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제12회 충청권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충청지역 전기공사기업인 및 가족 250여명이 18일 덕숭산 산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청지역 전기공사기업인 및 가족 250여명이 18일 덕숭산 산행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전시회(회장 고기배), 충북도회(회장 이일섭),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가 회원 간 화합의 장을 열었다. 18일 충남 예산군 덕숭산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허헌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을 비롯한 충청지역 전기공사기업인 및 가족 250여명이 모여 덕숭산 산행을 통해 소통하는 전기공사업계를 구현했다. 3개 시회가 모여 개최되는 단합대회는 업계에서도 보기 드문 화합의 장으로 12회를 맞아 개최되는 동안 명실상부한 화합과 소통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단합대회를 주관한 세종충남도회 신철 회장은 “1년에 한 번이라도 충청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이해하고, 나아가 정보교환과 지역 업계의 공동발전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재선 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3개 시도회의 화합을 통해 진정으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그동안 업계 발전을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한 만큼 여유와 사색의 시간을 느끼는 행복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12회를 맞은 충청권 한마음 단합대회는 3개 시도회가 번갈아 주관하며, 올해 세종충남도회에 이어 내년에는 충북도회가 주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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