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삶을 바꾸는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 발표

창원시는 스마트도시를 통해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살아 있는 실험실)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창원시는 스마트도시를 통해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살아 있는 실험실)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창원시는 스마트도시를 통해 시민참여형 리빙랩(Living Lab: 살아 있는 실험실) 도시를 조성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시는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도시 국가시범도시를 마산해양신도시에 유치해 스마트 공장, 에너지신산업, 미래자동차산업, 스마트 팜 등 국정 핵심선도과제를 아우를 수 있도록 관련 산업을 양성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산해양신도시를 창원시의 랜드마크, 세계적인 스마트시티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도모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서정두 창원시 기획예산실장은 22일 오전 11시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창원형 스마트도시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중·장기 계획의 실질적인 추진과 창원시 전 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창원시 스마트도시 추진단’도 구성했다.

스마트도시 추진단은 기획예산실장을 추진단장으로, 총괄반(정보통신담당관)과 마산해양신도시반, 도시계획반, 민간투자유치반, 스마트기술 개발반으로 나눠진 4개 추진반(15개 부서), 공모사업 협업을 위한 3개의 유관기관(창원시정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경남테크노파크)으로 구성됐다.

스마트도시 추진단은 분야별로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동향 파악, 선진 스마트도시 조성사례 등을 공유·분석하고 적극 반영해 창원형 스마트도시 모델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시는 연말까지 ‘창원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 창원형 스마트도시 인프라 확산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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