서 LG 시그니처를 체험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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